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5-06 13:54:03

육손 제타플러스

1. 개요

SD건담 삼국전의 등장인물. 캐릭터의 모티브는 육손+제타플러스 테스트기 컬러 타입.

성우는 시모노 히로/김나율.[1]

2. 작중행적

2.1. 애니메이션

가족을 잃어버리고 홀로 남겨진 소년으로 우연히 손책에게 발견되어 거두어진다. 이때 원술의 부하인 기령이 습격할 당시 그의 배를 강탈하기 위해 주유가 세운 작전을 보고 주유의 제자가 된다.

여러모로 손상향의 말썽에 휘말리는 덕분에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극중에서도 늘상 하는 일이 손상향이 뭐 할때마다 "아가씨↗"라 말하며 뜯어말리는거(...)[2] 등장 후 얼마간은 엄청나게 찌질하면서도 겁쟁이에다 나약하게 묘사되지만, 적벽에서의 전투에서는 주유가 조조를 공격하는 사이 수군을 의외로 폼나게 지휘한다.

2.2. 코믹스

2.2.1. 잡지 연재 코믹스

잡지 연재 코믹스에서는 손견 제피랜서스 사후 손책 사이살리스가 장사의 영주가 되어 그 곳의 도적 호옥을 소탕할 때부터 등장하고, 애니에서도 똑같이 손상향 가베라 때문에 고통받는 역할을 하고 주유 백식을 스승님이라고 부른다. 그 뒤 적벽대전에서 주유 백식이 조조군의 신화비봉 쪽으로 천뢰화포를 쏘아 기력이 쇠하고 주유 백식 대신 수군을 지휘하게 되며, 굉 건국 당일 주유가 죽자 굉국의 수군 제독이 된다. 그러나 사마의 사자비의 음모로 인해 치우 노이에 질이 되살아나자 손권 건담과 함께 석화로 벽에 들러붙게 되고, 유비가 손권을 구하기 위해 건업으로 온 뒤 손권은 굉대제로 각성하고 다른 신료들과 함께 석화에서 풀렸다. 손권이 암흑의 힘으로 되살아난 손책을 죽여[3] 안식을 찾게 한 뒤 오장원으로 출동하여[4] 사마의와 곽가 버사고가 장악한 기가군과 싸우는 조조 건담, 천상룡 공명 뉴 건담과 합류하여 사마의가 장악한 기가군과 싸웠다. 태사자 돔, 감녕 캠퍼, 여몽 디제와 함께 굉국의 유일한 생존자.

2.2.2. 프라 동봉 코믹스

3. 기타

필살기는 코믹스판 기준으로는 '연신돌파'. 자신의 몸을 비행체로 변형시켜서 돌격하는 기술이다.[5] 프라모델 진 육손 건담 동본 코믹스에서는 손권군을 지휘하다가 해적이 나타나자, 이 기술로 해적들을 쓰러뜨리며 활약하나..했더니만 알고보니 아시발꿈... 그리고 스승님에게 "수업중에 잠이나 쳐자다니, 배짱 좋군."이라고 욕만 먹었다.

슈퍼로봇대전 UX에서 삼국전이 참전함으로써 등장한다. 여전히 손상향 밑에서 빌빌거리긴 하나 스토리가 진행됨으로써 성장한다.(심지어 본편스토리가 아님에도.) 중반즈음 주유가 몸이 약해지자 그를 대신해 전술 지휘를 맡게 된다. 하지만 이미 그때쯤이면 사마의 사자비공명 리가지가 더 부각된다. 게다가 전술지휘를 보면 사격중심인데 스승인 주유보단 나아도 앞서 언급한 두명보단 못하다.[6]

제4차 슈퍼로봇대전 이후로 건담 센티넬 기체가 슈로대에 안 나오는데 육손 제타플러스는 유일하게 등장한 사례가 된다.

[1] 활동 당시에는 김혜진. 가후 아슈타론과 마찬가지로 일본판에선 남자 성우가 담당했고, 한국판에선 여자 성우가 담당했다.[2] 코믹스에서는 상향을 공주님이라고 부르지만 TVA 한국 더빙판에서는 아가씨라고 부른다.[3] 정확히는 치우 노이에 질이 이전 합비 전투에서 곽가와 싸우다 죽은 손책 사이살리스를 되살린 뒤 그에게 빙의한 것.[4] 손책 사이살리스는 손권에게 치우가 오장원에 잠들어 있다는 유언을 남겼다.[5] 참고로 이걸 위해 육손 제타플러스는 머리의 뿔을 바이저처럼 내리는 것과 발 앞 부분을 접는 기믹이 있다. 다만 SD의 기믹 특성상 원본 제타플러스의 변형이 아닌 윙 건담의 변형을 적용한 셈이다(별도의 실드 부품이 있어 이걸 머리 뒤에 붙여야 한다).[6] 사마의 사자비는 반격시 공격력 10% 상승, 명중률 5% 상승. 그리고 배리어 관통을 달고 있으며 공명 리가지는 아군턴시 공격력 10%상승에 사이즈차 무시와 지형적응 1단계 상승을 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