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슈코 그바르디올 2020- | |
| |
▲ 2023년 계약 당시 | |
소속팀 | <colbgcolor=#ffffff,#191919>맨체스터 시티 FC (프리미어 리그) |
등번호 | 24 |
기록 | |
| 54경기 9득점 1도움 |
16경기 1득점 2도움 | |
| 4경기 |
| 3경기 |
| 1경기 |
| 1경기 |
| 2경기 |
합산 성적 | |
81경기 10득점 3도움 |
[clearfix]
1. 개요
요슈코 그바르디올의 맨체스터 시티 FC 경력을 소개하는 문서다.2. 입단
8월 5일, 맨체스터 시티 FC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 이적료는 £77.6m으로 해리 매과이어 다음으로 비싼 센터백, 맨체스터 시티 역사상 잭 그릴리쉬를 이은 2번째로 비싼 영입, 분데스리가 역사상 우스만 뎀벨레와 주드 벨링엄을 이은 3번째로 비싼 방출료가 되었다. 계약 기간은 5년. 등번호는 24번.[1]
2.1. 2023-24 시즌
이적 직후 경기인 커뮤니티 실드 아스날전 명단에서는 제외되었다.리그 1R 번리전에서 후반 79분에 교체 출전하였다.
리그 2R 뉴캐슬전에서 홈 데뷔전을 치렀다. 경기내내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을 보여주었고 로드리의 실책으로 위기에 처했지만 좋은 태클로 팀을 구하는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3R 셰필드 원정에서는 풀백으로 출전하여 잭 그릴리쉬와 호흡을 맞추었다.
9월 7일 발롱도르 후보에 포함되었다. 이후 최종순위는 25위로 선정되었다.
시즌 중반부를 넘어서며 아케와 돌아가면서 꾸준히 출전시간을 부여받고 있지만, 갈수록 익숙하지 않은 역할을 수행하다 보니 시즌 극초반에 보여주었던 안정성은 떨어지는 모습이다. 펩은 그바르디올을 센터백이 아닌 풀백으로 기용하면서 적극적인 오버래핑과 공격 가담을 주문하고 있는데, 그바르디올이 국가대표팀에서 풀백으로 뛴 경험이 있기는 한데 태생이 전문 풀백은 아니기에 아직까진 잘 맞는 포지션이 아니라는 평가가 많다. 넓게 벌려 전진하는 데 성공해도 크로스가 정확하지 않고, 또 그바르디올이 빠른 선수이기는 한데 공격 가담이 워낙 잦기에 수비에서도 불가항력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어차피 라포르테도 나간 마당에 그바르디올을 원래 포지션인 센터백에 기용하면 되는 것 아니냐는 시선도 많아지는 상황.
일단은 공격 가담이 잦은 좌측에서도 보편적인 풀백과는 다른 모습을 기대하는 펩이기에[2], 아직 22살 유망주인 그바르디올을 풀백에서 뛰게 하면서 본인이 요구하는 수비수로서의 툴을 전반적으로 키우게 하려는 펩의 의중이 아니겠냐는 추측만이 제기되고 있다.[3] 일단은 펩의 전술 자체가 어렵기도 하고, 그바르디올을 향한 기대치도 상당히 커서 여러 가지로 실험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펩에게 간택(...)당하고 집중 교육을 받은 선수들의 경과가 워낙 좋으며, 일단은 수비진의 구성 자체는 워낙 든든하기에 여유를 두고 기다려볼 만 하지만, 그 결과물을 보려면 시간이 꽤나 필요할 듯 하다.
일단은 로테이션 자원 수준으로 뛰었지만 시티가 고전하거나 패배한 경기에 이상하게 자주 얼굴을 비추며 여러모로 고생을 하던 와중에, 아케의 부상으로 4월에 주전으로 활약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어느 정도 적응이 끝난 건지 30R 아스날 전과 31R 아스톤 빌라 전에는 좋은 수비 안정감과 빌드업을 보여주었다.
35R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에서 레프트백으로 선발 출전하여 선제골을 넣었으며, 전체적으로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34R 토트넘 홋스퍼와의 순연경기에서도 브래넌 존슨에게 크로스를 허용한것을 제외하면 완벽에 가까운 수비와 볼운반 능력까지 보여주며 후반기 맨시티가 리그 8연승을 질주하는 것에 큰 기여를 하고있다.
이후 FA컵 결승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슈테판 오르테가와의 어이없는 의사소통 미스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에게 선제골을 먹히는 빌미를 제공했고, 이 골을 기점으로 분위기가 완전히 맨유에게 넘어가 결국 2:1로 패배해 준우승에 그치게 된 원흉이 되고 말았다.
그래도 시즌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막판 2달 동안 맹활약을 펼치며 시티의 리그 우승에 크게 공헌했다.
2023-24 시즌: 40경기(선발 36경기) 5골 2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26 | 24 | 2 | 4 | 1 |
챔피언스 리그 | 6 | 6 | 0 | 1 | 1 |
FA컵 | 4 | 4 | 0 | 0 | 0 |
EFL컵 | 1 | 1 | 0 | 0 | 0 |
UEFA 슈퍼컵 | 1 | 1 | 0 | 0 | 0 |
클럽 월드컵 | 2 | 0 | 2 | 0 | 0 |
합계 | 40 | 36 | 4 | 5 | 2 |
2.2. 2024-25 시즌
[1] 마침 그바르디올의 국대 등번호가 4번으로 변경되었던 참이라 시티팬들은 먹튀 수준으로 다가서고 있는 칼빈 필립스를 눈엣가시로 보고 있다.[2] 아케가 신임받고 세르히오 고메스를 아직은 자주 기용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공격적인 능력만 봤다면 오히려 고메스가 역할에 훨씬 잘 들어맞기 때문.[3] 펩도 스톤스의 사례를 들면서 자신이 요구하는 수비수로 성장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니 믿고 기다려 달라고 말한 바 있다. 또한 그바르디올의 실력이라면 이미 시티란 팀에서도 유사시에는 주전으로 충분히 굴릴 만한 실력이지만, 구단에서는 펩의 안목을 믿고 다방면으로 성장시켜 잠재력을 끝까지 이끌어내려는 듯. 무엇보다 이미 센터백과 풀백을 오가는 애매한 위치에서 결국 그 애매한 역할로 리그 정상급 수비수로 성장한 아케라는 훌륭한 선례가 있기도 하다.[4] 팀에서 가장 수비적인 안정감이 좋은 후벵 디아스마저 수비력이 자주 흔들리고 본인 입장에선 꽤 억울할 굴절 자책골까지 기록하며 포백 중 최저 평점을 받는 수모를 겪었다. 그나마 그바르디올과 함께 존 스톤스가 안정감을 보여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