최근 수정 시각 : 2023-03-22 11:19:13

이문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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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정규 콘서트
2.1. 2020-2022 《Theatre 이문세》2.2. 2018 《이문세 the Best》2.3. 2017-2018 《Theatre 이문세》2.4. 2016 《이문세 the Best》2.5. 2015-2016 《Theatre 이문세》2.6. 2013-2014 《대.한.민.국. 이문세》2.7. 2011-2012 《이문세 붉은노을》2.8. 2010 《이문세 the Best》2.9. 2009-2010 《이문세 붉은노을》2.10. 2007-2008 《이문세 동창회 - 함께 부르는 음악회》2.11. 2005-2006 《이문세 독창회Ⅳ - Episode》2.12. 2004 《이문세 소창회》2.13. 2003-2004 《이문세 독창회Ⅲ - the OPERA》2.14. 2001-2002 《이문세 독창회Ⅱ》2.15. 1998-1999 《이문세 독창회Ⅰ》
3. 비정규 콘서트
3.1. 2022 《Theatre LEE MOON SAE in the PARK》3.2. 2008 《故이영훈 작곡가 헌정공연 - 광화문연가》3.3. 2002 《이문세 시음회 - 14집 빨간내복》3.4. 2001 《이문세 시음회 - 13집 chapter13》3.5. 2000 《이문세 무용발표회》3.6. 1996-1997 《이문세 콘서트해프닝 - 짝짝이 신발》

1. 개요

이문세를 어렴풋이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를 보통 ‘별밤지기’, ‘국민 발라드 가수’ 정도로 인식하지만 사실 이문세의 정체성은 콘서트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심혈을 기울여 만든다고 알려진 그의 콘서트는 퀄리티가 높기로 정평이 나있으며 매번 더 발전된 공연을 위해서 많은 시도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덕분에 관객들과 전문가에게 고루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문세는 특히 90년대 후반 우리나라 공연의 ‘브랜드화’를 이끈 아티스트 중 한명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전까지 콘서트가 단순히 가수가 자신의 노래를 ‘나열하는’ 자리로 여겨졌다면 이문세는 이를 정제하여 더 명확한 컨셉을 가지고 가수의 개성과 정체성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변화시켰다.[1] 그의 콘서트 ‘독창회’, ‘시음회’, ‘붉은노을’, ‘the Best', 'Theatre' 등이 모두 특정 컨셉의 콘서트를 브랜드화 시킨 것이며 이러한 시도는 관객의 만족도와 공연의 질을 한층 끌어올리는데 이바지했다. 덕분에 이문세는 한국 공연의 대가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위치에 올라서 있다.

티켓파워도 어마어마하다. 2014년 '대한민국 이문세' 투어는 전국 16만 관객을 동원했는데, 특히 잠실종합운동장 5만석을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2. 정규 콘서트

이문세의 정규 콘서트를 최근 순으로 나열한다.

2.1. 2020-2022 《Theatre 이문세》

파일:2020_2022_Theatre이문세.jpg
공연소개
예매페이지
기간 장소
2020년
06월27일 ~ 06월28일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11월13일 ~ 11월14일 부산 드림씨어터
11월20일 ~ 11월21일 서울 올림픽공원
2021년
06월04일 ~ 06월05일 창원 3.15 아트센터
06월11일 ~ 06월12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06월 18일 ~ 06월19일 전주 소리문화의전당
07월09일 ~ 07월10일 부산 드림씨어터
09월03일 ~ 09월11일 서울 우리금융아트홀
10월08일 ~ 10월09일 익산 예술의전당
10월23일 ~ 10월24일 목포 시민체육회관
11월05일 ~ 11월06일 김해 문화의전당
11월12일 ~ 11월13일 춘천 백령아트센터
11월19일 ~ 11월20일 천안 예술의전당
12월10일 ~ 12월11일 용인 포은아트홀
12월18일 ~ 12월26일 고양 아람누리
2022년
01월07일 ~ 01월08일 부산 드림씨어터
01월 14일 ~ 01월15일 군포 문화예술회관
01월21일 ~ 01월22일 창원 성산아트홀
01월28일 ~ 01월29일 청주 예술의전당
03월25일 ~ 03월26일 경산 천마아트센터
04월08일 ~ 04월09일 서울 우리금융아트홀
04월15일 ~ 04월16일 거제 문화예술회관
04월22일 ~ 04월23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05월06일 ~ 05월07일 강릉 아트센터
05월13일 ~ 05월14일 안동 문화예술의전당
05월20일 ~ 05월21일 이천 아트홀
06월03일 ~ 06월04일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06월10일 ~ 06월11일 성남 아트센터
06월18일 ~ 06월19일 인천 문화예술회관
06월24일 ~ 06월25일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11월12일 ~ 11월13일 안양 아트센터
11월18일 ~ 11월19일 군산 예술의전당
12월03일 ~ 12월10일 고양 아람누리
12월16일 ~ 12월17일 대전 충남대학교
12월30일 ~ 12월31일 제주 아트센터

2.2. 2018 《이문세 the Best》

파일:이문세theBest.jpg
공연소개
예매페이지
기간 장소
2018년
12월01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2월08일 대구 엑스코
12월15일 광주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 체육관
12월29일 ~ 12월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2.3. 2017-2018 《Theatre 이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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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예매페이지
관련기사
기간 장소
2017년
05월19일 ~ 05월2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06월02일 ~ 06월03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06월09일 ~ 06월10일 천안 예술의전당 대공연장
06월16일 ~ 06월17일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06월23일 ~ 06월24일 청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
09월08일 ~ 09월09일 경산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
09월16일 ~ 09월17일 부산 문화회관 대극장
09월22일 ~ 09월23일 용인 포은아트홀
10월13일 ~ 10월14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10월20일 ~ 10월21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
10월27일 ~ 10월28일 광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11월10일 ~ 11월11일 성남 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11월18일 ~ 11월19일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
11월24일 ~ 11월25일 춘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
12월08일 ~ 12월09일 군산 예술의전당 대공연장
12월15일 ~ 12월16일 김해 문화의전당 마루홀
12월22일 ~ 12월24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
2018년
01월12일 ~ 01월13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01월19일 ~ 01월20일 안양 아트센터 관악홀
02월03일 ~ 02월04일 제주 아트센터
03월03일 호주 시드니 Darling Harbour Theatre
03월30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Microsoft Theatre
04월03일 미국 시애틀 Tacoma Theatre
04월07일 캐나다 벤쿠버 Centre Theatre
04월14일 캐나다 토론토 Sony Centre
04월20일 미국 뉴욕 Lincoln Center

2.4. 2016 《이문세 the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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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가수 이문세. 2016년 하반기 콘서트 'The Best' 도 완판 행진!

2016 상반기까지 이어진 ‘Theatre 이문세’를 56회 전 공연 퍼펙트 매진시킨 이문세가 이번 하반기 공연 ‘The Best’도 일찌감치 티켓을 완판하며 공연 황제의 위엄을 뽐냈다.

11월부터 시작된 이번 전국투어를 통해 이문세는 자신의 베스트 곡들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댄스팀과의 호흡을 통한 화려한 퍼포먼스, 대형 와이드 스크린을 활용한 환상적인 무대효과까지, 삼박자가 완벽히 어우러진 공연을 선사했다. 이문세는 이문세 표 발라드를 선보이며 마음을 적시다가도 폭발적인 흥으로 관객들의 춤과 떼창을 유도하는 등 무대를 장악하며 레전드다운 공연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문세는 'The Best'에 참여한 모든 관객들에게 ‘문세 라면’을 선물하고 관객들의 집으로 자필로 쓴 ‘문세 카드’를 보내는 등 이번 공연에서도 관객을 위한 특급 이벤트를 선사하였고 SNS에서도 뜨겁게 회자되었다.

‘The Best’는 서울, 부산, 광주, 인천, 창원 그리고 대구 공연까지 전국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판타스틱 듀오, tvN10 어워즈 축하무대 등, 방송에 이어 공연까지 성공리에 끝마치며 2016년을 완벽한 한해로 마무리 지었다.
기간 장소
2016년
11월17일 ~ 11월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12월03일 부산 벡스코
12월10일 광주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 체육관
12월1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12월24일 창원 컨벤션센터
12월31일 대구 엑스코

2.5. 2015-2016 《Theatre 이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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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웰메이드 공연의 진수!
THEATRE LEEMOONSAE
전국 19개 도시, 56회 공연
'퍼팩트 매진'
‘THEATRE 이문세’는 기획 단계부터 이전 작품인 <대.한.민.국. 이문세>와는 다른 방향성을 추구했다. 화려함으로 관객을 압도하는 아레나급 공연과는 차별화 된 컨셉이다.

‘THEATRE 이문세’는 관객들에게 이문세의 음악성과 그의 노래가 만들어내는 감동적인 사운드를 그대로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거기에 아름다운 영상과 이문세의 재치있는 입담이 더할나위 없이 적절히 어우러졌다. 때로 무대를 비우기도 하고, 가득 채우기도 하면서 관객들에게 마치 한 편의 뮤지컬, 연극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한 기분을 선물하였다.
이문세와 7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문세밴드의 연주는 풍성한 사운드로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감동을 전하였고, 엠넷 '댄싱9' 화제의 주인공 김설진이 안무감독을 맡아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완성하였다.

‘소녀’, ‘깊은 밤을 날아서’, ‘광화문 연가’, ‘붉은 노을’ 등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사랑 받고 있는 히트곡들은 물론, 2015년 4월에 발표해 음원 차트를 올킬 했던 ‘봄바람’, '사랑 그렇게 보내네‘ 등 정규 15집 '뉴 디렉션 (New Direction)’의 수록곡들까지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통해 이문세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가창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

창의적인 무대 전환과 위트 있고 아기자기함이 돋보이는 연출로 이문세만의 독창성이 표현된 ‘THEATRE 이문세’는 가장 아름다운 극장에서 만들어진 최고의 공연이다.

이문세는 ‘THEATRE 이문세’를 통해 15년 4월부터 16년 4월까지 1년 동안 전국 19개 도시, 총 56회의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났으며, 모든 도시에서의 모든 공연이 매진되면서 56회 전 공연 연속 '퍼펙트 매진'이라는 빛나는 기록을 세웠다.
기간 장소
2015년
04월15일 ~ 04월23일 서울 LG아트센터
05월08일 ~ 05월09일 전주 소리문화의 전당
05월14일 ~ 05월16일 부산 소향씨어터
05월22일 ~ 05월23일 경산 천마아트센터
09월11일 ~ 09월12일 춘천 백령아트센터
09월19일 ~ 09월20일 울산 문화예술회관
10월02일 ~ 10월03일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10월09일 ~ 10월10일 대구 경북대학교대강당
10월16일 ~ 10월17일 김해 문화의전당
10월30일 ~ 10월31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11월06일 ~ 11월07일 광주 문화예술회관
11월13일 ~ 11월14일 성남 아트센터
11월20일 ~ 11월21일 천안 예술의전당
12월04일 ~ 12월05일 경산 천마아트센터(앵콜)
12월11일 ~ 12월12일 창원 성산아트홀
12월18일 ~ 12월19일 부산 소향씨어터(앵콜)
12월24일 ~ 12월26일 고양 아람누리
2016년
02월20일 ~ 02월21일 대전 충남대정심화홀
02월26일 ~ 02월27일 전주 소리문화의전당(앵콜)
03월04일 ~ 03월05일 용인 포은아트홀
03월18일 ~ 03월19일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03월26일 ~ 03월27일 제주 아트센터
04월02일 ~ 04월03일 광주 문화예술회관(앵콜)
04월14일 ~ 04월16일 서울 LG아트센터(앵콜)

2.6. 2013-2014 《대.한.민.국. 이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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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대.한.민.국. 이문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5만
관객과 합창!

‘대.한.민.국. 이문세’ 공연은 연미복을 멋지게 차려 입은 이문세의 등장으로 시작 되었다. 애국가가 공연장에 웅장하게 울려 퍼졌다. 공연을 정말 즐겁게, 야무지게 즐기겠다는 것을 국기 앞에 맹세라도 하듯 이문세와 관객들은 사뭇 장엄하리만큼 애국가를 제창했다.

'붉은 노을'을 첫 곡으로 이문세의 공연은 '파랑새', '알 수 없는 인생' 등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시작부터 관객들의 떼창을 듣게 된 이문세는 "지금 심장이 터질 것 같다"며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고 감격을 누렸다. '난 아직 모르잖아요',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애수', '할 말을 하지 못했죠', '조조할인', '사랑이 지나가면' 등 이문세의 주옥 같은 히트곡들이 흘렀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지금도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수많은 곡들은 관객들의 눈과 귀와 가슴을 타고 흘렀다. 30년간 알게 모르게 우리 인생에 녹아 들어있는 이문세 노래의 힘이었다. 얼마 전 세상을 떠난 DJ이종환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는가 하면 작곡가 이영훈을 되새기는 ′사랑이 지나가면′ 무대도 선보였다.

'대.한.민.국. 이문세'라는 공연 제목에 대해 이문세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에서 노래하는, 대한민국에서 제법 히트곡이 많은, 대한민국에서 얼굴이 제일 긴 이문세의 음악에 추억, 역사, 인생이 있는 모든 분들이 모여서 축제처럼 펼쳐보자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문세의 말처럼 이문세의 음악은 수많은 관객의 사랑과 이별과 아픔과 인생의 추억들을 가지고 왔다. 어머니뻘의 관객들은 이문세의 노래를 듣다 눈물을 훔치기도 했고, 20대의 어린 연인은 이문세의 노래에 맞춰 사랑을 속삭이기도 했다.

이문세의 음악을 함께 한 것은 관객뿐만이 아니었다. 이문세를 사랑하는 수많은 후배들이 무대에 서며 공연을 더욱 빛냈다. 성시경은 피아노에 앉은 채 깜짝 등장해 '소녀'를 불렀고, 윤도현과 김범수는 '그녀의 웃음 소리 뿐'을 무서운 가창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이문세 헌정 무대를 꾸몄다. 박지우와 김규리는 '솔로예찬' 무대에서 환상적인 라틴 댄스 무대로 밤을 수놓았다.

대한민국의 스타 군단들이 합창단이 되어 이문세의 노래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을 불러 장관을 이루기도 했다. 안성기, 최유라, 류승완, 김완선, 이금희, 조세현, 박수홍, 박찬호, 박경림, 가희, 하지영, 이수영, 이정, 김태우, 양동근, 소냐, 에드워드권, 정준영, 로이킴, 알리, 강균성(노을), 전우성(노을), 이상곤(노을), 나성호(노을), 허각, 강승현, 우지원, 김주우, 박슬기, 송종국 등 많은 스타들이 함께 하여 공연을 풍성하게 빛내주었다.

‘대.한.민.국. 이문세’는 2013년 6월 1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시작 되었고, 이후 2013년 9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총 27개 도시를 투어 하였으며, 17만명의 관객과 함께했다.
기간 장소
2013년
06월01일 서울 올림픽주경기장
09월14일 강릉 실내종합체육관
09월2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10월05일 창원 컨벤션센터
10월12일 전주 소리문화의전당
10월26일 대전 무역전시관
11월02일 수원 실내체육관
11월09일 울산 동천체육관
11월16일 의정부 실내체육관
11월23일 안동 실내체육관
12월0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12월14일 부산 벡스코
12월21일 고양 킨텍스
12월28일 대구 엑스코
2014년
02월15일 포항 실내체육관
02월22일 부천 실내체육관
03월01일 순천 팔마체육관
03월15일 진주 실내체육관
03월22일 제주 컨벤션센터
03월29일 안양 실내체육관
04월12일 경산 실내체육관
05월17일 잠실 종합운동장
05월23일 원주 따뚜공연장
05월31일 미국 뉴저지 New Jersey Performing Arts Center
06월06일 캐나다 토론토 Sony Centre for the Performing Arts
06월13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Nokia Theatre
06월21일 천안 종합운동장
06월28일 호주 시드니 State Theatre

2.7. 2011-2012 《이문세 붉은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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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ww.leemoonsae.com/1935510532_phw086Qc_08.jpg
공연소개
40개 도시에서 15만 관객과
함께한 ‘이문세 붉은노을’ 100회 공연 달성!

이문세가 2011~2012 ‘이문세 붉은노을’ 콘서트로 총 40개 도시에서 단일공연으로 100회 공연, 15만 관객의 기록을 달성했다.
2012년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2011~2012 ‘이문세 붉은노을’ 의 마지막 공연을 장식 한 이문세는, “100회 공연은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애초 100회 공연은 생각지도 못했다.
기적 같은 일이었다”고 팬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이문세 공연을 기획한 무붕의 이재인 대표는 “더블캐스팅, 연속 공연이 가능한 다른 장르의 공연과 달리 뮤지션의 상황, 공연의 작품성에 따라 절대적인 영향력을 받는 콘서트의 특성상 단일 공연으로 40개 도시 투어를 하며 100회 공연을 한 것은 이제까지 한국 공연사에서 상상하기 힘든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을 연출한 이종일 감독은 “‘붉은노을’ 100회 공연은 이문세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정상의 티켓파워를 유감없이 각인시킨 공연이었다”며 “이문세는 중소도시 팬들을 만나며 음악적 소통을 시도해 뮤지션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으며 피날레를 장식한 서울 공연에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은 이문세를 감동시켰다”고 말했다.
이문세는 서울 마지막 공연에서 히트곡인 ‘광화문 연가’, ‘옛사랑’, ‘붉은 노을’ ‘가을이 오면’, ‘파랑새’, ‘조조할인’,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등 총 20여 곡을 열창했다.
피날레 무대를 관람한 한 관객은 “열정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명품공연이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뮤지션의 무대 열기는 관객의 가슴을 압도하기에 충분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투어는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등 해외 공연을 포함해 20개월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문세는 뮤지션들이 자주 공연을 열지 않는 중소도시에서 팬들과 음악적 소통을 시도해 이번 공연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기간 장소
2011년
04월01일 ~ 04월24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
06월10일 캐나다 벤쿠버 The Civic Center
06월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Cahvot College Performing Arts Center
06월17일 ~ 06월18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Cerritos Performing Arts Center
06월22일 ~ 06월23일 미국 뉴욕 Bergen Performing Arts Center
06월25일 미국 워싱턴D.C George Mason University Center for the Arts Concert Hall
07월03일 일본 오사카 Theater BRAVA
07월15일 호주 시드니 Enmore Theater
08월26일 ~ 08월27일 경산 천마아트센터
09월02일 ~ 09월03일 안양 아트센터 관악홀
09월16일 ~ 09월17일 광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09월23일 ~ 09월24일 김해 문화의전당 마루홀
09월30일 ~ 10월01일 포항 경북학생문화회관 대극장
10월14일 ~ 10월15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
10월21일 ~ 10월22일 의정부 예술의전당 대극장
10월28일 ~ 10월29일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11월11일 ~ 11월12일 창원 성산아트홀
11월18일 ~ 11월19일 춘천 백령아트센터
11월25일 ~ 11월26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
12월02일 ~ 12월03일 이천 아트홀 대공연장
12월15일 ~ 12월19일 서울 올림픽홀
12월24일 ~ 12월25일 부산 KBS홀
12월30일 ~ 12월31일 대구 엑스코
2012년
02월10일 ~ 02월11일 울산 KBS홀
02월17일 ~ 02월18일 청주 예술의전당
02월24일 ~ 02월25일 전주 소리문화의전당
03월09일 ~ 03월10일 수원 경기도 문화의전당
03월17일 ~ 03월18일 원주 백운아트홀
03월23일 ~ 03월24일 성남 아트센터
03월30일 ~ 03월31일 제주 아트센터

2.8. 2010 《이문세 the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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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놀라운 티켓파워!
체조경기장 남성 솔로가수 콘서트 역사상 전례 없는 3만석 전석 매진!

객석은 빈틈이 보이지 않았고, 야광봉 불빛은 거대한 물결로 넘실거렸다. 2010년 솔로 가수 부분에서 티켓 판매 1위를 기록한 이문세의 콘서트는 전석 매진이라는 사실을 입증하듯 환호하는 팬들로 가득차 빈 자리 하나 보이지 않았다.

콘서트의 시작을 알리는 나팔수의 퍼포먼스에 대형 무대막이 오르자 장내는 함성으로 술렁거렸다.
현대 무용수들의 역동적인 춤의 향연이 펼쳐진 그랜드 오프닝은 관객을 압도했다.
이문세의 15인조 빅밴드와 40인조 오케스트라가 이동 무대로 서서히 자리를 잡았고, 이어 이문세가 무대위로 등장하자 객석에는 우레와 같은 박수가 쏟아졌다.
재즈 스타일로 편곡돼 신선함이 더한 '난 아직 모르잖아요'를 열창한 이문세는 "안녕하세요. 제가 그 잘생긴 이문세입니다"라는 첫인사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나는 대한민국에서 몇 안 되는 행복한 가수다.
최고의 무대를 보여 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사랑이 지나가면'과 '기억이란 사랑보다'를 연이어 부른 이문세는 "노래를 부르면서 작곡가 故이영훈씨 생각이 나서 울컥했다”며 잠시 숨을 고르는 모습을 보여 팬들을 긴장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곧 독특한 액자식 구성으로 유년시절과 데뷔 과정 그 간의 활동 연보를 음악과 퍼포먼스, 영상과 함께 뮤직드라마로 풀어내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 코너를 통해 작곡가 이영훈씨와의 첫 만남과 당시 상황을 무대에서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문세는 '파랑새'를 부르며 파랑새 모형의 와이어를 타고 공중으로 등장해 무대와 관객을 관통하는 깜짝 이벤트로 객석을 놀라게 했다.
또, 유재석과 김장훈이 게스트로 나서 '소녀'를 함께 불렀다.
이들은 평소 이문세에 대한 존경심을 관객에게 알려 큰 박수를 받았다.
이문세는 이날 공연에서 '광화문 연가', '옛사랑', '붉은 노을', '가을이 오면', '파랑새', '조조할인',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등 총 20 여곡의 레퍼토리를 열창해 관객의 가슴을 감동으로 쓸어내렸다.

팬들을 향한 이문세의 배려는 공연장 밖에도 그대로 드러났다. 공연장 앞 광장에는 '문세마을 쉼터', '가로수 커피숍', '광화문 빵집' 등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돼 추위 속에서도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따뜻하게 배려하는 모습으로 감동시켰다.
총 무대제작비 20억 원이 투입된 대형 공연답게 무대 연출력 역시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2시간 30여 분 동안 진행된 이번 공연은 이문세의 무대에 대한 열정과 꿈이 고스란히 표출된 한편의 드라마였다.
기간 장소
2010년
12월10일 ~ 12월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12월24일 ~ 12월25일 부산 벡스코

2.9. 2009-2010 《이문세 붉은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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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2009년 9월 11일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전국 투어 서울 공연의 첫 포문을 연 이문세는 관객의 열광적인 갈채를 받으면서 막을 열었고, 2회 공연에 1만여 관객이 운집했다.
역시 정상의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이문세의 명품 공연이었다.

40인조로 구성된 '붉은노을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프닝 연주로 관객을 사로잡은 이문세는 무대 밑에서 매직리프트로 등장하면서 '소녀'를 열창하였고, 객석에서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왔다.
이어 이문세가 자신의 대표곡 '사랑이 지나가면', '시를 위한 시', '가로수 그늘 아래'를 연이어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열창하자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안녕하세요. 제가 그 유명한 이문세입니다"라고 첫 말문을 연 이문세는 "우리 요즘 참 살기 힘든데 용케 살아남아서 이렇게 만났다"며 열광하는 관객들과의 만남에 가슴 벅찬 감회를 밝혔다.
그런 뒤 '깊은 밤을 날아서'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이별이야기'로 게스트 김종국을 무대 위로 불러 올려 객석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문세는 이 공연에서 음악감독으로 편곡을 맡은 김형석과 하림의 무대에서 즉흥적인 음악사운드를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또, 이적은 무대밑에서 그랜드 피아노와 함께 등장해 이문세와 '거위의 꿈'을 열창해 관객의 감흥을 더욱 배가시켰으며, '조조할인'에서는 두 사람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공연은 절정을 이뤘다.

이문세의 공연은 그야말로 음악과 볼거리가 가득한 한편의 가을 향연이었다.
국내 정상의 연출진과 조명, 음향, 무대는 관객에게 잠시의 여유도 주지 않았을 만큼 몰입하게 했다.
2시간 30분에 걸친 이문세의 공연은 그의 공연사상 가장 버라이어티한 무대를 연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녀'를 시작으로 '그녀의 웃음소리뿐'에 이르기까지 이문세의 주옥 같은 히트곡 레퍼토리는 2시간 30분에 걸쳐 관객들과 하나가 되는 장관을 연출했다.
이문세는 40인조 오케스트라와 14명으로 구성된 자신의 밴드가 정교한 사운드를 연출했고, 게스트와 퍼포먼스 팀 등 총 70명에 이르는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명품공연을 선보였다.

그렇게 시작된 2009-2010 이문세 붉은노을은 서울, 부산, 수원, 과천 등 23개 도시에서 47회 공연을 했고, 제주공연을 마지막으로 아홉 달에 걸친 투어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이문세는 “9개월간의 준비 기간과 9개월 동안 투어 공연을 누빈 '붉은노을'은 1년 6개월동안 총 200명의 스태프들이 혼신으로 만든 공연이었다"고 스태프의 노고를 치하했고,
“공연에 오신 마지막 관객수를 합산해 보니 95,500여명의 관객이 붉은노을 공연을 관람했다. 붉은노을은 결국 관객이 만든 공연"이라고 팬들에게 감사를 돌렸다.
기간 장소
2009년
09월11일 ~ 09월12일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
10월09일 ~ 10월10일 부산 시민회관
10월16일 ~ 10월17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10월23일 ~ 10월24일 과천 시민회관
10월30일 ~ 10월31일 대구 시민회관
11월06일 ~ 11월07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
11월13일 ~ 11월14일 창원 성산아트홀
11월28일 ~ 11월29일 성남 아트센터
12월04일 ~ 12월05일 고양 아람누리
12월11일 ~ 12월12일 전주 소리의전당
12월23일 ~ 12월26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
12월31일 부산 벡스코
2010년
01월22일 ~ 01월23일 거제 문화예술회관
01월29일 ~ 01월30일 광주 문화예술회관
02월05일 ~ 02월06일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03월05일 ~ 03월06일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03월13일 안동 실내체육관
03월19일 ~ 03월20일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
04월02일 ~ 04월03일 경산 천마아트센터
04월09일 ~ 04월10일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04월16일 ~ 04월17일 춘천 백령아트센터
04월23일 울산 동천체육관
05월01일 원주 치악체육관
05월15일 안양 실내체육관
05월21일 ~ 05월22일 제주 컨벤션센터

2.10. 2007-2008 《이문세 동창회 - 함께 부르는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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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이문세동창회(同唱會) - 함께 부르는 음악회’는 이문세의 음악을 즐기며 듣고 자란 이른바, ‘이문세 세대’라면 누구든 함께 할 수 있는 동창회라는 의미와 동시에 관객들이 함께 노래하며 공감할 수 있는 무대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서울 서강대 메리 홀 공연을 시작으로 1년 3개월여 동안 진행된 '이문세 동창회'는 관객과 친밀하게 만날 수 있는 소극장의 장점을 살려 무대 위의 뮤지션과 객석의 관객이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한 다양한 이벤트와 연출은 물론, 관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코너들이 대폭 강화되어 관객과 이문세 사이의 장벽을 완전히 허물어 단순한 '관람'의 차원에서 함께하는 '참여'의 단계로 확대된 새로운 방식의 공연이었다는 점에서 관객들로부터 커다란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문세독창회'에서 '이문세동창회'로의 변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후배 뮤지션들의 '소극장 공연 붐'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연에 더 욕심을 낼 때 마다, 그만큼 더 힘들어질 것을 알면서도 묵묵히 따라줬던 스텝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이 자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 명 한 명에게 모두들 너무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 - 이문세
기간 장소
2007년
03월22일 ~ 04월08일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
04월26일 ~ 04월28일 대구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05월04일 ~ 05월06일 부천 복사골 문화센터 아트홀
05월25일 ~ 05월27일 천안 성환문예회관
06월01일 ~ 06월03일 대전 우송예술회관
06월08일 ~ 06월10일 수원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
06월15일 ~ 06월17일 고양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
06월29일 ~ 07월01일 여수 시민회관
07월20일 ~ 07월22일 춘천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
08일10일 ~ 08월12일 거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08월31일 ~ 09월02일 인천 계양문화회관
09월14일 ~ 09월16일 제주 한라아트홀 대극장
10월05일 ~ 10월07일 안양 문예회관 대공연장
10월19일 ~ 10월21일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11월02일 ~ 11월04일 마산 MBC홀
11월16일 ~ 11월18일 부산 금정문화회관 대극장
11월30일 ~ 12월02일 대구 시민회관 대극장
12월13일 ~ 12월24일 서울 연세대학교 100주년기념관
2008년
01월11일 ~ 01월13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01월25일 ~ 01월27일 거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02월01일 ~ 02월03일 원주 치악예술관
02월29일 ~ 03월02일 제주 한라아트홀 대극장
03월14일 ~ 03월16일 청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
03월28일 ~ 03월30일 의정부 예술의전당 대극장
04월11일 ~ 04월13일 구미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04월25일 ~ 04월27일 포항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05월09일 ~ 05월11일 목포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05월23일 ~ 05월25일 대전 우송예술회관

2.11. 2005-2006 《이문세 독창회Ⅳ - Epis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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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유료관객 18만 명 돌파, 문화계 최초 고객만족 경영대상!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연브랜드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

당신이 원하던 이문세의 모든 것!!
-음반, TV, 라디오, 공개방송, 공연 등 이문세의 에피소드 총집합

‘독창회IV-Episode’는 무대와 연출에 보다 적극적인 투자로 뮤지컬 등의 장기공연에만 적용되었던 새로운 무대장치를 선보이는 한편, 대도시 위주의 지방투어가 아닌, 독창회를 원하는 곳이라면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찾아가는 진정한 전국투어 공연을 만들었다. 이 공연은 ‘Episode’타이틀이 주는 느낌처럼 이문세의 모든 것을 만나 볼 수 있는 다양한 연출로 꾸며지는 하이라이트 버전이었다.

스무 장에 가까운 음반을 준비, 발표하면서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와 TV, 라디오방송에서 미처 밝힐 수 없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해주며, 천 여 회에 육박하는 그 동안 콘서트의 엑기스를 모두 모아놓는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다양한 댄스 풍으로 편곡된 히트곡들과 함께하는 화려한 댄스무대를 펼치는가 하면, ‘사랑이 지나가면’, ‘이별이야기’, ‘광화문연가’ 등 이문세를 대표하는 발라드 곡들은 오케스트라 곡으로 재 편곡되어 더욱 짙어진 감동의 무대를 만들었고, 빅밴드로 구성되는 재즈적인 편곡의 ‘애수’, ‘저 햇살 속의 먼 여행’, 어쿠스틱 버전으로 꾸며지는 ‘옛사랑’과 ‘시를 위한 시’는 따스한 무대가 되었다.


리메이크 열풍의 중심 이문세

대한민국의 대중음악계에서는 ‘리메이크’열풍이 불었고 그 열풍의 한 가운데 ‘이문세’라는 가수가 서있었다.

‘이문세 노래를 리메이크하면 반드시 뜬다’라는 소문을 입증하듯이 리메이크 음반의 선두주자였던 이수영(‘광화문연가’, ‘사랑이 지나가면’)에서부터 성시경(‘소녀’) 서영은(‘가을이 오면’, ‘이별이야기’), 김범수 (‘그대와 영원히’ ‘오래된 사진처럼’) JK김동욱(‘옛사랑’), 이승철(‘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까지 국내 발라드를 대표하는 가수라면 한 번쯤 이문세의 노래를 리메이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이문세 리메이크 열풍의 이유는 바로 꾸준한 공연을 통하여 다양한 관객들에게 이문세의 히트곡들을 전해주었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이영훈이 작사, 작곡한 노래들로 세련된 멜로디, 꾸준하게 사랑 받는 발라드 곡이라는 점, 그리고 서정적인 가사로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들도 중요한 요인이지만, 2년에 한번 전국투어를 여는 이문세 독창회의 흥행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기간 장소
2005년
09월30일 ~ 10월09일 서울 교육문화회관 대극장
10월22일 ~ 10월23일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
11월05일 ~ 11월06일 대구 시민회관 대극장
11월12일 ~ 11월13일 천안 백석대학교 백석홀
11월19일 ~ 11월20일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11월26일 ~ 11월27일 광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12월03일 ~ 12월04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
12월17일 ~ 12월18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12월22일 ~ 12월25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크리스마스 에피소드)
2006년
02월04일 ~ 02월05일 구미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02월18일 ~ 02월19일 김해 문화의전당
02월25일 ~ 02월26일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03월11일 ~ 03월12일 전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03월18일 ~ 03월19일 청주 예술의전당 대극장
03월25일 ~ 03월26일 대구 시민회관 대극장
04월08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
04월15일 ~ 04월16일 부산 KBS홀
04월29일 ~ 04월30일 광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05월13일 ~ 05월14일 성남 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09월15일 ~ 09월16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Kodak Theater
09월22일 ~ 09월24일 미국 뉴저지 New Jersey Performing Art Center

2.12. 2004 《이문세 소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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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말 그대로 소(小)극장은 작다. 객석 수는 불과 380석. 무대에서 젤 뒤 객석 끝까지의 직선거리가 불과 30미터밖에 안 된다. 그 어디에 앉아도 이문세의 주옥 같은 노래들이 그의 표정 하나 하나 숨소리와 함께 마이크 없이도 그대로 전달된다.

이렇게 객석과 가까이 호흡해야 하는, 게다가 장기 공연인 탓에 이문세는 이전과 다르게 긴장했다. 오랜 경험을 가진 공연의 달인이지만 사소한 실수도 용납할 수 없는 소극장, 한 달여간 지속되는 장기공연이기 때문이다.
엄청난 발성과 현란한 댄스를 감당할 체력이 필요했다. 오전엔 방송, 오후엔 연출구성회의, 저녁엔 공연연습, 밤엔 체력보강..

가족들을 뒤로한 채 공연에만 몇 달을 매달렸다. 그러다 보니 작가, 연출 그밖에 시스템 스텝들도 그에게 보조를 맞추기 위해 혀를 내두를 정도로 공연에 매달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스텝 들은 즐거웠다. 이문세 공연을 한번이라도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재미있다고 소문난 공연답게 연출회의는 연일 웃음바다의 연속이었고, 이문세의 오랜 경력과 재치로 고무된 스텝들의 하루하루는 흐뭇한 기대감으로, 더 충실해지는 공연 내용으로 충만해졌다.
무대는 화려하게, 음악은 가슴 저미게..소창회를 위해 준비된 곡들은 '붉은 노을‘, '광화문 연가', '사랑이 지나가면', '그대 밤이 머무는 곳에', '솔로 예찬' 등 이문세 명곡들이 당연히 포함되었다.
하지만 기존의 독창회의 레퍼토리는 아니었다. 기존에 대극장 공연에서는 풀 밴드의 음악이 연주되었다면, ‘소창회’에서는 풀 밴드의 구성에 더해 소극장의 장점을 살린 어쿠스틱한 무대가 더해졌다.
관객과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숨겨진 비밀 코너와 매회 연말 분위기를 돋우어 준 선물도 어김없이 푸짐하게 마련되었다.
이전과 다르게 ‘소창회’에서는 기존의 콘서트에서는 듣지 못했던 곡들도 1집에서부터 14집까지 수록된 숨겨진 명곡들이 장기공연의 특성에 맞추어 매일 다른 구성으로 관객에 다가갔다.
이문세 스스로 똑 같은 공연을 매일하고 싶지 않다는 열정을 표출, 스텝들은 매일 다른 공연을 준비해야만 했다. 하루하루 연출회의가 거듭될수록 준비하는 곡목수가 늘어가, 밴드들은 우리가 노래방 기계냐며 벅찬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기간 장소
2004년
12월02일 ~ 12월26일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

2.13. 2003-2004 《이문세 독창회Ⅲ - the OP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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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제3회 이문세 독창회’는 특히 뮤지컬과 프리 콘서트를 조합해 새 공연의 가능성을 선보였다.
이문세 독창회는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고 이문세 만이 할 수 있는 무대와 연출로 나온 작품이었다.
이 공연에서는 ‘오페라’를 주제로 삼아 1부에서는 화제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재미있게 패러디해 그의 히트곡으로 스토리를 전개하는 한 편의 뮤지컬을 선사했다.
또한 '슬픈 사랑의 노래'라는 제목의 뮤지컬은 관객들로 하여금 고교 시절의 풋사랑을 되새기게 했다.
무대 장치와 적절한 코믹 대사, 잘 짜여진 스토리 구조로 재미를 자아냈고, 이를 위해 40차례나 아이디어 회의를 가졌다.
2부에서는 `붉은 노을', `사랑이 지나가면‘,` 광화문 연가' 등 히트곡을 비롯해 `솔로 예찬', `빨간 내복', `내 사랑 심수봉' 등을 열창했다.
기간 장소
2003년
03월22일 ~ 03월23일 서울 한전아츠풀센터
03월27일 ~ 03월30일 서울 한전아츠풀센터
04월05일 ~ 04월06일 부산 문화회관 대강당
04월13일 창원 성산아트홀
05월04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 국제문화회관
05월10일 ~ 05월11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05월15일 ~ 05월18일 서울 리틀엔젤스예술회관
05월24일 ~ 05월25일 광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06월07일 ~ 06월08일 안양 문예예술회관
06월15일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06월21일 ~ 06월22일 청주 예술의전당
06월28일 ~ 06월29일 울산 KBS공개홀
07월05일 ~ 07월06일 인천 문화예술회관
09월19일 ~ 09월20일 부천 가톨릭대학교 콘서트홀
09월27일 ~ 09월28일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
10월11일 마산 MBC홀
10월18일 ~ 10월19일 서울 교육문화회관
10월25일 ~ 10월26일 부산 문화회관 대강당
11월08일 ~ 11월09일 수원 경기도문화예술회관
11월16일 원주 치악예술관
11월29일 ~ 11월30일 과천 시민회관
12월06일 ~ 12월07일 대구 시민회관 대강당
12월20일 ~ 12월21일 의정부 예술의전당
12월23일 ~ 12월25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
12월28일 대전 우송예술회관
2004년
01월31일 ~ 02월01일 광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02월07일 거제 예술문화회관 대극장
02월14일 ~ 02월15일 부산 시민회관 대강당
02월29일 일본 도쿄 동경후생연금회관
03월11일 ~ 03월14일 서울 한전아츠풀센터

2.14. 2001-2002 《이문세 독창회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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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이문세의 새 앨범 출시에 맞추어 대전을 시작으로 서울을 거쳐 본격적인 전국투어에 들어간 '제2회 이문세 독창회‘. '제1회 이문세 독창회'에서 이문세는 <오솔레미오>를 부르는 성악가의 이미지를 차용하였다면 '제2회 이문세 독창회'의 이문세의 모습은 바로 펑키한 '오케스트라 지휘자'였다.

새 앨범의 신곡들과 '붉은 노을', '파랑새' '난 아직 모르잖아요' '솔로예찬' '조조할인' '사랑이 지나가면' '깊은 밤을 날아서' '이 세상 살아가다보면' '그녀의 웃음소리뿐' 등의 명곡들까지 무려 총 30여 곡이 불리어졌고, 이곡들 마다 한가지 이상의 특수효과와 특별한 영상으로 꾸며졌으며, '스텀프'식의 퍼포먼스와 뮤지컬적인 무대세트도 여러 차례 걸쳐 전환되었다.
매회 공연마다 참여 관객 중 결혼을 약속한 연인을 선정하여 그들의 커플 사진이 대형 화면에 비추어지고 그들을 위한 축가를 불러주기도 하였다.
또한, 결혼한지 5, 6년 된 주부를 공주같이 모시는 연출이 이문세의 신곡 <My Wife>라는 노래를 부르면서 마련되었다.
뮤지컬적인 재미, 통기타에서 헤비메탈, 현대무용에서 스텀프, 그리고 깜짝 놀랄 특수효과와 관객과 함께한 '제2회 이문세 독창회‘. "제 공연 안보고 어디 가서 콘서트 봤다는 소리 하지도 마십쇼!"라고 말하는 이문세 본인의 각오처럼 '쇼란 이런 것이다' 라는 것을 보여준 이문세다운 공연이었다.

이문세는 무척 욕심이 많은 사람이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관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가에 대해 어느 누구보다 고민을 많이 한다.
그가 진행하는 8시간이 넘는 마라톤 회의는 실제 공연 기획자의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이문세는 '제가 만일 가수가 안 되었다면, 어쩌면 저는 지금 뮤지컬 연출자가 되었을지도 몰라요."라고 말한다.
암표까지 나도는 이문세 콘서트의 인기는 철저한 사전준비와 관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프로정신에서 비롯된다. 이문세가 가지고 있는 공연에 대한 철학은 바로 '무조건 재미있어야 한다' 이다.

전국을 뒤흔들어 놓았던 이문세 열풍은 단순히 1회 공연으로 막을 내릴 수 없었다.
전국투어 14개 도시를 매진시키고 서울 '앵콜'공연 역시 완전매진, 서울 '더블 앵콜'공연 역시 매진을 기록하여 "매진사례"라는 포스터를 거리 곳곳에 뿌려 화제가 되었고, '피날레’ 공연까지……이후 미국과 일본 등 세계 주요 도시의 월드 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또한 '제2회 이문세 독창회'는 네티즌들로부터 2001년 최고의 콘서트에 뽑히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재미가 곧 감동이다. 어차피 대중 음악이니까 대중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만으로 공연을 연출한다. 하지만 무대 위에서는 관객을 상대로 생각하지 않는다. 오로지 매번 똑같은 공연을 보고 있는 '밴드를 웃긴다'라는 생각으로 뛴다.“ - 이문세
기간 장소
2001년
3월31일 대전 충남대학교 국제문화관
04월05일 ~ 04월08일 서울 연세대학교 100주년기념관
04월14일 수원 문화예술회관
04월21일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
04월29일 청주 충청대학교 월강기념관
05월13일 천안 외국어대학교 백석홀
05월19일 부산 문화예술회관
06월02일 광주 문화예술회관
06월10일 창원 성산아트홀
06월30일 울산 KBS홀
07월13일 ~ 07월15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앵콜)
11월11일 수원 문화예술회관(더블앵콜)
11월18일 안양 문화예술회관(더블앵콜)
11월24일 전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예술회관(더블앵콜)
12월02일 대전 충남대학교 국제문화회관(더블앵콜)
12월08일 ~ 12월09일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더블앵콜)
12월22일 ~12월23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피날레)
2002년
03월30일 미국 워싱턴D.C George Mason Patriot Center
04월05일 ~ 04월06일 미국 뉴욕 Queens College Concert Hall

2.15. 1998-1999 《이문세 독창회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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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여러분의 아픔 곁에, 여러분의 행복 속에 이문세의 음악이 함께 하길 희망합니다. 아주 가까운 곳에 늘..."

1983년 첫 데뷔이래 언제나 우리에게 다정한 친구나 형제처럼 다정했던 이름 '이문세', 항상 변함없는 미소로 우리를 편안하게 해 주었던 가장 대중적인 국민가수 '이문세' 그가 1998년 겨울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획기적인 콘서트를 준비했다.
이른바 '제1회 이문세 독창회'라는 제목 아래 펼쳐진 그 공연은 이젠 차라리 한편의 감동적인 詩가 되어버린 듯 하다.

유난히 길었던 지난 겨울, 지치고 힘든 우리 어깨를 포근히 감싸주던 이 공연은 지난 98년 12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16개 도시에서 연일 전석 매진과 입석 판매 등으로 전국 관객들에게 콘서트의 백미를 보여주었다.
또한, 이듬해 4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의 화려한 앵콜 공연을 끝으로 2년 후 ‘제2회 이문세 독창회’를 기약하며 4개월여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15년간의 연륜이 낳은 주옥 같은 노래들을 새롭게 선보이기 위해 그간 방송출연을 자제하고 수개월간 모든 정열과 혼신을 다해 준비한 이 공연의 의미는 이 시대 최고의 가수인 이문세 개인에게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휴식과 편안함을 주는 무대로 장식되었다.

'제1회 이문세 독창회'는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화제가 되었으며 '이문세 콘서트는 재밌다!'라는 명제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이후 출시된 이문세의 라이브 앨범은 '이문세 독창회'라는 공연제목을 그대로 사용하여 발매되기도 하였다.

언제나 '별밤지기'라는 수식어를 함께 해야했던 이문세. 이제 이문세의 수식어는 '별밤지기'가 아니다. '별이 빛나는 밤에'진행 후 '가수 이문세'를 확인시킨 단어는 바로 1998년의 ‘제 1회 이문세 독창회'였다. '독창적인 콘서트'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도 한 이 타이틀은 이문세에게 있어 하나의 브랜드가 되었다.

"콘서트 때면 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조용한 발라드 곡을 끝낸 후. 그 감동에 젖어 아무도 박수조차 치지 못하고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정적이 2,3초 흐른 후 그제서야 우레와 같은 큰 박수소리가 흐르는 장면이지요.
춤을 추는 것, 재미있는 얘기를 하는 것, 가창력을 뽐내는 멋진 노래를 하는 것, 화려한 의상을 입는 것... 이제는 그것만으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상의 것들을 생각하느라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도 참 힘들었습니다.
더 좋은, 더 행복한, 더 아름다운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1998년 이문세

"벌써 작년 얘기가 되 버렸네요. 처음 제 콘서트를 준비할 때 많은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우리가 함께 했던 그 많은 밤들, 진지한 고민들 때문일까요. 걱정했던 공연은 너무나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물론 여러분의 성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얘기였겠죠. 그리고 가는 곳마다 전석 매진…하지만, 어느 순간 중요한 사실을 하나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 사람들이 많이 지쳐 있고, 또 많이 힘들어 하는구나. 내 노래들이 사람들에게 조그만 위로라도 되고 있나 보구나~ 그래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내 무대를 찾아 주고 있는 거구나~이런 말씀 드리기에 정말 쑥스럽지만,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 1999년 4월 이문세
기간 장소
1998년
12월26일 ~ 12월27일 서울 연세대학교 100주년기념관
1999년
01월01일 ~ 04월16일 전국 16개 도시
04월17일 ~ 04월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앵콜)

3. 비정규 콘서트

정규 콘서트 이외의 콘서트를 나열한다.

3.1. 2022 《Theatre LEE MOON SAE in the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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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예매페이지
기간 장소
2022년
10월01일 ~ 10월02일 서울 올림픽공원 잔디마당

3.2. 2008 《故이영훈 작곡가 헌정공연 - 광화문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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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故이영훈 작곡가 헌정 공연‘광화문 연가’
총 연출을 맡은 이문세를 비롯,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 노 개런티 출연
정훈희, 한영애, 윤도현, 이승환, 김현철, 김장훈, 성시경, SG워너비등의 화려한 무대

대장암 말기 판정 후 2년 넘게 투병을 해오다 2008년 2월 14일 별세한 인기 작곡가 이영훈을 추모하는 헌정 공연이 3월 27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광화문연가’ 라는 타이틀로 개최된 이 공연은 ‘광화문연가’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이별이야기’ ‘사랑이 지나가면’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히트곡을 남긴 故 이영훈 작곡가와 그의 음악에 대한 헌정 공연이다.
공연 제작비는 물론, 전 출연진이 개런티를 고사하는 등 진정한 헌정의 의미를 담은 공연으로 이루어졌고, 공연 총 연출은 고인과의 오랜 추억을 간직한 가수 이문세가 맡아 고인의 음악 인생을 리얼하고 아름답게 그려 내었다.

전인권, 신중현, 김광석, 유재하 등 무대 위 스포트 라이트를 받는 가수가 아닌, 순수하게 음악을 만드는 작업에만 몰두해 온 대중 음악 작곡가를 위한 헌정 공연은 이 공연이 국내 최초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평소 故이영훈 작곡가의 음악에 깊은 영향을 받았다”며 노개런티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 준 가수 정훈희, 한영애, 김현철, 이승환, 윤도현, 김장훈, 노영심, 박완규, 서영은, 전제덕, 성시경, SG워너비, 버블시스터즈 등 선후배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옛사랑’ ‘사랑이 지나가면’ ‘광화문 연가’ ‘가을이 오면’ ‘이별 이야기’ ‘소녀’ ‘깊은 밤을 날아서’ ‘휘파람’ ‘난 아직 모르잖아요’ ‘붉은 노을’ ‘그녀의 웃음 소리 뿐’ ‘시를 위한 시’ 등 고인이 남긴 명곡들을 불렀다.
현대무용과 오케스트라 협연, 그리고 뮤지컬 배우들의 퍼포먼스 등 더욱 특별하고 웅장한 무대 또한 포함되어 고인을 추억하는 아름답고 화려한 공연이 되었다.

공연 수익금과 고인의 마지막 작품인 ‘옛사랑 플러스’의 판매 수익금은 평소 고인의 추억이 많이 서려있는 광화문에 음악적 업적을 기리는 ‘노래비’ 건립을 위해 쓰여졌다.
기간 장소
2008년
03월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3.3. 2002 《이문세 시음회 - 14집 빨간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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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386세대 발라드’ 대표주자 이문세(45)가 곧 나올 14집 앨범 ‘빨간 내복’에 담길 곡들을 갖고 1일 대학로 소극장 ‘정미소’에서 팬들과 만났다.

5000명이 몰린 인터넷 추첨에서 입장권을 구한 팬들 200여명이 극장을 메웠고, 도올 김용옥, 윤석화, 노영심, 이병헌 등 그와 친한 유명인도 여럿 눈에 띄었다. 극장은 공짜로 떡볶이와 어묵을 나눠주는 포장마차, 이문세 초기 LP, 영화 ‘대부’ 포스터 같은 1970년대 풍경으로 장식됐다.

이날 그가 들려준 14집 앨범의 새노래는 전작들과는 사뭇 달랐다. 물론 ‘이문세표 발라드’도 2곡 정도 있지만 나머지 12곡은 스윙, 솔, 록, 재즈풍을 가미했다.

앨범의 전체적인 방향은 ‘빨간 내복’이란 음반 명에서 알 수 있듯 ‘복고’에 맞춰져 있다. 마치 30년 전으로 돌아가는 타임머신과 같다. 70년대를 추억하게 하는 콘텐츠는 ‘아줌마 세대’를 겨냥 하고 있다.
기간 장소
2002년
10월01일 서울 소극장 정미소

3.4. 2001 《이문세 시음회 - 13집 chapter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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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이문세 13집'chapter13'은 재치 있는 이문세 만큼이나 특별하게 출시되어 화제가 되었다.

'이문세 시음회'

그것은 바로 '시음회' 이문세가 만든 새로운 단어이다. 영화가 개봉되기 전에 '시사회'를 갖는다면 이문세다운 참신한 발상이다. 그래서 '시음회'의 '음'은 바로 音(소리 음)이다.

2001년 3월16일 대학로에서 열렸던 '이문세 시음회'는 새 앨범의 전곡을 디스크 음원으로 들려주게 되는 최초의 디스크 콘서트였다. 이날 진행을 맡은 노영심의 피아노 연주로 시작한 '이문세 시음회'는 이문세와 노영심 그리고 작곡가 이영훈이 관객들과 신곡을 감상하며 각 곡이 가지고 있는 뜻과 에피소드를 재미있고 편안하게 들려주었다.

그리고 새 앨범의 타이틀곡을 바로 시음회 현장에서 관객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서 선택하였다. 그것이 바로 '기억이란 사랑보다...'이다. 이렇게 가장 신중한 작업을 팬들에게 맡긴 것은 바로 팬들을 위한 소중한 선물이었다.
기간 장소
2001년
03월22일 서울 폴리미디어씨어터

3.5. 2000 《이문세 무용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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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장모와 함께 대중음악과 순수무용예술의 접목을 시도한 이번 [이문세 무용 발표회]는 새로운 예술의 해로 지정된 2000년, 문화예술영역에서 다양성과 독창성이 새롭게 시도되고 있는 지금,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의 본격적인 만남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공연'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뛰어난 테크닉의 무용수를 대거 출연시켜 현대무용의 진수를 보여줄 뿐 아니라 대중음악의 '표현의 질'을 높여 일반대중의 예술적 취향을 고급화, 다양화시키는 새로운 시도로 문화공연계의 새로운 획을 긋게된 계기가 되었다. 무대 연출은 탤런트 박상원씨. 박상원씨는 무용인 출신으로 연극과 뮤지컬 배우 경험도 있으며 이미 96년 동숭홀 이문세콘서트의 연출을 맡기도 했다. 어렵기만 했던 현대무용이 친숙한 느낌으로 무대를 감싸안고 이문세의 노래와 조화를 이루는 순간 현대무용과 대중예술을 어우르는 21세기형 장르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공연 내용으로 1부<간이역에서 꽃다발을...>와 2부<빗물을 위한 작은 전람회>로 두 섹션으로 구성되어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부터 '애수'까지 이문세의 달콤한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며 전곡을 육완순여사가 안무감독한 현대무용, 재즈댄스, 쌈바 등 30여명의 무용수들과 함께 화려한 연출을 선보였다. ‘육완순과 이문세의 퍼포먼스’에는 50여명의 무용수들이 등장해 현대무용, 재즈댄스, 살사, 삼바, 힙합댄스 등 춤의 모든 장르를 역동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여기에 신속한 무대전환과 드라마틱한 무대연출을 통해 관객들에게 브로드웨이에 필적할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반주에는 9인조 밴드가 동원돼 실감나는 무대를 꾸몄다. '저 햇살 속의 먼 여행'등 예전 노래를 완전히 재편곡하여 재즈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안무뿐 아니라 각 곡마디 곡의 특성에 맞추어 무대변환이 이루어지는 화려한 무대 연출 또한 볼거리를 더욱 풍부하게 제공 하게 된 것이다.

장르간의 크로스 오버를 통해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왔던 이문세, 뮤지컬과 콘서트의 만남(짝짝이 신발), 영상과 콘서트의 만남(제1회 이문세 독창회)에 이어 이번 공연은 현대무용과 콘서트의 만남을 통해 새로움과 감동이 가득한 무대가 되었다.
기간 장소
2000년
03월03일 ~ 03월04일 서울 국립극장 대강당

3.6. 1996-1997 《이문세 콘서트해프닝 - 짝짝이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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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짝짝이 신발을 신고 오세요"
어린 시절 누구나 짝짝이 신발을 신고 동네를 누비던 기억이 있을 거에요. 그때의 아름답고 맑던 마음을 이 겨울에 여러분과 함께 누리고 싶습니다.

가수 이문세와 관객인 여러분, 서로 짝짝이이긴 하지만 정말 아름다운 한 쌍의 짝이 되지 않을까요...
코흘리개 땜통소년의 풍금을 치는 서울서 온 소녀에 대한 풋사랑.
뮤지컬과 콘서트의 만남, 콘서트 해프닝이라는 칼라적 이미지와 짝짝이 신발의 고전틱한 흑백 이미지가 유명가수 이문세의 무명옷의 질감으로 충돌했다.
실크의 보드라움과 기름기는 아닐지라도 투박하고 억척스러운 삶이 배인 시골 어머님의 손바닥과 논둑길 싸구려 담배 피시는 아버님의 껄끄러운 턱수염의 느낌으로 판을 벌였다.

해프닝, 무언가 일이 일어났지만 그것은 이미 우리의 가슴속 과거의 흔적들이었으며 우리의 키가 커갈수록 그 흔적 역시 눈에 보이지 않게 같이 커가고 있었던 것이었다.
GO TO THE FUTURE가 넘쳐나는 빡빡한, 팽팽하게 늘어난 바이올린 현과 같은 삶 속에서 BACK TO THE PAST의 여유와 BACK TO LOST DREAM의 시간을 모두가 함께 가졌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기간 장소
1996년
12월04일 ~ 12월08일 서울 동숭아트센터
12월25일 서울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1997년
03월22일 ~ 03월23일 대구 시민회관 대강당
04월04일 ~ 04월06일 부산 시민회관 대강당
04월15일 ~ 04월16일 울산 KBS홀

[1] 이승환, 신승훈, 김장훈 등도 이 시기, 자신들만의 콘서트 개발에 고심했다고 한다. 이문세와 더불어 이때 콘서트를 발전시킨 아티스트들이 현재 공연의 대명사로 불리는걸 보면 우리나라 공연계에 중요한 전환점이었다고 봐도 무방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