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5-23 21:17:50

위대한 정복자:로마/정복/포에니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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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로마 세력
1.1.1. 로마 공화국1.1.2. 마세시리1.1.3. 아이톨리아동맹1.1.4. 마살리아1.1.5. 키레네 왕국1.1.6. 루시타니1.1.7. 수세타니1.1.8. 알로브로게스
1.2. 카르타고 세력
1.2.1. 카르타고공화국1.2.2. 마시리1.2.3. 시라쿠스 왕국1.2.4. 마케도니아 왕국1.2.5. 일리리아 왕국1.2.6. 투르데타니1.2.7. 오드뤼사이 왕국
1.3. 중립 세력
1.3.1. 모리타니아 왕국1.3.2. 스코르디스키

1. 개요

등장 국가
로마 공화국 ★★★ 카르타고 공화국
루시타니 수세타니 ★★ 투르데타니 오드뤼사이 왕국
마세시리 마살리아 알로브로게스 아이톨리아 동맹 키레네 왕국 마시리 시라쿠사 왕국 일리리아 왕국 마케도니아 왕국
중립 모리타니아 왕국[1] 스코르디스키[2]

1.1. 로마 세력

AI에게 맡겼을 시, 세력의 구심점이 되어야 하는 로마 공화국이 삽질을 거듭하며 온갖 전선에서 얻어맞는다. 이베리아와 북아프리카에 각각 고립된 루시타니와 마세시리는 광탈하고, 남부 갈리아의 친로마 연합도 후반 투르데타니의 물량공세를 이기지 못한다. 발칸 반도에서는 아이톨리아 동맹이 나름 버틸 때가 있고, 키레네 왕국은 못해도 북아프리카의 1/3은 점령하며 선전한다. 후반으로 갈수록 로마 공화국은 입지가 북이탈리아로 좁아지고 키레네 왕국이 엄청난 물량을 지중해에 띄워보내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아이톨리아 동맹 역시 살려만 두면 나름의 병력 웨이브를 보내니 도움이 된다. 알로브로게스 역시 살려만 둔다면 물량공세를 이어간다.
1.1.1. 로마 공화국
카르타고인들은 로마의 경고를 무시하고, 에브로 강을 건넜다. 이는 이전에 체결한 조약을 위반하는 것이다. 카르타고인들에게 전쟁을 선포해야 하고, 한니발도 심판을 받아야 한다. 집정관 스키피오의 대군이 이미 이베리아 반도로 진군하고 있다.
난이도:★★★(쉬움)
도시:12개
군단:18개
장군:스키피오, 플라미니우스


포에니 전쟁 최대의 호구로 카르타고 세력의 국가들에게 사방에서 털린다. 바로 앞의 시라쿠사 하나를 못 밀고 일리리아에게 탈탈 털리며 마시리에게 영토를 다 뜯기는 처참한 모습을 보인다.

유저가 잡을 시에는 강대국 다운 포스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다. 초기 경제력 자체가 타국을 압도하기 때문에, 그냥 무난하게 밀어주면 된다. 다만 초보자의 경우에는 초반부터 매우 강력한 적인 한니발의 전투 코끼리를 상대해야 하며 대규모 군단을 운용하고 정복의 중심 국가 역할을 맡아야 하기 때문에 다소 어려울 수 있다.

공략법

먼저 처음 시작하면 스키피오의 군단과 다른 병력 일부가 로마와 마살리아 사이 국경에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볼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정석 공략법대로 이베리아 반도로 이 병력들을 내려보내면 결국 큰 이득을 보지 못하고 스키피오와 다른 몇 개의 군단들을 잃게 된다. 그러므로 오히려 스키피오 원정대를 동쪽으로 돌려 일리리아 왕국과 오드뤼사이 왕국을 멸망시키는 것에 도움을 주도록 하는 것이 상책이다. 동쪽으로 스키피오를 포함한 대부분의 병력을 돌리자. 먼저 일리리아 왕국을 멸망시키고 빠르게 아래쪽으로 내려와 디라키움을 방어하자. 로마의 플라미니우스와 나머지 병력은 이탈리아 반도 남부에서 기다리게 하자. 그리고 그때그때 로마와 네아폴리스에서 병력 충원을 하며 시라쿠스 왕국과 카르타고 공화국의 해군을 막자. 어느 정도 병력이 모인다면, 시라쿠스를 차지하자.
일리리아 왕국을 멸한 후, 오드뤼사이 왕국을 총곡격하여 빠르게 멸망시키자. 발칸 반도로 내려가 마케도니아와 싸운다면, 그 사이를 틈타 오드뤼사이 왕국이 치고 나올 수도 있다. 그리고 오드뤼사이 왕국 멸망 후 모든 병력을 철수시키지 말고, 스코르디스키의 싱기두눔과 세게드 근처에 병력을 대기시켜 후에 스코르디스키가 적국으로 참전하면, 그 순간 도시들을 점령해 밀어내자.
마케도니아 쪽으로 일부 병력을 돌려 빠르게 동쪽을 통일하자. 만약 그때까지도 아이톨리아 동맹이 존속하고 있다면, 선전포고를 해 로마가 발칸 반도를 통일하게 하자. 그리고 지금까지 잘 버티고 있던 루시타니가 지금쯤 멸망하고, 수세타니 역시 멸망해 서부 전선이 밀리고 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또다시 대부분의 병력을 서쪽으로 돌리자. 가는 도중 로마와 네아폴리스에서 병력 충원을 하면 좋다. 모든 병력이 이베리아 반도 동북쪽에 상륙할 때쯤이면, 마살리아 역시 위험해진 상태일 것이다. 먼저 마살리아를 구출하고, 그대로 육지에 올라와 대전투를 벌이자. 이때의 게임 운영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한다고 보면 된다. 만약 모든 병력이 죽고 마살리아가 멸망한다면, 로마 공화국은 그대로 북부 전선에서 큰 타격을 받을 것이다. 마살리아와의 협공에 성공한다면, 이베리아 반도 대부분을 통일했을 투르데타니와의 혈전이 시작될 것이다.
이베리아반도를 차근차근 점령하자. 만약 카르타고 노바를 포함한 이베리아 반도를 전부 통일한다면, 잠시 병력 정리를 하고, 다시 북서아프리카로 진격해 카르타고 서쪽과 모리타니아, 마시리를 점령하고 시라쿠스 왕국에서 내려온 병력과 합세해 카르타고를 작살내자. || 먼저 북부 병력은 카르타고로 내려와 카르타고 공화국의 수도를 점령하자.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서부 병력은 그냥 최대한 빠르게 동쪽으로 전선을 밀면 된다. 키레네 왕국까지는 선전포고 후 점령이 어려울 것이니, 욕심을 부리지 말고 카르타고를 멸망시키면 된다.
1.1.2. 마세시리
누미디아 부족 중 하나로, 마시리와의 적대적 관계 때문에 카르타고와 동맹을 맺었다
난이도:★(어려움)
도시:2개
유닛:4개
장군:마세시리 장교

분명 카르타고와 동맹을 맺었다는데 친로마국가다. 항상 카르타고와 마시리에 개털려 10턴도 안 돼서 전패당하기 때문에 약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 잡아서 해보면 은근히 할만하다... [3] 때문에 어느정도 장군진이 갖춰진 플레이어가 잡는다면 순식간에 카르타고를 멸망시키고 빠르게 게임을 끝낼 수 있는 국가이다.
1.1.3. 아이톨리아동맹
그리스 도시국가연합은 로마와 동맹을 맺고, 마케도니아에 대항했다.
난이도:★(어려움)
도시:2개
유닛:4개
장군:아이톨리아 장교[4]

언제나 마케도니아와 오드뤼사이 왕국에게 멸망당하는 국가. 초보자가 하기에는 오드뤼사이가 너무 강하기 때문에 부적합하며, 어느정도 숙련된 플레이어가 잡아도 위치가 너무 동쪽이라 오드뤼사이 끝낼쯤이면 로마가 거의 망해있어 매우 귀찮다.
1.1.4. 마살리아
그리스의 도시국가 중 하나로, 에트루리아인과 카르타고인, 그리고 켈트인의 연합군을 상대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확장중인 로마공화국과 동맹을 맺고 보호를 구할 수밖에 없었다.
난이도:★(어려움)
도시:1개
유닛:2개
장군:마살리아 장교

가장 존재감이 없는 국가. 알로브로게스와 함께 포에니 전쟁에서 클리어하기 가장 귀찮은 국가로 고도의 게임 센스와 강력한 장군진이 필요하다.
1.1.5. 키레네 왕국
이집트의 부속 왕국으로, 가끔 카르타고와 마찰이 생기곤 했다.
난이도:★(어려움)
도시:2개
유닛:3개
장군:키레네 장교

이집트 팩션으로 취급되어 이집트 팩션만의 고유 유닛 전차를 생산할 수 있다. AI가 잡으면 카르타고를 상대로 대체로 우위를 점하며 아이톨리아를 멸망시킨 마케도니아와도 충돌한다. 카르타고 세력을 플레이할경우 키레네 왕국이 버티는거 때문에 매우 골치 아파진다. 플레이어가 키레네 왕국을 플레이한다면 초반에 주어지는 병력으로 아프리카를 빠르게 밀고 추가 생산 병력은 발칸 반도로 보내는게 정신 건강에 좋다. 그렇지 않으면 투르데타니를 주축으로 하는 어마어마한 수의 난민들이 아프리카로 몰려와서 포에니 전쟁에서 로마와 한나라 급의 매우 힘든 싸움을 하게될 것이다(...) 이 때문에 마살리아, 알로브로게스와 함께 포에니 전쟁 내에서의 난이도는 탑급.
1.1.6. 루시타니
이베리아 부족 중 하나로, 카르타고가 그에 대한 침략으로 카르타고를 적대시했다.
난이도:★★(보통)
도시:3개
유닛:6개
장군:루시타니 장교

AI가 잡으면 2성 국가인데도 불구하고 시라쿠스 왕국보다도 못하다. AI가 잡을시 10턴을 전후로 해서 투르데타니와 카르타고에 밀려 전패한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잡으면 '대체 무슨짓을 하면 저렇게 빨리 전패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쉽다. 전투를 최대한 피하고 투르데타니의 도시를 빠르게 먹어서 투르데타니를 전패시키고 북아프리카로 진군하면 된다.
1.1.7. 수세타니
이베리아 부족 중 하나로, 카르타고가 그에 대한 침략으로 카르타고를 적대시했다.
난이도:★★(보통)
도시:4개
유닛:4개
장군:수세타니 장교[5]

루시타니와 비슷하지만 이쪽은 시작하자마자 한니발과 하스드루발이 타라코로 진격해와서 조금 난이도가 있다. 한니발과 하스드루발은 스키피오랑 싸우게 무시하고 투르데타니를 빠르게 전패시키자.
1.1.8. 알로브로게스
갈리아 켈트인 부족으로, 카르타고 원정군의 침략이 두려워 로마와 동맹을 맺었다.
난이도:★(어려움)
도시:2개
유닛:2개
장군:알로브로게스 장교[6]

로마가 아닌 친로마 국가가 여기저기 땅을 가기고 있다면 십중팔구 이 놈이다. 애초에 마세시리랑 루시타니 아이톨리아는 광탈하고 수세타니는 투르데타니 막기 바쁘고 마살리아는 존재감이 없는지라 그럴만한 국가가 얘 밖에 없다 포에니 전쟁에서 최고봉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국가. 전장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왼쪽에 치우쳐있는 영토의 도시 2개를 가지고 있어서 매우 어렵다. 모리타니아를 아군으로 포섭하여 카르타고를 공격하게 하는 것이 상당히 이로우며, 초기 영토에서 병력을 생산하여 육로를 통해 발칸 반도로도 진군하는게 포인트.

1.2. 카르타고 세력


대체적으로 가만 놔두어도 로마 세력에 우세를 점한다. 유저가 잡았을 때는 버티는 것을 넘어 역습의 기회를 충분히 잡는 루시타니와 마세시리가 AI의 문제로 맥없이 쓰러지는 점이 큰 것으로 보인다.
1.2.1. 카르타고공화국
이전 전쟁의 패배로, 카르타고는 굴욕적인 조약을 체결해야만 했다. 한니발은 아버지의 복수에 대한 의지를 이어받아 로마에 맞설 힘을 키우기 위해 이베리아 반도를 점령하고 그곳에 카르타고 노바를 세웠다.
난이도:★★★(쉬움)
도시:9개
유닛:19개
장군:한니발, 하스드루발


포에니 전쟁에서 가장 플레이하기 쉬운 국가. 초반부터 강력한 군대가 주어지기 때문에 압도적인 힘으로 다 썰면 된다. 덕분에 초보자가 잡기에 좋으며, 정복을 빨리 끝내기도 좋다.

공략법

시작하면 카르타고와 수세타니 사이의 국경에 기다리고 있는 한니발과 하스드루발의 대군이 보일 것이다. 그대로 위로 몰아붙여 타라코를 빠르게 점령하자. 그 후 도시를 성장시킨 뒤, 코끼리 병력 충단을 하고 계속 병력 충원을 하며 투르데타니와 협공해 유럽 본토로 북상하면 된다. 이때, 타라코 외 수세타니의 도시들은 투르데타니가 먹게 하고, 알로브로게스와 마살리아를 얻자. 이베리아 반도 반대쪽에 있는 병력들은 마찬가지로 북상해 투르데타니와 함께 루시타니를 멸망시키자. 3개의 도시 중 2개는 투르데타니가 얻게 하고, 이베리아 반도를 횡단해 한니발 원정대를 도우러 가자.
북아프리카 중앙에 있는 군대 중 카르타고를 제외한 도시들의 주둔 군대는 남쪽으로 돌려 마시리와 협공해 마세시리를 멸망시키자. 카르타고의 군대는 장군을 임명하고, 도시 레벨을 최대로 올려 대군을 양성하자. 5~10턴 정도 걸릴 것이다. 양성이 끝났으면, 곧바로 가장 좋은 배를 구입해 시라쿠스 왕국을 지원하러 가자. 이때 로마군을 거의 없앴다면, 시라쿠스 왕국에게 깜짝 선전포고를 해 시칠리아 섬을 카르타고의 것으로 만들자. 그곳에서 카르타고와 같이 도시를 정비하고 군대를 보충, 양성해 놓자. 역시 5~10턴이 걸릴 것이다. 키레네 왕국 접경 지대의 군대는 경장 보병을 대량으로 양성해 한동안 키레네 왕국의 매서운 공세를 방어하자.
한니발 원정대가 로마 국경 지대까지 이르렀을 때, 시칠리아 섬의 대군이 북상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한니발 원정대는 장군들을 보호하며 계속 싸우고, 시라쿠스 원정대는 이탈리아 반도를 아래에서부터 빠르게 먹어나가자. 로마, 네아폴리스, 브룬디지움을 먹으면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키레네 왕국 전선은 계속 버텨주면 된다.
이탈리아 반도 북서부의 한니발 원정대, 남부의 시라쿠스 원정대와 투르데타니의 현공으로 이탈리아 반도를 완전히 점령하자. 이때쯤이면 키레네 왕국의 공세도 서서히 약해지고 있을 것이다. 때를 놓치지 말고 키레네 왕국을 멸망시키자. 그리고 이맘때부터 스코르디스키의 요구를 받아주기 시작하자. 스코르디스키가 아군으로 참전한다면, 전쟁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이탈리아 반도를 평정했다면, 이제 남은 것은 발칸 반도의 로마 공화국 편 잔존 세력들을 몰아내는 것이다.
1.2.2. 마시리
누미디아 부족 중 하나로, 새 왕의 영도 아래 카르타고를 포기하고 로마와 동맹을 맺었다.
난이도:★(어려움)
도시:1개
유닛:2개
장군:마시리 장교

카르타고가 아닌 카르타고 세력 국가가 여기저기 땅을 가지고 있으면 십중팔구 이 국가. 도시가 1개 뿐이고 전장에서 멀기 때문에 플레이시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마세시리를 빠르게 전패시키고 로마로의 여정을 시작하자.
1.2.3. 시라쿠스 왕국
그리스의 도시 국가 중 하나로, 제2차 포에니 전쟁에서는 로마의 침략에 단호히 저항하고 카르타고를 지지하였다.
난이도:★(어려움)
도시:1개
유닛:2개
장군:시라쿠스 장교

지리적으로 로마와 가장 가까이 있고, 로마의 공세를 받기 쉬운 국가다. 그런데 로마와 시라쿠스 둘다 AI일 경우 이상하게 로마가 시라쿠스를 못미는 경향이 있다(...) 도시가 하나 뿐이고 로마와 가까운데, 그렇다고 로마를 혼자서 미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초보자가 플레이하기에는 부적합하나 어느정도 장군진이 갖춰진 플레이어가 시라쿠스 왕국을 잡을 경우 로마와 가까운 것이 이점이 되어 정복을 매우 쉽고 빠르게 끝낼 수 있다.
1.2.4. 마케도니아 왕국
소아시아 및 그리스 지역의 국가들은 그리스 전체를 재통일하려고 시도하면서, 지중해로 점점 침투하고 있는 로마와 충돌이 생겼다.
난이도:★(어려움)
도시:2개
유닛:4개
장군:마케도니아 장교[7]

아이톨리아 동맹을 빠르게 처리하고 로마를 먹으면 일사천리, 고득점을 받기 쉬운 국가. 남이탈리아를 먹을쯤에 키레네로 미리 병력을 보내두는게 중요하다.
1.2.5. 일리리아 왕국
그리스의 도시국가 중 하나로, 수시로 로마의 통치에서 벗어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난이도:★(어려움)
도시:2개
유닛:4개
장군:일리리아 장교

시라쿠사와 비슷하게 동네북인 로마가 바로 앞에 있기에, 초기의 로마 침략을 격퇴하고 이탈리아로 진격하면 나머지는 동맹국들이 다 처리해준다. 고득점을 받기 쉬운 국가. AI가 잡을 경우에도 스코르디스키가 친로마 세력으로 참전하지만 않으면 로마군을 쉽게 격퇴시키고 아퀼레이아까지 전선을 밀어버린다.
1.2.6. 투르데타니
이베리아 부족 중 하나로, 로마가 그에 대한 침략으로 로마를 적대시했다.
난이도:★★(보통)
도시:5개
유닛:7개
장군:투르데타니 장교

AI가 잡으면 빠르게 루시타니를 정복하고 많은 도시에서 나오는 경제력을 바탕으로 카르타고 세력 물량의 주축이 되며, 톨로사에서 친로마 세력과 혈전을 벌인다. 플레이어가 잡을 경우 루시타니의 참전을 기다리지 말고 선전포고해 루시타니를 먹은 후에 갈리아와 이탈리아로 진격하자.
1.2.7. 오드뤼사이 왕국
트라키아의 부족이 세운 왕국으로, 로마의 침략에 철저히 저항했다.
난이도:★★(보통)
도시:3개
유닛:3개
장군:오드뤼사이 장교[8]

로마 담당 일진으로 허구한 날 디라키움과 브룬디지움, 네아폴리스를 먹어 로마를 괴롭힌다. 플레이어가 잡았다면 디라키움을 빠르게 먹고 마케도니아와 일리리아를 지원한 뒤 브룬디지움에 상륙해 로마 본토를 공략하자.

1.3. 중립 세력

1.3.1. 모리타니아 왕국
유형:스윙 국가
도시:1개
유닛:2개
장군:모리타니아 장교

한번만 협의를 통해 돈을 지불해도 점차 호감도(파란색 바)가 늘어나며 8턴 이후 아군으로 10턴간 참전했다 다시 중립화되는 국가이다.중립 상태에서 플레이어의 유닛이 영토에 머무르면 첫턴은 호감도 -5 이후로는 턴당 호감도가 -10이 되어 10턴뒤 적국으로참전한다. 턴마다 협의 비용이 상승하므로 1턴에 협의를 하는것이 가장 효율적.

로마 세력에게는 적은 돈으로 카르타고를 견제할 수 있는 고마운 국가, 그러나 카르타고 세력에게는 하등 쓸모 없는 국가이다. 카르타고 국가로 협의해서 아군으로 참전하면 전선까지 도착하지도 못하고 다시 중립화 된다.
1.3.2. 스코르디스키
유형:악성 국가
도시:2개
유닛:4개
장군:스코르디스키 장교

무작위로 턴당 수입에 비례하여 자원 요구를 하는 국가로 협의라는 이름의 자원 요구를 거절할 경우 호감도가 떨어져 자원 요구를 여러번 거절하면 적국으로 참전하고 만약 자원 요구를 한번만 거절한 경우도 한번 호감도가 마이너스인 상태에서는 턴당 호감도가 떨어지는 듯하므로 시간이 흐르면 적국으로 약 10턴간 참전한다. 자원 요구를 여러번 들어주면 10턴간 아군이 된다.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바빠 죽겠는데 뒤에서 자원을 내놓으라고 협박하고 기껏 정벌을 코앞에 뒀는데 갑자기 10턴이 다 되어 중립화되기도 해서 시간을 끌기도 하는 가장 얄미운 국가였다. 그러나 패치로 악성 국가들을 상대로 선전포고를 하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이제 정벌할 여력이 될 경우 문제없이 악성 국가들을 정복 대상으로 삼아 동맹국과 같이 섬멸할 수 있게 되었다.
자원 요구량은 턴당 수입에 비례하므로 자원 요구량은 플레이어가 망해가는 상황이 아닌 이상 계속 증가하므로 당장 돈을 써야 하는 상황이나 정벌하러 군대를 보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미리 자원 요구를 들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스코르디스키의 요구를 들어준 턴에는 병력을 생산하기가 힘들어서 도시를 빼앗기는 경우도 많다. 적국이 될경우 아군이 될 경우처럼 약 10턴후 중립화 되므로 플레이어가 애를 써서 스코르디스키를 공격하다가 거의 전패 시키겠다 싶을때 중립화 선언을 하는 황당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스코르디스키를 점령하고 싶으면, 영토 진입 호감도를 주의하며 미리 싱기두눔과 세게드 근처에 병력을 대기시켜 놓고, 전쟁에 참전하면, 탈탈 털어주자.


[1] 스윙 국가[2] 악성 국가[3] 이러는 이유는 마세시리 AI가 자기네 집을 안지키고 요르로 닥돌하기 때문. 루시타니도 이와 마찬가지.[4] 초상화는 피나리우스[5] 초상화는 아리오비스투스[6] 초상화는 바토[7] 초상화는 티그라네스 2세.[8] 초상화는 헤로데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