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이드(만화)
1. 개요
한국 작품 이드(소설/만화) 설정 문서. 만화판이 원작 소설에 비해 각색이 많이 되어 따로 적는다.2. 원작
- 소드마스터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거 맞다. 기존에는 상급, 중급, 하급으로만 구성되었지만 혼돈의 파편과 싸운 이래로 새로 계급을 재정비했다고 한다.
- 그레이트 실버
무림으로 치자면 화경급의 경지가 되는 강력한 무인. 즉 그랜드 소드마스터이다. 물론 주인공보다 약하다. 주인공은 1권부터 화경과 현경을 뛰어넘는 원경이라는 경지였기 때문.(...) 어차피 몇명 되지 않는 경지라 화경 이상이면 모두 그레이트 실버라고 불렀는데, 이드의 무공전수 이후로 등급이 세분화 되었다고 한다.
- 이드 마인드 로드
이드가 판타지 세계로 넘어와서 개나소나 다 전수하고 다닌 기공.묵향의 태허무령심법 같은 존재.사실은 금강선도(金剛禪道)라는 소림사의 기공으로, 진전은 느리지만 굉장히 안전하기 때문에 무공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에게 전수하기 적합하다고 생각하고 전수한 것이다. 그런데 이 업계에서 흔한 설정대로 판타지 세계에서는 기의 농도가 짙어서, 이 덕분에 이드가 다시 판타지 세계로 돌아왔을때는 양산형 소드마스터들이 잔뜩 탄생하게 된다.
사실 제대로 된 구결을 남기지는 않았지만, 아나크렌의 공주 시르피가 그레이트 실버가 되어서 기사단에 전수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며, 덕분에 아나크렌의 기사단이 3대국 중에 최강이 되었다. 이 때문에 아나크렌의 동맹국인 라일론 제국이 불안감을 느끼게 되며, 라일론은 이드가 귀환하자, '이드의 제자'가 아나크렌에 합류하여 아나크렌의 힘이 더이상 강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이드를 습격하는 등의 무모한 행동을 하게 된다.
- 마인드 마스터
이드 마인드 로드를 창시한 이드를 칭하는 말. 사실 마인드 로드는 소림사의 것이니까 창시한 것은 아니라서, 이드는 이 호칭을 굉장히 부끄러워 한다. 채이나가 그 사실을 알고 놀려먹는 장면이 나온다.
- 가디언
현대편에 나오는 개념으로, 현대 무기가 통하지 않는 몬스터들을 상대하기 위해 인류가 편성한 무력집단이다. 무공(검술), 마법, 정령술, 신성마법, 초능력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들로 구성되었다. 각 국가에선 가디언을 양성하기 위한 학교가 마련되어 있으며, 일단 가디언이 되면 전 세계 어디를 가든 신분이 확실히 보장된다고 한다. 덕분에 현대편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집단 중 하나이며, 가장 많이 등장하는 직종이다.
3. 만화
3.1. 국가 및 지명
- 그레센 대륙
작중 무대가 되는 대륙.
- 일리나스
이드가 처음 도착한 국가. 3대 제국을 제외하면 그레센에서 가장 큰 나라로 나온다. - 아루스한
일리나스의 수도. - 켈빈
일리나스의 도시이자 성지. 원래 척박하고 몬스터도 많아서 살기 어려운 곳이었으나 30년 전 대현자 라우리가 마신 라그니루크라문을 토벌한 이후 성지이자 대도시로 발전하였다. 원작 소설에선 대도시지만 성지라거나 원래 살기 힘들었다는 설정이 없다. 또한 원작 소설에선 표기가 '캘'빈이었으나 만화판에서는 '켈'빈으로 변경. - 마(魔)의 숲 시온
이드가 그레이드론의 레어에서 나왔을 때 있던 숲. 이상 자기장이 있어 방향 감각을 잃기 쉬운 위험한 장소라 마법 나침반을 들고 다녀야 하며 변종 몬스터도 나온다. 만화판에선 이곳에 혼돈의 여섯 파편에 대한 기원이 적혀 있었다. 원작 소설에선 그레이드론의 기억에서 혼돈의 여섯 파편에 관한 지식을 얻는다.
- 아나클렌
3대 제국중 하나. 원작 소설에선 황태자 크라인 드 라트룬이 온전하게 황위를 계승해서 별탈없었지만 만화판에선 페르세르가 잠입해서 아나클렌의 1만 정예병을 몰살한데다 웨이렌이 황위 찬탈 및 백성들을 수탈해서 나라가 엉망이 되었다. 만화판 중반부에 "요즘 아나클렌은 뒤숭숭해서 거기 화폐 시세가 쓰레기가 되었다."고 말하는 라일론의 상인도 있을 정도. 원작 소설에선 아나'크'렌이었으나 만화판에선 표기가 바뀌어 아나'클'렌이 되었다. - 안티로스
아나클렌의 황도.
- 라일론
3대 제국중 하나로 대륙 최강대국. 검의 제국이란 별명도 있으며 그 이름답게 그레이트 실버급 실력자도 넷으로 가장 많다. 원작 소설에선 한국 대여점용 판타지 소설답게 백인만 나오는 중세 유럽식 국가였으나 만화판에선 흑인이나 미국 원주민도 등장하는 다인종 국가다. - 가일라
라일론의 황도로 최강대국의 수도답게 공중 섬 같은 특이한 구조물도 있다. 이 공중섬은 28권에서 이드과 페르세르가 싸울 때 여파로 파괴되며, 그밖에 아나클렌에서 개조 소드 마스터들을 보내서 시민들을 학살하는 바람에 수도가 엉망이 된다. - 라클리도
라일론의 3대 도시중 하나. 이드가 평가하길 "켈빈보다 크다." - 칼리의 숲
다크 엘프들이 숨어서 사는 숲. 원작 소설과는 달리 만화판에선 다크 엘프의 선조가 그라운드 제로의 신과 싸우던 이들이라 드래곤들이 꺼리는 곳이다. 시온 숲과 마찬가지로 이상 자기장이 있어서 허락받지 않은 자는 길을 잃는다고 한다.
- 카논
3대 제국중 하나. 카논 황실 마법사인 게르만이 혼돈의 여섯 파편을 깨웠으니 악역 국가라 볼 수도 있겠다. - 발라파루
카논의 황도. 혼돈의 여섯 파편이 거주하는 곳이라 '악의 본거지' 느낌을 내고 싶었던 건지 10권에서 나오는 황궁이 절벽 꼭대기에 있다. 원작 소설과는 달리 만화판 28권에선 광기에 찬 케이오스가 발라파루의 시민 100만명을 전부 개조 소드 마스터로 만드는 바람에 나라의 앞날이 불투명해졌다. 이 개조 소드 마스터 시술을 받으면 짧게는 이주, 길게는 몇달 안에 죽거나 폐인이 되기 때문이다. 원작 소설에서도 개조 소드 마스터가 몇명 나오긴 하지만 100만명이나 개조시키진 않았다.
- 시리카, 드레인, 마스
중립 3국으로 세 나라가 동맹이다. 나라들 위치는 3대 제국 가운데에 있으며 이 때문인지 이 3국엔 불가침 조약이 있다.[1] 만약 어길 시 모든 그레센 대륙의 국가들이 적이 될 것이라고. 근데 만화판에선 라일론으로 가던 칸타의 변덕으로 시리카가 침공당해서 멸망 직전까지 갔고, 이후 드레인으로 진격하였으나 이드, 프로카스, 케이사, 벨레포에 의해 막혔다.
- 그라운드 제로
만화판 오리지널 설정으로 그레센 대륙 1만년 전에 있었던 '신의 땅'. 신이 살던 곳이기에 신의 입김이 직접적으로 닿아 있으며 수인이나 다른 특이한 종족들이 살고 있었다. 작중 이드와 신의 싸움의 여파 및 케이오스의 폭주로 그라운드 제로 자체가 파괴되었으며, 이곳의 원주민들은 극소수만 생존하여 그레센 대륙으로 도망쳤다. 그레이드론도 이곳 출신이지만 싸움이 벌어지기 전에 라미아를 만드느라 추방당했기에 화를 면했다.
3.2. 경지
- 그레이트 실버(Great Silver)
무림에서 화경이나 현경급인 강자들을 일컫는 말. 소드 마스터에게만 사용한다. 마법사가 강해도 그레이트 실버라곤 안한다. 실력은 일반 병사 수만을 상대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하지만, 이들 서너 명이 있어도 혼돈의 여섯 파편 한 명을 못 이긴다. 사실 소설판에서는 그레이트 실버급이면 혼돈의 파편과 어느정도 겨룰 수 있고, 그레이트 실버급 2명 협공하면 그럭저럭 호각으로 싸우는 것도 가능했다. 물론, 그 이상의 숫자가 있으면 우세를 점하거나 쓰러뜨릴 수도 있었다. 그렇지만 만화에서는 혼돈의 파편이 소설의 설정보다 강해졌고, 반면에 그레이트 실버들은 대대적으로 너프를 당해버렸다. 그레이트 실버급의 한 명인 바하잔 공작만 하더라도 소설판에서는 이드가 협공하기 전에도 메르시오와 그럭저럭 싸우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만화에서는 이드가 구해주지 않았으면 상대는 커녕, 순식간에 당할 뻔 했다. 심지어 이후에도 3명의 그레이트 실버급의 협공으로도 혼돈의 파편 한 명에게 우세를 점하기는 커녕, 오히려 당하는 등, 사실상 이드를 제외하면 아군의 최상위 실력자들인데도 굉장히 너프당한 상태. 거기에 소설판과 달리 만화판에서는 혼돈의 여섯파편에게 각성 상태로 불리워지는 두 번째 변신 상태가 있다는 것이 언급되면서 한층 밀리고, 이제는 그냥 이드가 올때까지 혼돈의 파편들을 상대로 어떻게든 시간을 벌고 나중에는 뒤에서 구경만 하는 조연캐들로 전락했다.
- 그레이트 소드 마스터
원작 소설에선 안나오고 만화책에서만 나오는 경지. 웨이렌 후작에 의해 처음 언급되었다. 웨이렌 본인은 자신이 "아나클렌 역사상 가장 위대한 그레이트 소드 마스터"라고 하던데 작중 그레이트 소드 마스터라는것이 정확히 어느 정도의 경지인것인지 나오지 않다가 29권에서 설명된다. 웨이렌이 그레이트 소드 마스터라는 소릴 들은 이드가 "그레이트 소드 마스터라는건 케이사 공작이나 프로카스 정도의 실력자라는 소리인데."라고 언급. 케이사 공작, 프로카스는 같은 그레이트 실버급의 강자인 벨레포 백작보다 훨씬 강한데(프로카스는 마신의 힘이 있었을 때 한정. 마신의 힘이 없는 프로카스는 일반 소드 마스터 정도라고 페르세르가 언급한다..)
이것으로 볼때 그레이트 소드 마스터라는건 그레이트 실버중에서도 최상급의 실력을 지닌 사람들을 칭하는 것인듯.
작중 나온 그레이트 소드 마스터로는 웨이렌, 케이사, 프로카스(마신의 힘이 있을때 한정), 바하잔(만화책에서 바하잔을 처음 본 이드가 "프로카스와 비슷한 실력"이라 평가했다.)이며 사망한 라일론의 전 황제 역시 웨이렌과 거의 대등하게 싸우다가 죽은것으로 보이므로 이쪽도 그레이트 소드 마스터로 추정된다. 비록 지쳤다곤 하지만 과거에 웨이렌을 간단히 이긴적이 있으며 "프로카스보다 강하다"는 페르세르의 평가에 따르면 크레비츠도 그레이트 소드 마스터이거나 혹은 그 이상의 경지인듯 싶다.
마신의 힘이 있었을때의 프로카스가 벨레포를 간단히 제압했고, 이드가 케이사 보고 "공작님 실력이면 벨레포 백작님도 상대가 안될 정도로 강한데요?"라고 언급한것으로 보아 같은 그레이트 실버라도 하위권 실력자인 그레이트 실버와 상위권 실력자인 그레이트 소드 마스터간의 실력 차이는 꽤 큰 모양이다.
3.3. 이드의 기술
- 뇌룡신장
1권에서 이드가 에드벅을 제압할 때 사용했던 무공이다. 장법으로 번개가 나오는 기술이며 사용한 건 1권이지만 이름은 2권에서 나온다.
19권에서 과거 회상으로 다시 언급되는데 이드의 싸움을 구경하던 케이오스가 "그리 강하진 않지만 특이한 기술을 쓰는군."이라 말한다.
- 수구탄지
2권에서 사용한 무공이다. 그레이가 양아치들에게 밀릴 때 잔에 있던 물방울을 손가락으로 튕겨서 양아치들의 혈도를 짚는 용도로 사용하였다. 이때 이드는 몰래 쓰려 했지만[2] 일리나에게 들켜서 당황했다.
22권 무림편에서도 나오는데 사실 치우가 쓴 무공이었다. 치우는 손가락이 아니라 내공으로 물방울 수십발을 튕겨내는 위력을 보여주었다.
- 한빙장
2권에서 이드가 맥스와 싸울 때 쓴 무공이다. 맥스가 더블 파이어란 마법을 쓰자 "불을 막는 무공이 있지만 사파 무공인데."라며 망설이다가 썼다. 손에서 냉기가 뿜어져 나오는 무공.
19권 무림편에서 다시 나오는데 사실 치우가 쓴 무공이었다. 당시 천화는 치우가 쓴 걸 보고 연습 좀 하고 사용하였다. 이땐 불을 막는 무공이 아닌 상대방을 얼려서 움직임을 봉쇄하는 무공이었다.
- 풍신일장
2권에서 이드가 맥스와 싸울 때 썼던 기술이다. 근거리 장법으로 맥스를 장외패시켰다.
20권에서 재등장. 바하잔, 벨레포를 죽이려던 메르시오에게 이 무공으로 기습 공격했다.
- 일도양단
3권에서 나온 검술로 그냥 강베기다. 클리온이 쓴 다크 캐논을 이걸로 두동강내 상쇄한다.[3]
21권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이때도 메르시오의 기술 와일드 스피릿을 두동강내 상쇄한다.
이렇게 방어용 무공처럼 나왔으나, 27권에선 페르세르와 싸울 때 선제 공격으로 사용한다. 심지어는 이전에는 나오지 않았던 검기가 뿜어져 나오는데, 이때 묘사는 후술할 수라참마인하고 비슷하다.
- 백룡출해
3권에서 클리온과 호각으로 싸울 때 이드가 "이것도 막나 보자!"라며 쓴 기술이다. 검에서 용 모양의 검기가 여러개 나와 공격하는 기술이다. 클리온은 이걸 보고 "뭐, 뭐야 저건!"이라며 깜짝 놀라서 절대방어결계를 사용했다. - 풍열장
4권에서 클리온에게 사용한 기술. 그냥 평범한 장풍인데 당시 이드가 드래곤의 힘을 써서 강화된 이드였던지라 공격하려던 클리온을 튕겨냈다.
28권에서 검심일체를 이룬 이후 페르세르에게 사용했다.
- 적화봉검
4권에서 클리온에게 사용했던 기술. 드래곤의 힘을 사용한 이드가 검을 휘두르자 클리온이 맞고 밀려나는데, 이후 이드가 "새...좋아하나?"라는 말과 함께 기를 뿜더니 검에서 거대한 화염으로 만들어진 새가 나타났다.
20권에서 메르시오가 스칼렛 버스트를 쓰자 이드가 적화봉검과 비슷한 무공을 써서 상쇄하는데, 이땐 이름을 말하지 않아서 적화봉검인지 아님 비슷한 다른 무공인지 알 수 없다.
- 백봉
클리온이 적화봉검을 가까스로 막아내는 중에[4] "흐음, 한마리론 부족한가?", "가라, 백봉!"이라며 쓴 기술이다. 붉은색인 적화봉검과는 달리 하얀색으로 불타는 새가 나타나서 공격한다. 클리온의 절대결계를 부쉈다.
- 드래곤 피스트
4권에서 등장한 기술. 당시 이드와 클리온이 싸울 때 이드는 "너 정도는 라미아 없이 맨손으로도 이길 수 있다."며 라미아를 던졌고, 클리온은 "마신 라그니루크라문 최강, 최대의 힘을 보여주마!"라며 분노하는 상황이었다. 이때 클리온이 사용한 것이 '다크 캐논 레볼루션'인데, 이드는 "그래! 그레이드론의 기술중 쓸만한 게 있잖아?"라며 드래곤 피스트를 사용하였다.[5] 그 이전에는 약화판인 다크 캐논을 겨우 막아냈던 이드가, 강화판인 다크 캐논 레볼루션을 가볍게 튕겨내고 클리온마저 보내버리는 힘을 보여주었다.
6권에서 재등장. 라일로 시드가가 하급 마신이 보낸 공격에 대처 못하고 멍하니 있자, 이드가 나서서 드래곤 피스트를 땅바닥에 써서[6] 그 공격을 튕겨냈다. 이때 라일로 시드가가 "저 기술은 설마!"하면서 경악했다.
8권에서 페르세르에게 밀릴 때 사용했다. 페르세르가 "이거 한방 먹었는데?", "이제야 제대로 싸울 셈이냐?"라고 말했지만 정작 페르세르는 멀쩡했고 이후 이드는 계속 밀리다가 라미아 놓치고 일리나는 다리 밑으로 떨어지고 나서야 드래곤의 힘과 드래곤 피스트를 마구 쓰면서 페르세르를 몰아붙였다.[7] 그러나 싸움 결과는 이드의 패배였다.
10권에선 등장은 안 했지만 이드가 여래신장을 쓰는 걸 보며 세레니아가 "처음 보는 기술인데? 드래곤 피스트의 변형인가?"라고 생각한다.
12권에선 페르세르의 브리트니스가 드래곤 브레스를 막는 무기라는 설명을 들은 이드가 "어쩐지 페르세르와 싸울 때[8] 드래곤 피스트가 안 통했구나."라며 납득한다. 8권 마지막에 페르세르가 브리트니스를 썼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라운드 제로의 신에게 한방 썼지만 방어막에 막힌다.
이후 안 쓰이다가 27권에서 재등장. 8권과는 달리 페르세르가 잠시 뻗은 상태에서 이드가 무자비하게 드래곤 피스트를 연달아 사용한다. 문제는 이때 드래곤 피스트에 두들겨 맞던 페르세르가 각성하여 이드가 죽을 뻔했다.[9]
만화판 오리지널 기술이다. 만화판 작가가 밝히길 그레이드론이 직접 만든 기술이며, 드래곤 브레스를 인간으로 폴리모프한 상태에서 손으로 뿜는 기술이라 한다. 그리고 강하지만 그만큼 많은 에너지가 필요해서 연속으로 쓸 수 없다고. 만화판 작가가 다음 팬카페에 올린 글[10]
작중 전적이 좋지만 이상하게 페르세르에게 쓸 때는 결과가 좋지 못하다는 징크스가 있다. 그밖에 드래곤의 기술이라지만, 단 한 번도 드래곤들이 쓴적이 없다.
- 천지일참
4권에서 클리온이 티어즈 오브 루시퍼(메테오)를 쓰자 라미아를 붙잡은 이드가 하늘로 솟구쳐서 쓴 기술이다. 정체는 그냥 검 한번 휘두르는 기술이지만 거대한 메테오를 두동강 낼 정도로 엄청난 위력을 지니고 있다.
21권에서 재등장. 메르시오에게 결정타를 먹인 두 가지 기술이다.[11] 메르시오 밑에 있던 땅이 갈라질 정도로 강력한 위력을 보여주었다.
28권에서 다시 사용했다. 검심일체는 한 이드가 손날로 사용하였다. 페르세르의 주변을 풍비박산낼 정도로 엄청난 위력을 보여주었으나 막상 페르세르가 멀쩡해서 이드가 당황했다.
전적이 대단히 좋은 기술로 만화를 통틀어 단 세번밖에 안 나왔지만 결정타로 사용되었다. 28권에선 큰 효과는 없었으나 주변이 박살나는 연출이었다.
- 쌍룡장
4권에서 천지일참으로 메테오를 두동강낸 뒤, 메테오 가운데로 들어가서 쓴 기술이다. 양손으로 쓰는 장법으로, 메테오를 완전히 소멸시켰다. 이때 팔찌가 나타나 이드의 공력을 흡수해서 이드가 당황한다.
27권에서 다시 사용하였다. 맞은 대상은 페르세르. 이땐 양옆이 아니라 이드 앞에 있는 페르세르에게 사용했는데, 양손에서 용이 뿜어져 나오는 연출로 나왔다. 페르세르가 드래곤 피스트 연발에 버티자 결정타로 사용한 것인데 문제는 이걸 맞은 페르세르가 각성하여 상황이 악화되었다.
이드의 고의는 아니지만 왠지 이걸 쓰면 상황이 악화된다. 4권에선 이후 이드가 주화입마에 걸려서 각혈했고 27권에선 페르세르가 각성했다.
- 전신부보솔곤
5권에서 등장. 그레이, 라인델프와 대련하던 도중 사용했다. 봉으로 쳐서 상대방 무기를 떨어트렸다.
- 좌반상발곤
5권에서 등장. 그레이, 라인델프를 봉으로 하늘로 날려 보냈다.
- 오행대천공
5권에서 언급만 된 무공이다. 일리나에게 정령술을 배울 때 "오행대천공과 비슷한가?"라며 혼잣말을 하였다.
16권에서 정식으로 사용되었다. 프로카스와 싸울 때 오행대천공과 정령술을 합쳐서 사용했는데, 당시 이드가 부상을 입어서 제대로 싸울 수 없던지라 패배하였다. 프로카스의 감상은 "굉장한 위력이었지만 상급 정령 정도로 날 상대할 순 없지."
- 단음각막
5권에서 등장. "라일로 시드가 누런 똥색 도마뱀!"을 외치기 전에 일리나의 귀에 사용했다. 소리를 차단하는 무공같은데, 일리나는 이걸 쓰고도 소리를 들었다.
- 태극만상공
5권에서 끝부분에서 언급만 된 무공이다. 천회(이드)가 그레센으로 오기 전, 치우(혈월전주)와 대면하였는데, 치우가 팔찌를 내놓으라며 "천화, 태극만상공을 익힌 너에겐 독약보다 위험한 물건이다!"라고 언급.
11권에서 직접 등장하였다.
13권에서도 등장하였다.
- 군마락
6권에서 등장.
- 일검탈혼
6권에서 등장. 만화판 오리지널 기술로 작가가 말하길 양조위가 나온 신유성 호접검이란 영화에서[12] 나오는 기술을 패러디했다고 한다. 기술 이름은 기억 안 나서 이름만 창작했다고. 출저[13]
- 천변미환진
7권에서 등장.
- 혈하검
7권에서 등장. - 거하
제1식 - 유람
제2식 - 격랑
제3식
- 취을난지
9권에서 등장하였다.
- 부운귀령보
9권에서 등장하였다.
- 쾌섬전환
9권에서 등장하였다.
- 난화십이식 백화난무
9권에서 등장하였다.
- 천근추
10권에서 등장하였다.
- 파옥청강살
10권에서 등장하였다.
- 수라참마인
10권에서 등장하였다.
- 여래신장
10권에서 등장하였다.
- 드래곤 어퍼
12권에서 등장.
- 검심일체
12권에서 등장. 기술이라기 보단 상태다.
- 관통
13권에서 등장.
- 탄지신통
- 천수여래장
- 돌풍회전삭
- 제마탈혼
- 선녀옥형결
14권 뒷내용인 무림편에서 등장.
- 마초신공
14권 뒷내용인 무림편에서 언급만 되었다.
3.4. 기타 인물의 기술
- 와일드 스피릿
- 실버 쿠스피드
- 템피스트
- 크레센트 문
- 칸타 킹
- 칸타 월
- 칸타 익스프레스
- 각인
- 와일드 스피릿 러시
- 스칼렛 버스트
- 스칼렛 필드 버스트
- 마신의 가호
- 두베
- 페크다
- 알카이드
3.5. 마법
- 프로텍션 실드
- 라이트닝
- 퓨리어스 오브 더 헤븐
- 파이어 애로우
- 어스퀘이크 오브 파이어
- 다크 캐논
- 다크 캐논 레볼루션
- 셀프 디스트럭트
- 트리플 버닝 토네이도
- 더블 파이어
- 헬 버스터
- 홀 오브 티커
- 버닝 파이어
- 리플렉션
- 기가 데일
- 절대결계
3.6. 종족 및 몬스터
- 오우거
먼치킨인 주인공 앞에선 아무것도 아니지만 여타 판타지보다 위상이 높아져서 '마왕의 부하'라는 별명도 있고 크기도 드래곤에 가까운 크기이다.[14] 멸종된지 오래이며, 작중 나오는건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존재인듯.
- 다크 엘프
소설에선 그냥 양판소의 다크 엘프지만 만화에선 신의 시대라던 '그라운드 제로'에서 살던 종족들이 세월이 흐르면서 진화한 종족이다. 피부가 검은건 여전하지만 엘프귀 대신 고양이귀와 고양이꼬리가 생겼다. 명칭만 엘프지 사실상 수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 다크 드워프
소설에선 안나오고 만화에서만 나오는 종족. 드워프인데 피부가 검은 종족으로 만화 설정상 드워프는 마법을 못쓰지만 다크 드워프는 마법을 자유자재로 쓸수 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다크 드워프 공주가 라인델프하고 사랑하는 사이인데 이 공주가 라인델프만큼 남자답게 생겼다. 드워프 세계에선 저런 모습이 전형적인 미인상이다.
- 에인션트 드래곤
항목과는 별관계가 없는 만화판의 종족. 이름만 보면 드래곤의 선조처럼 들리지만 에인션트 드래곤과 그냥 드래곤이 공존하므로[15] 드래곤과는 비슷하지만 다른 종족인듯 하다.
생김새는 드래곤이 맞긴 한데, 일반 드래곤과 비교하자면 약간 애벌레 비스무리하게 생겼다. 팔다리도 좀 짧은 편이고 목이 없고 얼굴하고 몸통이 그냥 붙어있는 듯한 느낌이다.
힘은 일반 드래곤보다는 훨씬 강한지, 1만년전의 에인션트 드래곤을 본 이드의 소감은 "라일로 시드가, 세레니아, 그레이드론과는 비교도 할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였다. 그리고 타로스는 자신이 라일로 시드가를 가볍게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타로스가 세레니아를 무서워하는 것으로 봐선 경우에 따라 다른듯 싶기도 한데,[16] 그레이드론이 역대 최강의 드래곤이었으니 일반적으론 에인션트가 더 강한듯.
또한 계급도 에인션트 드래곤이 일반 드래곤보다 높은 건지, 타로스가 라일로 시드가를 보고 "같은 드래곤의 수장이라지만 에인션트족인 나에게 예의를 갖추지 않다니..."라고 말하기도 했다.
3.7. 아이템 및 무기
- 켈베로스
머리가 셋 달린 지옥의 괴수, '켈베로스'의 뼈로 만들었다고 하는 페르세르가 지닌 검들. 세자루가 한 세트지만 두자루만 사복검이고 나머지 한자루는 사복검도 아닌 일반검이고 다른 두자루와 모양도 다르다. 근데 이검 무서운게...이 만화의 켈베로스는 케르베로스와는 달리 머리가 개머리가 아니라 각각 레비아탄, 지즈, 베헤모스의 머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 검의 능력도 일반 사복검이 아니라 얼음(레비아탄)과 불(지즈)[17]의 기를 사용하여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다. 베헤모스의 검은[18] 어떤 식으로 공격하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3.8. 기타
- 개조 소드 마스터
카논 제국의 마법사, 게르만이 만들어낸 마법진으로 이걸 이식받은 인간은 검 한 번 못 잡아본 사람이더라도 단숨에 강력한 소드 마스터가 된다.[19]
[1] 이 중립 3국을 거치면 바로 3대 제국으로 침공할 수 있기에 전략 요충지다.[2] 그레이가 "내 싸움이니까 나서지 마!"라고 말했기 때문이다.[3] 이때 클리온이 크게 당황한다.[4] 이때 묘사를 보면 클리온은 끙끙대며 겨우 버티는 중이었고, 적화봉검은 활활 타오르는 상황이었다.[5] 이때 동작 하나 하나를 보여줄 정도로 그림에 정성을 들였다.[6] 이때 이드가 잠깐 드래곤의 눈이 되는데, 드래곤의 힘을 쓴 건지 아니면 그냥 연출인지 불명.[7] 이때 페르세르가 양손으로 드래곤 피스트를 쓰는 이드를 보며 "드래곤 피스트를 양손으로? 드래곤들이 경악할 일이군."이라며 깜짝 놀란다.[8] 8권 당시.[9] 정확하겐 드래곤 피스트 연발 이후 쌍룡장에 맞고 각성했다.[10] 팬카페에 올린 글 원문: 음..원작에도 나오지 않았던...지금은...이드의 주력기술이 된..드래곤 피스트에대한..설명입니다...
드래곤 피스트....
그레이드론이 현역(드래곤로드)때..개발한 기술로 ...지금은...
그레이드론의 상징이 되어버린 기술이죠...
DRAGON(용?)+FIST(주먹)...
즉..드래곤들이 인간의 모습으로 폴리모프 했을때...쓰는 기술입니다..
드래곤들의 인간형기술들은....대부분이...직선적이며...한방을 노리는 기술이 많고...
그대표적인 기술이 드래곤 피스트입니다...
이기술은...손으로 쏘는 드래곤브레스(DRAGON BREATH)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이기술은...파워는 발군이지만....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많이 사용할수는 없는 기술이며..
연속으로 쓰기가 힘든기술이죠....
이제...페르세르와의 싸움으로..더욱 강한힘이 필요해진 이드...음...
드래곤 피스트가 통하지 않는 자를 상대로...
어떤 기술이 나올지...음...기대해 주세요..
...
...
PS:...참고로 원작에선...드래곤만의 기술이 나오지 않더군요....
마법을 쓰긴 하던데...대부분 인간의 마법강화판이구...
드래곤만이 쓸수 있는 기술은 거의 나오지 않더군요(케니가 놓쳤을 수도...)
만약 보신분이 있거든...리플 남겨주세요...음....기술을 만들어 주셔도됩니다,[11] 천지일참, 빙룡현신.[12] 중국 소설 유성호접검을 1993년에 영화화한 것.[13] 만화 작가의 원문: 1.군마락이나 일검탈혼은 직접만든건가?
=군마락은 원작에 있는것이구요(정확히 어떤 필살기 인지는 자세히 알수가 없어 상상으로그린것입니다) 일검탈혼은 저의 창작입니다.
이드가 쓰는 기술 대부분이 원작을 기준으로 하지만 몇가진 제가 만들어낸 기술이지요.(기억이 잘안남으로 이것은 나중에)
일검탈혼은 신유성 호접검이란 영화에서 양조위가 첫장명에서 도망가는 적장의 머리를 칼을 활로 날려서 베는 장면이 있는데 넘 멋있게 봐서 언젠간 써먹고 싶었던 장면중하나였습니다. 꽤 오래된 영화인데... 이름은 제가 만들었지요.[14] 근데 이런 존재가 24권에선 무더기로 썰린다.[15] 1만년전에는 일반 드래곤인 그레이드론과 이름없는 에인션트 드래곤이 같이 있었고, 현재 시점으로도 타로스는 에인션트 드래곤이지만 세레니아와 라일로 시드가는 일반 드래곤이다.[16] 참고로 세레니아는 현존하는 최강의 드래곤이기도 하다.[17] 근데 만화에서 "물을 지배하는 레비아탄, 하늘을 지배하는 지즈, 땅을 지배하는 베헤모스"라는데 어째선지 지즈의 검은 불을 사용한다.[18] 센터헤드(Center Head)라고 부른다. 즉 가운데 머리.[19] 소설에선 그냥 소드 마스터가 되지만 만화에선 팔이 늘어나거나 검으로 변하고 각종 다양한 마법이나 썰려도 재생이 되는 괴물이 된다.
드래곤 피스트....
그레이드론이 현역(드래곤로드)때..개발한 기술로 ...지금은...
그레이드론의 상징이 되어버린 기술이죠...
DRAGON(용?)+FIST(주먹)...
즉..드래곤들이 인간의 모습으로 폴리모프 했을때...쓰는 기술입니다..
드래곤들의 인간형기술들은....대부분이...직선적이며...한방을 노리는 기술이 많고...
그대표적인 기술이 드래곤 피스트입니다...
이기술은...손으로 쏘는 드래곤브레스(DRAGON BREATH)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이기술은...파워는 발군이지만....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많이 사용할수는 없는 기술이며..
연속으로 쓰기가 힘든기술이죠....
이제...페르세르와의 싸움으로..더욱 강한힘이 필요해진 이드...음...
드래곤 피스트가 통하지 않는 자를 상대로...
어떤 기술이 나올지...음...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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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참고로 원작에선...드래곤만의 기술이 나오지 않더군요....
마법을 쓰긴 하던데...대부분 인간의 마법강화판이구...
드래곤만이 쓸수 있는 기술은 거의 나오지 않더군요(케니가 놓쳤을 수도...)
만약 보신분이 있거든...리플 남겨주세요...음....기술을 만들어 주셔도됩니다,[11] 천지일참, 빙룡현신.[12] 중국 소설 유성호접검을 1993년에 영화화한 것.[13] 만화 작가의 원문: 1.군마락이나 일검탈혼은 직접만든건가?
=군마락은 원작에 있는것이구요(정확히 어떤 필살기 인지는 자세히 알수가 없어 상상으로그린것입니다) 일검탈혼은 저의 창작입니다.
이드가 쓰는 기술 대부분이 원작을 기준으로 하지만 몇가진 제가 만들어낸 기술이지요.(기억이 잘안남으로 이것은 나중에)
일검탈혼은 신유성 호접검이란 영화에서 양조위가 첫장명에서 도망가는 적장의 머리를 칼을 활로 날려서 베는 장면이 있는데 넘 멋있게 봐서 언젠간 써먹고 싶었던 장면중하나였습니다. 꽤 오래된 영화인데... 이름은 제가 만들었지요.[14] 근데 이런 존재가 24권에선 무더기로 썰린다.[15] 1만년전에는 일반 드래곤인 그레이드론과 이름없는 에인션트 드래곤이 같이 있었고, 현재 시점으로도 타로스는 에인션트 드래곤이지만 세레니아와 라일로 시드가는 일반 드래곤이다.[16] 참고로 세레니아는 현존하는 최강의 드래곤이기도 하다.[17] 근데 만화에서 "물을 지배하는 레비아탄, 하늘을 지배하는 지즈, 땅을 지배하는 베헤모스"라는데 어째선지 지즈의 검은 불을 사용한다.[18] 센터헤드(Center Head)라고 부른다. 즉 가운데 머리.[19] 소설에선 그냥 소드 마스터가 되지만 만화에선 팔이 늘어나거나 검으로 변하고 각종 다양한 마법이나 썰려도 재생이 되는 괴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