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R. 히긴스 William R. Higgins | |
본명 | 윌리엄 리처드 히긴스 William Richard Higgins |
출생 | 1945년 1월 15일 |
미국 켄터키주 댄빌 | |
사망 | 1989년 7월 21일 (향년 44세) |
레바논 베이루트 | |
복무 | 미합중국 해병대 |
최종 계급 | 미국 해병 대령 |
복무 기간 | 1967~1989 |
학력 | 서던 고등학교 마이애미 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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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군인.2. 생애
켄터키주 댄빌에서 태어났고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할 조건이 되었으나 마이애미 대학교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고 해군 학군단에 입단해 1967년 졸업 후 해병 소위로 임관했다. 1년 뒤 베트남 전쟁에 참가해 제3해병사단 3해병연대 1대대 C중대 소대장으로 있다가 사단장의 부관으로 임명되었다.이후 미국으로 돌아와 해병대사령부에서 복무했으며 1972년 남베트남군 군사고문관으로 베트남으로 복귀했고 제3해병사단 4해병연대 1대대 B중대장이 되었다.
귀국 후 OCS 교육단 참모, 제2해병사단 2연대 1대대 A중대장, 4상륙여단 2연대 수송장교로 복무하고 소령으로 진급했다. 이후로도 주요 요직에서 복무하다가 캐스퍼 와인버거 前국방장관의 수석참모의 일원으로 국방부에서 일했으며 레바논 전쟁의 상흔이 가시지 않은 레바논에 부임해서는 아랍권 국가들과 이스라엘의 분쟁이 그치지 않는 이 지역의 국경 지대를 감시하기 위해 지난 49년 창설된 유엔휴전감시기구의 하나로 75명의 각국 장교들로 구성된 유엔평화유지군 사령관을 맡아 16명의 동료 미군 장교들과 같이 근무했었다.
하지만 1988년 2월 17일 티레에서 헤즈볼라 요원들에게 납치당했고 고문을 당하다가 교살당했다. 목이 매달린 히긴스의 시신은 전 세계로 공개되었다. 사후 국방수훈공로훈장, 퍼플 하트를 수여받았다.
3. 여담
- 부인은 전직 해병 중령이자 조지 H. W. 부시 행정부 당시 보훈부에서 복무했던 로빈 히긴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