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9-21 00:21:27

위대한 개츠비(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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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colbgcolor=#fff,#191919>제이슨 하울랜드[1]
작사 네이선 타이슨
극본 케이트 케리건
원작 위대한 개츠비
주요 프로덕션 2024 브로드웨이
2025 웨스트엔드
2025 서울
국내 공연 정보
제작 OD컴퍼니
프로듀서 신춘수
음악감독 원미솔
공연장 내한: GS아트센터
공연 기간
공연 중
내한: 2025.08.01 ~ 2025.11.09
관람 시간 155분 (인터미션: 20분)

1. 개요2. 줄거리
2.1. 1막2.2. 2막
3. 넘버
3.1. 1막3.2. 2막
4. 한국 공연
4.1. 2025년 내한
5. 여담

1. 개요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OD컴퍼니에서 제작한 뮤지컬이다.

브로드웨이 개막에 앞서 2023년 10월에 뉴저지의 페이퍼 밀 플레이하우스(Paper Mill Playhouse)[2]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올렸다. 이후 2024년 3월 뉴욕 브로드웨이의 브로드웨이 극장(Broadway Theatre) 에서 본격적으로 공연을 시작했으며, 2025년 4월에는 영국 런던의 콜리세움 극장(London Coliseum)에서 웨스트엔드 공연을 시작했다. 2025년 8월, 서울 GS아트센터에서 내한 프로덕션을 진행하며 국내에서도 공연을 시작하면서 현재 3개 도시에서 동시에 공연을 진행 중이다.

이 뮤지컬을 진두지휘한 신춘수 리드 프로듀서는 뉴욕 공연에 이어 영국 공연도 직접 제작하였으며, 양국에서 리드 프로듀서를 맡는 것은 아시아 최초의 사례이다.

브로드웨이 공연은 프리뷰 기간을 포함해 20주 연속 ‘원 밀리언 클럽’(주당 100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을 유지했다. 이후 제68회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 ‘최우수 무대 디자인상’, 제77회 토니어워즈 뮤지컬 부문 ‘의상 디자인상’ 등을 수상했다. 2024년 6월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캐스트 앨범이 발매되었으며, 빌보드 캐스트 앨범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위대한 개츠비를 처음으로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3]이라는 점과 더불어 화려한 무대 디자인, 고도의 가창력을 요하는 메인 넘버들로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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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1막

1922년, 중서부 출신의 젊은 제1차세계대전 참전 용사 닉 캐러웨이는 뉴욕에서 채권 중개인으로 일하기 위해 도착한다. 그는 운 좋게도 월세80불인 저렴한 집을 구하는데, 그 집은 신비로운 이웃 제이 개츠비가 소유한 별채인 작은 오두막이다. 닉은 주변에서 펼쳐지는 엄청난 부와 사치에 놀라며, 특히 개츠비의 웅장한 저택에 감탄한다 (Roaring On).

닉은 만을 건너 사촌 데이지와 그녀의 남편, 과거 예일에서 함께했던 부유한 가문 출신의 톰 뷰캐넌을 찾아간다. 톰은 한때 미식축구 선수였다. 데이지는 닉에게 그녀의 친구이자 골퍼인 조던 베이커를 소개해 주는데, 조던은 활기차고 독립적인 여성이다. 데이지는 닉이 뉴욕에서 잘 적응하는 것을 기뻐하면서도 자신의 결혼 생활이 불행하다는 뉘앙스를 풍긴다 (Absolute Rose). 그러던 중 데이지와 조던은 닉이 개츠비의 유명한 호화로운 파티에 초대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데이지는 개츠비의 이름이 언급되자 갑자기 깊은 생각에 잠기지만, 조던은 이 화려한 파티를 경험하고 싶어 하며 닉에게 자신도 데려가 달라고 한다 (New Money).

파티가 한창일 때 개츠비는 닉을 개인적으로 불러 그의 서재에서 만난다. 개츠비는 닉에게 전쟁에서 용맹을 인정받아 받은 훈장을 보여준다. 그리고 자신의 전 재산과 저택을 오직 전쟁 전 연인이었던 데이지를 되찾기 위해 만들었다고 고백한다. 전쟁 전, 데이지의 아버지는 개츠비가 가난하다는 이유로 그를 데이지의 배우자로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이다. 개츠비는 닉에게 데이지와 다시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For Her). 닉은 사촌이 이미 결혼한 상태에서 이런 요청을 하는 것이 불쾌하다고 느껴 망설인다.

한편, 초라한 차고와 주유소를 운영하는 조지 윌슨은 자신의 삶에 대해 회의감을 느낀다 (Valley of Ashes). 그는 정기적으로 개츠비의 수상한 사업 동료인 마이어 울프샤임에게서 물건을 공급받고 있다. 톰은 주유소에 들러 기름을 넣으며 조지를 대하는데, 조지를 제외한 모두가 조지의 아내 마틀이 톰의 정부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마틀은 가난한 자신의 삶을 혐오하며 부유한 남자의 정부가 된 것에 들떠 있다 (Second-Hand Suit).

한편, 데이지와 조던은 톰의 불륜과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한다. 조던은 결혼이라는 제도 자체를 강하게 반대한다 (For Better or Worse).

톰은 마틀과 닉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가는 줄 알았던 닉을 속여) 맨해튼에 있는 마틀의 여동생 캐서린의 아파트로 데려간다. 그곳에서 톰과 마틀은 노골적으로 바람을 피운다. 그러다 말다툼이 벌어지고, 톰은 마틀의 코를 부러뜨린다. 닉은 톰의 잔인함과 오만함을 혐오하며, 개츠비와 데이지를 다시 만나게 해주기로 결심한다 (The Met).

개츠비의 계획대로 닉은 데이지를 오후 차 모임에 초대한다. 개츠비는 우연히 들르는 것처럼 꾸밀 예정이었지만, 불안한 나머지 닉의 오두막을 화려한 장식과 값비싼 음식으로 꾸민다 (Only Tea). 데이지는 개츠비를 반갑게 맞이하고, 두 사람은 오두막 안에서 조용히 대화를 나눈다. 그동안 닉과 조던은 빗속에서 서로 장난을 치며 첫 키스를 나눈다. 이후 데이지는 개츠비와 함께 그의 저택으로 가서, 자신의 아버지가 개츠비가 전쟁 중 보낸 편지를 모두 없애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두 사람은 결국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된다 (My Green Light).

2.2. 2막

볼프스하임은 불법적인 일들과 비밀에 대해 회상한다 (Shady). 닉과 조던의 관계는 더욱 깊어지고, 전쟁 전의 파티 분위기에 맞춰 1910년대 풍 옷[4]을 입은 둘은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Better Hold Tight) 조던은 닉에게 청혼을 하며 기꺼이 결혼을 요청하고, 닉은 이를 받아들이며 둘은 약혼한 사이가 된다.
조던: 그럼 해요! 우리 결혼하자고요.
닉: 지금 혹시 이거 비꼬는 거-
조던: (웃음) 아니요, 청혼하는 거에요. 나와 결혼해 줄래요, 닉 캐러웨이?

개츠비는 데이지가 곧 톰을 떠날 것이라 확신하고, 전쟁 중이던 시절의 추억을 재현하는 파티를 계획하는 데 몰두한다. 그 과정에서 볼프스하임과의 사업은 소홀해진다 (Past Is Catching Up to Me). 파티에서 개츠비는 공연자 길다 그레이를 초청하고, 데이지와 함께 춤을 춘다. 톰은 질투심에 사로잡혀 이를 지켜보면서 볼프스하임과 대화를 나눈다 (La Dee Dah with You).
🎶 아아, 결국 이름 불려 가시는 이, 아니라고 해 주면 좋으련만 🎶
🎶 용감한 님 가시는 길 아쉽기만 한데 🎶
🎶 바다 건너 발 닮도록 행진하시기 전에 🎶
🎶 이리 오셔 저와 발 한번 맞춰 봅시다 🎶
🎶 입을 맞춰 라디 다디 다 🎶
🎶 몸을 움직여 라디 다디 두 🎶
🎶 종이 치기 전까지 흥청망청 🎶
🎶 마지막 밤 랑데부 🎶
🎶 당신과 라디 다디 다 하고 싶네요 🎶
La Dee Dah with You

데이지는 개츠비에게 함께 도망치자고 말한다 (Go). 톰은 데이지에게 당장 떠나라고 요구하지만, 데이지는 플라자 호텔에서 닉, 조던, 개츠비와 함께 시간을 보내자는 톰의 설득에 응한다.

톰은 닉과 조던을 태우고 운전하던 중 윌슨 부부의 차고에 들른다. 조던은 큰 소리로 플라자 호텔에 간다고 말하고, 마틀은 그 말을 듣는다. 아무도 모르는 사실이지만, 마틀은 톰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다.

플라자 호텔에서 데이지와 개츠비의 관계가 드러나고, 톰은 분노한다. 개츠비는 데이지에게 톰을 한 번도 사랑한 적 없다고 맹세하라고 하지만, 데이지는 그러지 못한다. 톰이 개츠비가 밀주 판매로 재산을 모았다는 사실을 폭로하자, 데이지는 톰을 떠나는 것에 더욱 주저하게 된다 (Made to Last).

모두 호텔을 떠난다. 마틀은 자신이 톰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플라자 호텔로 걸어가던 중, 노란색 Rolls-Royce에 치여 사망한다 (One-Way Road). 톰은 경찰이 마틀의 시신을 옮기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조던과 닉은 개츠비의 차가 마틀을 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조던은 모두를 위해 이를 숨기자고 한다. 도덕적인 닉은 조던에게 실망하고, 결국 결혼을 취소한다.
조던: 그러면 우리가 아는 건 제이랑 데이지가 바로 전에 이 도로를 지나갔다는 거 뿐이라고 경찰들한테 말할 셈이야?
닉: 오늘 밤에 이 일 때문에 사람이 죽었-
조던: 남들 삶까지 망친다고 해서 머틀이 살아돌아오지 않아!
닉: ...당신은 정말 무정해.
조던: 내가 틀린 말 했어? 그리고...! 그리고 당신도 알잖아. 손짓 발짓 다 해봐도 죄책감이 당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지는 않-
닉: ...ㄷ-당신과 결혼하고 싶지 않아.[5]
조던: ...잘 됐네!! (울먹이며)...잘 됐어. 당신 덕분에 잠깐 어찔했을지는 몰라도, 난 이제 당신 따위 하나도 신경 쓰지 않아.[6]

한편, 톰은 조지에게 그 차의 주인이 개츠비라고 말하고, 조지는 절망에 빠진다 (God Sees Everything).

데이지는 자기 집으로 숨어든다. 닉은 개츠비의 저택에서 홀로 남아 있는 그를 찾아간다. 개츠비는 닉에게, 사실 차를 운전했던 것은 데이지였으며, 자신이 대신 책임을 질 생각이라고 말한다. 개츠비는 여전히 데이지가 자신에게 돌아올 것이라 믿고 있다. 닉이 떠난 후, 개츠비는 수영을 하러 간다. 그때 조지가 나타나 개츠비를 총으로 쏘고, 곧이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For Her (reprise)).

개츠비의 장례식에는 닉만이 유일한 친구로 참석하고, 사람들은 그의 죽음에 대해 헛소문을 퍼뜨린다 (New Money (reprise)). 닉은 데이지를 찾아가 개츠비를 버린 것에 대해 따져 묻지만, 데이지는 톰과 함께 호놀롤루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녀는 닉에게, 자신은 딸이 그저 아름답고 순종적인 부유한 아내가 되는 것 외에 다른 야망을 품지 않길 바란다고 말한다 (Beautiful Little Fool).

결국 닉은 중서부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고,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개츠비의 버려진 저택을 찾는다. 닉은 저택 부두에서 잠시나마 개츠비가 서 있는 듯한 환영을 본다 (Finale: Roaring On).
뉴욕에서의 마지막 밤... 나는 물가로 내려갔다. 그렇게 다시 한번 나의 아버지의 조언을 떠올렸지... 남을 서툴러 판단하지 말라. 그리고 뉴욕이 어떻게 나를 배신하고 지나갔는지를, 이 넓은 대지와 그리고 나를 굽어보던 이 광활했던 여름. 데이지와 톰의 고요한 잔혹함... 조던. (울먹이며) 그리고 우리가 저지른 이 고칠 수 없는 사고들... 볼프스하임. 윌슨들. 우리 모두! 이미 갈려서 실마리 같은 꿈들을 너무나 강렬히 붙들고 있는 나머지 앞을 제대로 보지도 못했던...
닉의 독백
🎶 그리고 수평선을 바라보며 돌아서자, 내가 평생 잊지 못할 광경을 보았지... 🎶
🎶 아직도 보여, 개츠비, 그의 실루엣... 어둠 속을 바라보며, 건너편을 향해 팔을 뻩는 그! 🎶
🎶 그를 마지막까지 옭아맨 끝없는 희망을 안고... 🎶
🎶 저 물 건너의 빛 🎶
🎶 희망도 모두 닿지 못할 거리에 🎶
🎶 (울먹이며) 그럼 우린 왜, 우린 왜... 우린 왜... 계속 손을 뻗기만 할까? 🎶
개츠비는 믿었다. 그 초록색 빛을. 매년 우리에게서 멀어져만 가는 그 환상적인 미래를! 과거에도 우리는 이에 속아 왔지만, 그래도 상관 없이... 내일, 우리는 더 빠르게 달릴 것이다. 팔을 조금 더 멀리 뻗을 것이다! (울먹이며) 그리고 어느 화창한 아침...! 그렇게 우리는 과거 속으로 끊임없이 밀려가면서도 그래도 배를 띄우고 파도를 거슬러 힘차게 나아갈 것이다.
닉의 독백

3. 넘버

3.1. 1막

3.2. 2막

  • Shady #
  • Better Hold Tight #
  • Past is Catching Up to Me #
  • La Dee Dah With You #
  • Go #
  • Made to Last #
  • For Better or Worse (Reprise) #
  • One-Way Road #
  • God Sees Everything #
  • For Her (Reprise) #
  • New Money (Reprise) #
  • Beautiful Little Fool #
  • Finale: Roaring On #

4. 한국 공연

4.1. 2025년 내한

공연 기간
2025.08.01 ~ 11.09 GS아트센터[7]

출연진
  • 제이 개츠비: Matt Doyle[8]
  • 데이지 뷰캐넌: Senzel Ahmady
  • 닉 캐러웨이: Gerald Caesar
  • 조던 베이커: Amber Ardolino
  • 머틀 윌슨: Jeanna De Waal[9]
  • 톰 뷰캐넌: Wes Williams
  • 조지 윌슨: Tally Sessions
  • 마이어 볼프스하임: Ed Staudenmayer

5. 여담

  • 기존의 동명 영화나 뮤지컬과 다르게 데이지를 비롯한 여성 캐릭터에게 목소리를 부여한다. 데이지의 속내가 담긴 넘버들은 이 프로덕션만의 재해석이다.
  • 극의 초반에 나오는 "New Money"라는 넘버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굉장한 고음과 중독성 있는 안무로 틱톡에서 바이럴을 타면서 상당한 유명세를 얻었다. 이 뮤지컬의 다른 넘버는 몰라도 이 파트는 아는 이들도 많을 정도. 재쓰비가 브로드웨이 캐스트와 함께 하이라이트 안무를 추기도 했다. 영상
  •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모두 초호화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았다. 뮤지컬 팬이라면 모를 수 없는 이름인 제러미 조던(Jeremy Jordan)과 에바 노블자다(Eva Noblezada)가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캐스트을 이끌었으며, 런던 프로덕션 역시 현지에서 굵직한 주연 역할을 도맡아 하는 제이미 무스카토(Jamie Muscato)와 프란시스 매일리 맥켄(Frances Mayli McCann)과 함께 코빈 블루(Corbin Bleu), 레이첼 터커(Rachel Tucker), 존 오웬 존스(Jone Owen-Jones) 등 다수의 주연급 배우들이 참여했다. 내한 캐스트에서 개츠비 역할을 맡은 맷 도일(Matt Doyle) 역시 브로드웨이에서는 친숙한 배우로 2022년 토니어워즈에서 남우 조연상[10]을 받은 바 있다.

[1] 스윙 데이즈_암호명 A의 작곡가이자 지킬 앤 하이드, 데스노트, 웃는 남자 등의 편곡을 맡았다.[2] 새로운 뮤지컬 작품을 브로드웨이에 올리기 전에 관객들의 반응과 평가를 확인하기 위해 시범 공연을 자주 올리는 극장으로, 1,200여석 규모로 극장도 작지 않은 편이다.[3] 비슷한 시기에 플로렌스 앤 더 머신의 플로렌스 웰치(Florence Welch)가 참여한 또 다른 위대한 개츠비 원작의 뮤지컬이 디벨롭되면서 브로드웨이 팬들에게 혼란을 주기도 했다. 해당 작품은 "Gatsby: An American Myth"라는 제목으로 메사추세츠 케임브리지에서 프리미어 공연을 올렸으며 현재 런던 공연을 준비 중이다.[4] 닉은 그 당시 전쟁에 참전해 있었으니 군복을 입고, 조던은 화려한 1910년풍 드레스를 입고 왔지만 유행에 뒤떨어진다며 무척 싫어했다. 무안해하는 조던을 닉이 은근슬쩍 플러팅 내지 놀리자 도로 갈아입고 온다며 새침하게 가버리는 걸 겨우 말렸다... 그 후 닉의 군복 차림을 장난스럽게 놀리고 '상관 대리 캐러웨이 씨' 라고 부르며 복수한다.[5] "...I don't want to marry you." 본인이 결혼하기 '싫다' 라고 말한 닉이지만, 사실상 결혼 생활을 두려워하고 반대하던 조던을 위해서 힘겹게 말을 꺼낸 것에 가깝다. 자신과 함께해도 나을 게 없다고 생각한 것.[6] 'You may have had me dizzy for a while, but I don't give a damn about you now.' 는 원작 책에서 조던의 대사 'I don't give a damn about you now, but it was a new experience, and I felt a little dizzy for a while.' 의 어순을 뒤바꾼 대사이다. 책과 뮤지컬에서 조던과 닉의 관계의 차이점을 가장 강력하게 나타내는 대사인데, 책에서는 '당신 따위 이제는 뭣도 관심 없긴 하는데, 그래도 잠깐 어찔했고 새로운 경험이였어.' 같이 무덤덤하다면 뮤지컬에서는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한 만큼 '당신 덕분에 어지러울 만큼 행복했지만, 이제는 떠날래' 같은 의미를 부여한다.[7] LG아트센터에서 GS아트센터로 리모델링 후 첫 뮤지컬 작품이다.[8] 2022년 토니어워즈 뮤지컬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9]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뮤지컬 다이애나의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다이애나.[10] 컴퍼니 리바이벌 프로덕션의 제이미 배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