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11:22:28

원어스/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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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공식 언급 내용3. '빛, 시간, 공간' 세계관4. '여섯 군주' 세계관
4.1. 로드 투 킹덤
4.1.1. 〈COME BACK HOME〉 Concept Film4.1.2. 〈태양이 떨어진다 (Twilight)〉 무대4.1.3. 〈가자 (LIT)〉 무대4.1.4. 〈COME BACK HOME〉 무대
4.2. 미니 4집 《LIVED
4.2.1. 타이틀곡 〈TO BE OR NOT TO BE4.2.2. 3번 수록곡 〈Dead Or Alive
4.3. 정규 1집 《DEVIL
4.3.1. 미니 7집 《TRICKSTER》으로의 연계?4.3.2. 퍼플키스 세계관과의 연계
4.4. 미니 6집 《BLOOD MOON

1. 개요

대한민국의 보이그룹 원어스의 활동[1] 속 세계관 내용을 정리한 문서.
미니 1집부터 싱글 1집까지는 '빛, 시간, 공간' 세계관을 진행했고, 이를 포함해 로드 투 킹덤미니 4집부터는 '여섯 군주' 세계관을 메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 싱글 《뿌셔 (BBUSYEO)》와 미니 5집 《BINARY CODE》, 미니 7집 《TRICKSTER》이후 앨범들 의 경우는 별도의 이어지는 세계관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열람 시 주의사항
원어스의 세계관은 인터뷰[2]를 통해 밝힌 바와 같이 명확한 해석 내용이 제시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본 문서의 내용은 소속사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내용보다는 팬들의 임의적 해석 내용이 많음을 유의해야 한다.

2. 공식 언급 내용

2021년 5월 5일 SBS의 웹 채널 모비딕의 콘텐츠인 《정식의뢰》에 출연해 '원어스의 세계관'을 주제로 간략하게 설명을 진행했다.
  • 원어스의 미니 1~3집인 《LIGHT US》, 《RAISE US》, 《FLY WITH US》는 각각 , 시간, 공간을 담은 앨범이다.
  • 상술한 세 가지의 요소[3]는 모두 색의 3요소로, 이를 합치면 비로소 ''이 되며 이는 원어스가 앞으로 칠해나갈 색을 의미한다.
  • 미니 4집 음반명인 《LIVED》의 철자를 거꾸로 뒤집으면 정규 1집의 음반명인 《DEVIL》가 된다.

3. '빛, 시간, 공간' 세계관

4. '여섯 군주' 세계관

4.1. 로드 투 킹덤

2020년 상반기 엠넷에서 방영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해당 프로그램에 원어스가 참가하며 본격적으로 '여섯 군주 세계관'이 시작되었다.
아래의 해석 내용을 참고해 보면 놀랍게도 로드 투 킹덤에서의 원어스 발매곡 무대[4]가 하나의 세계관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참가 이전의 발매된 〈태양이 떨어진다 (Twilight)〉, 〈가자 (LIT)〉 등의 곡들 또한 해당 세계관에 속해 있었음이 밝혀지며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4.1.1.COME BACK HOME〉 Concept Film

〈COME BACK HOME〉 Concept Film
[ Concept Film 줄거리 ]
인간 세상을 다스리는 6명의 군주가 있었다.
인간들의 존경과 숭배를 받던 그들은 동시에 태양신 헬리오스의 질투를 샀다.
질투에 눈이 먼 헬리오스는 6명의 군주를 제물로 바치지 않으면
영원히 해를 사라지게 하겠다고 인간들을 협박했다.
두려움에 떨던 인간들은 결국 6명의 군주를 헬리오스에게 제물로 바쳤다.

헬리오스는 6명의 군주들과 그들을 따르던 신하들을 영원히 밤으로 추방했고,
그들이 그토록 사랑하던 인간들의 피에 끝없이 갈증을 느끼도록 저주를 내렸다.
그럼에도 군주들은 인간 세상에서 죄를 짓고 추방당한 악인들만의 피를 마셨고,
여전히 인간들을 사랑하고 보호했다.

하지만 군주들과 함께 저주받은 신하들은 인간들의 배신에 치를 떨었고,
밤이 되면 인간들을 무참히 도륙했다.
그들은 달을 숭배하며, 영원한 밤을 가져오기 위한 의식을 위해
일식이 일어난 날, 태어날 아이만을 기다렸다.

결국 일식이 일어난 날, 예언대로 아이가 태어났고,
아이를 보호하려는 군주와 신하들 간의 참혹한 전쟁은 10년간 계속되었다.
길고 긴 전쟁의 마지막 전투에서 결국 군주들은 승리했지만,
신하들을 이끌던 마지막 후작의 목을 베려던 순간 그는 말했다.
"붉은 달이 떠오르는 날, 아이를 다시 데리러 오겠다."

그리고 오늘 밤하늘이 붉게 물들었다.

4.1.2.태양이 떨어진다 (Twilight)〉 무대

〈태양이 떨어진다(Twilight)〉 90초 퍼포먼스 Full ver.

4.1.3.가자 (LIT)〉 무대

〈가자 (LIT)〉 Full ver.

원어스의 미니 3집 《FLY WITH US》의 타이틀곡 〈가자 (LIT)〉 무대.
  • 기존 곡 버전에서 새롭게 추가된 가사 : 서호의 랩 파트
    바람 대신 박자를 타고난 놈

    강호를 다스려 우린 킹덤

    무지몽매[5]한 벼슬아치를 잡아다

    주리를 틀어 곤장을 쳐

    여봐라 저 징을 쳐

    진정한 영웅 납셔 다 춤을 춰

    밑천 드러내며 미쳐 날뛰는 미천한 악당들

    다 목을 칠 테니 망나니처럼 Ho
    • 강호를 다스려 우린 킹덤
      프로그램 제목인 '로드 투 킹덤' 그 자체로 볼 수도 있지만, 원어스가 세계관 내에서 군주임을 감안하면 원어스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 무지몽매한 벼슬아치, 미천한 악당들
      군주들과 싸우던 신하들. 헬리오스의 협박에 의해 마지못해 군주들을 제물로 바친 인간들의 선택을 이해하고 존중한 군주 원어스와 달리, 배신한 행위 자체에만 관심을 가지고 인간을 도륙하던 모습을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 어리석음'이라며 지적하는 것으로 보인다.

4.1.4.COME BACK HOME〉 무대

〈COME BACK HOME〉

컴백홈 무대 세계관 정리 영상

4.2. 미니 4집 《LIVED

로드 투 킹덤에서 선보인 'COME BACK HOME' 곡의 연장선이 되는 앨범.

4.2.1. 타이틀곡 〈TO BE OR NOT TO BE

삶과 죽음 그리고 비극적인 운명의 기로 앞에 선 원어스의 위태로움을 노래에 담아 표현했다. 본 곡에서는 죽음을 택한 군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4.2.2. 3번 수록곡 〈Dead Or Alive

타이틀곡과 비슷한, "죽느냐 사느냐"에 대한 메세지를 담은 곡.

4.3. 정규 1집 《DEVIL

미니 4집의 타이틀곡 〈TO BE OR NOT TO BE〉에서는 삶과 죽음 중 '죽음'을 택했다면, 반대로 을 택해 뱀파이어가 된 여섯 군주 원어스의 모습을 그리는 앨범. 앨범명도 미니 4집의 'LIVED'를 거꾸로 배열한 'DEVIL'이다. 어찌 보면 평행세계라고 볼 수 있다.

4.3.1. 미니 7집 《TRICKSTER》으로의 연계?

미니 7집 TRICKSTER의 앨범 소개를 보면 DEVIL 앨범의 스토리텔링을 이어, '네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대로 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 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다', '우리는 모두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자격이 있는 주인공이다' 등의 슬로건을 제시한다고 한다. 이는 삶을 택한 DEVIL의 원어스와 이어지는 모습이기도 하다.

다만 말만이라도 군주 세계관의 앨범임을 확실히 했던 정규 1집 DEVIL과는 다르게, 미니 7집 TRICKSTER는 그러한 언급도 없고 컨셉이나 스타일링에서도 전혀 관련되지 않는다. 때문에 일반적으로 군주 세계관에는 포함하지 않는다.

4.3.2. 퍼플키스 세계관과의 연계

다만 같은 소속사의 후배 그룹 퍼플키스의 메인세계관인 마녀 세계관과 원어스의 미니 7집 TRICKSTER는 같은 세계관인 것으로 보인다. 퍼플키스의 'Geekyland' 스토리 필름에는 옆동네에서 온 후드 입은 남자[6]가 세상에서 소외된 사람으로 등장, 서로 사람을 납치시키게 하고, 이상한 약을 먹이려고 해서 도망쳤다고 털어놓는다.

실제 멤버가 등장한 것이 아니라 소속 그룹 간 사이가 각별한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 개념의 카메오로 보이나 앞으로 비슷하게 타 그룹의 세계관이 느슨하게나마 연결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이와 비슷하게 원위 기욱의 경우 퍼플키스 앨범에 자주 참여한만큼 여러번 카메오로 출현하기도 했다.

4.4. 미니 6집 《BLOOD MOON

먼 과거부터 현대까지 살아온 존재의 모습을 원어스 표 스토리텔링으로 녹여낸 앨범.

4.4.1. 인트로곡 〈Intro : 창 (窓 : Window) (Feat. 최예림)

'죽어도 죽지 못하는' 등 세계관과 연결되어있는 가사들이 있다. 이전까진 여섯 군주, 뱀파이어로 묘사했다면 이번 곡과 타이틀 월하미인에선 한국풍으로 여섯 요괴로 묘사하는 것이 특징.

4.4.2. 타이틀곡 〈월하미인 (月下美人 : LUNA)

달을 붉게 물들이는 위험한 자신을 유일하게 사랑해준 존재를 그리워하는 내용의 곡.


[1] 발매 음반의 가사 및 뮤직비디오, 무대에서의 컨셉 등.[2] K-POP 그룹들의 세계관을 '일종의 해석 놀이 문화'라고 생각한다는 내용이다.[3] 빛, 시간, 공간[4] 태양이 떨어진다 (Twilight), 가자 (LIT), COME BACK HOME[5]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 어리석음'을 의미한다.[6] 마찬가지로 TRICKSTER 앨범 스토리필름에 등장한다. 손에 붕대를 맨 것으로 보아 서호를 좇은 사람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