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로 크라임(Euro crime)은 유럽의 범죄물 장르이다.2. 스토리
이탈리아의 폴리티시네타나 프랑스의 필름 느와르가 제일 유명하다. 그런데 폴리티시네타를 만들던 스탭들 같은 경우는 서부극이 인기를 끌던 시절에는 마카로니 웨스턴을 만들고, 전쟁물이 인기끌때는 마카로니 컴뱃물을 만들었다. 엔조 G.카스텔라리의 V2폭파작전은 쿠엔틴 타란티노의 바스터즈의 원조가 되었다. 할리우드의 블록버스터같은 부류와 굉장히 다른데, 헐리우드의 법칙이나 클리셰 등이 통하지 않는다. 게다가 기승전결이나 권선징악이 아니고 뭔가 이야기 구조가 이상하다. 그리고 선과 악이 모호하다. 더티 해리도 유로 크라임의 등장인물에 비하면 고지식한 사람이다. 고전 유로크라임 같은 경우는 당시 미국 범죄물보다 자극적이다. 미국의 심의가 유럽영화에서는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3. 대표작
- IL BOSS(IL은 이탈리아어로 정관사)
막스와 리톤은 나이가 들어서 예전같지 않자, 마지막 한탕을 생각한다. 나중에 의리를 위해 돈을 포기하지만 결국 허무한 결말이 남는다.
주인공 제프는 암살자로 완벽한 인물이지만 여자에게 흔들려서 총알이 없는 총을 들이대다가 오히려 총에 맞아 사망하게 된다.
흉악범 코리는 탈옥해서 세 명의 동업자와 보석상을 털기로 한다. 그 과정에 우연 때문에 셋은 결국 죽게 된다. 초반부에 당구장에서 코리(알랭 드롱)이 당구채로 사람을 팬다음에 권총을 빼앗아서 쏘는 게 있는데, 훗날 칼리토에서 오마쥬된다. 감독인 브라이언 드 팔마는 언터쳐블에서도 전함 포템킨을 오마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