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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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성별 | 남성 |
| 생일 | 5월 11일 |
| 신체 | 176(+a)cm[1] |
| 혈액형 | O형 |
| 눈동자 | 흑안 |
| 머리색 | 갈색 |
| 피부색 | 창백한 피부 → 갈색 피부 |
| 취미 | 복잡한 모형 제작, 퍼즐 맞추기 |
| 등급 | F급 → A급 |
| 소속 | 도담 기승수 사육소 |
| 계급 | 대장장이 |
| 가족 | 부모(이혼), 누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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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련이 곧 끝나니 딱 좋을 때지. 확실하게 SS급 이상 나오게 만들려고 시간 좀 들였어.
《내가 키운 S급들》의 등장인물. 도담 기승수 사육소의 대장장이로, 스탯은 F급이지만 스킬은 SS급인 A급 각성자이다.[2]2. 특징
- 초반에는 굉장히 시들하고 창백한 피부에 툭 치면 넘어갈 듯 시들시들하던 모습이었으나, 성장 후에는 몸도 좋아지고 키도 커져 처음 만났을 때와는 딴 사람이 된 것 같다고 나왔다. 성장 후 키는 180 정도. 불 앞에서 작업을 하느라 피부가 타서 구릿빛이 되었다. S급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체격을 가졌다. 또한 SS급 스킬 습득 후 걸핏하던 보이던 불안한 기색이 완전히 사라졌고 표정, 태도, 목소리에서 여유가 느껴진다고 한다.
- 거의 유일한 무제한[3] 생산계 스킬 소유자다 보니 작중에선 대장장이나 장인으로서 엄청난 위상을 자랑하는 인물. 상위 등급 무기 자체가 구하기도 하늘에 별 따기고 SS급 즈음 되면 다 긁어모아도 몇 개 되지도 않는 수준이다 보니 더욱더 위상이 하늘을 찔렀다. 본인도 자신의 위치를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태도가 불량한 사람에겐 의뢰금이 얼마든 간에 의뢰를 거부한다.
3. 각성자
3.1. 스탯
| 현재 스탯 등급: F 각성 가능 스탯 등급: F |
3.2. 스킬
- 최적화 초기 스킬
- 황금대장간의 주인 (등급: SS)
- 망치질의 대가 (등급: A)[5]
생명체에게도 통한다. - 섬세한 손끝 (등급: A)
- 화염 저항 (등급: A)
- 금속 분류 (등급: A)
- 칼 갈아요 (등급: A)
- 기타 보유 스킬
- 숫돌 (등급: E)[6]
날이 있는 무기의 날카로움을 2% 더해준다.
3.3. 계약 정령
| 이스무아르 불의 정령 |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외형 | 불로 빚어낸 듯한 완전한 인간과 흡사한 모습, 금색 눈동자 |
| 속성 | 화염 |
| 등급 | |
| 종 | 불의 정령 |
| 성장 조건 | |
| 현재 스탯 등급 | |
| 성장 가능 스탯 등급 | |
| 최적화 초기 스킬 | |
| 기타 | 前 황금대장간의 주인인 샬로스에 의해 탄생한 불의 정령으로[7], 금속 제작 등의 능력에 특화되었다.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성장이 다 끝난 상태. |
이스무아르의 힘은 무기를 통해야 구체화할 수 있는데, 아이템을 녹이고 분해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어서 무기가 SSS급은 되어야 손상 없이 깃든다고 한다. 다만 힘의 일부는 무기 없이 현실로 끌어낼 수 있으며, 이 때의 강함은 B급에서 A급 사이 정도.
한유진이 처음 봤을 때는 대략 S급 정도로 추정했으나, 성현제의 생일 파티 때는 노아가 SS급은 되어 보였다고 말한다.
4. 작중 행적
8화에서 한유진이 헌터협회에서 쇼핑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처음 마주쳤다.[9] 당시 유진은 떡잎 스킬로 사람들을 보던 중 명우가 SS급 제작 관련 특수 스킬을 얻는데 실패한 것을 알게 되었고, 이대로는 아깝다는 생각에 옛날 친구인 척 다가가 해연 길드에서 같이 교육을 받자고 명우를 꼬신다.
가난한 형편에 대학 등록금으로 사채를 써서 빚을 잔뜩 지고 있었으며, 각성도 칼로 손목을 긋다가 했다고 한다. 하지만 평범한 F급 각성자에 불과했고, 나라에서 주는 지원금 100만원으로 연명하다가 유진에게 '가치가 있다'는 말을 듣고 눈물을 쏟아낸다. 이후 돈을 갚지 못해 사채업자들에게 끌려가 광부 계약[10]을 체결할 상황에 놓이지만 다행히 유진에게 구출된다. 이후 유진과 해연 A급 헌터 전용 기숙사에서 함께 살게 되며, 62화에서 날붙이 10,000개를 갈고 SS급 특수 제작 스킬 황금 대장간의 주인'을 개화한다.
웹툰판에서는 대장장이 각성까지의 행적이 더 추가되었는데, 스킬 각성을 위해 해연의 장비 관리실에 들어가 날붙이 갈기 역할을 맡지만 낙하산으로 들어왔다는 이유로 낡은 작업 공간을 배정받는 등 다른 직원들의 눈총을 받는다. 그러나 진지하고 차분한 모습으로 하루에 1000개씩 날을 갈며 작업에 임하면서[11] 일주일 후 손놀림도 능숙해지고 관리실 직원들도 그를 인정해주고 마음을 열기 시작하면서 본인도 스스로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이후 유진이 MKC에 의해 납치되었을 때 사실을 전해듣고 자신도 도우려했지만 도리어 사건조사를 맡던 직원에게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는 말과 한유진과는 어떠한 접점도 없었다는 사실을 전해듣게 된다. 납치 사건 종결 후에도 자신이 유진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존재라며 자책하면서 다시 자신감이 떨어져 가출을 하고 만다.
스킬 각성 이후 황금 대장간에 들어와 그곳에 있는 불의 정령 '이스무아르'를 만나 대장간 관련 기초 교육을 받으며 S급 무기 '파르미니의 얼음나무 창'을 만들고,[12] 방송으로 무기와 함께 자신의 스킬을 공개하면서 대장장이로 데뷔한다.
한유진이 자신의 인생을 바꿔줬기 때문에 유진에 대해선 그가 죽으라면 죽어버릴 정도로 엄청나게 맹목적으로 따르며,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의미로 한유진을 많이 챙겨준다.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아예 유진의 도움 덕분에 자신이 이리 성장했다며 그에게 무한한 감사를 표한다는 식으로 말하기도 했다.[13] 작중 초반엔 한유진의 개인 세력이 없어 유진과 같이 해연에 속해 있었으나 이후 한유진이 도담 기승수 사육소를 만들면서 거기에 합류한다.
한유진에게만 친절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 작중 박예림과 노아 등의 인물하곤 잘 지내지만 그 외의 인물에겐 냉정한 편. 특히 한유진에게 조금이라도 해를 끼치는 것 같다고 판단하면 가차없다. 172화에서는 에블린 밀러가 주문했던 화살을 마나열로에 던져버리고, 스킬을 밝히지 않는다면 장비 제작 의뢰들을 모두 거절하고 그녀와 관련 있는 사람들도 대장간 출입을 금지시키겠다고 단호하게 말했을 정도.
188화에서는 성현제의 생일 파티에 참가한 손님들을 황금대장간으로 대피시킨 이후의 일이 나온다. 지키고 싶은 유진은 밖에 내버려 두고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고 있는 상황에 무척 상심했으며, 이런 와중에 손님들이 시끄럽게 굴자 전부 닥치고 앉아 있으라고 말했다. 이에 반발한 S급 헌터가 난동을 부리자 이스무아르에게 명령해 단숨에 제압했는데, 이를 본 노아는 명우에게 약간이지만 무서움을 느꼈을 정도.
190화에서 유진과 함께 패륜아 '신입'을 만난다. 신입이 만든 던전을 보고 한눈에 누가 만들었다는 걸 알아냈으며 던전의 일부를 살짝 바꾸었다가 신입에게 혼난다. 이후 원래 모습의 던전에서 은혜를 활로 바꾸고 이스무아르의 불꽃을 화살로 사용해서 E급 몬스터들을 전멸시킨다.
500화 즈음에선 결국 SS급 장비 제작에 성공.[14] 이걸 이용해 한유진은 연회에 찾아온 S급들 상대로 한몫 든든히 뜯어먹었다(...).
5. 기타
- 요리를 잘하지만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한유진에게 먹이는 것은 좋아한다.
- 공식 프로필에 촉수에 대해서 긍정적이지만 한유진 때문에 고민 중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 아이템을 만들어주는 대장장이라는 캐릭터가 오른과 비슷해서 18렙 오른이라는 별명이 있다.
6. 관련 문서
[1] 공식 프로필에서 '키가 190을 넘기진 않을까 살짝 기대중'이라는 설명이 있었다.[2] 규정상 S급부터는 전투직이 아닌 한 스킬 등급이 아무리 높아도 받지 못한다. 이는 비전투계열 인력들이 괜히 최상위 던전에 갔다가 객사하는 걸 막기 위한 조치라는 듯.[3] 종류를 따지지 않는 게 아닌 등급을 따지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무제한. 직업상 대장장이이기 때문에 그의 스킬로 만들려는 물건에는 금속이 들어가야만 한다. 즉 갑옷이나 금속류 반지같은 건 몰라도 금속이 들어가지 않는 옷이나 액세서리 등은 스킬로는 못 만든다.[4] 이스무아르의 말에 따르면 황금대장간 스킬의 소유자는 기본적으로 그 스킬을 가질 만큼 손재주가 좋은 편이라 요리든 뭐든 손재주와 관련된 거면 뭐든지 잘한다는 듯.[5] 습득 조건은 레벨 5 달성.[6] 유명우가 말하기를 칼로 손목을 그어 자살하려 했을 때 각성하면서 처음으로 얻은 스킬이라고 한다.[7] 더 정확히는 초월자에 오른 샬로스가 영생보다 순환, 즉 환생을 더 원하여 스스로가 새로운 세상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게끔 세상 밖에서의 끈을 만들기 위해 만든 존재라고 한다.[8] 유명우의 말로는 종종 첫 주인이자 창조주인 샬로스에 대해 찬양하는 듯한 말을 한다고 한다.[9] 웹툰판에서는 박예림이 S급 헌터로 데뷔할 때 유진이 협회에 괜찮은 신인이 없나 살펴보던 중 명우를 발견하는 것으로 바뀌었다.[10] D급 채집형 던전에서 전투 헌터들이 사냥하는 동안 부산물을 채집하는 계약. 레벨 낮고 장비 없는 F급들이 광부가 되며, 미처 처리하지 못한 몬스터의 공격에 다치거나 죽는 게 다반사라고 한다. 채집한 부산물마저 7, 8할은 계약한 길드가 수수료와 보호료랍시고 떼어간다고.[11] 유명우를 데려온 한유진도 평소 겁먹고 위축된 모습만 보이던 그가 처음으로 차분한 모습을 보이자 속으로 감탄하였다.[12] 웹툰판에서는 대장간 스킬에 딸려온 아공간 주머니에 있던 얼음 가지와 해연의 장비실에 가공하지 못하여 방치만 해두었던 S급 마석을 재료로 무기를 만들었다고 나온다.[13] 여기에는 '내가 이 정도로 떠받드는 인물이니 알아서 엎드려라'라는 뜻도 어느 정도 있었다는 듯. 본인을 떼어 놓고 봐도 한유진이 특수 사례로 엄청난 인지도가 있긴 했지만 이왕 하는 거 확실하게 챙겨주고 싶었다고 한다.[14] 정확히는 S급 장비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방식으로만 가능하다고 하며, 이조차 확실하게 SS급인 건 아니고 S급 최상위 ~ SS급 사이. 태생 SS급 양산은 아직 무리라고 한다.[15] '내 새끼가 최고' 스킬은 주인공을 자신의 양육자와 비슷하게 여기게 만든다. 이 때문에 박예림은 옆집 오빠, 김성한은 할아버지, 문현아는 자신의 선배 등 한유진을 자신들의 양육자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다만 유명우는 자신을 보고 떠오르는 사람을 묻는 한유진에게 "없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삶에서 가장 많은 도움과 의지를 준 건 한유진이라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