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29 17:47:55

우부카타 토우

1. 개요2. 생애3. 작품
3.1. 소설3.2. 만화 원작3.3. 애니메이션3.4. 게임 시나리오

1. 개요

파일:Ubukata.jpg

冲方 丁.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우부카타 도. 일본에선 그의 펜네임을 '우부카타(方)'가 아니라 '오키카타(方)'로 헷갈리는 사람들이 꽤 있는 편.

일본라이트 노벨 작가, SF 작가, 각본가다. 본명은 후지노 미네오(藤野峰男). 1977년 2월 14일 생, ([age(1977-02-14)]세)


재일 한국인 3세(한국인-일본인 혼혈)이며, 컬드셉트 소설판의 서문에서도 이에 관한 이야기가 나와있다. "아버지로부터는 한국인의 피를 어머니로부터는 일본인의 피를 이어 받았다"라고 했다.

자주 같이 활동하는 감독으로는 노토 타카시, 스즈키 토시마사가 있다.

2. 생애

기후현 카카미가하라시에서 태어나 4세부터 9세까지 싱가포르, 10세부터 14세까지 네팔에서 살았다. 그 후 사이타마 현립 가와고에 고등학교 입학. 와세다대학 제1 문학부 중퇴. 후쿠시마현 후쿠시마시에 거주하고 있었다. 그러나 도호쿠 대지진에 의해 어머니와 여동생 부부가 사는 홋카이도로 피난, 그대로 토카치 지방으로 이주했다. 참고로 필명이다.

일본SF작가클럽 회원. 대학 재학 중 '검은 계절'로 1회 스니커즈 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 했다.[1] 마르두크 스크램블일본 SF 대상, 천지명찰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 혼야 대상을 수상을 받았으며 제 143회 나오키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12명의 죽고 싶은 아이들로 156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소설뿐만이 아니라 여러 미디어 분야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각본 및 시리즈 구성으로도 자주 참여하며 대표작으로는 창궁의 파프너 시리즈, 히로익 에이지 등이 있다. 그가 참여한 작품들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편이다. 캐릭터를 정말 비참하게 죽여서 창궁의 파프너 팬들은 이사람을 악마라고 부르기도 했고 감독인 하바라 노부요시에게 공이 돌아가기도 했는데 [2] 하바라가 우주전함 야마토 2202경계전기를 말아잡수신 이후 우부카타가 하바라 없이 창궁의 파프너 THE BEYOND의 완결을 제대로 내면서 팬들은 우부카타 덕에 시리즈가 명작이 되었다며 그에게 공적을 돌리고 있다.

2015년 8월 21일 갑작스레 아내 후지노 리사(藤野里砂)를 폭행한 혐의[3]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우부카타 본인은 말싸움을 했던 건 사실이지만 때린 적은 없다며 부인하고 있는데, 자세한 사항은 불명이다. 이로 인해 미츠쿠니전의 NHK 대하드라마의 차기작 선정을 위한 운동이 당분간 보류되었다고 한다. 유치장에 수감된 지 9일만인 8월 31일 구류에서 풀려났고, 10월 15일 불기소처분을 받았다. 풀려난 뒤 플레이 보이에 이 사건에 대한 회고록을 연재하고 있다. 연재에선 형사가 말한 폭행 당시 시각에 자신은 양손에 짐을 싸들고 걸어가고 있었고 아내는 자전거를 타고 가고 있었다고 말했으며, 형사는 실수로, 무의식 중에 때린 건 아닌지 물어봤지만 그러려면 아이용 시트가 앞뒤로 달린 전동자전거에 탄 아내를 때리기 위해 자전거를 멈추고 짐을 내려놓은 뒤 장해물인 시트를 지나 얼굴을 폭행해야 했을 거라고 한다.

3. 작품

굵은 글씨는 정발작.

3.1. 소설

3.2. 만화 원작

3.3. 애니메이션

3.4. 게임 시나리오

  • 쉔무 - 서브 시나리오 라이터
  • 세가가가 -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
  • 컬드셉트 사가 -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


[1] 카도카와의 신인 공모전으로 1회는 대상작 없이 공동 금상. 우부카타는 후일 동 공모전의 11~13회 심사위원을 맡았다.[2] 우부카타는 더 막나가려고 한 걸 감독이 막았다는 인터뷰가 있었기 때문이었다.[3] 형사는 얼굴에 관한 폭행을 했는가에 대한 유도질문을 했다.[4] NT노벨의 sf라인답게 스크램블,벨로시티(이쪽은 NT라이브러리) 모두 절판.[5] 컬드셉트라는 제목으로 제우 미디어에서 정발되었으나 절판.[6] 1화, 23화, 24화.[7] 16화 이후.[8] 12~15화는 공동, 16화 이후 부턴 단독.[9] 1화, 15화, 26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