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주역인 옵티머스 프라임은 어떤 작품이든 간에 수도 없이 많이 죽는 것으로 유명하다. 성격이 워낙 헌신적인 인물이다보니 무언가를 위해 희생하고 죽는 경우가 많은데, 최초로 사망한 작품인 더무비에선 죽을때야 "아 옵티머스가 죽었어! 이제 어떻게 해!" 하며 슬프지만[1] 그 이후 작품들에도 죽다보니 클리셰가 되어버렸다. 이건 뭐 이름 자체가 저주받은 사망 플래그일지도...이는 옵티머스가 세계관을 막론하고 출연하는 작품의 주인공격 인물인데다 최고 총사령관이기 때문인지 극적인 죽음을 연출하기 쉽기 때문이다.
더 무비에서 죽은 뒤 몸체가 회색으로 변한 것에 착안해서 옵티머스를 포함한 트랜스포머들이 사망할 시 육체가 회색 또는 흑백으로 색이 바뀌는 연출이 많다.[2]
오토봇에서 사망 플래그가 옵티머스라면 디셉티콘에는 스타스크림이 있다. 시리즈에서 옵티머스가 죽는다면 스타스크림도 나중에 사망해 버린다. 물론 트랜스포머 사이버트론처럼 둘 다 죽지 않는 작품도 있다.
2. 트랜스포머 제너레이션 1
2.1. 애니메이션
지금으로부터 900만년 전 화물 운송일을 하던 젊은 청년 오라이온 팍스는 자신의 여자친구를 죽인 메가트론에게 덤벼들지만 애초에 작업용 로봇이 전투용 로봇을 이길 리 없었고 그 자리에서 사망한다. 그걸 알파 트라이온이 수리해줘서 옵티머스 프라임으로 되살아난다.시즌 2의 City of Steel 에피소드에선 디셉티콘의 함정에 걸려 능지처참 당했다. 이땐 머리통만 남았지만 살아있었다. 온 몸이 토막나서 부하들이 옵티머스 프라임의 머리통을 들고 다니며 다른 토막들을 찾아다니느라 개고생했다.[3]
2005년 옵티머스는 디셉티콘으로부터 사이버트론을 탈환하려는 계획을 준비하던 도중 지구의 오토봇 시티에서 메가트론과 최후의 싸움을 벌이고 승리하지만 부상이 심해 결국 사망한다. 근데 웃긴건 같은 작품에서 울트라 매그너스는 몸이 산산조각나지만 팔다리 좀 짜맞추니 다시 부활한다(…)[4][5]
| I'LL BE BACK |
2006년(시즌 3) 쿠인테슨들은 Dark Awakening 에피소드에서 오토봇들을 함정에 빠뜨려 죽이려는 음모를 위해 죽은 옵티머스의 시체를 좀비로 만들어 부활시킨다. 그러나 옵티머스는 매트릭스의 힘으로 겨우겨우 정신차린다. 옵티머스는 오토봇들을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키고 혼자 함선을 조종해 쿠인테슨의 함정에 자폭특공을 해서 또 죽는다.
그러나 시즌 3 막바지에 사실 함선이 폭발하기 전에 우주를 탐사하던 지구인들이 시체를 빼내왔다는 어거지 설정으로 다시 돌아온다(…).[6][7]
2.2. 키스프레
키스프레의 배경은 더 무비 직후이므로, 옵티머스 프라임은 처음부터 사망한 채로 등장한다. 마리사 페어본이 2005년 갈바트론이 지구에 추락하면서 전세계에 퍼진 갈바트론의 세포를 이용해 옵티머스를 되살려낸다. 나중에 갈바트론의 세포들이 사라지면서 다시 죽는다…2.3. 더 헤드마스터즈
여기서도 또 죽고 사령관 자리를 로디머스에게 다시 물려준다.3화에서 핫로디머스가 로디머스 콘보이가 됨에 따라 해설이 당당하게 "꿈의 더블 콘보이 탄생이다!"라고 외쳤으나 신나게 싸우다가 벡터시그마가 갑자기 폭주하자 그걸 막다가 사망한다.
그런데 같이 빛을 쬔...아니 어떻게 보면 더 많은 에너지를 쬔 갈바트론은[8] 전혀 아파하는 기색 없이 멀쩡하게 일어나서 도망쳤으나 왜 옵티머스만 사망했는가는 불명...
2.4. 유나이트 워리어즈 웹코믹
오라클에 의해 합체 능력이 더해진 상태로 부활했으나, 이미 너무 많이 죽다가 살아나길 반복해서 현재 상태로는 7일 동안 부활하는 것이 한계였다. 유니크론의 부활 음모를 분쇄한 뒤 7일 동안 동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가 편안하게 눈을 감았다.[9][10] 현재 일본 G1 세계에서는 이것이 마지막 죽음.2.5. 비스트 워즈 애니메이션
400만년 전 지구에 추락해 계속 아크 안에서 동면하고 있던 옵티머스 프라임은 메가트론에게 머리를 집중으로 공격받아 사망한다. 나중에 맥시멀들이 그의 파손된 머리를 수리해 살려낸다.그와 같은 이름을 지닌 후대의 맥시멀, 옵티머스 프라이멀도 시즌 1 막바지에 죽었다가 부활하고 시즌2에선 옵티머스 프라임의 소멸로 존재 자체가 사라질 뻔 했고[11], 비스트 머신즈 시즌 1에선 플라지마 에너지실의 문을 열어 메가트론과 동귀어진 하지만 동료들과 함께 사이버트론을 테크노가닉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부활. 시즌 2 후반부에 메가트론에게 스파크가 뽑혀서 잠깐 죽었고, 마지막엔 옵티멀 시절때 사용했던 자신의 몸통에서 비스트 모드만 삭제한채 자신의 육체를 이식한 메가트론(옵티멀 메가트론)과 동귀어진하며 사망한다. 그리고 비스트 워즈 리본에서 또 살아난다.
이걸로 옵티머스 프라이멀은 죽은 횟수(존재가 소멸 할뻔 한 것도 포함해서)는 무려 5번.
2.6. 마블 코믹스
저승 구경하고 오는게 취미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별의 별 이유로 죽는다. 가상 공간에서 메가트론과 싸우는데 게임 캐릭터들을 희생해서 이겼다는 이유로 자기를 죽이라고 플레이어에게 부탁하고, 죽는다(…). 그 플레이어가 옵티머스의 데이터를 저장해놔서 다시 부활하긴 했지만. 나중에 유니크론을 쓰러뜨리기 위해 희생해서 죽고…또 어찌어찌 부활한다.2.7. IDW 코믹스
지구에서 광물 13으로 강화된 메가트론에게 한 번 죽었었다... 고 생각했으나 사실 그 전에 정신을 보조봇으로 옮겨놓은 덕에 살았다. 조금 뒤, 광물 13의 부작용이 나타날때쯤 다시 깨어나 부작용으로 괴로워하는 메가트론을 후퇴하게 한다.메가트론 만세(All Hail Megatron) 아크에서는 디셉티콘의 함정에 걸려 오토봇 주부대가 괴멸 상태에 몰렸으며, 이 전투에서 메가트론에게 크게 당해 리더쉽의 매트릭스도 뺏기고 크게 부상을 당해 빈사 상태에 빠졌다. 이후 어찌저찌 부활하여 메가트론을 쫓아 지구로 왔고 스파이크 윗위키의 저격으로 부상을 입은 메가트론에게 치명타를 날려 빈사상태로 만든다.
메가트론 역시 부활한 후의 싸움에서 메가트론이 딱히 자신이 불리한 것도 아니면서 홀로
온고잉 31편에서 어린 오토봇들이 알파 트라이온에게 "옵티머스 프라임이 처음으로 죽은 얘기를 해주세요"라고 얘기한걸 보면 또 죽은 듯… 마지막에 우주 어딘가에 메가트론이 아직 살아있을지 모른다는 아이언하이드의 우려에 알파 트라이온이 "그럼 프라임도 어딘가에 있을거다"라고 얘기하는걸 보면 마지막에는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는 상태로 실종된것일지도 모른다.
Death of Optimus Prime에서 진실이 밝혀졌다. 벡터 시그마에서 나온 옵티머스는 사이버트론의 난민들과 오토봇들 사이의 싸움이 심화되자[12] 폭동의 가운데 자신이 사이버트론을 떠날테니 오토봇들을 남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폭동은 멈추고 옵티머스는 조각난 매트릭스 조각들을 범블비와 로디머스에게 물려주고 사이버트론을 떠난다. 이후 오토봇의 사령관인 옵티머스 프라임은 죽었다고 독백한다. 결국에는 상징적인 죽음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다크 사이버트론 크로스오버때 다시 옵티머스 프라임으로 돌아온다.
3. 유니크론 트릴로지
특이하게도, 유니크론 트릴로지에선 한 시리즈에서 두 번이나 죽는다.3.1. 아마다
메가트론이 마이크론 웨폰을 빼앗아 가서 만든 히드라 캐논을 매트릭스의 힘으로 막아내지만, 그 영향으로 몸이 새하얗게 변했다가 산산조각나면서 죽었다, 나중에 부활하긴 하지만 유니크론 배틀에서 메가트론이랑 박터지게 싸우고 빈사 상태로 우주를 떠돌게 된다. 후속작의 옵티머스(일본판 그랜드 콘보이)가 이 옵티머스와 동일인물이니 그 뒤 회수되어서 회복도 하고 강화도 한 것 같다.문제는 한국 더빙판은 당시 시청률 저조 및 완구 판매 성적도 시원찮아 조기종영이 결정되었는데, 하필이면 옵티머스가 죽는 그 회차를 마지막으로 조기종영하여 옵티머스의 사망으로 그대로 끝나버렸다. 심지어 원판에는 없던 래드의 나레이션까지 집어넣어 옵티머스가 그대로 끝났다는 것을 명확히 하고 있다.(...)
3.2. 에너존
슈퍼 링크의 화수로는 25화, 갈바트론을 유니크론에서 쫓아내기 위해 위해 유니크론의 안으로 돌입하게 되고, 마침 갈바트론도 옵티머스와 진검승부를 바라고 있던 터라서 일부러 길을 터주나, 매복하고 있던 쇼크블래스트의 공격에 의해 팔다리를 잘리고는 그 상태로 방치된 탓에[13] 생명에너지인 에너존 스파크가 없어지면서 아주 잠시동안(화면상으로 약 5초 남짓) 죽게 된다.그리고 작품의 결말부, 갈바트론과 서로 거대화의 거대화를 거듭하는 전투 끝에 갈바트론의 내부에 있던 유니크론의 자아를 자신의 안에 봉인하게 되지만, 그로 인해 스파크가 거의 대부분 꺼져서 다시금 빈사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후 남아 있던 오토봇 동료들의 모든 스파크와 융합하여 부활, 그리고 거기에 더해 오메가 슈프림과 합체하여 샤이닝 오메가 옵티머스가 된다.
4. 실사 영화
4.1.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옵티머스 프라임은 올스파크의 지식을 습득한 샘을 디셉티콘들에게서 지키려 싸운다. 어느 정도 디셉티콘을 제압한 다음은 샘을 찾다가 메가트론의 칼에 스파크가 찔리고 캐논에 맞아 사망한다.5.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
스타스크림이 올스파크의 힘으로 디트로이트를 파괴하려 하자 그를 멈추려고 옵티머스 프라임이 덤벼든다. 이후 부상이 악화돼서 "영웅이 된다는게 이런 느낌이었구나..."라는 말을 남기고 죽는다. 하지만 사리가 가진 올스파크 키의 힘으로 죽어서 눈 감자마자 곧바로 부활(…).6. Aligned 세계
6.1. 트랜스포머 프라임
리더쉽의 매트릭스를 사용해 유니크론의 부활을 저지한 옵티머스 프라임은 그 후유증으로 옵티머스 프라임이 된 후의 기억을 모두 잃는다. 메가트론은 옵티머스(오라이온 팩스)를 속이고 네메시스로 데려가고, 오라이온은 디셉티콘이 된다. 그러나 역사 문헌들을 연구하는 작업을 하고, 스타스크림 등과 접촉하면서 자신이 정말 오라이온 팩스가 맞는지, 자신의 진짜 정체가 무엇인지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된다. 결국 비콘들의 일방적인 공격에 당하기만 하다가 무의식적으로 무기를 꺼내게 되고, 자신은 디셉티콘이 아닌 오토봇 편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된다. 이후 잭이 벡터 시그마에 가서 받아온 정보를 매트릭스에 쏘아보내 줘서 옵티머스 프라임으로써의 자아를 되찾게 되지만, 대신 오라이온 팩스로 잠시나마 살아갔던 기억은 잊어버리게 된다.시즌 2 막바지에서 사이버트론의 재건과 지구 중에서 고민하던 그는 결국 오메가 락을 부숴 지구를 지킨다는 결정을 내리게 된다. 오토봇들은 지구의 기지로 돌아갔지만 파울러 요원의 연락으로 디셉티콘 군단들이 다크마운트를 세운데다 오토봇 기지의 위치를 파악해 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옵티머스는 브릿지를 열어 탈출해야 한다고 말했고, 라쳇이 기지를 버리자는 거냐고 묻자 이미 기지는 잃어버린 거라고 대답한다. 파울러 요원과 휠잭이 시간을 벌어주는 동안 나머지 오토봇들은 기지를 떠났고, 옵티머스는 디셉티콘의 추적을 막아내고자 스타 세이버로 스페이스 브릿지를 내리친다. 바로 그 순간 네메시스 전함의 포가 기지에 직격했고, 기지의 잔해 속에서는 옵티머스의 팔이 드러나 있었다.
이후 스모크스크린을 통해 구출받은 옵티머스는 자신은 가망이 없으니 차기 프라임으로 스모크스크린을 지목하나 스모크스크린은 이를 거부하고 솔러스 프라임의 재련의 힘으로 옵티머스를 새로운 몸체로 부활시킨다.
TV 극장판으로 나온 완결편 프레데콘 라이징에서 옵티머스는 올스파크를 유니크론으로부터 지켜내야 했고,이 때문에 올스파크가 들어있는 유물함을 비워내 유니크론의 안티 스파크를 봉인한다. 그러나 올스파크 용기를 비우고자 옵티머스는 리더십의 매트릭스에 올스파크를 옮겨두었고, 이 때문에 매트릭스와 올스파크는 하나가 되었다고 설명해준다.
| 라쳇: 그 말은, 지금 넌 올스파크와...하나가 되었단 소리야?(Are you telling us, that you are now...one with the Allspark?) 스모크스크린: 그건 누가 죽었다는 의미로 쓰는 표현...(That's what you say when someone kicks the[16]...) |
옵티머스는 올스파크를 올스파크의 우물에 돌려보내지 않는 것은 다음 세대의 탄생을 막는 것이며 리더쉽의 매트릭스는 올스파크와 하나가 되었기에 회복시킬 수도, 물려줄 수 있는 방법도 없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리더쉽의 매트릭스가 사라짐과 함께 프라임의 시대도 끝나겠지만 매트릭스가 있던 없던 리더쉽을 얻을 수 있고, 자신이 보기엔 너희 모두가 프라임처럼 행동해주었다고 한다. 메가트론 본인이 보여주었듯 자아가 있는 존재는 모두 변화할 수 있다고 설명한 옵티머스는 오토봇들에게 뒷일을 부탁하고 올스파크의 우물에 몸을 던져 다시 죽음을 맞이한다.[17][18]
| 무엇보다도, 나의 빈자리를 슬퍼하지 말아라.(Above all, do not lament my absent) 왜냐하면 내 스파크의 깊은 곳에서 부터 이것은 끝이 아니라(for in my spark, I know that this is not the end) 단지 새로운 시작일 뿐임을 알고 있으니(but merely a new beginning.) 다르게 말해서, 또하나의 변화일 뿐이다.(Simply put, another tranformation.) |
7. 트랜스포머 사이버버스
메가트론 X의 세계에선 옵티머스 프라임이 사망한다. 본래 역사에서 메가트론은 옵티머스에게 디셉티콘으로 들어오라는 제안을 거절 당했을 때 옵티머스를 돌려보냈지만, 메가트론 X는 제안을 거절한 옵티머스를 문답무용으로 죽여버린 뒤 매트릭스를 차지해 벡터 시그마와 올스파크의 힘으로 디셉티콘 슈퍼 솔저를 만들어낸다.죽은 옵티머스 프라임은 메가트론 X가 전리품으로 챙긴 매트릭스 속에 스파크가 들어갔고 영혼이 흩어진 윈드블레이드에게 조언을 해준다. 메가트론 X가 본편 세계의 옵티머스와 각각의 매트릭스의 힘으로 대결할 때, 매트릭스 속 옵티머스는 윈드블레이드에게 조언을 해줌으로서 메가트론 X를 막는데 공헌해준다.
8. 외부 링크
TF위키[1] 실제로 AVGN은 영화관에서 옵티머스가 죽었을때 울었다고 한다. 그것도 혼자 운 게 아니라고.[2] 반대로 몸이 조각나도 색상이 회색으로 변하지 않는 경우 다시 끼워 맞추면 살아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3] 디셉티콘은 조각낸 옵티머스의 몸과 왼팔로 기계 악어를 만들어 오토봇을 공격했고, 오른팔과 총으로 방어포탑을 만들어놓았다(…). 루티드?! 근데 남은 다리 두 개는 기계 악어의 추가부품이나 다른 기계 괴수로 만들지 않고 옵티머스의 머리가 방치된 구역 근처에 멀쩡하게 방치되었다. 다리들은 옵티머스의 머리가 전파로 부르자 머리를 향해 움직직였다.[4] 거기다가 갈바트론은 최후의 대결에서 핫로드에게 "옵티머스…울트라 매그너스… 너희 오토봇들은 너무 쉽게 죽는다"며 자신이 울트라 매그너스를 죽였다고 생각하고 있었다[5] 정황상 메가트론이 결투 도중 권총으로 옵티머스를 공격할 때 사람으로 치면 심장에 해당하는 부분에 총격을 가하는데 이때 스파크에 손상을 가한 것 같다. 정확히는 심장에 해당된 부분이 아닌, 왼쪽 허리에 해당된 부위이고, 스파크라는 개념은 비스트워즈에 가서야 생기기 때문에 여기서 스파크의 개념은 무의미 하며, 울트라 매그너스의 몸이 정키온 행성에서 매트릭스 사용 실패와 디셉티콘들의 총격에 산산조각나도 정키온 주민들 덕에 부활하게된게 오히려 미스테리한 부분으로만 남는다.[6] 트랜스포머 더 무비와 Dark Awakening 에피소드 방영후에도, 옵티머스를 다시 살려달라는 어린 시청자들의 요구들이 끊이지않아서 결국 옵티머스의 귀환 편을 제작하게 되었다.[7] 이후 Dark Awakening을 재방영했을때 '옵티머스의 귀환'편 바로 전에 나오도록 에피소드 순서를 바꾸고, 끝부분에 나왔던 로디머스 프라임의 대사 "안녕, 프라임." 대신, 나레이터의 "이것이 옵티머스 프라임의 마지막이 아니다. 그는 내일 방영되는 '옵티머스 프라임의 귀환' 편에서 다시 돌아올 것이다."로 변경되었다.[8] 갈바트론은 아예 벡터 시그마를 향해 집어던져지기까지 했다.[9] 현재까지 침대에서 곱게 죽은 유일한 사례다.[10] 그러면서 나중에 조디악의 힘으로 부활한다는 떡밥까지 깔아놓는다.[11] 무엇보다 메가트론은 시즌 1 부터 전부 알고 있었기 때문에 언제든지 존재가 사라질 수 있던 운명이었다.[12] 난민들은 옵티머스를 과거 부패한 오토봇의 상징으로 보고 있었다.[13] 중간에 스노우 캣 - 아이언트레드 듀오에게 들켜서 위기에 처하기도 했으나 근처를 지나가던 스콜포녹이 구해줬다.[14] 죽긴 했지만 옵티머스의 명장면 중 하나로, 처음에 샘을 보호하기 위해 달려오다가 메가트론이 뒤에서 덮치면서 전투가 시작되었고, 본격적으로 싸우자 1대1로는 메가트론이 개쳐발리다가 스타스크림과 그라인더까지 합류해 3대1싸움을 벌인다. 처음에 3대1은 버거웠는지 좀 밀리다가 메가트론이 "우리 종족의 미래가 인간 하나의 목숨만 못하느냐"라며 회유하려고 하자 "넌 한 목숨으로 그치지 않을 것이다. 다 상대해주마!"라고 하며 메가트론과 스타스크림을 차례로 제압하고 그라인더의 얼굴을 찢어(!) 죽이고 샘을 찾는데 뒤에서 메가트론이 기습하는 것이다. 이때 메가트론의 대사는 싸움은 잘 하는데 몸이 약하다는 뜻, 곧 약한 몸이 약점이라는 뜻일 수도 있다. 옵깡패 시아각 수듄...[15] 이 전개는 리부트 2편에서도 비슷하게 나온다. 오토봇과 테러콘이 트랜스워프 키를 얻으려고 싸우는데 초반에 범블비가 스커지에게 덤비지만 스커지의 칼에 찔리고 캐논에 맞아 죽는다. 후에 엘레나 월리스가 그동안에 얻은 지식으로 다 같이 페루에 가서는 맥시멀들과 만나는데, 맥시멀들이 범블비의 시체를 에너존 위에 눕혀놓고, 유니크론이 강림하면서 에너존을 활성화하는 바람에 범블비를 본의 아니게 살려낸다.[16] kick the bucket. 영어에서 죽었다는 의미로 쓰이는 표현이다. 마찬가지로 올스파크와 하나가 되었다는 말은 트랜스포머 안에서 사이버트로니안들이 죽었을때 쓰는 표현이다.[17] 다만 마지막에 움직이는 붉은 스파크의 움직임을 보면 영혼은 살아있는것 같다.[18] 다만 후속작에서는 생사가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