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메인 미션
2.1. 오프닝2.2. 공원 산책2.3. 사이버 드라이버2.4. 거짓 선지자2.5. 즐거운 나의 스마트홈2.6. 망원경으로 보는 세상2.7. 누들 공격2.8. 해커 전쟁2.9. 감4l (W4CHED)2.10. 눈에는 눈2.11. 세상을 해킹하라2.12. 로봇 전쟁2.13. 갈대 같은 대중에게 힘을2.14. 인신매매2.15. 마더로드
3. 보조 작전3.1. 비싼 대가3.2. 페인트 잡3.3. 프로비블루스3.4. 마지막 한 푼3.5. $9113.6. Rodentia 학술원3.7. Ubisoft 해킹3.8. e카트 챌린지3.9. 립코드3.10. 상시 접속3.11. 이름 맞히기 게임3.12. 조디악 킬러3.13. 홈 침입자
4. DLC 작전1. 개요
와치독 2의 미션을 설명하는 항목.2. 메인 미션
2.1. 오프닝
따로 미션명이 있는 것은 아니나 게임을 시작할 때 처음 접하게 되는 미션.ctOS 데이터 센터에 침입해 자신의 프로필을 삭제하는 미션으로, 게임의 프롤로그인 만큼
상대적으로 살상 플레이가 쉬웠던 전작에 비해 주인공이 물몸이 되었고 해킹 방식이 바뀌었으므로, 최대한 경비를 피해 돌입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닥돌하다가는 끔살당하기 일쑤.
와치독 1에서부터 시민들을 감시하고 분류하던 악덕 기업 블룸이 본작에서 본격적으로 야욕을 드러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1] 주인공은 범죄를 저지르지도 않았는데 ctOS 분석 결과 그럴 확률이 높다는 이유로 예비 범죄자를 제재하는 불합리한 처우를 받았음을 알게 된다. 프로필 삭제를 완료한 뒤 자리를 피하면 데드섹 멤버로부터 이걸 정말 성공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는 찬사를 듣게 되고, 탈출 후 블룸에 대고 뻐큐를 날리다(...) 렌치에게 붙잡히고 데드섹에 가입하게 된다. 데드섹 멤버들을 소개받고 다같이 술파티를 벌인다. 파티 중 볼일을 보러 갔던 마카스는 두샨과 마주쳐 대화를 나누지만 만취한 마커스는 낯이 익다고만 말할 뿐 상대를 알아보지 못한다.
2.2. 공원 산책
다음날 아침 마카스는 방바닥에 엎어져 자다가 시타라의 전화를 받고 깨어난다. 옷 가게에서 옷을 사고, 앱샵과 누들지도 사용법을 익힌 후 데드섹 해커 스페이스로 향한다. 은신처에서 3D 프린트와 리서치, 데드섹 앱 사용법을 익힌다. 이후 바로 앞 공원으로 향해서 넷해킹과 시민 해킹, 대화에 대한 튜토리얼을 진행한다. 대화를 통해 '비싼 대가' 보조 임무를 받을 수 있다.2.3. 사이버 드라이버
후크 영화사에서 제작한 '사이버 드라이버'라는 영화 관련 미션. 사이버 드라이버는 전격 Z 작전을 패러디한 영화이자 해커를 소재로 삼은 영화인데, 퀄리티가 개판인데다가 해커의 지성을 비하하는 내용이었다. 자신들을 능력 있는 해커라 자부하는 데드섹 멤버들이 자극받은 것도 당연. 마커스와 렌치가 영화 주인공 배우인 지미 시스카의 광팬이라 더더욱 그렇다.[2] 그들에게 진정한 해커가 무엇인지 알려주기 위해 영화에 등장하는 인공지능 자동차를 훔치고 마개조한 뒤 시내를 질주하여 영화 '사이버 드라이버'를 비판하는 것이 미션의 내용.게임 속 운전에 아직 적응되기 전이고 지리를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된 메인퀘스트 추격전인지라 체감 난이도가 높다.
여담으로 차량의 인공지능은 별론지 스튜디오 내부 사무실의 컴퓨터를 해킹하면 수천억 쓰레기를 영화 제작사에 제공한 차량 제작사인 갈릴레이를 고소하라는 이메일이 있다. 대본을 훔치러 들어가는 스튜디오 안에서는 전작의 시카고 대정전을 모티브로 영화를 찍고 있는지 그때 등장했던 지하철 1량과 시카고 경찰차 두 대가 있다.[3] 그리고 마커스가 차를 훔쳐 달아날때 차의 인공지능이 '당신의 얼굴이 너무 어두워 인식할 수 없습니다.', '제 알고리즘에는 '흑인'이라는 단어가 없습니다.'라며 마커스에게 인종차별적인 드립을 시전한다.(...) 더불어 사실 이 대사들은 렌치가 친 드립으로 이는 인공지능이 권한이 없다고 말함에도 운전을 할 수 있는 것이 복선이었다.
차를 훔쳐 경찰을 따돌릴 때 나오는 음악은 듀란 듀란의 Planet Earth, 이후 마개조해서 질주할 때 나오는 음악은 주다스 프리스트의 Turbo Lover이다.
공략 :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1. 먼저 고소작업대를 지역 밖까지 빼내고 점퍼를 위에 올려둔 뒤 점퍼를 보낸뒤 대본을 해킹하면 된다.
2. 경비기업이 주둔한다 5명정도니 암살도 가능하다. 어그로를 끌어 경비원 5명을 구역 밖으로 끌어낸 후 훔치는 방법도 가능하니 참고할것. 차를 훔쳐 경찰로부터 탈출하면 되는데 그게 어렵다.
3. 공략 불필요.
4. 재미나게 질주하면된다. 링들을 통과하면 된다. Shift키로 가속이다 원래는 스킬을 올려야 하나 미션 한정으로 그냥 된다.
2.4. 거짓 선지자
사이비 종교 뉴던의 실상을 까발리는 미션.뉴던이 데드섹 채용 영상을 내려버린 것이 미션의 발단이다. 이에 빡친 시타라가 뉴던의 최대 대변인인 지미 시스카[4]를 공격하려 하지만, 그의 열렬한 팬인 렌치와 마커스의 만류에 지미 시스카를 포섭하기로 한다. 데드섹은 뉴던 전도 센터를 해킹하여 지미 시스카가 사실 뉴던 교회와 사이가 삐걱거리고 있으며, 이에 뉴던은 감사관을 보낼 계획임을 알게 된다. 뉴던 신도의 하얀 정장을 빼입은 마커스가 감사관으로 위장해[5] 지미 시스카를 찾아간 결과, 교회가 '레드룸'이라 불리는 곳에서 신자들을 납치 및 감금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게 된다. 미란다의 도움으로 교육시설로 위장한 레드룸의 위치를 알게된 마커스는 잠입 후 끌려간 지미 시스카를 구한다. 지미를 통해 뉴던 신전의 지하에 그들의 최대 비밀인 수메르 석판이 존재함을 알게 된다.[6] 해킹 퍼즐을 풀고 나면 영혼의 깨달음을 얻은 것을
2.5. 즐거운 나의 스마트홈
Haum 사의 CEO 스티븐 베이더가 뉴스 인터뷰에 나와 데드섹은 자사의 Haum 2.0 시스템을 절대로 뚫지 못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하자 데드섹이 도전을 받아들여 친히 뚫어주는 미션.먼저 Haum 사의 하드웨어를 얻기 위해 항만쪽에서 차량을 훔쳐야 하는데, 병력이 상당하니 좋은 무기를 들고가는 것을 추천한다. 전부 처치할 필요 없으니 해안쪽의 경비원들을 죽이고 탈출해도 된다. 그 다음 하드웨어를 확보하고 제로 데이 취약점을 알아낸 데드섹은 스마트홈 모델하우스를 터는데, 점퍼로 진입하여 해킹을 끝내면 제한구역 밖에서도 데이터를 다운 받을 수 있다. 점퍼를 잘 운영하는 것이 관건이다. 그런데 모델하우스의 서버는 중계 포인트일 뿐이였고 실제 데이터는 다른 어딘가의 서버로 전송되고 있었다. 이에 Haum 사의 데이터 센터로 가서 어떤 정보가 전송되고 있는지 알아본다. 경비가 꽤 삼엄하다. 경비 로봇이 시체를 발견하면 지원을 요청하니 주의. 서버실로 가서 서버를 해킹하면 유메나이 경비원들이 차를 타고 와서 수색을 시작한다. 어떻게든 잘 빠져나가면 된다. 그 이후 렌치와 함께 WKZ TV 밴을 타고 수트로 타워로 가서 시스템을 재부팅한 뒤 위성 안테나를 WKZ TV 건물 쪽으로 맞추고 스티븐의 생방송 인터뷰 도중 그를 망신시킨다.
이후 개쪽을 당한 스티븐이 자신을 찾아온 두샨 네멕에게 주먹을 날리나, 두샨은 당수로 스티븐의 명치를 때려 제압하고 벙찐 스티븐에게 데드섹은 자기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날리고 미안했는지 물 한잔을 권하는 컷신이 나온다.
2.6. 망원경으로 보는 세상
조쉬가 데드섹 서버를 점검하다가 인바ㅇ!트 내부자가 데드섹에게 조작 누명을 씌우려고 대량의 봇과 휴면 계정을 동원해 고의로 데드섹 팔로워 수를 늘렸다는 사실을 알아내며 시작한다.마커스는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인바ㅇ!트 CEO의 사무실로 들어가지만 어째서인지 그곳에는 두샨 네멕이 기다리고 있었다. 두샨은 본인이 ctOS를 홍보하려고 데드섹을 이용했으며 봇을 보낸 것도 자신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오프닝에서 지웠던 프로필은 복구되었고 백도어는 제거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마커스가 해킹, 산업스파이, 무단침입으로 지명수배되었음을 알려준다. 사무실을 나가면 다수의 경찰이 마커스를 포위하고 있는데, 경찰을 따돌리고 해커 스페이스로 들어가면 된다.
사건이 일단락된 후 데드섹은 스웰러 스켈터 축제에 참가하여 해킹 챌린지를 하게 되는데, 여기서 전작의 주요 등장인물이었던 레이몬드 케니를 만나게 된다. 축제 후 레이몬드를 아지트로 데려와 블룸을 상대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한다.
2.7. 누들 공격
블룸 코퍼레이션 공격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누들에 침입해서 백도어를 설치하는 미션. 누들 직원이자 데드섹 멤버인 호레이쇼를 통해 침입하게 된다.먼저 누들의 통근 셔틀버스를 구해서 버스 기사로 위장해 사내에 들어가게 되는데, 건강식이 어쩌고 슈퍼푸드가 어쩌고 하는 직원들의 가식(...)에 몸서리치는 마커스의 대사가 일품이다.[7] 백도어를 심을 서버는 누들 지도 건물 지하에 있는데, 경비를 피해 서버실에 오면 문이 잠겨 있어 호레이쇼의 코드가 필요하지만 그는 응답하지 않는다.
이에 시타라가 호레이쇼의 현재 상황을 보여주는데, 평소에 호레이쇼를 고깝게 여기고 계속 의심하던[8] 굿데일이라는 직원의 뒷조사로 인해 그의 산업 스파이 활동이 들켜서 심문을 받고 있었다. 스피커와 전화기를 해킹해 소음을 일으키면 굿데일이 화가 나서 IT 팀을 부르러 밖으로 나가는데, 호레이쇼는 이 틈을 놓치지 않고 화이트보드에 비밀번호를 적어서 마커스에게 보여준다.
호레이쇼의 코드로 서버실에 들어간 다음 퍼즐을 풀어 문들을 열고 중앙 서버에 백도어를 심으면 미션 끝. 한편 호레이쇼는 인사팀장에게 불려가서 해고는 물론 고소까지 당할 위기에 놓여 있는데, 방금 심은 백도어를 통해 그 증거를 굿데일에게 뒤집어씌워서 호레이쇼는 풀려나게 된다.
2.8. 해커 전쟁
이전 미션 마지막에 두샨 네멕에게 내통하는 장면으로 나왔던 프라임_에이트 수장 레니가 데드섹 서버에 랜섬웨어를 심었다. 이 미션이 수령 가능한 시점 이후부터 화면에 파란색 고양이가 불규칙적으로 등장하며 미션 완료 전까지 지속된다. 낙담한 팀원들은 다독인 마커스는 반격을 계획하며 레니를 찾아간다. 레니는 복호화 키를 얻고 싶다면 자아비판 영상을 찍어서 올릴 것을 요구하며 불응할 경우 데드섹 멤버들의 개인정보를 유출할 것이라고 협박하나, 마커스는 이를 거절한다. 그리고 프라임_에이트가 해킹하여 폭주족 갱단 '라그나로크의 자손들'이 잘 쓰고 있던 ATM 기계를 파괴해 갱과 프라임_에이트의 협력관계를 망쳐놓은 뒤 그들의 벙커로 들어가서 직접 복호화 키를 얻는다. 이에 레니는 벙커의 자폭 시스템[9]을 가동해 마커스를 죽이려 하였으나 무력화당하고 벙커를 빼앗긴다. 4방향으로 이루어진 퍼즐을 풀어야하는데 각 방향에 한번씩 레니가 방해한다.2.9. 감4l (W4CHED)
원제는 'A' 대신에 '4'를 사용하였는데 번역에서는 'ㅅ'자리에 4를 넣었다.식당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는 데드섹 멤버들에게 미란다의 메세지가 도착한다. 멤버들이 있는 가게를 도촬한 사진과 함께 누군가 그들을 미행 중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추적을 통해 그들이 FBI임을 알게된 마카스는 운전기사로 위장한 후 미란다와 접촉하여 FBI가 현재 해커들을 추적하여 포섭하고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그녀의 연락책을 통해 FBI 건물 내부로 잠입한 마커스는 해킹에 성공하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한다. 이후 마커스와 렌치는 FBI 은신처를 추적하기 위해 각자 송수신기를 설치하는데 그 과정에서 렌치가 납치된다. 추적된 CCTV를 통해 FBI가 렌치를 심문하는 것과 두샨이 나타나 회유를 시도하며 렌치를 놓아주는 장면을 보게된다. 처음으로 마스크를 벗은 렌치의 얼굴을 볼 수 있다. 두샨은 렌치의 마스크를 돌려주지 않는데 이에 격분한 마커스는 은신처를 잠입하여 마스크와 FBI의 만행이 들어있는 데이터를 가지고 복귀한다. 이후 마커스는 렌치에게 마스크를 건네주면서 서로의 신뢰를 확인하고 두샨과 FBI에게 대항할 것을 다짐한다. 마지막에는 데드섹이 FBI를 폭로하는 영상이 공개된다.
2.10. 눈에는 눈
사티라에게 호레이쇼와 갑자기 연락되지 않는다고 말을 듣는다. 오클랜드 공원 바닥에 떨어진 그의 휴대폰을 발견하고 인근 CCTV를 확인하여 테스카스 갱단원들에게 납치당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범인의 집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호레이쇼를 발견하지만 곧바로 숨을 거둔다. 그의 휴대폰을 통해 그를 살해한 갱단원들의 얼굴을 확인한다. 이후 갱단의 마약밭과 화물들을 파괴하고 호레이쇼를 살해한 갱단원들을 모두 사살한다. 마지막으로 갱단 보스가 운영하는 투견장에 잠입하여 보스마저 사살한다.2.11. 세상을 해킹하라
블룸 코퍼레이션의 위성 백본에 침입하여 말 그대로 온 세계를 해킹하는 미션.첫 번째로는 갈릴레이 사의 우주 센터에 잠입해 빈 마더보드 하나에 백도어를 심은 뒤 위성에 집어넣는다. 그리고 현실 시간으로 10분 정도 시간을 보내고 해커 스페이스로 이동하면 백도어가 들어간 위성이 발사되어 네트워크를 손아귀에 넣게 된다.
위성에 접속하면 지구가 나온다. 첫 번째로 해킹할 장소는 아일랜드의 더블린. 블룸 지사를 해킹해 비밀번호를 확보한다.
그 다음은 두바이의 서버팜. CCTV를 따라 서버실로 가서 서버를 해킹해 바이러스를 심으면 된다.
그 다음은 무려 대한민국의 용산 변전소. 컴퓨터를 해킹하면[10] 1개당 화면 중간의 지도의 색이 변한다. 색을 모두 빨강으로 바꿔서 서울의 전기를 몽땅 끊어놓는다. 태극기가 세로로 걸려있고, 직원들의 말이 어색한것으로 보아 외국인을 쓴 듯 하다. 심지어 마지막에는 영어로 말한다.
마지막은 미국의 델라웨어의 초대형 서버팜. 통제실 쪽에 드론이 있다. 드론으로 퍼즐 연결을 하고 서버실에 컴퓨터를 해킹하면 데드섹의 로고를 띄우며 미션 종료.
2.12. 로봇 전쟁
로봇공학 기업 타이디스의 비밀을 밝혀내는 미션.케니는 타이디스 본사의 보안을 뚫기 위해 서버실에 EMP를 터뜨려 비밀번호를 초기화한다는 계획을 세운다.[11] 하지만 이 과정을 수행하려면 렌치 주니어[12]를 희생시켜야 한다고 말하자 렌치와 케니는 대판 싸우고, 마커스의 설득으로 어찌어찌 계획을 진행한다.
먼저 타이디스 서비스 센터에 침입해 부품들을 모아 EMP 폭탄을 만들고 이를 장착한 렌치 주니어를 몰래 가져다 놓는다. 이후 본사로 수거된 렌치 주니어를 조종해 서버실에 가져가서 EMP를 터뜨리고, 보안이 뚫린 틈을 타 마커스가 숨겨진 프로토타입 연구실에 진입한다.
연구실에는 각종 전투 로봇들과 전작에서 미니게임으로 등장했던 스파이더 전차가 있고, 타이디스는 이걸 군용은 물론 폭동 진압용으로도 쓸 거라는 암시를 준다. 벽을 타는 로봇을 직접 조종하여 막으러 오는 유메나이 병력을 학살하며 연구실을 모조리 파괴한다. 이후 렌치는 얻어낸 기술자료에 감탄하며 이를 넘겨준 레이몬드를 산타라고 부르고 둘은 화해한다. 타이디스와 블룸을 폭로하는 영상을 공개하면서 마무리된다.
2.13. 갈대 같은 대중에게 힘을
인바ㅇ!트와 마크 스러스 후보의 관계를 까발리는 미션. 블룸 코퍼레이션은 자신들의 꼭두각시인 스러스를 당선시키기 위해 인바ㅇ!트의 알고리즘을 마개조해 이용자들이 스러스에게 투표하도록 여론조작을 행하고 있었다.먼저 스러스의 선거 홍보물에 그래피티를 해서 어그로를 끌어 보는데, 예상대로 걸려든 스러스가 이런 행위를 금지하는 법령을 만들겠다고 언플을 하자 데드섹은 행동에 나선다.
그 다음은 인바ㅇ!트에 침투하여 서버에 백도어를 심고 CEO의 전화기에 도청기를 다는 것이다.[13] '망원경으로 보는 세상' 미션에서 있었던 일 때문에 보안이 강화되어 경비병이 주둔하고 보안 시스템이 깔려 있다. 완료되면 사내의 스크린을 해킹해 뻐큐(...)를 날리고 튀는 마커스를 볼 수 있다.
데드섹이 인바ㅇ!트에 침입해 코드를 정반대로 수정해서 자신의 지지율이 폭락하자 당황한 스러스는 CEO를 자신의 집에 불러오는데, 초청하지도 않은 두샨 네멕이 나타나 무례한 언행을 날리고는 직접 해결하라며 스러스에게 투표기 조작 바이러스가 담긴 USB를 준다. 크레인을 활용하여 그의 집에 침입해서 인바ㅇ!트와 블룸이 개입했다는 증거를 다운로드하자. 렌치가 짚라인 탈출경로를 준비해 놨는데, 안 타고 그냥 크레인으로 탈출하면 렌치가 실망하는 대사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미션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투표기를 부수는 것이다. 하나 빼고 모두다 해킹으로 처리할 수 있기때문에 쿼드콥터를 활용하여 3개를 부수고 하나만 들어가서 해도 된다. 투표기가 파괴되어 선거 일정은 연기되었고, 데드섹은 이 틈을 타 프로파간다를 날린다.
2.14. 인신매매
중국계 갱단 슈 보이즈의 해커 밀수를 파헤친다. 블룸이 주가조작에도 관여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2.15. 마더로드[14]
최종미션.마커스가 두샨에 의해 국토안보부 지명 수배범으로 지목되자, 데드섹은 그동안 모아왔던 자료들을 통해 블룸과 두샨을 무너뜨리기로 결심하게 된다. 다만, 마커스가 수배범이기에 멤버들이 현장 작업을 수행한다.
우선 시타라가 두샨 비서의 아파트를 해킹해 블룸 캠퍼스의 접근 코드를 받아오며, 렌치는 블룸 금고를 털고 백업 서버와 주 발전기를 폭파한다. 이 둘로 플레이할 때는 쿼드콥터나 RC카를 사용할 수 없으며, 스킬도 주의 끌기를 제외하고 다 잠겨 있다. 대신 렌치는 데드섹 무기를 8개나 가지고 있는데 전부 무한탄창이다!
마지막으로 마커스가 블룸에 잠입해 연락체계를 마비시키고 에어갭 서버를 전부 털어버리면 끝. 이제 탈출만 남았는데 갑자기 병력이 물밀듯 밀려오니 다 죽이던가, 아니면 블랙아웃 쓰고 튀던가 알아서 탈출하자.
탈출에 성공하면 엔딩 컷신이 나온다. 앞서 마커스가 연락체계를 끊어놓은 덕분에 두샨은 서버가 털렸다는 걸 모르고 자기 집에 찾아온 마커스와 레이를 조롱하는데, 창문에서 경찰차 불빛이 올라오자 자신이 망했다는 걸 알아챈 두샨은 멘붕하고 바로 경찰이 올라와 두샨을 체포한다. 그리고 블룸을 까는 데드섹 영상과 데드섹이 전 세계로 뻗어나간다는 내용의 음성 기록이 나온 뒤 프리플레이 모드로 들어간다.[15]
3. 보조 작전
3.1. 비싼 대가
메인 '공원 산책' 진행 중 얻게 되는 첫 번째 보조 작전. 마커스가 데드섹 본부 바로 앞 공원에서 화가 잔뜩난 힙합 팬 한명을 만난다. 그의 말에 의하면, 대형 제약회사 CEO 진 카르카니가 유명 뮤지션 보보 데이크스에게 자신에게 미공개 음원을 독점하기 위해 몇백만 달러의 거래를 제안했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 진 카르카니는 TV쇼에 나와 백혈병 치료제 값을 올렸다고 자랑하듯이 말해 '미국에서 제일 미움받는 남자'라는 별명을 가진 사람이었다. 보보는 당연히 그런 거래에 응할 사람이 아니었지만 데드섹 멤버들은 진 카르카니를 응징하기 위해 보보의 음원을 빌리고 진을 응징하기 위해 움직인다.1. 보보의 집으로 가서 그의 휴대폰을 해킹하여 미공개 음원을 얻어낸다.
2. 진 카르카니의 저택을 해킹한 후 사운드보드를 통해 보보를 사칭하여 전화를 건다. 집안 내 카메라를 통해 통화하는 카르카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3. 카메라를 통해 노트북과 컴퓨터도 해킹한 뒤, 진의 앞 테이블에 놓인 핸드폰을 해킹해 전화를 건다. 사운드보드와 미공개 음원을 듣고 완전히 속은 카르카니는 보보의 은행 계좌인 줄 알고 백혈병 연구 링크로 2천만달러를 송금한다.
4. 반복된 멘트로 인해 카르카니가 눈치챘을 때 환희의 찬가가 울려퍼진다. 놀란 카르카니는 주주들 때문이었다며 호소하지만 마커스는 통쾌해하며 떠난다.
3.2. 페인트 잡
시타라의 제안으로 월드 곳곳의 장소에 데드섹 그래비티를 그린다. 다른 수집요소들과 달리 반드시 마카스가 직접 그 위치까지 올라가야한다.1, 2, 3차로 연계되며 각각 3개, 5개, 4개의 지역이 맵에 표시된다. 지게차가 필요한 지역은 모두 인근에 차량이 있다. 3차 이후 마지막 '그래, 맞아' 작전에서는 금문교에 가서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며 4개의 그래피티를 그린다. 그 내용은 각각 CREATE, DESTROY, REBUILD, DEDSEC 으로 동료들의 반응과 뉴스에 보도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상당히 긴 분량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대사는 없다.
3.3. 프로비블루스
위험조항을 이용해서 보험료를 매달 올리거나 거부하 프로비블루스 보험회사의 서버에 바이러스를 설치하는 미션[16]노스 비치 지역 어느 카페 입구에 서있는 사람을 발견할 수 있다.
대화를 해보면 아무 이유도 없이 보험료가 오른다면서 보험회사에 전화해도 알 수 없는 변명만 늘어놓고 위험 조항이나 약관 때문에 보험료가 올라간다고 하면서 사람들을 등쳐먹는 일을 하고 있다는 보험회사 프로비블루스에 대해 하소연을 하고 있다.
그렇게 역으로 프로비블루스의 CEO를 해킹 성공하면 위에서 언급했듯이 고객들의 보험료는 갈수록 인하되고 역으로 CEO가 뭘하든 간에 그의 보험료는 갈수록 인상되는 결과를 이루어낸다.
3.4. 마지막 한 푼
케일리가 만든 ctOS 기반 ATM 해킹 프로그램을 시험해보는 미션.3.5. $911
조쉬가 블룸의 범죄 예측 알고리즘에서 문제를 찾아냈습니다. 해커 스페이스에서 조쉬를 만나 알고리즘을 살펴보고 추가 정보를 확보하십시오.3.6. Rodentia 학술원
쥐 가면을 쓴 채 현대미술관을 돌아다니는 이상한 사람들이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DedSec이 그 사람들을 찾아내서 해킹으로 그 이유를 알아내야 합니다.3.7. Ubisoft 해킹
DedSec은 Ubisoft 샌프란시스코가 제작 중인 새로운 게임의 트레일러를 발견했습니다. 그게 무슨 게임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트레일러를 유출해서 팔로워 수를 늘리는 게 훨씬 중요하죠.Ubisoft 사무실로 잠입하여 트레일러를 찾아서 유출해 팔로워 수를 늘리려는 미션.
3.8. e카트 챌린지
테일러는 부유한 선수들을 이길 수 있다는 당신의 말을 믿습니다.3.9. 립코드
오클랜드 주민들의 가사 서비스 비용이 갑자기 오르고 있습니다. DedSec이 나서서 이 일의 배후가 있는지 알아보십시오.3.10. 상시 접속
시타라의 조카는 신디 논스톱이라는 24시간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기 장비는 100% 안전하다고 믿고 있지만 인터넷 해커들에게는 완전 무방비 상태죠. 우리가 나서지 않으면 다른 놈들이 먼저 접근할 겁니다.3.11. 이름 맞히기 게임
공중전화를 해킹해 한꺼번에 울리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전화에서는 DedSec 멤버들의 신상 정보가 녹음된 음성이 흘러나옵니다. 해킹된 공중전화 몇 대에 중간자 해킹(MITM)툴을 설치해 범인을 추적합시다.3.12. 조디악 킬러
경찰이 의문의 발신자로부터 암호화된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제일 먼저 코드를 해독하여 경찰을 부끄럽게 하십시오.3.13. 홈 침입자
이제 그 상변태 콜의 모든 시시콜콜한 정보가 만천하에 드러났으니 녀석에겐 이제 뿌린 대로 거두는 일만 남았습니다.
HAUM의 '콜'이라는 프로그래머의 집을 해킹해 그의 실상을 폭로하는 미션.
콜은 HAUM의 아동용 장난감의 프로그래밍 담당자이지만 실상은 그 장난감에 아이가 놀이 장면을 부모가 촬영 목적으로 부착된 카메라로 이용해 아동들의 영상을 무단으로 녹화하여 그걸 페도필리아들에게 돈을 받고 팔아먹는 악질 인간 쓰레기다.
마커스와 데드섹은 이를 응징하기 위해 해킹을 시작한다.
1. 콜이 귀에 착용하고 있던 블루투스 이어팟의 통신 방해로 굉음을 일으킨다. 두번째로 아예 이어팟 내부를 파괴하여 통신을 아예 차단한다. 콜은 '이 X같은 쓰레기가!!'라며 이어팟을 내팽겨친다.
2. 영상들이 담긴 하드 드라이브와 전송 어댑터를 해킹해 하드 드라이브와 어댑터를 고장낸다. 콜은 'ㅆㅂ 이건 또 왜 이래??' 당황한다.
3. 마지막으로 콜이 방에 배전반을 열어 네트워크 라우터를 확인하는데 뒤에 책장위 인형의 카메라로 화면을 전환하여 배전반 안 라우터에 바이러스를 설치하여 완전히 콜을 보내버린다. 이때 바닥에 널부러진 인형하나를 해킹하면 웃음소리를 내는데 이걸로 실컷 비웃어줄 수 있다.
해킹에 성공하면 콜의 방 전체에 환희의 찬가가 울려 퍼지고 컴퓨터 모니터에선 그가 저지른 만행들이 큰 소리로 폭로되고 콜은 '널 꼭 찾아내겠어!' 하며 발악한다. 하지만 그게 다 소용없는게 이미 마커스와 사테라가 콜의 만행을 역으로 모두 녹화해버렸으니 콜은 당연히 깜빵행 확정이다.(...)
그리고 임무 완료 후 마커스에게 통화 녹음 하나가 전송 되는데 내용인 즉슨 어느 헬스클럽의 고객이 런닝머신에서 운동하다가 웬 부자 한명이 런닝머신을 빼앗았다고 화낸다. 그러다 얼굴이 낯익어서 알아보니 지난번 뉴스에서 제대로 망신당한 HAUM의 사장인 스티븐 베이더였다. 그래서 마커스는 다시 한번 제대로 스티븐에게 빅엿을 먹이기 위해 그가 운동중인 헬스클럽으로 향한다.
1. 미션 장소에 도착해 헬스클럽의 CTOS를 해킹하면 스티븐이 런닝머신에서 운동하는 CCTV 화면이 보이는데 그가 뛰고 있는 런닝머신의 속도를 올려버릴 수 있다.
2. 런닝머신에서 운동하고 있는 스티븐은 속도가 올라가자 처음엔 당황하지만 그 와중에 옆에서 운동하고 있는 여성에게 작업을 걸고 있다.
3. 런닝머신의 속도는 총 4번 조작할 수 있다. 속도가 올라갈수록 스티븐은 여성에게 거듭 쿨한척을 하지만 결국 마지막 4단까지 속도가 올라가자 버티지 못하고 자빠져 뒤에 레그 프레스 기기에 쳐박히는 능욕을 당한다.(...)
4. DLC 작전
4.1. 나쁜 약
악질 해커들이 랜섬웨어로 베이 지구의 병원들을 마비시켰습니다. DedSec은 해커스페이스에 모여 랜섬웨어를 해결할 방법을 논의하기로 합니다.4.2. 모스크바 사나이
알레한드로 잭코프스키라는 감독이 신작 포르노 영화에서 DedSec의 이름을 조롱했습니다. 우리를 언급한 건 기쁜 일이지만 이 감독은 폭력적인 개자식입니다. 놈에게 따끔한 맛을 보여줍시다.4.3. 오토마타
누들이 중대 발표를 할 예정인데 렌치는 당신이라면 누들의 발표 내용에 큰 관심을 보일 거라고 생각합니다.4.4. 죽음을 먹고 사는 기술
DedSec은 수수께끼의 노숙자 사망 사건이 지속된다는 걸 알았습니다. 불법 실험이 그 원인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1] 전작을 플레이하며 사람들의 사생활을 즐겁게 해킹했다면 블룸이 TV나 모니터는 물론 청소기, 냉장고까지 카메라를 설치해 그들의 사소한 일상들을 감시해왔음을 알 수 있다.[2] 예고편에서 주인공 배우가 10대 해커 두 명에게 대놓고 스크립트 키디라는 비하표현을 사용하며 조롱한다.[3] 이 시카고 경찰차는 탑승이 가능하다. 스튜디오 내에는 대놓고 쉽게 가져가라는 의도인지 해킹하여 블랙아웃을 일으킬 수 있는 대형 변압기가 있다.[4] 직전 미션에서 등장한 영화 '사이버 드라이버'의 주인공 역 배우.[5] 본래 지미 시스카를 찾아갔어야 할 진짜 감사관은 마커스의 성대모사에 속아서 방문하지 않았다. 컴퓨터로 합성한 음성 같은 게 아니라 진짜 성대모사다(...).[6] 마커스는 지미 시스카가 출연했던 영화 대사를 똑같이 읊으며 자신이 그의 팬이었음을 알린다.[7] 이 버스에 탑승한 직원들 중 두샨 네멕으로 추정되는 인물도 있는데, 이 인물의 정체는 엔딩까지 밝혀지지 않은 맥거핀이다.[8] 사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음성 기록을 통해 그 이유를 알 수 있는데, 붙임성이 좋고 평소 다른 직원들에게 친절하게 대한다는 게 이유였다. 이런 성격을 가져서인지 해당 직원은 평판이 매우 나쁘다.[9] 본인 말로는 갱단의 침입을 대비해서 만들었다고 한다.[10] 좌, 우 각각 3개.[11] 누가 전작 등장인물 아니랄까봐, 전작 최종미션에서 ctOS 1.0을 무력화한 방법과 거의 흡사하다.[12] '즐거운 나의 스마트홈' 미션에서 건져온 타이디스 경비로봇에 렌치가 데드섹 도색을 칠하고 재프로그래밍한 물건.[13] 백도어는 점퍼로 심을 수 있지만 도청기는 마커스가 직접 가서 달아야 한다.[14] 갈대 같은 대중에게 힘을, 로봇 공격, 인신매매 미션을 모두 클리어하기 전에는 '블룸 무너뜨리기'로 표시된다.[15] 설정 상 엔딩 후의 프리플레이는 이 미션 이전에 발생한 것으로 처리한다.[16] 보통 위험한 직업군 또는 위험한 취미를 가진 사람은 보험가입을 거부하거나 이것저것 불이익이 있지만 여기는 보험 가입자를 감시하고 감자칩이나 피자같은 음식을 먹었다고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