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5:34

윤예리


1. 개요2. 작중 행적3. 여담

파일:철수영희윤예리.png
나? 음... 난 1반! 이름은 음... 윤예리...! 라고 해~
네 그 보잘 것 없는 세상... 지킬 수 있으면 지켜 봐...

1. 개요

철수와 영희 이야기의 주조연. 어딘가에서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다소 음침한 모습의 미스터리한 여자로 영희 주변을 멤돌고 있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4화 초반부에 첫 등장. 밤중에 영희와 비슷하게 학교에 나타나 영희의 이름을 부른다. 이후 20화에서 발목을 삐어 보건실에서 쉬고 있는 영희 옆에서 등장. 축제날이라 다들 반티를 입는 와중에 혼자 교복을 입고 있으며 본인 말로는 아림과 같은 반인 1반이라고 한다. 그렇게 짧은 대화를 마치고 바로 사라진다. 이후에도 계속 수상한 장면이 나오는데, 아림과 같은 반이랬는데 아림은 예리를 처음 봤다고 하질 않나 철수 일행이 조회해보니 애시당초 1반 윤예리는 없는 학생이었다. 영희의 정체를 아는 듯이 경고의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이후 2학기가 시작되고 29화에서 잠시 등장. 철수가 뒤를 돌아봤지만 그세 사라진 뒤였다.
첫 번째는 그 개였어. 두 번째는 너야, 김철수.
이후 32화에서 재등장. 눈에 눈물이 맺혔지만 입은 소름끼치게 웃는 상태로 영희의 강아지인 양이를 트럭에 치여 죽게 만들고 사라졌다. 거기에 바로 다음화에서 채이와 한결이 자리를 비운 사이, 영희의 집 초인종을 눌러 철수를 유인하고 공격한다. 그곳에서 영희를 불행하게 만들고 싶다는 의도를 말해주며 철수에게도 경고의 메세지를 남긴 후 사라진다.

이에 독자들은 예리도 로봇이며 실패작이거나 바이러스가 아니냐고 추측했다.

===# 진실 #===
파일:가짜우영희.jpg 파일:철수영희윤예가은.png
가짜 우영희 영희의 회상 속 학교폭력 가해자, 윤가은 윤예리
우영희한테 이러는 이유가 뭐냐고...? 그야... 재수 없으니까.
그래.. 이 모습이야... 네가 무너지는 이런 모습을 바랐다고...!
본명은 윤가은. 영희와 같이 테스트를 받고 있는 학생이지만 우영희를 질투하고 시기하며, 우영희의 인공지능에 바이러스를 퍼트리고 파일을 부수기까지 한 악질. 처음엔 그저 대표 딸에 선생님들도 제대로 건들지 못하는 우영희에게 부러움을 느끼고 있었지만, 자신의 아버지가 영희의 아버지 앞에서 한번 실수했다가 영희의 아버지에게 해고당하고 이를 무감정하게 지켜보는 영희에게 공포와 함께 증오를 품게 된다. 하지만 영희의 아버지가 영희를 학대하는 것을 보고 영희가 사실상 내놓은 자식 수준으로 학대당한다는 것을 알자 증오감이 제대로 폭발, 영희도 똑같이 무너뜨리고 싶어졌다며 빠르게 다른 사람들에게 영희가 내놓은 자식 수준이라며 소문을 퍼트리고 주도적으로 괴롭히며 즐거워했다.

하지만 영희가 졸업 평가 테스트를 준비하며 잠시 행복을 느끼는 모습을 보자 분노했는지 영희의 파일 저장 장치를 부러뜨려 고장내 방해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친구와 낄낄대며 자리를 떴다. 이후 바이러스의 근원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이한결의 앞에 직접 나타나며 본인의 실격까지 감수하며 영희를 실격처리 시키고 완전히 망치는 것이었는데, 영희가 서버 안에 사람의 감정을 그대로 느끼는 AI를 만들어놨으며 보고도 없이 사실을 숨기고 있다는 것까지 불어버리며 센터에서 바로 컴퓨터를 회수해가도록 만든다는 계획까지 짜놓았다. 거기에 여름방학 사이, 철수에게 접근해 바이러스를 심어놔 세계를 망가뜨렸으며 영희의 세계와 인물들을 가짜라고 부르며 조롱했다. 하지만 영희가 일단 뺨부터 한대 때리고 오히려 네가 불쌍하다며 자신을 역으로 조롱하자 극도로 분노해 주저 앉는다.

그러나 한결이 영희가 친구를 필요로 한 이유를 말하며 이제 그만 포기하라고 함에도 영희가 뭔데 그렇게 감싸고 돌고 자신을 이런 꼴로 만들었냐며 본인의 실격을 감수하고 영희가 자신의 컴퓨터 안에서 사랑을 만들었다는 것을 불어버린다.[1] 이후 서버 밖으로 나온 영희가 뭔가 수상한데다 너도 네 세상을 살라는 말에 오히려 역으로 당황하고 영희가 수면제를 과용해 자살을 택하는 모습을 보곤 이전에 증오를 느끼던 표정으로 바라보는 것을 끝으로 퇴장한다.

3. 여담

  • 윤가은은 독자들 사이에선 파란 머리, 파뚝이라고 불린다.
  • 보통 이러한 일진 캐릭터들은 주인공을 괴롭히는데 재미있어 할 뿐 그 이상의 분노나 증오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거의 없고 아예 증오하더라도 자신에게 불이익이 안오는 선에서만 괴롭히지만, 윤가은은 자신이 실격을 당하면서까지 우영희의 모든 것을 망치려고 할 정도로 증오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일진 캐릭터들과는 차이가 있다. 차라리 복수귀에 가까울 정도.


[1] 이전에 자신이 실격당할 경우 바로 사람의 감정을 그대로 느끼는 ai를 만들었고, 그럴 시 센터에 서버가 뺏길 것이라고 답했는데, 결국 본인 손으로 스스로 실격당하면서까지 영희의 모든 것을 망치기 위해 행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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