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이어 04 레버쿠젠
통산 215경기 42골 51도움
1.1. 2013-14 시즌
2013-14 시즌 후반기에 부진하였던 오른쪽 측면 자원들을 대신하여 출전하여 리그에서 2골 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2013/14 시즌: 14경기(선발 6경기) 2골 3도움
대회 | 경기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12 | 2 | 3 |
챔피언스 리그 | 2 | - | - |
합계 | 14 | 2 | 3 |
1.2. 2014-15 시즌
2014-15 시즌에는 주전 2선 라인들에 밀려 주로 후보로서 출전했지만, 후반기에 교체로 출전할 때 좋은 활약을 펼쳐 리그 4골 2도움으로 시즌을 마쳤다. 그리고 막판 주전으로 몇 경기 출전하였다.
2014/15 시즌: 35경기(선발 14경기) 4골 5도움
대회 | 경기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25 | 4 | 2 |
UEFA 챔피언스 리그 | 5 | - | - |
챔피언스 리그 예선 | 1 | - | - |
DFB-포칼 | 4 | - | 3 |
합계 | 35 | 4 | 5 |
1.3. 2015-16 시즌
팀의 메인 윙어였던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FC로 떠나자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레버쿠젠은 전반기에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적응기를 겪고 중원과 수비가 줄부상으로 무너지며 10위까지 추락했으나 후반기에 브란트 - 벨라라비 - 치차리토라는 레버쿠젠 판 BBC를 앞세운 게겐 프레싱 + 템포 및 밀도가 높은 공격으로 상승세를 타며 3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브란트의 포텐셜이 본격적으로 빛을 발한 시즌으로, 9골 3도움을 기록했다. 브란트는 주로 치차리토와 함께 투톱을 이루면서 주로 새컨드 스트라이커로 활약을 했다.
2015/16 시즌: 44경기(선발 23경기) 10골 8도움
대회 | 경기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29 | 9 | 5 |
UEFA 챔피언스 리그 | 6 | - | - |
챔피언스 리그 예선 | 2 | - | - |
UEFA 유로파 리그 | 4 | - | - |
DFB-포칼 | 3 | 1 | 3 |
합계 | 44 | 10 | 8 |
1.4. 2016-17 시즌
벨라라비가 부상당하고 찰하노을루와 케빈 폴란트가 징계와 부상 등의 이유로 자주 이탈하면서 에이스라는 타이틀을 이어받았다.시즌 초반에 채력적인 문제를 겪었지만 하지만 팀은 벨라라비와 찰하놀루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무뎌진 공격력만을 보여주며 중하위권으로 추락하고 말았고, 결국 강등권 팀과 승점차가 4점밖에 나지 않은 12위로 시즌을 마쳤다. 극도로 부진했던 팀 내에서 브란트만은 칭찬받을 만한 활약을 했다는 게 주된 평가이며, 3골 11도움으로 시즌을 마쳤다.
2016/17 시즌: 40경기(선발 32경기) 4골 11도움
대회 | 경기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32 | 3 | 11 |
UEFA 챔피언스 리그 | 8 | 1 | - |
합계 | 40 | 4 | 11 |
1.5. 2017-18 시즌
중간중간 리버풀 FC,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이적설이 불거졌지만 팀에 대한 충성심을 보이며 잔류했다. 2017-18 시즌 찰아노을루가 밀란으로 이적한 뒤 본격적으로 10번을 물려받았다. 레버쿠젠의 공격진을 전두 지휘하고 있는 모습으로, 어린 나이임에도 레버쿠젠 제1의 플레이메이커, 제1의 드리블러, 제1의 역습 매체로 활용되고 있다. 팀도 케빈 폴란트가 복귀해 좋은 폼을 보여주고 겨울 이적시장에 영입된 레온 베일리, 팀의 기대주 카이 하베르츠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공격력이 살아난 모습.
DFB-포칼 SV 베르더 브레멘과의 8강전에서 2골을 넣었고 팀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4-2로 승리, 4강 진출에 성공했다.
2018년 4월 레버쿠젠과 2021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최종 성적은 12골 7도움으로 마쳤다.
2017/18 시즌: 39경기(선발 30경기) 12골 7도움
대회 | 경기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34 | 9 | 5 |
DFB-포칼 | 5 | 3 | 2 |
합계 | 39 | 12 | 7 |
1.6. 2018-19 시즌
2018-19 시즌에도 팀의 주전으로 활약중이다. 카이 하베르츠와의 호흡이 좋다. 전반기에는 다소 부진했지만 후반기 들어서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경기에서 4-3-3의 중앙 미드필더로 나섰다. 페터 보츠가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브란트를 주로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하고 있는데 브란트의 천부적인 축구지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중앙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한 것은 신의 한수가 되었다. 브란트는 하버츠와 함께 레버쿠젠의 공격을 진두지휘하며 레버쿠젠의 연승을 견인하고 있다.
레버쿠젠이 19-20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할 경우 2019년 여름부터 25m 유로 바이아웃 조항이 생긴다. 이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바이에른 뮌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메가 클럽들과 다양한 루머들이 뜨고 있다. 도르트문트와의 링크가 강력하게 뜨고있다.
2019년 2월 처음으로 분데스리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받았다.#
리그 25라운드 하노버 원정 경기에서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리그 31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 원정 경기에서 1골과 1도움을 기록하여 팀의 4-1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리그 34라운드 최종전 헤르타 베를린과의 원정 경기에서 1골을 넣었다. 팀은 5-1로 이겼다.
최종 성적은 10골 17도움으로 커리어 하이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
분데스리가 공격형 미드필더 부문 하베르츠에 이은 IK-2를 받으면서 분데스리가 최고의 공미로 활약했다.
시즌 종료 전부터 도르트문트 이적설이 계속해서 나왔다. 브란트의 아버지가 도르트문트의 단장인 미하엘 초크를 만났다는 기사가 떴고, 브란트가 친구들에게 도르트문트로 간다고 말했다는 기사도 떴다.
2018/19 시즌: 43경기(선발 38경기) 10골 17도움
대회 | 경기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33 | 7 | 14 |
UEFA 유로파 리그 | 7 | 1 | 2 |
DFB-포칼 | 3 | 2 | 1 |
합계 | 43 | 10 | 17 |
2.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000000 #WirHabenBrandt[1]"우리가 드디어 브란트를 품었다" 라는 의미로, 도르트문트 측에서 브란트 영입 발표 당시 사용했던 해시태그 문구. 2019-20 시즌을 앞둔 여름 이적시장에서 도르트문트가 이름값 높은 거물급 영입을 연달아 성사시켰지만, 그 중에서도 그토록 원했던 핵심 영입은 단연 브란트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즉시 전력감으로서도 훌륭하지만, 나이가 꽤 젊은 만큼 장기적으로 마르코 로이스 은퇴 이후의 도르트문트를 책임질 에이스로 가장 적격이기 때문이다.]}}} |
5월 22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브란트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2024년까지이다.
브란트의 이적료(바이아웃)가 2500만 유로에 불과했으며, 자금력이 강한 프리미어 리그의 클럽들과의 영입 경쟁에서 도르트문트가 승리한 것이 매우 화제가 되었다.[2] 브란트는 도르트문트 입단 후 인터뷰에서 이적에 대해 마르코 로이스로부터 조언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팬들의 반응 역시 폭발적이다. 구단이 이틀도 안 되는 기간에 니코 슐츠와 토르강 아자르 영입 소식을 연달아 터뜨리더니, 하루도 지나지 않아 곧바로 분데스리가와 독일 대표팀 최고의 미드필더 자원으로 꼽히는 브란트를 고작 2500만 유로에 데려오는 성과를 내자 팬들은 대동단결하여 보드진의 거래 수완을 찬양했다.
2.1. 2019-20 시즌
도르트문트에서의 첫 시즌,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이뤄내다 |
프리시즌 시애틀과의 친선경기에서 후반전 교체 출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 이번시즌 도르트문트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리버풀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선발출장해 도르트문트의 3-2 승리의 기여하였다. 아직까지는 팀원들과의 호흡이 안 맞는지 패스미스가 좀 많았다. 공격과정에서 3선까지 내려와 볼운반을 하는 등, 또한 전반 3분 파코 알카세르의 선재골을 간접적으로 도와주는등 전체적인 모습은 좋았다. 프리시즌 우디네세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전해 전반 43분 하파엘 게헤이루의 패스를 받아 도르트문트에서 첫골을 넣었다. FC 바이에른 뮌헨전 DFL-슈퍼컵 경기에서는 경미한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팀은 뮌헨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DFB-포칼 1라운드 SC 프로이센 뮌스터와의 경기는 출전하지 않았다.
19-20 분데스리가 1라운드 FC 아우크스부르크 홈 경기에서 68분에 토르강 아자르와 교체되어 투입되었다. 사이드 라인 근처에서 드리블로 돌파를 시도하던 토르강 아자르와 달리 하프 스페이스에 위치하며 로이스, 알카세르와 수시로 포지션을 바꾸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 팀의 다섯번째 골을 이적 후 첫 공식경기에서 기록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간결한 터치와 쉴틈 없는 포지셔닝으로 도르트문트의 전술에 유연함을 더해주었다.
19-20 분데스리가 2라운드 FC쾰른 원정 경기에서 62분 율리안 바이글과 교체 투입되었다. 1라운드와는 다르게 중앙에서 볼을 간수하고 운반하는 형태의 플레이를 보여주었는데 지난 시즌 후반기 레버쿠젠에서 보여주었던 플레이의 형태와 유사했다. 1:0으로 끌려가던 도르트문트는 브란트의 투입으로 볼이 원활하게 배급되기 시작했으며 직접적인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유려한 1:1 패스 및 3자패스 등의 빼어난 활약을 보여주었고 팀은 그 덕에 30여분간 3골을 몰아넣는 화력을 과시하며 3:1 승리에 1등 공신이 되었다.
19-20 분데스리가 3라운드 유니온 베를린 원정 경기에서 왼쪽 윙어로 선발출전해 86분 브룬 라르센과 교체되었다. 다만 도르트문트는 전반 25분만에 실점해 곧이어 알카세르의 동점골이 나왔지만 후반전 2골이나 실점해서 무기력하게 3-1로 패배를 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바르샤전은 후반전에 교체출전했는데, 나오자마자 크로스바를 강타하는 중거리슛을 날리더니, 로이스에게 완벽한 패스를 주었으나 테어슈테겐의 선방에 막혀 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점점 게임을 바꾸는 크랙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프라하 원정경기에서 폴스 나인으로 선발출전해서 하키미의 멀티골을 어시스트하는등 전체적인 경기력이좋았다. 팀도 2:0으로 승리를 했다. 후반 추가시간 마리오 괴체와 교체되었다. 점점 도르트문트 팀 전술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였다.
포칼 2라운드에서 엠게를 만나 동점골과 역전 결승골 등 후반에만 2골을 몰아쳐 2:1 승리를 견인했다.
현재까지 왼쪽 윙어와 공격형 미들 자리로 번갈아서 나오는 중이지만 리그에서는 아직 1골의 공격 포인트밖에 기록을 못하고 있다. 왼쪽 윙어 자리에는 이미 토르강 아자르가 주전으로 자리 잡으면서 1골 6어시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공미 자리에는 마르코 로이스가 5골 1어시의 미친듯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어서 리그 10라운드까지 7경기에 교체로 많이 출전하고 있는 중이다. 레버쿠젠 시절보다 한 클래스 더 높은 팀으로와서 이적 첫해에 아직까지는 팀에 적응을 해보고 있는 시즌이다. 로이스와의 공존 문제도 있는것으로 보인다. [3]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인터 밀란과의 홈경기에서 부상당한 주장 로이스 대신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해서 1골을 넣었다. 전반전까지만 해도 역습 전개 과정에서 두어 차례 전진패스를 실패하고 여러 번 볼 소유권을 내어주며 워스트급 경기력을 보였지만, 후반전에는 동점골을 성공시키는 등 끌어올린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팀도 후반에만 3골을 넣어 3대 2로 역전승을 하였다.
13R 헤르타 BSC 원정, 14R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와의 홈경기에서 연속으로 3-4-3 포메이션에서 비첼과 함께 2미들의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기존에 측면, 최전방 제로톱으로 굴려지던 경기들에 비해 더 나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뒤셀도르프전에서는 볼 경합 승률 91퍼센트, 드리블 5회 시도 성공률 100퍼센트, 4회의 태클 성공 등 스탯적인 면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물론 1선으로의 안정적인 볼 배급, 탈압박 등 세부적인 경기력도 훌륭했다.[4]
현재 토마스 딜레이니, 악셀 비첼이 부상으로 최소 전반기 아웃이 확정되었으며 율리안 바이글, 마흐무드 다후드 등 백업 자원들의 폼도 매우 좋지 못하기 때문에 브란트에게 부담이 늘어나게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프라하와의 홈경기에서 바이글과 함께 3-4-3 포메이션에 2미들의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후반 61분 제이든 산초의 패스를 받아서 심지어 슛의 각도가없는 상황에서 왼발로 재치있게 슛팅을 때려 득점을 했다. 이골이 결승골이 되어 도르트문트는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을 했다.
홈에서 열린 리그 16라운드 라이프치히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했다. 특히 라이프치히가 자신들 특유의 강도높은 압박 전술을 들고 나왔음에도 압박을 잘 버텨내며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자신의 몫을 다했다. 전반 34분에는 산초의 패스를 환상적인 턴으로 받아내고 바로 발재간으로 우파메카노를 제치고 좁은 각도에서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문제는 후반 54분 수비 상황에서 뒤로 백패스를 돌린다는 게 그대로 박스 앞에 서 있던 티모 베르너에게 그대로 연결됐다는 것이다. 베르너는 상대팀 선수 두 명에게 어시스트를 받아 멀티골을 기록한 셈이 되었다. 결국 분위기를 탄 라이프치히의 후반전 공세를 이기지 못하고 3대 3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고 말았다.
리그 18라운드 FC 아우크스부르크 원정 경기에서 후반전 팀이2:0으로 지고 있을때 환상적인 왼발 터닝슛으로 추격을 하는 득점을 하였다. 팀은 후반전 교체 투입된 엘링 홀란의 해트트릭으로 5:3으로 경기를 이겼다.
리그 19라운드 FC 쾰른 홈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쌓지는 못 했지만 중원에서 악셀 비첼과 함께 짝을 이루어 좋은 패스와 롱패스로 빌드업에 많은 관여를 했다. 팀도 5:1으로 경기를 이겼다.
홈에서 열린 20라운드 1. FC 우니온 베를린전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이어갔다. 전반 18분 오른쪽 측면으로 빠져서 올린 날카로운 크로스로 홀란드의 골을 돕고 후반 76분 빠른 침투 후 산초의 패스를 센스있게 힐 패스로 돌려놓으며 홀란드의 멀티 골을 만들어냈다. 우니온 베를린 중원의 헐거운 압박을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전진을 시도하며 중원에서 공격 루트를 제공하는 등 세부적인 경기력도 훌륭했다.
21라운드 친정팀 레버쿠젠 원정에서도 선발출전했다. 주장님의 부상으로 평소보다 더 높은 포지션인 투톱과 미들진 사이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위치해서 플레이했다. 그러나 빠른 템포로 경기를 운영한 레버쿠젠에게 말리면서 경기 내 존재감이 옅었다. 심지어 동료였던 라르스 벤더에게 당한 태클로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전반전만 뛰고 조반니 레이나와 교체되었다.
이 경기에서 팀의 코너킥을 전담했는데 코너 플래그 근처로 다가가자마자 레버쿠젠 팬들의 거센 야유와 쓰레기 투척을 당하기도 했다.
이 부상으로 인해 최소 한달간의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그러나 현재 2월 20일 기준, 훈련에 복귀를 했다고 한다! 아마 이번주 토요일 브레멘전 출전은 아니더라도 교체로 들어올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23라운드 브레멘 원정 경기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다. 후반 89분 토르강 아자르와 교체되어 부상에서 복귀를 했다. 시간이 워낙 짧아서 볼터치를 한번도 못해보고 경기가 끝났다. 팀은 2:0으로 승리를 했다.
25라운드 엠게 원정에서는 기존의 중앙 미드필더 포지션이 아닌 3톱의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는 상대 수비수들의 압박 사이에서 고립되며 경기장에서 지워졌다. 간간히 센스있는 볼 키핑을 보여줬지만 경기에 미친 영향력은 없다시피 했다. 다만 반대쪽에서 팀의 공격을 이끄며 친정팀을 무너뜨린 토르강 아자르의 활약에 본인의 부진이 묻혔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선 후반전에 교체출전해서 산초와 더불어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나 팀은 2:0으로 패배했다.
현재까지의 활약으로는 이적료를 감안하면 정말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그리고 도르트문트에서는 드리블도 늘었는지 가볍게 턴으로 탈압박하거나 양발드리블도 자주 시도해서 성공한다.
5월 16일 분데스리가가 재개막하고, 샬케와의 경기에선 축신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주며 전반전에 2:0을 만들었다. 이날 브란트는 2선 프리롤의 역할을 부여받았으며 경기장 전체를 헤집고 다니면서 총 스텟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드리블 성공률 100% 태클 4회 성공 약점으로 지적받았던 수비에도 열심히 참여하면서 팀의 4:0 승리의 기여를 했다.
5월 23일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도 팀의 공격을 이끌며 선제골에 관여했다. 그리고 제이든 산초와 교체되어 나갔다.
6월 13일 포르투나 뒤셀도르프 원정 경기에서는 비교적 부진했으나 홀란드의 결승골로 팀은 0:1로 승리했다.
6월 20일 RB 라이프치히 원졍 경기에서 비첼과 함께 투볼란치로 나서서 중원에서 연계와 좋은 패스를 하며 홀란드의 멀티골을 어시스트 하였다. 수비에서도 적극성을 보였다.
이번시즌 공식경기에서 총 42경기에 출전, 7골 13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2019/20 시즌: 42경기(선발 32경기) 7골 13도움
대회 | 경기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33 | 3 | 8 |
UEFA 챔피언스 리그 | 7 | 2 | 3 |
DFB-포칼 | 2 | 2 | 2 |
합계 | 42 | 7 | 13 |
2.2. 2020-21 시즌
기복이 심해지더니 주전에서도 밀린 커리어로우 시즌 |
눈이 밤탱이가 된 상태로 훈련에 나타났는데, 이유는 브란트가 훈련 시간 거의 직전에 도착하는걸 좋아하는데 당일 아침에 서두르다가 대문 앞 장식장(?)이랑 싸웠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각하지 않았다.
프리시즌이 진행중인 현재 폼이 매우 좋지 않다. 이대로라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유망주인 주드 벨링엄에게 주전 자리를 내줄 수도 있는 상황이다.
포칼 1라운드 MSV 뒤스부르크 원정 경기에서 교체출전해 33분가량 뛰었다. 마르코 로이스가 만들어준 완벽한 찬스에서 부정확한 슈팅으로 공을 헌납하는 등 폼이 좀처럼 올라오지 않은 모습이다.
DFL 슈퍼컵 뮌헨전에서 2: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추격골을 넣고 팀내 평점 2위를 기록하는 등 활약했으나 팀은 3:2로 패했다. 부진하던 브란트의 폼이 올라와서 다행이라는 평이 팬들 사이에서 지배적이다.
리그 4라운드 TSG 1899 호펜하임 원정에서 산초, 레이나와 함께 3톱을 이뤄 선발 출전했으나 별다른 활약 없이 마르코 로이스와 교체되었다. 지난 시즌 초반에 이어 오늘도 1선 공격수 포지션이 맞지 않는 옷이라는 점만 보여준 채로 아쉬운 경기를 끝냈다.
이후로 조반니 레이나에게 자리가 완전히 밀려 벤치 신세가 되었다. 간간히 후반 막판 교체로 나와줄 때도 센스 있는 패스를 찔러주곤 하지만 그 뿐, 유의미한 기회를 창출하지 못하고 로이스와 레이나의 체력 안배를 돕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도르트문트에서의 브란트의 상황이 좋지 않음과 동시에 아스날 FC와의 링크가 뜨고있다. 브란트의 기량 하락은 뤼시앵 파브르의 제로톱 전술에 의거한 바가 크다. 브란트는 보통 2~3선 메짤라 자리에서 자신이 가진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데, 도저히 의도를 알 수 없는 제로톱 전술로 인해 강제로 최전방과 2선을 오가게 되어 경기력은 엉망이 되고, 경기력이 엉망이니 출전하지 못하게 되고, 출전을 하지 못하니 폼이 안 좋아 기용을 할 수가 없는 악순환이 된 것이다. 전반기 막판 악셀 위첼이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당함에 따라 질보단 양을 우선시 하는(...) 도르트문트의 미드필더진에서 브란트가 유의미한 영향력을 끼쳐 다시금 폼을 되찾을 수 있을지가 후반기 관건이 되겠다.
리그 17라운드 레버쿠젠전 후반 23분 자신의 친정팀을 상대로 오랜만에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리그 첫골을 기록하였다. 친정팀이라서 그런지 세레머니는 안하였다. 팀은 2:1로 패배하였다.
리그 19라운드 아우쿠스부르크전 토마스 델라이니와 3선 파트너로 출전해 이전 경기와는 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약점으로 지적됐던 성실한 수비가담과 전방에서 압박을 75분내내 보여주었다. 패스미스는 좀 아쉬웠지만 드디어 각성을 한 듯 하다. 이대로라면 3선 박투박으로 크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그러나 이후에도 계속 기복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레이나, 벨링엄, 다후드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린 모습.
이후 계속 기복을 타다가 리그 25라운드 헤르타 베를린전에서 4-2-3-1 전형의 중앙 공미로 선발 출전해 초반에는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후반 11분 환상적인 무회전으로 득점에 성공하였다. 점차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유로 2020 엔트리에도 포함 될 수 있을 듯 하다. 하지만 결국 UEFA 유로 2020 엔트리에 떨어지고 말았다.
제대로 된 활약을 하지 못하고 계속된 부진으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말았다.
2020/21 시즌: 45경기(선발 22경기) 4골 2도움
대회 | 경기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31 | 3 | 2 |
UEFA 챔피언스 리그 | 8 | - | - |
DFB-포칼 | 5 | - | - |
DFL-슈퍼컵 | 1 | 1 | - |
합계 | 45 | 4 | 2 |
2.3. 2021-22 시즌
여전히 계륵 취급을 받았지만, 로제 감독과 만나며 부활의 조짐을 보여주다 |
프리시즌 첫 경기인 기센과 두번째 경기인 보훔전에서 선발로 출전을 하였다. 일단 마음가짐이 달라진 걸로 보인다. 몸 핏도 만들고 있는거 같고 경기를 할 때 압박도 열심히 해준다. 전진패스를 많이 시도하려하지만 실수가 많다. 일단 무엇보다 수비가담을 열심히 해준다는건 긍정적인 신호이다.4R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전반에는 최악의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에 골을 넣으며 만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근육부상을 입어 2경기 정도 결장한 후 치러진 7R 아우크스부르크전 후반전 왼발로 결승골을 넣었다.
8R 마인츠전 우측 메짤라로 출전해 오른쪽 하프스페이스에서 뫼니에 로이스와 전반전에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다. 후반전에 존재감은 살짝 아쉬운편 78분 체력 안배 겸 마리우스 볼프와 교체되었다.
최근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면서 미드필더 위치에서 좌우전환과 전진패스를 책임지고 있고 이전과 비교해서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활동량이 많았지만 효율적이지 못해 비판을 받았지만 이번 시즌 들어서 효율적인 움직임으로 적절한 커팅과 압박을 보여주고 있다. 오랜만에 국가대표에 소집이 되었다.
12R 슈투트가르트전 2선의 우측윙어로 선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최근 경기를 많이 뛰어서 그런지 다소 체력이 부족해 보인 모습을 보였다. 후반 75분경 티게스와 교체 되었다. 팀은 2:1로 승리 하였다.
13R 볼프스부르크전 2선 왼쪽 측면윙어로 출전해서 팀의 공격의 시발점이 되는 패스를 보여주었다. 후반전에는 부상에서 복귀한 엘링 홀란의 골을 어시스트 하였다. 경기 전체적으로 넓은 활동량과 수비가담, 탈압박과 연계 등으로 최근들어 전 시즌에 비해 상당히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14R 바이에른 뮌헨전 선발 출전해 전반 5분에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후반 65분 다요 우파메카노와 볼경합을 하는 도중 충격을 심하게 입었는지 뇌진탕으로 실려나갔다.
15R 보훔전 1대0으로 지고 있던 85분에 동점골을 넣었다. 저번 시즌은 엄청 부진했지만 마르코 로제 감독이 선임된후 그의 전술아래서 부활을 하고있다.
16R 우니온 베를린전 2어시를 기록했다. 4경기연속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을뿐더러 세부스텟도 좋다.
17R 전반기 마지막 경기 헤르타 베를린전 돌파후 왼발로 침착하게 골을 넣었다. 리그 5호골을 기록했다.
18R 후반기 첫 경기 프랑크푸르트전에서는 경기 내내 공격 흐름을 끊어먹고 찬스에서 어이없는 슈팅을 날리는 등 안 좋은 폼을 보이다 아자르와 교체되었다. 팀은 브란트의 교체 아웃 이후 역전승.
19R 프라이부르크전 토마스 뫼니에의 멀티골을 전부다 코너킥으로 어시스트했다.
20R 호펜하임전 한창 폼이 안좋을때 보여준 불안한 터치와 로또패스를 남발해 55분경 토르강 아자르와 교체되었다.
레인저스 와의 유로파 리그 경기에서도 처참한 패스 성공률과 답답한 움직임을 보여주다 전반전 종료 후 교체되었다.
레인저스와의 유로파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도 결정적인 찬스를 날려먹고 어이없는 수비로 PK를 헌납하는 등 최악의 활약을 펼치다 후반전에 교체되었다.
휴식기 이후 전반기에 좋았던 모습은 사라지고 안좋았던 모습만 부각되며 다시 20-21시즌의 폼으로 돌아갔다.
29R 슈투트가르트전에는 전반 2분경 부상당한 레이나와 교체되어 이른 시간 투입되었고, 멀티골을 터트리며 오랜만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동시에 팀 승리에 기여했다.
30R 볼프스부르크전 홀란드의 골을 2어시스트 하였다. 팀은 6-1로 대승을 거두었다.
그러던 와중 도르트문트는 다음시즌 브란트와 같이 할 계획이 없다는 기사가 뜨고있다. 자신의 아버지와 같이 이적할 수도 있다는 뉘앙스의 인터뷰를 하였다. 본인은 프리미어리그팀으로 가고 싶어하는듯 하다
33R 그로이터 퓌르트전 멀티골을 넣으면서 리그8,9호골을 넣었다. 팀도 3-1로 이겼다.
브란트는 주로 우측에서 활발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하프스페이스를 공략해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후반기들어서는 작년 시즌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여러모로 극과 극으로 갈리는 시즌이였디.
2021/22 시즌: 40경기(선발 30경기) 9골 10도움
대회 | 경기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31 | 9 | 8 |
UEFA 챔피언스 리그 | 5 | - | - |
UEFA 유로파 리그 | 2 | - | - |
DFB-포칼 | 2 | - | 2 |
합계 | 40 | 9 | 10 |
2.4. 2022-23 시즌
불안한 입지로 출발하였지만, 본인의 능력을 입증하며 화려하게 부활한 시즌 |
7월 15일 프리시즌 훈련 시작일에 신임 감독 에딘 테르지치로부터 방출 명단에 올랐으며 남더라도 벤치에 앉을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본인은 방출에 관한 인터뷰를 하였는데 루머를 부인한다고 했다.
7월 19일 프리시즌 첫 경기 발렌시아전 후반전 주드 벨링엄과 4-2-3-1 포메이션의 투미들로 나와서 경기를 뛰었다. 공격성이 강한 브란트는 박스 투 박스 스타일의 벨링엄과 중원에서 합을 맞추었는데 수비적으로는 불안함을 노출하였다.
7월 23일 비야레알전에서 벨링엄과 중원을 이루어 나왔는데 적극적인 압박과 수비가담을 보여주었다. 후반 75분경 교체 되어서나왔다. 전반전에 열심히 뛰어서 그런지 후반전에는 다소 지친기색이 역력해 보였다.
7월 30일 친선경기 안탈리아전 토르강 아지르가 찬 슛이 튕겨나온것을 바운드쳐서 골을 넣었다.
개막전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68분에 무코코와 교체투입되어 오른쪽 윙 포워드 자리에서 활약했다.팀은 1대0으로 승리했다.
2라운드 다후드의 교체 선수로 투입되어 무코코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계속 방출명단에 있지만 자신이 토르강 아자르보다 낫다는 것을 증명을 하는 중이다.
3라운드 베르더 브레멘 전에서도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시즌 첫 골을 신고하였지만 팀은 패배했다.
현지 시각 8월 23일자로 이번 시즌까지는 잔류한다고 했다.
4라운드 아데예미의 부상 복귀로 브란트는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공격시에 모데스테와 투톱을 이루는 등 이 전 경기보다 훨씬 더 중앙에 위치해 있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공격 전개시 다소 부정확한 패스 볼 터치를 길게 해서 역습의 빌미를 제공 하는등 많이 부진했다. 후반전 뫼니에가 들어오고 나서 브란트는 자신의 존재감을 발휘하는 등 기회창출도 4회나 기록했다. 팀은 1:0으로 힘들게 이겼다.
5라운드 호펜하임과의 경기에서 우측 윙으로 선발 출전해 원터치 패스로 로이스의 선재골을 어시스트했다. 수비가담,측면과 중앙 사이를 넘어드는 움직임 자체도 훌륭했다. 후반전에 레이나와 교체되었다.
22-23 챔피언스리그 G조 1차전 코펜하겐전 4-2-3-1 포메이션에 우측윙어 자리에서 뛰었다. 전반전 23분 데브라위너가 빙의 한 듯 로이스에게 절묘한 패스를 해 로이스의 골을 어시스트 했다. 2경기 연속 로이스와 합작골을 만들어 냈다. 이 경기에서 브란트는 우아한 탈압박과 패스를 보여주는 등 활약이 좋았다. 다만 후반전에 결정적인 기회에서 슛팅을 모두 홈런으로 날리며 기회를 놓쳤다. 경기가 끝난 후 챔피언스리그 공식 MOM으로 선정 되었다.
7라운드 샬케와의 홈경기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의 윤활유 역할을 잘해주었다.팀은 무코코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를 했다.다만 주장인 로이스가 부상으로 빠져서 당분간 브란트가 공미자리에서 잘해줘야 한다는 부담이 생겼다.
9월 A매치 명단에 소집되었으나 브란트가 독감에 걸려서 하차하게 되었다 노이어와 고레츠카는 코로나에 걸려서 떠나게 되었다.
8라운드 쾰른 원정에서 전반 31분 벨링엄에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다. 브란트는 이날 로이스를 대신해서 10번 자리에서 공수에서 뛰어다니면서 키패스를 3개나 찔렀줬으나 모데스테와 말런이 날려먹었다 그 결과 후반전 집중저하로 3:2로 역전패를 했다.
챔피언스리그 G조 3차전 세비야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좌측과 중앙을 넘나드는 위치를 가져가면서 게헤이루와 호흡이 다소 안 맞았지만 패스와 움직임으로 팀원들에게 찬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도르트문트는 전반전에만 3:0이라는 스코어를 만들었다. 후반 75분에 무코코의 크로스를 헤딩을 헤서 쐐기골을 넣었다 10분이 지난 후 토르강 아자르와 교체 되었다. 최근 로이스와 레이나의 부상으로 10번 역할을 수행중인데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계속해서 아자르와 다르게 꾸준히 공격포인트를 쌓고 있어 자신이 왜 남아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9라운드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공수에서 활발하게 움직여 주는 등 팀의 공격전개를 거의 홀로 하다시피 했다. 전반에 말런에게 완벽한 패스를 찔러주었으나 노이어에게 막혔다. 팀은 후반전 추가시간 모데스테의 극장골로 2:2로 비겼다.
11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공수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3번째 골의 기점 역할을 하였다. 브란트 특유의 우아한 패스와 탈압박으로 팀의 5:0 대승을 도왔다. 로이스의 부상 이후 10번 자리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채우며 이적료가 아깝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휴식기 이후 첫 경기인 16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상당히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면서 맹활약했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슐로터벡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또한 상대 키퍼의 선방에 막혀 어시스트가 무산되었지만 후멜스의 헤더로 연결짓는 크로스를 정확히 만들어냈다. 경기 막판 코너킥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알레의 머리로 배달했고 이는 레이나의 골로 연결되어 팀이 역전승을 거두는데 활약 하였다.
리그가 반환점을 돈 현 시점, 시즌 초의 아쉬웠던 모습들은 점점 사라지고, 부상당한 로이스의 공백을 잘 메꾸며 도르트문트 팬들의 애정을 듬뿍 받고 있다.
분데스리가 19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 역시 선발로 나섰다. 팀은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일방적인 반코트 게임을 이어 갔는데, 이에 적극적으로 기여했다. 코너킥 등 세트피스 상황에서 날카로운 킥을 보여주었고 후반 25분 어마어마한 궤적의 중거리 슈팅을 득점으로 연결하며 공격 포인트도 하나 적립했다.
분데스리가 20라운드 베르더와의 경기에서 85분경 팀의 승리를 확정짓는 쐐기골을 터뜨리며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 분데스리가 1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분데스리가 21라운드 헤르타 BSC전 전 경기에 이어 또 다시 쐐기골을 기록했다.
분데스리가 22라운드 호펜하임 원정경기에서 로이스의 크로스를 받아 등으로 득점에 성공하여 4경기 연속 골에 성공하였다.
또한 팀은 리그 7연승에 성공하였다.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첼시 FC전 경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허벅지 근육이 파열되며 샬케전과 쾰른전을 뛰지 못하게 되었다.
3월 17일 분데스리가 2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4월 11일, 2026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29R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 주드 벨링엄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31R VfL 볼프스부르크전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33R FC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쐐기골을 넣었다.
그러나 34R 마인츠와의 최종전 홈경기에서 최악의 폼을 보이며 2:0으로 지던 경기 중반 2006년생 신예에게 교체아웃되는 굴욕을 당했고 결국 눈앞에서 다가온 11년만의 분데스리가 우승을 날려버리는데 일조했다.
2022/23 시즌: 42경기(선발 38경기) 10득점 9도움
대회 | 경기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32 | 9 | 8 |
UEFA 챔피언스 리그 | 5 | 1 | 1 |
DFB-포칼 | 3 | - | - |
합계 | 42 | 10 | 9 |
2.5. 2023-24 시즌
리그 우승 경쟁에 이어 챔스 결승까지, 후반기 브란트 |
포칼 1R 쇼트 마인츠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6-1 승리에 기여했다.
리가 2R 보훔 상대로 도니얼 말런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지만 팀은 1-1 무승부에 그쳤다.
3R 하이덴하임 상대로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팀은 2-2 무승부에 그쳤다.
4R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코너킥으로 마츠 후멜스의 선제 헤더골을 어시스트하였다. 팀은 4-2로 승리하였다.
5R 볼프스부르크 상대로 마르코 로이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1-0 승리에 기여했다.
6R 호펜하임 상대로 니클라스 퓔크루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3-1로 승리했으며 브란트는 리그 3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했다.
7R 우니온 베를린 상대로 후반 시작과 동시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하며 4-2 승리에 기여했다.
8R 베르더 브레멘 상대로 결승골을 기록하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9R 프랑크푸르트 상대로 동점골을 기록하며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내며 3-3 무승부를 만들어냈다. 3경기 연속 골이자 리그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챔스 4R 뉴캐슬 상대로 팀의 추가골을 기록하며 본인의 이번 시즌 챔스 첫 골을 통해 팀의 2-0 승리에 기여하였다.
12R 묀헨글라트바흐 상대로 마르셀 자비처의 만회골을 어시스트며 4-2 역전승에 기여했다.
14R 라이프치히 상대로 2도움을 기록했으나 팀의 수적 열세 속 2-3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16R 마인츠 상대로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팀은 1-1 무승부에 그쳤다.
전반기를 총평하면 나름 기복은 있었으나 마르코 로이스의 노쇠화 속 주전 공격형 미드필더, 메짤라, 6번롤, 좌우 윙어 등등 가리지 않고 찬스메이킹을 만들면서 플레이메이커 롤을 잘하고 있고 전반기 전체 7골 8도움이라는 팀의 전반기 득점, 도움 1위를 전부 차지하는 우수한 공격포인트 생산능력을 보여주는 등 팀의 부진 속 에이스로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휴식일 종료 후 재개된 17R 다름슈타트 원정에서 전반 24분 결승골을 기록했다.
18R 쾰른 원정에서 전반 12분 코너킥으로 도니얼 말런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쾰른전 어시스트 이후 후반기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 25R 브레멘 원정에서 전반 38분 제이든 산초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챔스 16강 2차전 PSV전 전반 3분 제이든 산초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26R 프랑크푸르트전 후반 36분 마츠 후멜스의 결승 헤더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로서 리그 10어시스트를 기록, 레버쿠젠 마지막 시즌인 2018-19 시즌 이후 무려 5시즌만에 리그 두 자리 수 도움을 기록하게 되었다.
27R 바이에른 뮌헨전 전반 10분 카림 아데예미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리그 3경기 연속 도움이며 이 도움을 통해 리그 도움 공동 1위 자리에 올라섰다.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것은 물론 훌륭한 공격 조율 능력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경기 MOM에 선정되면서 11년만의 준결승 진출에 기여하였다.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PSG전에서 후반 5분 마츠 후멜스의 결승 헤더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합산 2:0으로 승리를 거두며 11년만에 UCL 결승에 올랐으며 브란트도 데뷔 후 처음으로 UCL 결승 무대를 밟게 되었다.
34R 다름슈타트전 후반 교체 출전해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했다.
2023/24 시즌: 47경기(선발 37경기) 10득점 14도움
대회 | 경기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32 | 7 | 11 |
UEFA 챔피언스 리그 | 12 | 2 | 2 |
DFB-포칼 | 3 | 1 | 1 |
합계 | 47 | 10 | 14 |
2.6. 2024-25 시즌
현지 시간으로 7월 11일 오전, 등번호를 10번으로 변경했다. 팀의 레전드이자 본인을 도르트문트로 이적하도록 설득한 일등 공신 로이스가 떠나면서 명실상부한 팀의 상징 중 하나로 입지가 올라선 시즌이라 활약이 어떨지 주목되는 시즌이라 볼 수 있다. 2024년 8월 6일, 2024-25 시즌을 앞두고 부주장으로 선임되었다.포칼 1R 푀닉스 뤼베크전 선발 출전하여 전반 추가시간 3:0으로 달아나는 쐐기골을 기록했다.
분데스리가 3R 하이덴하임전 주장 엠레 잔이 교체 명단에서 시작함에 따라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착용하고 선발 출전했으며 전반 17분 카림 아데예미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올 시즌 리그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5R 보훔전 전반 44분 2: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세루 기라시의 만회골을 어시스트했다.
챔스 리그 페이즈 2R 셀틱전 전반 11분 카림 아데예미의 역전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6R 우니온 베를린전 후반 16분 2:1로 추격하는 율리안 뤼에르손의 만회골을 어시스트했다.
[1] 대략[2] 한준희는 이에 대해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에서 "10골 17도움을 기록한, 이렇게 축구 지능이 높은 선수가 프리미어 리그 소속이었다면 최소 6000~7000만 유로에 거래되었을 텐데 도르트문트는 고작 2500만 유로에 계약을 성사시켰다. 최고의 가성비 영입이다." 라고 극찬했다.[3] 둘의 활동반경이나 플레이 스타일이 거의 비슷해 시너지가 안나는 것으로 보인다.[4] 브란트는 18-19시즌 레버쿠젠에서 공격적인 8번 롤의 중앙 미드필더로 포텐셜을 터뜨린 선수다. 이 때문에 올 시즌 초에는 맞지 않는 옷인 제로톱으로 굴려지면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