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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우스 노바 크로노 | 겔도르 포이조트 | 메레오레오나 버밀리온 (임시) | 아시에 실버 |
<colbgcolor=#FFD700><colcolor=#ffffff> 율리우스 노바크로노 ユリウス・ノヴァクロノ | Julius Novachrono | |
나이 | 42세 (1부) |
생일 | 10월 15일 |
별자리 | 천칭자리 |
신장 | 180cm |
혈액형 | AB형 |
좋아하는 것 | 새로운 마법과의 조우를 바라며 잠행하는 것 |
마법 속성 | 시간 |
성우 | 모리카와 토시유키[1] 구자형 로버트 맥콜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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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블랙 클로버의 등장인물. 마법기사단의 정상에 군림하며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과 지지를 받는 현 28대 마법제이다. 희귀한 마법이나 특이한 능력만 보면 호기심 넘치는 표정으로 눈을 반짝이며 관심을 가지기 때문에 마법기사단원들과 측근들로부터 마법 마니아라고 불린다. 그 별명대로 새로운 마법을 찾아 잠행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업무를 놔두고 변장을 한 모습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일도 많아 측근들은 항상 애를 태운다.[2]한편으로는 마법이 모든 것인 세계예서 마법의 종류나 마력의 크기, 출신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차별없이 대하는 인격자이기도 하다. 과거 얼굴의 흉터나 이질적인 마법에 이국인이라는 이유로 주변으로부터 배척받았던 윌리엄 벤전스와 야미 스케히로의 능력을 높이 사며 마법기사단에 들어올 것을 권유하고, 둘을 단장 자리에 임명한 것도 율리우스였다. 아스타의 능력과 성과를 인정하며 아스타도 그를 존경한다. 아스타와 유노를 포함한 신인 마법기사들의 마법 실력이 느는 것에 대해 기뻐하거나 전력으로서 기대하고 성장에 필요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불살주의는 아니기에 나라를 위협하는 적을 상대하는데 있어서는 냉철한 모습을 보여주며, 상대가 어떠한 사정이 있다고 하더라도 왕국과 국민에게 피해가 간다면 마법제로서 단호한 태도로 제압하거나 사살하려고 한다. 왕도 습격 편에서 왕도의 사람들을 공격하고 아스타를 납치한 백야의 마안의 일당들을 자신이 구속할 수 있는 인원을 제외하고 모두 자신의 마법으로 소멸시키고, 설마 죽을 각오도 없이 왕도를 공격한 것은 아니냐고 묻기도 했다.[3]
그 관록과 지혜만큼이나 직감도 좋은 것으로 묘사되는데, 율리우스가 진지하게 추측하는 모습에 마르크스를 포함한 측근들은 이 사람의 직감은 잘 맞는다며 진지하게 새겨듣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야미 또한 고슈에게서 비슷한 평을 받았었다.[4]
2.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율리우스 노바 크로노/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3. 능력
현 28대 마법제로서 클로버 왕국 최강의 마도사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 거기다 풍부한 지식과 더불어 인품도 좋으니 문무겸비가 갖춰진 최고의 지도자이기도 하다.판단력 또한 냉철하고 불살주의도 아니기에 백야의 마안 일원들의 공격을 전부 피하면서 순식간에 끔살을 하거나 빛 마법을 사용하는 당주에게 부상을 입히는 등 첫 전투부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며 제대로 된 전투라 할 수 있는 파토리와의 전투에서 파토리의 공격을 거의 다 무력화한 동시에 궁지로 몰아넣은 만큼 파토리 또한 마법제로서의 심리를 추려내어 자신의 목적을 이루는데 큰 손해를 볼 수도 있는 양자택일이자 도박수로 그를 이겼다. 마법제라는 것이 너의 약점이라면서 이런 선택이 아니었다면 이기는 게 불가능하였다고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2부에 와서는 한 번 죽고 되살아난 여파로 마도서가 한 페이지 밖에 안남았으며 명역이어도 제대로 싸울 수는 없었다. 마신이 침공했을 때에는 자신의 시간을 어느정도 앞당겨 마신의 공격을 정면으로 맞서는 등 짧은 시간동안 선전하였으나 예상치 못한 사태에 아스타에게 맡길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완벽히 그의 상위호환격인 사람이 등장함으로서 세계관 최강자 자리에서는 자연스럽게 물러났다.
4. 사용 마법
- 시간 마법
시간을 자유롭게 조작하는 마법. 사용자는 상대에게서 시간을 빼앗아 비축한 다음, 그 시간을 사용하여 시간의 흐름을 가속, 감속, 중지, 또는 역전할 수 있다.
시간을 가속함으로써 상대를 빠르게 노화시키거나 아예 소멸시키는 것이 가능하며, 시간을 감속 및 정지시켜 상대의 움직임을 구속하거나 공격을 막아낼 수 있다.
또한 시간을 되돌림으로써 상처를 입기 전의 상태로 되돌려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고, 상대가 마법을 사용하기 전의 시점으로 되돌려 상대의 마법을 무력화할 수 있다.
작중 율리우스는 시간의 가속 능력과 마나존을 결합하여 자신 주위 마나의 시간을 가속시켜 미래의 마나 흐름을 읽어내고, 극히 짧은 미래를 탐지하여 공격을 미리 읽는 원리로 빛 마법과 같은 매우 빠른 공격들도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시간 구속 마법 - 크로노 스타시스
상대나 마법 공격을 시간 마법의 구체 안에 가두어 구속하는 마법. 사용자는 여러 구체를 만들어 여러 대상을 구속할 수 있다. 구체 안에 갇힌 대상은 시간이 멈추어 무한히 이어지는 찰나를 경험하게 된다. - 마나존 - 크로노 스타시스 그리고라
자신 주위의 마나를 컨트롤해 상대의 공격이 자동으로 '크로노 스타시스'에 걸리는 영역을 만든다. 이 마법은 사용자의 움직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 시간 반전 마법 - 크로노 아나스타시스
시간 마법의 대상 영역을 확장하고 그 영역 내의 시간을 멈추어 다시 되감는 마법. 율리우스는 이 마법으로 파토리가 클로버 왕국 전체의 인간들을 공격 대상으로 한 '심판의 화살'을 막아내었다.
5. 장비
- 스왈로테일
마법과 마력을 흡수하여 축적할 수 있는 마도구. 크기는 지름이 성인 남성보다 약간 작은 구체이다. 마신급 정도 되는 마력은 용량 한계로 온전히 흡수할 수 없다.
500년 전 세크레와 르미엘이 리히트가 자신의 육체를 차지하려는 자그레드를 막기위해 마석을 동원하여 만들어낸 마신을 저지할 때 분실되었으며 현재로부터 몇 년 전, 율리우스가 예전에 변장을 하고 여행을 하던 도중 숲 속에서 발견했다고 한다. 율리우스는 이 마도구의 특성이 시간 마법과 궁합이 좋아서 이전에 스톡해둔 시간을 전부 모아둬서 자신이 죽어도 인생을 다시 살게 해주는 부활 수단으로 사용하였다. 단, 시간이 충분히 모이지 않았기에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부활하였다.
==# 진실 #==
이전부터 무언가 이상한 부분은 상당히 존재했으며 2부 마지막화에서 모든 것이 드러나게 되었다. 떡밥이나 복선은 문서 참조.
사실 그는 루시우스 조그라티스의 또 다른 인격으로서 태어날 때부터 함깨한 존재, 육체적으로는 동일인물이다.[5] 현 세대 조그라티스 가문의 장남인 루시우스 조그라티스는 선천적으로 영혼이 두 개였고, 루시우스가 시간 마법을 쓰는 아스타로트를 종마하여 예지를 통해 자신이 이 세계에 진정한 평화를 가져온다는 미래를 보았고, 율리우스는 이 위험성을 직시하여 그를 막으려 했으나 결국 루시우스에 의해 모든 기억을 조작당한 채 사실상 그의 손아귀에 놀아나게 되었다.[6] 둘 사이에 본래 인격이 루시우스이고, 율리우스는 함께 태어날때부터 있던 공존관계였다.
루시우스는 최종장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율리우스가 죽었다고 말하지만 자세한 건 알 수 없다.[7] 일단 마르크스에 의해 클로버 왕국 사람들에게는 마법제가 적에게 몸을 빼앗겼다고 알려졌다.
또한 그가 그동안 쓰던 시간 마법이 악마 아스타로트의 것이었음이 밝혀지면서 독자들은 율리우스에게는 원래 마법이 없었던 건지, 루시우스와 같은 영혼 마법을 쓰는 건지, 아니면 따로 타고난 마법이 있는 건지도 궁금해하고 있다.
6. 여담
XEBEC 사에서 만든 OVA판에서도 다른 단장들과 함께 등장한다.
- 율리우스의 표지없는 마도서는 단행본 15권의 뒷표지에 인쇄되어 있다.
- 단행본 13권의 이런저런 질문단에서 블랙클로버 캐릭터 중 술을 잘마시는 랭킹에서 마녀왕과 함께 공동 1위를 기록했다. 단행본 20권의 이런저런 질문단에서는 노엘의 잠재 마력은 어머니인 아시에와 마법제 율리우스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설정이 나온다.
- 1차 인기 투표에서 18위, 2차에서 5위, 3차에서 13위, 4차에서 17위, 5차에서 28위, 6차에서 27위를 기록했다.
[1] 10대 소년의 모습이 되었을 때도 목소리는 그대로다.[2] 특히 마르크스 프랑소와의 경우 그를 보좌하는 비서이다 보니 일을 안 하면서 자기 말을 쌩까고 도망가는 모습에 "기다려, 이 자식아!" 라고 한 소리 하였다.[3] 이는 타당한 것이 라데스의 사령 마법으로 조종당한 대규모 좀비 때에 피해를 본 사람들이 각지에 있었고, 푸에고레온은 중상을 입어 의식불명에 빠지면서 살인미수 혐의가 붙기에 충분하였다. 보통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하는 것이 타당하나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죽일 이유는 충분히 있었다.[4] 그러나 그의 반전이 드러나면서 직감 또한 그냥 좋았던 것은 아니라는 것으로 드러났다.[5] 윌리엄 벤전스와 파토리의 경우는 파토리가 벤전스의 육체에 영혼이 정착한 케이스로 출생 자체가 다르다.[6] 이는 루시우스의 목적 자체의 키워드가 평화이기에 차별 없는 미래를 만들려던 율리우스의 목적과 어느 정도 일치하는 장면이 있었고, 루시우스 또한 자신이 본 미래대로 세상을 바꾸기 위해 의도적으로 조작한 것이다.[7] 이를 보아 루시우스는 율리우스를 자신이 위장한 모습 혹은 또다른 자신이라기보다는 완전히 다른 존재로 서로 구분하는 듯하다. 상술되었듯이 애초에 각자 의지가 있는 두 영혼이 한 육체에 공존하는 상태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