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14:41:57

와타다 신야

1. 개요2. 경력3. 특징4. 인맥5. 작품
5.1. 감독5.2. 참여작

1. 개요

綿田慎也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주오대학 법학부 졸업.

2. 경력

선라이즈 제1스튜디오 제작진행 출신. 주로 선라이즈에서 활동하지만 프리랜서로 독립했으며 선라이즈가 아닌 곳에서도 작품 활동을 하기도 한다.

선라이즈의 로봇 애니메이션을 좋아했으며 특히 마동왕 그랑조트를 좋아했다고 한다. 한국에선 인기 작품이지만 일본에서는 마이너한 작품이라 이걸 좋아한다고 하면 다들 신기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자신의 작품에는 마동왕 그랑조트의 영향이 많다고 한다. 그랑조트의 이우치 슈지 감독을 만나서 "그랑조트를 보고 감독이 되었습니다." 라고 하니까 허허 웃더라고 한다. 이우치 슈지는 와타다의 감독 작품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의 연출을 도와주기도 했다.

건담 시리즈도 좋아하며 대부분의 건담은 다 좋아한다고 한다. 그래서 로봇 애니메이션 일은 들어오면 솔선해서 했다고 한다.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진성 P라고 한다.[1] 때문에 각본가 카토 요이치의 제안으로 밀리애니의 감독을 맡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와타다 신야 감독이 P인 것을 알던 사람은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소수였다는 기적적이면서도 필연적인 이야기가 있다. # 때문에 연출에 디테일이 살아있는 부분이 많아 호평받았다.

3. 특징

감정 연출이 특기로 로봇 애니메이션 감독도 많이 했고 액션 연출도 못하는 건 아니지만 로봇 액션 콘티는 다른 사람에게 넘기는 편이다. 대신 인간 드라마에 중심을 두고 연출한다. 섬세한 표정과 행동을 묘사한다. 대사로 직관적으로 설명, 표현해주는 경우가 많지만 그 이상으로 행동에도 정보가 많다. 댄스 연출도 가능하다. 콘티 보다 현장과 영상을 관리, 수정하는 연출 작업을 선호한다고 한다.

우정을 테마로 한 작품이 대부분인데 이것도 이우치 슈지 감독의 마동왕 그랑조트마신영웅전 와타루의 영향으로 보인다. 작품을 만들 때 마지막 화, 마지막 장면 연출에 집중한다고 한다. 그래서 마지막을 어떻게 할까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마지막화는 축제 분위기를 내고 싶다고 한다. 이것도 마동왕 그랑조트와 마신영웅전 와타루의 영향이라고 한다. 건담을 만들 때 이런 연출이 신파적이고 다소 옛날식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지만 이것만은 밀고 나가고 싶다고 한다. 이래서 와타다의 작품은 방영 중에는 빌드업만 계속해서 반응이 안 좋다가 결말이 나오고 평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이 감독 작품은 끝까지 보는 것이 좋다.

호소다 마모루디지몬 어드벤처: 운명적 만남를 보고 "이런 연출가와 경쟁해선 이길 수 없다." 라고 생각해 한 번 연출가의 꿈을 접었었다가 돌아왔다고 한다.

참고 자료 #, #, #

4. 인맥

프로듀서 오가와 마사카즈가 칭찬하고 밀어주는 감독이다. 같이 일하는 감독은 후지타 요이치[2], 오오바리 마사미가 있다.

5. 작품

5.1. 감독

5.2. 참여작



[1] 담당 아이돌은 알 수 없으나 팬들은 애니 상에서 상당한 분량을 받았던 토쿠가와 마츠리로 추측하고 있다.[2] 후지타 요이치도 이우치 슈지 감독 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