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6-25 11:48:46

유대(화봉요원)

劉大

삼국지의 유대들과는 별개의 인물이며 화봉요원에서 창작된 오리지널 캐릭터. 잔병패장 두 암살 집단의 창설자로 두 집단에서 노대(老大=보스)로 불린다.

본래 황건적의 난 당시 황건적의 두령 중 하나인 팽탈이 자신이 있는 부상자 천막을 방문했을 때 소란스러운 틈을 타 그의 목을 베고 사마가에 의탁. 그곳에서 자신과 같은 신체 결함이 있는 이들을 중심으로 '잔병'이라는 암살자 집단을 창설해 사마가의 이익을 위해 싸운다. 훗날 잔병의 6대 두령이 될 요원화를 발굴해 낸 것도 그였다.[1]

어느 정도 돈을 모은 후에는 조정의 관직을 사들인 후 은퇴한다. 본래 관직에 대한 욕심이 크기도 했지만,사마가와는 애초부터 방향성이 맞지 않았다는 암시도 있다.[2] 그러나 동탁이 수도로 입성한 후 대대적인 내부 개혁을 실시한 덕분에 자리에서 쫓겨나고,사마가와는 경쟁 관계에 있는 전가의 밑으로 들어가 잔병과 비슷한 조직인 패장을 창설한다.

이후 전가와 사마가 양쪽 모두 조조를 섬기게 되어 요원화와 함께 대 원술 공작과 손책 지원에 참가하기도 했지만, 과거와는 달리 야망이 사그라든 탓인지 사실상 현역에서 물러났다.

이후 7기 와룡유비에게 출사하고 적벽대전이 임박하면서 다시 등장했다. 유표기 사망하고 조조가 남침을 개시하면서 유비가 자신을 따르는 피난민들과 함께 양양에서 도피할 때, 부하들과 함께 피난민들 틈에 섞여 암살할 기회를 노린다. 사마의가 유비의 세력을 키워 조조를 견제하려는 계책을 실현성이 없다 여기고 차라리 유비와 제갈량을 죽여 공적을 쌓는 편이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

피난민 사이에서 감부인 미부인아두를 발견하고 이들을 죽이려 했지만, 요원화에게 제지당한다. 요원화가 더이상 잔병의 두목도 사마의의 수하도 아님을 깨닫고 미부인을 인간방패로 삼아 핍박했지만, 요원화는 조금도 망설임 없이 미부인과 유대 두 사람을 찔러버리고 아두를 구출해 장판파로 향한다.


[1] 참고로, 요원화는 애꾸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잔병의 두령은 애꾸눈'이란 인식이 널리 퍼지게 된 것도 바로 유대가 애꾸였기 때문[2] 요원화는 그의 은퇴를 큰 배신으로 받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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