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16 15:38:43

우에하라 히로미

파일:p12-stmichel-uehara-a-20191009.jpg
<colbgcolor=#232323><colcolor=#fff> 이름 우에하라 히로미(上原ひろみ, Hiromi Uehara)
출생 1979년 3월 26일 ([age(1979-03-26)]세) /
일본 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학력 버클리 음악대학 학사
직업 작곡가, 피아니스트
언어 일본어,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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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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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 출신. 하드밥과 프로그래시브 락, 클래식이 융합된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한 그녀는 뛰어난 테크닉과 속주를 장기로 하여 왕성한 공연활동을 벌인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일본 재즈 뮤지션들 중에서도 상당히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갖고 있다.

2. 상세

히로미는 5세에 클래식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고, 나중에 그녀의 피아노 교사 노리코 Hikida의 권유로 재즈를 시작하게 되었다. 14세에 그녀는 체코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했으며 17살 때, 그녀는 도쿄도에서 우연히 칙 코리아를 만나고, 다음 날 자신의 콘서트에서 그와 함께 공연을 했다. 20세에 그녀는 호세이대학 법대를 중퇴하고 보스턴의 버클리 음악대학에 진학하여 전설적인 재즈 피아니스트인 아마드 자말의 멘토링을 받는다. 졸업 전에 이미 재즈 레이블 Telarc과 계약을 맺는다. 버클리 음악대학에서는 수석으로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국의 가수 김동률과 버클리를 같이 다녀 친분이 깊으며 그녀의 결혼식에서 김동률이 축가를 부르고, 김동률의 곡 일부에 피아노 연주로 참여하기도 했다.

재즈계의 비르투오소[1]와 같은 존재로 뛰어난 테크닉과 속주를 장기로 갖고 있다(클래식 피아노를 공부했던 영향으로 기교적인 기본기가 탄탄한 편이며 독특하고 화려한 테크닉을 다수 사용한다) 음악성 역시 뛰어나 개성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대중성이 높은 작품도 많아 재즈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낮은 우리나라에서도 어느정도의 유명세를 갖고 있다. 연주에서 광기가 보인다는 평이 있다. 해외에서도 'Jazz Devil' 이라고 비유할 정도.

2003년에 데뷔했으며 2006년, 2010년, 2013년, 2016년에 내한했다.

스탠리 클락의 'The Stanley Clarke Band' 앨범에 피아니스트로 참여하여 2010년에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했다. #

2020 도쿄 올림픽 개막식에서 공연을 했다. 본인의 곡 <Spectrum>을 연주했으며, 재즈 곡들이 연주자의 입맛에 따라 으레 그렇듯 중반부에 원곡과 다른 일부 편곡한 부분이 있다.


올림픽 개막식에서 연주한 <Spectrum>

애니메이션 영화 블루 자이언트의 음악을 담당했다.

3. 영상


그녀의 대표작인 Tom and Jerry show


칙 코리아와의 듀엣 연주


히로미의 영문 인터뷰


The Trio 라이브 연주


캐논 라이브 연주 (Jazz in Marciac 2010 공연)


[1] 이 분야의 전설적인 인물로 아트 테이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