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9F2024>가문명 | 울러 가문 (House Uller) |
문장 | 양분화 된 빨간색과 노란색 불길 |
작위 | 헬홀트의 영주 (Lord of Hellholt) |
본성 | 헬홀트 (Hellhol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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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도르네의 귀족 가문. 도르네 사막 한가운데에 위치해있으며 상당한 세를 자랑하지만, 그 대신 평판이 전통적으로 안좋은 가문이라고 한다. 도르네에 '울러 가문의 절반은 정신이 나갔고, 나머지는 더하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시족은 안달족의 모험가로, 적들을 성에 초대한 뒤 불을 질러 죽였다고 전해진다. 니메리아의 정복에서 마르텔 가문을 지지했으며, 니메리아의 두번째 남편이 울러 가문의 남자였다. 아에곤의 정복때 라에니스 타르가르옌이 타고 있던 용 메락세스를 스콜피온으로 격추시키는 업적을 달성했다.
오베린 마르텔의 정부 엘라리아 샌드가 이 가문의 영주의 서녀이다.
2. 본성: 헬홀트 (Hellholt)
도르네 사막 한가운데 있는 성으로 브림스톤 강 옆에 위치해 있다. 이름의 유래는 가문의 조상이 이 성에 정적들을 초대한 뒤 잠궈 불태워버려서(...)
제1차 도르네 전쟁 당시 라에니스 타르가르옌과 메락세스가 스콜피언에 맞아 추락해 전사한 곳이다. 이후 아에곤은 주변의 모래가 유리가 될 정도로 태워버렸다고 한다.
3. 인물들
- 하먼 울러
현 가주. 엘라리아 샌드의 아버지로 오베린 마르텔과 함께 킹스 랜딩으로 향한 귀족 일행 중 한명이다. 오베린의 참혹한 최후를 목격한 인물 중 하나이기에 바라테온 가문과 라니스터 가문을 증오하며 그들에게 복수하기를 원하는 강경파이다. 도란 마르텔과 맞붙을 수 있는 얼마 안되는 영주들 중 하나이기에 아리안느 마르텔을 위주로한 강경파가 그를 영입하려했으나, 마찬가지로 그의 세력이 너무 강대해 자칫 이 사건이 내전으로[1] 번질 것을 우려한 아리안느에 의해 영입 계획은 기각된다. 이후 그레고르 클리게인의 머리를 들고 온 발론 스완을 환영하는 연회에서 동생 울윅과 함께 참석했지만 토멘 바라테온을 위한 건배는 거부했다. - 엘라리아 샌드
하먼의 서녀.
- 울윅 울러
하먼의 동생. 하먼과 비슷한 행보를 보인다.
[1] 도르네의 내전이 아닌 칠왕국과 싸우는 내전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