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마 3가문 | |||||||
| 율리우스 | 스키피오 | 브루투스 | |||||
신이시여... 저는 갈리아 놈들을 증오합니다. 저의 조부님께서도 그러하셨죠. 심지어 그것들이 제 조부님의 눈알을 뽑기 전까지도 말입니다.
내가 이 변방까지 아무 이유도 없이 나왔을 것 같나? 그렇다. 로마는 강력한 국경이 필요하다! 아니, 로마는 국경 너머에 도사리고 있는 저 야만인들이 필요치 않다! 그래서, 내가 여기 왔다. 율리우스 가문의 가주인 내가, 저 썩어빠진 갈리아 잡것들에게 로마의 문명을 가져다 주기 위해서! 복수? 그것도 좋겠지.
저 갈리아 녀석들을 쓸어버리는 전쟁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 전쟁이 끝나면... 계획하고 있는 게 있지. 권력, 로마의 권력을 움켜쥘 계획 말이다. 저 도로를 타고 남하한다는 것은 나의 정적들과 맞선다는 걸 의미한다. 저 원로원 늙은이[1]들, 그리스 놈들, 코끼리나 타고 다니는 카르타고 놈들, 또한, 스키피오 가문과 브루투스 가문까지도. 결국 최후에는 로마가 전 세계를 다스릴 것이다. 그리고 그 날... 나는 황제가 될 것이다.
내가 이 변방까지 아무 이유도 없이 나왔을 것 같나? 그렇다. 로마는 강력한 국경이 필요하다! 아니, 로마는 국경 너머에 도사리고 있는 저 야만인들이 필요치 않다! 그래서, 내가 여기 왔다. 율리우스 가문의 가주인 내가, 저 썩어빠진 갈리아 잡것들에게 로마의 문명을 가져다 주기 위해서! 복수? 그것도 좋겠지.
저 갈리아 녀석들을 쓸어버리는 전쟁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 전쟁이 끝나면... 계획하고 있는 게 있지. 권력, 로마의 권력을 움켜쥘 계획 말이다. 저 도로를 타고 남하한다는 것은 나의 정적들과 맞선다는 걸 의미한다. 저 원로원 늙은이[1]들, 그리스 놈들, 코끼리나 타고 다니는 카르타고 놈들, 또한, 스키피오 가문과 브루투스 가문까지도. 결국 최후에는 로마가 전 세계를 다스릴 것이다. 그리고 그 날... 나는 황제가 될 것이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갈리아를 정복하는 설정에 따라 갈리아를 주적으로 삼는 플레이어다. 심볼(Symbol)이 월계관 형식으로 되어 있는 걸 보면, 아무래도 승리자 또는 지도자를 상징하는 의미인 것 같다.
1. 팩션 소개
| 난이도 | 주적 | 특화 유닛 |
| ★☆[2] | 갈리아, 게르마니아, 스페인, 브리타니아 | 삼니움 검투사[3] |
| 추천 획득 속주 | ||
| 메디올라니움, 파타비움[4], 마실리아[5], 릴리바이움[6], 카르타고[7], 스파르타[8], 코린트[9], 아테네[10], 크레타[11], 알렉산드리아[12] | ||
| 세력 특성 요약 | ||
| 튼튼한 보병과 준수한 근접기병, 초반 약한 적, 확장방향이 가난함, 공공질서 유지 상급 | ||
| 장점 | 야만인에게 전반적인 우세, 인구 증가와 반란 억제에 특화된 판테온, 가장 쉬운 난이도 |
| 단점 | 인구 증가 둔화, 농업 약함, 주 진출 방향이 가난한 지역이라 경제력이 낮음 자체 군제개혁이 느림, 주 진출 방향에 불가사의 없음, 무기, 갑옷 최대 2단계 |
House of Julii
1.1. 고유 병종
| 특징 | 전반적으로 강한 유닛, 약한 궁병, 높은 유지비 |
| 이름 | 삼니움 검투사(Samnite Gladiators) |
| 공격력 | 14 |
| 돌격보너스 | 3 |
| 유닛 속성 | 중보병(Heavy) |
| 방어력 | 14 (갑옷 7, 방어스킬 7, 방패 2), (체력 2) |
| 생산비용 | 720, 2턴 |
| 유지비 | 260 |
| 유닛 특성 | 매우 높은 사기 |
| 잘 무장됨 | |
| 명령 없이 돌격할 수 있음 | |
| 매우 높은 체력 | |
| 땅굴파기 가능 | |
| 생산 조건 | 원형 경기장 2단계 이상 |
| 티어 | 6 |
원형극장(Amphitheatre)을 지으면 생산이 가능한 유닛이며, 율리우스 가문과 SPQR이 생산하는 검투사 유닛이다. 글라디우스 한 자루로 무장했으며 높은 공격력과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검투사라는 특성 때문인지 훌륭한 사기 특성과 매우 높은 체력 특성을 가지고 있어 쉽게 패주하지 않는다. 군제개혁을 보기 전에 생산이 가능한 점이 있으며, 중보병이지만 매우 높은 체력을 가진 점에 주목하여 전선에서의 유격병으로 쓰거나 또는 그냥 전열에서 싸우게 할 수 있다. 그렇다고는 해도 생산비용이 비싸고 유지비도 비싼 것은 흠.
1.2. 고유 신전
각 팩션은 서로 다른 신전을 가지는데, 율리우스 가문은 주로 야만인 팩션을 상대하기 때문에 만족도 상승과 인구 증가 옵션을 가지고 있다.| 케레스(데메테르)의 신전 | 대지와 농업의 신 케레스의 신전 |
어려움 이상부터는 초반에만 효과가 있지, 대도시 이상, 굳이 인구가 많이 필요없는 중반부터는 오히려 도시 운영에 발목을 잡는다. 수도교를 설치하지 않으면 전염병이 퍼질 확률이 높아지고, 영향력이 높은 구성원을 배치하지 않으면 치안이 떨어지기 때문에 반란이 일어날 확률이 매우 높다.
신전(옵션) 효과[13] : 5%(인구 0.5%) - 10%(1%) - 15%(1.5%) - 20%(2%) - 45%(2.5%) 증가
| 바쿠스(디오니소스)의 신전 | 주신(酒神) 바쿠스의 신전 |
신전(옵션) 효과 : 10% - 20% - 30% - 40% - 60%(인구 1%) 증가
| 주피터(제우스)의 신전 | 주신(主神) 주피터의 신전 |
신전(옵션) 효과 : 10% - 20% - 30% - 40%(아르카니) - 60%(인구 1%) 증가
2. 공략
| 특수 이벤트 | 군제개혁 | 로마 3가문이 보유한 속주 중 하나가 거대 도시( huge city)로 올라가면 발생[15] |
최초 프롤로그를 시작하면, 이 팩션으로 시작한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이 가문으로 먼저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로마 삼돌이 중 가장 내정 관리가 어려운데, 주요 진출 방향인 갈리아 땅은 수입이 많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 게르마니아까지 진출하면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진다. 이 때문에 나중에 다른 가문들과의 내전 시 소모전을 치르는 데 제일 불리할 수 있다. 그리스 쪽으로 진출할 수도 있겠지만 발칸 반도 북부밖에 못먹으며 원로원의 명령이 발목을 붙잡는다.[17][18]
그리고 로마 삼돌이 중 가장 약한 진영이다. 로마 특성상 다른 팩션은 쉬운데 막상 로마 내전에 돌입하면 가장 약한 진영이 된다는 것, 다른 로마들은 후반가면 장비 3단계를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는데 율리우스 가문은 장비 2단계가 끝이다. AI의 단순성과 플레이어 보정 없으면 같은 로마 병종끼리 싸우는 만큼 기본 능력치에서 밀릴수밖에 없다.
결론적으로 만나는 적들은 거의 다 약하지만 돈이 안 들어오는 약점이 있다. 무턱대고 막 점령하다간 적자 나기 십상이니, 당신이 로마 토탈 워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돈이 잘 벌리는 브루투스 가문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이사항이라면, 신전들이 전반적으로 인구수 낮은 속주를 발전시키거나 공공질서를 유지하는 데 매우 특화되어 있다는 점이다.
만약 다른 가문의 확장을 막고 싶다면 갈리아는 마실리아 정도까지만 먹고[19] 카르타고로 내려가거나 동쪽의 다키아, 마케도니아를 상대하면 된다. 다른 가문의 확대도 막아지고 돈도 잘 들어오니 일석 이조. 원로원은 서쪽으로 더 큰 확장을 원하지만 적당히 수행하면 추방당하는 시기가 늦춰지며 오히려 이쪽이 선전포고를 할 수 있다.
그도 아니라면 아예 대뜸 아테네부터 먹고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다. 높은 확률로 살로나를 점령하라는 퀘스트가 뜰텐데, 살로나를 점령한 병력으로 브루투스의 영토를 거쳐 쭉쭉 남진해서 아테네, 코린토스, 스파르타를 점거하면서 마케도니아와 전선을 형성하자. 라리사까지 점령하면 브루투스 세력은 율리우스와 스키피오 사이에 끼어 진출이 막히기 때문에 성장이 멈춘다. 그 사이에 갈리아 방면 퀘스트는 최대한 느긋하게 진행하면 된다. 기한은 10턴씩 주니 최대한으로 활용하자.
요약하면 초반에 마주하는 적들의 상태가 빈약하여 중반까지의 진행은 쉬우나, 같은 로마 가문과 맞붙게 되는 후반부가 되면 다른 로마 가문에 비해 낮은 포텐셜을 실력으로 높은 교환비를 내면서 극복해야하는 어려움을 마주하게 되는 것이 율리우스 가문의 플레이라고 할 수 있다.[20]
2.1. 적대 팩션 상대법
2.1.1. 對 갈리아
북쪽에 큰 마을 2개인 메디올라니움과 파타비움이 가장 걸리적거린다. 항구에 배를 띄워 자꾸 아리미눔의 재정을 끊고, 갈리아 후계자들의 능력치가 만만치 않아 4성 이상의 아군 장군이 필요하다. 해안 속주들을 먼저 점령해 교통로를 끊어야 되고, 하스타티나 프린키페스 가지고는 검사를 막기 힘들고, 알레시아가 도시가 되면 정예 검사와 산악 궁수부대까지 상대하면 엄청 힘드니[21] 속전 속결로 처리해야 된다. 알레시아를 점령한 시점에서 진격을 멈추는 것이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 이북으로 진격해봤자 인구수 증가도 더디고... 다만 알레시아 이북을 그냥 두면 십중팔구 브리타니아가 주워먹고 성가시게 굴 것이 뻔하기 때문에 먹어버리고 해상에서 상륙을 막는 것도 전략적으로는 괜찮은 판단이다. 선택은 당신의 몫.추가로, 파타비움에서 갈리아는 주로 에포나의 신전을 짓는다. AI의 특성상 마을-큰마을-도시 인구를 충족하는 순간 정부 건물을 최우선시하고 다음으로 종교건물을 짓는다. 이 점을 이용해서, 파타비움에 간첩을 침투시켜 갈리아가 에포나의 신전 3단계(경험+3)를 지은 걸 확인하고 점령하면 해당 지역에서 생산하는 병력들은 모두 경험치+3 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에포나 신전을 보유한 율리우스 가문은 4단계 대도시 이후부터 에포나 신전을 말의 신전으로 이어 건설할 수 있는데 판테온까지 건설하면 은갈매기 2줄(경험+5)을 보유한 병력을 생산할 수 있다. 파타비움은 인구 증가율도 매우 높은 편이니 이 점을 잘 활용하면 군제개혁 이후에도 파타비움을 병력 재훈련소로 잘 활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2.1.2. 對 브리타니아
사마로브리바를 기점으로 확장을 잘 하는 팩션이다. 남쪽으로 갈리아를 침공해오거나 동쪽으로 게르만족을 치며 가만히 내버려 두면 어느 순간 이탈리아 국경 북쪽까지 내려와서 다키아를 공격하는 충공깽을 선사하기에 율리우스 가문 입장으로서는 알레시아를 함락시킨 이후 스페인 동쪽 해안가 도시들과 함께 우선적으로 브리타니아 섬으로 몰아내주어야 한다. 로마가 보병이 강하다고 막말로 깡보병 근위병 1군단을 만들어도 중전차 10부대에 썰릴 수 있다.[22] AI 게르마니아가 힘을 못쓰는 이유가 다 있다.[23] 깡보병으로 밀어붙이면 안되고, 브리타니아는 야만족 중에서도 원거리 방어력에 대한 저항력이 거의 없다시피 하니, 튼튼한 군단병에 궁수 보조병들을 다수 섞어서 내밀면 접근해 오기도 전에 반쯤 화살밥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숙지하면 좀 더 용이하게 처리할 수 있다.2.1.3. 對 스페인
스쿠타리와 용병을 끌어와 은근히 귀찮게 하고, 황소 전사가 나오면 상당히 힘들다. AI 입장에서 도시만 되어도 황소 전사를반대로 원로원 미션 등으로 인해 이베리아 반도를 먼저 치는 루트도 있는데, 이럴 때는 난이도는 어렵지만 나중에 재정이나 인구 관리는 상대적으로 편하게 할 수 있다. 동쪽에 있는 카르타고노바와 오스카는 해상 무역으로, 어차피 점령해야 되는 카르타고의 코르두바는 무역과 인구 모두 최상을 찍는 효자 속주다. 따라서 스페인과 반대로 서북쪽 아스투리카와 스칼라비스는 정반대로 인구도 더디고 재정도 중하급이니 이베리아 반도 통일을 너무 일찍 하면 재정 상태가 썩 좋지 못하므로 천천히 하는 것이 좋다.
2.1.4. 對 게르마니아
브리타니아가 힘을 못 쓰면 게르마니아가 야만인 최강 팩션이 된다. AP 기능이 있는 보병이 많고 고트 기병대도 만만치 않은 데다가 땅이 넓어서 속주 점령하러 가는데 게릴라 전술까지 쓰니까 빡친다.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유닛이 필요하다. 개중 다행으로 AI 게르마니아는 뻑하면 파라오 궁병을 끌고나오는 이집트와는 달리 정예 궁사들을 별로 사용하지 않는다. 자주 사용 했다면 궁수 보조병 같은 걸로는 힘겨울 것이 분명하다. 브리타니아와 마찬가지로 궁수 보조병을 일정 수 섞어서 보내주면 많은 도움이 된다.문제는 트리어와 모군티아쿰을 제외하면 도저히 내정을 커버하기 힘들다. 율리우스 진출 방향상 절대 북쪽으로 수도를 옮길 수 없고, 점령을 하면 대다수 속주 인구가 최소인 400에서 시작해 큰 마을까지 가기 전에 게임이 끝나기 때문에 멸망까지는 다소 무리다. 게르마니아 특성상 동북쪽 반란군 속주를 점령해서 버티지만 반대로 그쪽도 인구부족에 허덕이고 있으니 침략은 거의 하지 않으니 적당히 밀고 남쪽으로 진출방향을 돌릴 것을 추천한다. 어차피 더 가봤자 자원도 별로 없고 재정도 없다.
2.1.5. 對 다키아
의외로 AI로는 강하다. 주위에 반란군 밖에 없고 팔크스병 인해전술로 땅을 넓힌다. 율리우스로 플레이하면 대개 일찍 멸망하지만 혹시나 마주치면 군단병 계열의 보병으로 밀어붙이면 된다. 또 팔크스병은 돌격에 취약하니 기병으로 밀어도 괜찮다. 주력인 팔크스병이 방패고 갑옷이고 뭐고 없기 때문에, 게르마니아 상대할 때처럼 궁수 보조병의 지원사격을 잘 활용하면 의외로 더 편할 수도 있긴 하다. 가끔 투석기를 끌고 와서 군단병 방진에다가 포격을 갈겨대서 꼭지가 돌게 만들긴 하지만...그래도 난이도는 쉽다. 왜냐하면 다키아와 마주치게 될 쯤엔 이미 프랑스와 이베리아 반도 영토 대부분을 점령해서 주적이 별로 없을 타이밍이다. 군제개혁도 인구가 빨리 증가하면 그만큼 빨리오니 점령 난이도도 그만큼 낮아진다. 단, 브루투스가 다키아를 점령 못할 때 내전이 벌어지면 서로 동맹을 맺고 양각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골치아파질 수는 있다.
2.1.6. 對 스키피오 가문
이탈리아 반도 내에서야 카푸아 하나만 함락시키면 문제 해결이지만, 가문의 입지 특성상 해군을 바글바글 찍어낸다. 제해권에 신경 끌게 아니라면 최소 시칠리아 정도까진 제압해 두어야하고, 카르타고 및 탑수스 정도까지 점령할 수 있다면 베스트. 나머지 구 누미디아 영토나 이집트 부분까지 가려면 땅덩이가 너무 넓어서 행군하는 게 너무나 귀찮다...명목상 내전 시 브루투스가 무력 대 무력으로 맞붙어 가장 주적이지만, 이쪽은 게릴라마냥 자꾸 해상봉쇄하고 잊을만 하면 어디선가 풀 군단 2개 이상 상륙해 속주를 포위한다. 해상 속주가 그 대상인데, 하필 율리우스의 재정 70% 이상을 차지하는게 해상 속주다 보니 상당히 귀찮아진다. 정공법은 당연히 서아프리카 점령으로 세력 멸망이 답이겠지만, 의외로 방법이 간단한게 5단 갤리선 군단을 만들면 데케레스가 와도 어느정도 상대는 가능하니, 해상 감시를 하고 상륙하려는 배를 찾아서 수적 우위로 패퇴시키면 된다. 침몰시키면 거기에 탑승한 병사들은 다 죽으니 더 좋고.
2.1.7. 對 브루투스 가문
상술한 야만족 팩션들과 싸우는 동안 발칸반도 및 소아시아 지방을 몇 개나 선점했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진다. 아드리아 해를 건너기 위한 항구를 만드는데 시간이 걸리는 문제 탓에[26] 아폴로니아-테르몬-코린트-아테네로 이어지는 그리스 반도 남부까진 선점이 매우 어려우나, 적어도 라리사 정도를 경계선으로 삼으면서 그 이북 지방과 크레타 키도니아, 로도스, 페르가뭄 정도는 선점 할 수 있어야 한다. 만약 발칸 반도의 분할에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면 나는 아직 초기 군단병 몇 부대에 로마 기병대를 굴리는 반면 브루투스는 근위병에 군단 기병대가 바글대는 참으로 막막한 상황을 마주하게 될 수 있다. 내전을 시작하기 전에 브루투스의 경제 기반이 될 발칸반도의 분할을 최대한 해놓고, 전쟁이 개시 되면 브루투스의 경제력의 중심이 되는 그리스 남부 도시들부터 순차적으로 점령해나가야 한다. 경제력의 중심을 꺾어 놓을 수 없다면 질적으로도 밀리는데 양적으로 밀리는 상태에서 지리한 소모전이 계속 될 것이다.2.1.8. 對 원로원
도시는 단 하나 뿐이지만 그 단 하나의 도시에 장군 근위대가 바글거린다. 트리아리 같은 병종들과 이따금 나타나는 제 1 군단 군단병들은 덤. 바글대는 장군 근위대를 처리할 대 기병 병종들을 충실히 갖추면서 원로원 직할 1 군단병들을 처리할 병종을 함께 갖추어 처리해 줄 필요가 있다.[1] 참고로 로마사를 조금만 공부해도 알 수 있지만, 원로원은 元老院이라고 해서 '늙은이' 들이 모여있는 곳이 아니다. 오늘날의 국회 비슷한 것으로 보면 된다.[2] 브리타니아부터[3] 공격력이 다른 검투사에 비해 강하다.[4] 이상 가깝고 인구 폭증하는 속주[5] 해상무역[6] 스키피오 견제[7] 스키피오 견제[8] 브루투스 견제[9] 브루투스 견제[10] 브루투스 견제[11] 브루투스 견제[12] 이집트 견제[13] 기본 %는 만족도 상승이다.[14] 법 효과가 강할수록 문화가 다른 속주를 점령했을 시 이질 패널티가 줄어들기 때문.[15] 참고로 S.P.Q.R.은 스스로 군제개혁을 할 수 없다.[16] 특히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카르타고는 거의 분열되어 아프리카 본토를 제외하면 다른 세력이 다 점령하기 때문에 더 주의하자.[17] 점령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진출방향과 정반대쪽 속주 관련 명령을 내린다.[18] 내전 시스템은 한 가문이 다른 두 가문에 비해 너무 거대해질 시 원로원의 지지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그로 인해 명령을 이행 못할시 불이익이 생기며 마지막은 추방으로 마무리. 여담으로 다른 가문들이 플레이어 가문을 제대로 못 막을시 그 가문들도 순차적으로 추방된다.다 추방하면 믿을 세력이 어디있냐[19] 여기서 더 나가면 스페인, 게르마니아와 필연적으로 부딪친다. 특히 스페인[20] 갈리아, 게르마니아, 브리타니아 원정을 수행한 뒤 돌아오는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입장을 묘사하고 있다고 볼 수 있고, 실제로 플레이하면서도 그 기분을 느껴볼 수 있다.[21] 사실 이렇게 되기 전에 브리타니아와 게르마니아 양쪽에게 얻어맞고 갈가리 찢기는 일이 많다. 아주 어려움 난이도나 돼서야 갈리아가 살아남으면 그때부터 정예 부대가 나오니, 그렇게 걱정할 필요 없다. 애초에 갈리아 상대로 난이도가 쉬움인 이유가 있다.[22] 물론 자동 전투 기준이다, 전차 병종이 가진 자전 효율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지, 전차가 근위병보다 더 센건 아니다.[23] 정작 플레이어가 게르마니아 잡고 직접 전투를 하면 창 전투부대에 다 썰린다.[24] 미친 듯이 뽑지는 않고, 특정 성소를 지어야만 나온다. 그래도 경험 1은 무조건 들고 나오므로 군제개혁 전에는 조심해야 한다.[25] 스페인을 상대할 때가 되었다는 것은 남갈리아를 확보하였고 북쪽의 잔존세력과 기병박차기 전략이 통하지 않는 전차를 몰고다니는 브리타니아를 상대해야 한다는 뜻이다!.[26] 아드리아 해에 면한 아리미눔은 시작시점에 항구가 없다. 브루투스 팩션의 타렌툼엔 이미 항구가 마련되어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