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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섬 일주 노선 | 도동버스승강장 출발 | 천부정류장 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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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울릉군 농어촌버스 3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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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점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도동정류소) | 종점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봉래폭포) | ||
종점행 | 첫차 | 06:45 | 기점행 | 첫차 | 07:00 |
막차 | 19:00 | 막차 | 19:15(저동휴먼시아종착) | ||
운수사명 | 무릉교통 | 배차간격 | 35~80분 (1일 14~15회[1]) | ||
노선 | 울릉군도동정류소 - 도동파출소 - 울릉읍사무소 - 도동 천년나무아파트 - 한마음회관 - 고등학교 - 저동(약국) - 저동사우나 - 봉래교 - 공무원아파트(저동초교) - 저동휴먼시아 - 봉래폭포[추가요금] |
중간 종료 정류장 | |
봉래폭포 방향 | 저동휴먼시아 19:15 |
도동정류소 방향 | 없음 |
2. 개요
무릉교통에서 운행하는 농어촌버스 노선. 도동버스승강장과 저동, 봉래폭포를 잇는다.3. 특징
기존에는 2번이었으나, 2019년 1월 14일 개편 때 번호만 3번으로 바뀌었다. 다만 저동휴먼시아까지 운행하던 막차가 저동까지만 운행하는 걸로 단축되었다가 2019년 5월 10일 개편으로 다시 연장되었다.표면상으로는 봉래폭포로 가는 관광지행 버스지만 실질적으로는 도동-저동 간 정기셔틀, 그리고 저동의 인구밀집지인 큰모시개(도동3리[3])와 중간모시개(저동1리)의 마을버스 역할도 겸한다. 운행 횟수가 비교적 많은 건 이 때문.
의외로 울릉도에서 가장 많이 운행하는 버스 노선으로, 도동행 15회, 봉래폭포행 14회다.
3.1. 시간표
울릉군 홈페이지아래는 옛날 시간표다.
4. 정류장 목록
4.1. 도동버스승강장
자세한 내용은 도동버스승강장 문서 참고하십시오.울릉읍 도동길 65. 기점이다. 도동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270 m 떨어져 있다.
4.2. 도동 파출소
울릉읍 도동길 115. 옹벽 아래 살포시 숨은 폴사인형 정류장이다. 이런 중간정차 정류장은 평소에는 그냥 지나치기 때문에 하차벨 누르는 건 별 도움이 안 되고, 도동시가지 진입할 때쯤 "기사님 저는 파출소 앞에 세워주세요."라고 말로 확실하게 어필을 해야 이곳에 내릴 수 있다. 물론 탑승할 때 목적지를 말하긴 하지만 그건 그때 잠깐 요금 계산하느라 그러는 거고 기사님이 까먹으면 말짱 도루묵이다!정류장 바로 앞은 롯데리아 울릉도점과 도동파출소이고, 울릉군청은 롯데리아 옆 샛길과 군민회관 옆길 사이를 비집고 뒤로 들어가야 나온다. 도동 탄산약수, 독도전망대 케이블카, 독도박물관이 모여 있는 "도동약수공원 관광지구" 입구에서 제일 가까운 정류장이다. 그리고 해안산책로가 통제되었을 때 행남등대 전망대까지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울릉해담길 2코스(도동 ↔ 저동 옛길, 3 km)에서도 제일 가까운 정류장이다.
4.3. 읍사무소
울릉읍 도동길 156. 정식 승차대가 갖추어진 정류장이다. "읍사무소에 세워주세요!"라고 하면 이곳에 내릴 수 있다. 정류장 바로 앞에 울릉읍사무소가 있다. 읍사무소 옆집은 "울릉도에서 만나는 박정희 1962"라는 요상한 작명 센스의 적산가옥(도동2길 102)인데, 박정희 당시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이 1962년에 울릉도를 방문하여 1박을 묵어갔던 옛 울릉군수 관사라고 한다.복개도로의 도로명주소는 "도동길"이다. 세 줄기 도로 중에 제일 넓지만 왕복 1차선이어서 차량 교행은 재주껏 해결해야 한다. 원래는 하천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구불구불하다. 양옆의 도로보다 지대가 낮고 옹벽과 벽화가 유독 많은 것도 그 영향이다. 도동 시내의 모든 버스 정류장이 복개도로 연선에 위치해 있다. 복개도로에만 아스팔트 포장이 돼 있고 좌·우안도로나 강치거리에는 보도블럭을 깔아놓아서 엉뚱한 골목에서 버스를 기다린다거나 할 염려는 없다.
4.4. 도동삼거리
울릉읍 도동길 197. 폴사인형 정류장이다. 도동 거의 다 와서 "삼거리에 세워주세요!" 하면 이곳에 내릴 수 있다. 삼거리는 섬일주도로에서 도동 시가지로 진입하는 관문 역할을 하는 곳으로, 정류장은 KT 전화국 앞에 위치해 있다.버스종점에서 이곳 삼거리까지 네 정거장이 도동 시가지의 전부다. 거리는 800 m밖에 안 되지만 경사도 8%의 오르막 외길이어서 짐 싸들고 올라가다 보면 은근히 약이 오른다. 대중교통으로 도동 시가지를 방문할 때는 맨 윗동네서부터 쭉 훑어내려가다가, 볼일 다 봤으면 종점에서 버스 타고 떠나는 식으로 내리막 동선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4.5. 도동 천년나무아파트
울릉읍 울릉순환로 333. 승차대가 갖추어진 정류장이다. 2021년 11월 기준으로 울릉도에는 5층 이상 아파트가 두 군데 있는데 하나는 이곳 도동 천년나무(주공아파트)이고 다른 하나는 저동에 있는 상록아파트이다. 물론 이 두 곳 말고도 아파트 형태를 띤 공동주택은 많이 있지만 모두 4층 이하로 지어져서 엄밀한 의미의 아파트는 아니다.4.6. 한마음회관
울릉읍 울릉순환로 279, 282. 양방향 승차대가 갖추어진 정류장이다. 한마음회관은 다른 지역의 여성청소년회관과 문화회관 역할을 겸하는 곳이다.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에 따르면 2008년에는 국립오페라단이 여기서 공연을 했었던 모양인데, 공연을 예고하는 사전 보도자료와 오페라단장의 후일담은 웹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지만 정작 당일에 행사가 열렸음을 입증하는 자료, 또는 이 공연을 봤다는 후기는 검색되지 않으니 상당히 미스테리하다... 무료 헬스장이 있으나 청소년 전용이므로 만 24세까지만 이용 가능하다. 2025년 한마음회관 건너편에 울릉작은영화관이 개관 예정이다.4.7. 고등학교
울릉읍 울릉순환로 236. 울릉고등학교(약칭 "울고" 혹은 "종고") 정문에 위치한 폴사인형 정류장이다. 울고는 옛날 식으로 표현하자면 종합고등학교여서 일반계고와 상고, 수산고가 한 학교에 다 있다. 지금도 울릉고등학교를 종고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꽤 있는 것도 특징.울릉고등학교 뒷길(봉래3길)을 따라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일주도로와 접하는 바깥쪽은 "약수마을", 골목 안쪽의 고지대는 "숯골"이다. 여기서 커브 하나만 돌면 곧바로 저동항 큰모시개 마을인데 실제로 가보면 시가지가 묘하게 단절된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굽잇길 한쪽 모퉁이는 고등학교 담벼락이고 다른 한쪽은 바위산이어서 이 뒤에 뭐가 있는지 전혀 안 보이기 때문. 커브 하나 돌면 마법처럼 짠 하고 대저동 시가지가 나타난다.
4.8. 저동
울릉읍 울릉순환로 211, 212. 한쪽은 폴사인, 반대쪽은 승차대가 설치된 정류장이다. 봉래폭포까지 올라가는 섬 일주 노선과 이곳에서 분기한다.울릉도 인구의 30퍼센트가 모여 사는 최대 번화가 저동을 대표하는 정류장으로, "저동이요!"라고 말하면 이곳에 세워준다. 정류장 바로 앞에 1994년부터 영업 중인 약국이 있기 때문에 "저동 약국"이라고 해도 다들 알아듣는다.
저동약국 버스 정류장은 큰모시개 마을(대저)에 위치해 있다. 저동은 대저, 중저, 소저, 내수전 이렇게 네 개의 큼직한 마을로 이루어져 있고, 대저와 중저는 서로 연담화되어 시가지를 형성하고 있다. 관해정 만남의광장의 350년 묵은 후박나무를 기준으로 남쪽의 큰모시개[大苧\]와 북쪽의 중간모시개[中苧\]를 나누는데, 수협위판장· 고등학교· 식당가· 숙박업소가 밀집하여 가장 붐비는 큰모시개는 "대저"라는 한자 이름이 무색하게도 저동리가 아니라 도동3리 소속이다. 여담이지만 이 대저(大苧)와 울릉도 여객선을 운영하는 대저해운(大渚海運)[4]의 이름은 서로 관련이 없다.
약국부터 관해정까지 한 블럭 정도는 관공서와 식당가와 옛날 분위기 나는 시장통이 형성되어 있어
4.9. 동광교회
울릉읍 봉래길 52. 폴사인이 설치된 정류장이다. 이름의 유래가 된 동광교회, 한의원과 폐교된 우산중학교가 있다.4.10. 봉래교
울릉읍 봉래길 94. 폴사인이 설치된 정류장이다. 딱히 특별한 점은 없다.4.11. 저동초등학교
울릉읍 봉래길 123. 폴사인이 설치된 정류장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저동초등학교와 정류장 바로 앞에 빌라(?)가 있다.4.12. 저동휴먼시아
울릉읍 봉래길 190. 폴사인이 설치된 정류장이다. 울릉도의 유일한 휴먼시아인 저동휴먼시아가 있다.4.13. 봉래폭포
울릉읍 봉래길 345. 주차장 1층에 공영버스 주차장이라고 표시된 자리가 있는데 그곳에 선다. 주변에 봉래폭포 외에 별다른 시설은 없다. 봉래폭포까지 도보가 왕복 40분 소요되고 버스 배차간격이 60분 가량이므로 봉래폭포를 여유롭게 볼 수 있다.[1] 도동정류소행 15회, 봉래폭포행 14회[추가요금] 봉래폭포 승하차 시 500원을 추가해서 1,500원을 내야 한다.[3] 저동항 번화가는 관해정 만남의광장의 350년 묵은 후박나무를 기준으로 남쪽의 큰모시개와 북쪽의 중간모시개로 나뉘는데, 버스정류장과 고등학교· 식당가· 숙박업소가 밀집하여 가장 붐비는 큰모시개는 "대저"라는 한자 이름이 무색하게도 저동리가 아니라 도동리 소속이다. 여담이지만 이 대저(大苧)와 울릉도 여객선을 운영하는 대저해운(大渚海運)의 이름은 서로 관련이 없다.[4] 이쪽은 부산 대저동의 이름을 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