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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트라이온 Alpha Trion / アルファトライオン | |
알트 모드 | 기계 사자 |
소속 | 13인 |
직위 | 프라임 |
성우 | 로렌스 피시번[1] 겐다 텟쇼[2] 송준석[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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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랜스포머 ONE의 알파 트라이온.2. 작중 행적
2.1. 트랜스포머 ONE
쿠인테슨의 침략 이후 50사이클이 지나 한 동굴에서 바위에 매몰되어 기능이 정지된 상태로 첫 등장. 다른 형제들과는 달리 죽진 않았기에 오라이온 팩스가 B-127에게 받은 에너존을 입 안에 넣어주자 되살아난다.[4] 깨어난 후 전쟁이 끝났음을 깨닫자 제타 프라임의 시신으로 다가가서 그를 애도한다.
제타 프라임을 애도하는 와중 오라이온 일행을 보더니 가슴팍이 코그 없이 뻥 뚫려있는 것을 보고 무슨 일이 있었냐며 놀란다. 자신들은 아이아콘에서 채굴을 하는, 코그 없는 광부라는 D-16의 소개에 무엇을 캐냐며 의구심을 드러내고,[5] 엘리타 원이 사이버트론에 흐르던 에너존이 멈춘 이래로 계속 광맥에서 에너존을 채굴하고 있었다고 설명하자 말도 안 된다며 통탄하듯 말한다.
이후 오라이온 일행에게 사이버트론의 현 상황을 대략적으로 전해듣다가 매트릭스를 센티널 프라임에게 갖다줘야 한다는 말에 센티널이라는 그 이름을 듣자마자 격분하듯 센티널은 프라임이 아니다라고 반응한다. 엘리타 원은 알파 트라이온이 오랜 기간 방치된 탓에 정신이 나갔다고 생각했고, D-16은 센티널은 쿠인테슨으로부터 우리를 구해준 수호자라고 이야기하나, 알파 트라이온은 너희는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 거짓 속에 살고 있었다며 염동력으로 모래를 조종해 그 당시의 기억을 형상화하여 주인공 일행에게 프라임들의 최후를 보여준다.
쿠인테슨 사령관들의 회동을 포착했다는 보좌관 센티널의 첩보를 받은 프라임들은 수천 번의 사이클이 지날 동안 지속된 이 기나긴 전쟁을 끝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판단, 13인 전원이, 자신들만 친정에 나섰으나 이는 함정이었고, 수많은 쿠인테슨 병사들이 들이닥쳤다. 비록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하나로 뭉쳐서 싸우며 승리를 목전에 둔 13인이었지만, 센티널은 본색을 드러내 넥서스 프라임을 뒤에서 찔러 죽이고, 쿠인테슨 병사들에게 제압당한 메가트로너스를 참수하며, 노획한 넥서스의 무기로 솔러스 프라임과 제타 프라임을 사살했다. 죽어가면서 왜 이런 것이냐고 질문한 제타 프라임을, 사이버트론의 모든 권력을 위해서라며 쏴죽인 센티널은 제타 프라임의 신체에 손을 대 리더십의 매트릭스를 꺼냈지만, 리더십의 매트릭스는 센티널을 인정하지 않았기에 그대로 사라져 버렸다.
오라이온은 충격을 받은 듯 멘탈이 나갔고 D-16은 믿을 수 없다며 현실을 부정하는 등 알파 트라이온이 보여준 기억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러나 센티널이 쿠인테슨에게 무릎을 꿇고 폐기물로 위장해 운반해온 에너존을 바치는 것도 모자라, 쿠인테슨이 포박해 닦달하자 목숨을 구걸하더니 풀려나서는 광부들의 노동을 3배로 늘리라고 명령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게 되자 배신감과 절망감에 휩싸인다. 특히 D-16은 자신들이 변신 코그 없이 태어난 것이 아니라,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던 변신 코그를 센티널이 모조리 떼어내 광산 노동자로 착취했다는 사실에 자신이 평생 믿어온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고 되뇌이며 그 가짜 프라임을 사슬에 묶어 만천하에 조리돌림한 뒤 어둠 속에서 고통받게 하다가 죽여버리고 싶다고 분노할 정도였다.
그러자 알파 트라이온은 오라이온 팩스, D-16, B-127, 엘리타 원에게 프라임들의 변신 코그를 주어[6] 변신이 가능하게 만들어주며 사이버트론을 구하라고 한다. 이후 센티널의 추격대가 접근하는 소리를 들은 알파 트라이온은 추격대와 싸우려는 D-16을 만류하고 자신을 데려가려는 오라이온에게 이 싸움은 자신의 싸움이니, 자신 홀로 동굴에 남아 센티널의 추격대를 상대하겠다며 어서 출발하라고 재촉한다. 오라이온은 마지못해 일행과 함께 동굴을 탈출하고 곧 에어라크니드의 데스 트래커 4기가 동굴 안으로 들이닥쳐 알파 트라이온을 겨냥한다.[7] 알파 트라이온은 염동력을 이용해 모래와 돌을 폭풍처럼 일으켜 데스 트래커들의 시야를 가리고 비스트 모드로 변신하여 모래 폭풍 속에 고립된 데스 트래커들을 하나 하나 무자비하게 처단한다. 그러나 마지막 데스 트래커를 처치한 순간 천장에서 에어라크니드가 알파 트라이온을 기습하고, 그대로 제압당해 생포당한다.[8]
이후 아이아콘에 위치한 센티널의 집무실로 끌려가 센티널과 마주한다. 센티널은 끌려온 알파 트라이온을 보고 살아남았는지 몰랐다며 몰골이 말이 아니라고 비아냥대지만 알파 트라이온은 오히려 그를 똑바로 노려보며 그를 배신자라고 비난하고, 설교는 됐다는 센티널을 질타하자 분노한 센티널의 칼에 찔려 결국 목숨을 잃는다.[9] 13인 중 마지막 생존자였던 알파 트라이온이 사망함으로써 최초의 13인은 모두 프라이머스의 곁으로 돌아가게 된다.
영화의 클라이맥스에서 죽어가는 오라이온 팩스의 앞에 다른 프라임들과 함께 영혼 상태로 나타나, 오라이온을 프라이머스가 사이버트론의 미래와 리더십의 매트릭스를 맡긴 새로운 프라임, 옵티머스 프라임이라고 선언한다.
3. 어록
I failed you, old friend. You deserved so much better than this end.
내가 그대를 실망시켰군, 오랜 친구여. 그대는 이것보단 더 나은 최후를 맞이했어야 했는데.
내가 그대를 실망시켰군, 오랜 친구여. 그대는 이것보단 더 나은 최후를 맞이했어야 했는데.
Sentinel! is no Prime!
센티널은! 프라임이 아니다!
센티널은! 프라임이 아니다!
What defines a Transformer is not the cog in his chest, but the spark that resides in their core. A spark that gives you the will to make your world better. My fellow Primes had that spark, and I see their strength in you. Take their cogs, and access your full potential.
트랜스포머를 정의하는 것은 가슴의 코그가 아니라, 그들의 중심에 있는 스파크다.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꿀 의지를 주는 불꽃과 같은 것이지. 나의 동료 프라임들도 그런 스파크를 갖고 있었고, 너희에게도 그들의 힘이 보인다. 프라임들의 코그를 받아 너희 안에 잠재된 능력을 깨워라.
트랜스포머를 정의하는 것은 가슴의 코그가 아니라, 그들의 중심에 있는 스파크다.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꿀 의지를 주는 불꽃과 같은 것이지. 나의 동료 프라임들도 그런 스파크를 갖고 있었고, 너희에게도 그들의 힘이 보인다. 프라임들의 코그를 받아 너희 안에 잠재된 능력을 깨워라.
Orion Pax. Your noble sacrifice for the greater good, has proven your worth in the eyes of Primus.
He entrust in you the future of Cybertron and the Matrix of Leadership![10]
오라이온 팩스. 그대는 대의를 위한 고귀한 희생으로 프라이머스께 그대의 자격을 증명하였다.
프라이머스께서 그대에게 맡기노라. 사이버트론의 미래와 리더십의 매트릭스를!
He entrust in you the future of Cybertron and the Matrix of Leadership![10]
오라이온 팩스. 그대는 대의를 위한 고귀한 희생으로 프라이머스께 그대의 자격을 증명하였다.
프라이머스께서 그대에게 맡기노라. 사이버트론의 미래와 리더십의 매트릭스를!
4. 능력 및 무장
- 정체불명의 블래스터
- 염동력
진실을 알려주기 위해 모래를 이용해 과거에 있었던 일을 만들어서 보여주였다. 코그를 부여하거나 전투 중 돌 조각을 날려 데스 트래커의 시야를 가리기도 했다
- 비스트 모드
비클 모드는 이동용이고 로봇 모드가 전투형태인 일반적인 트랜스포머와 달리 비스트 모드에서 전투력이 더욱 부각된다. 로봇 상태에선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걷는 것조차 힘들어했지만 비스트 모드에선 로봇 상태에서의 쇠약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데스 트래커들을 스피드, 힘 모든 부분에서 압도했다. 프라임들 중에선 체구가 작은 축에 들지만 어디까지나 프라임 중에서 작은 것이지 일반 트랜스포머들보단 크기 때문에 비스트 모드 상태에서는 커다란 턱과 그에 걸맞은 저작력을 소유했으며 마지막으로 남은 데스 트래커의 허리를 한 입에 씹어 반으로 갈라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상술한 염동력으로 모래폭풍을 일으켜 적의 시야를 가리고 불시에 기습하여 공격하는 방식은 매우 강력하게 묘사됐다. 변신 시에 머리, 허벅지, 어깨에 뿔이 나오는데 한쪽 어깨가 부서져 스파크만 튄다.
5. 완구
- 프라임 체인저 알파 트라이온
영화 내에서 보라색 에너지로 묘사된 뿔, 꼬리와 달리 완구에선 밝은 파란색으로 되어있어 작중 모습과는 차이가 있다. 또한 쿠인테슨과의 전투 이후 파손된 모습이 아닌 멀쩡하던 당시 모습을 기반으로 해서인지 어깨 견갑과 머리의 뿔이 모두 온전하며 이끼 또한 없는 모습이다. 비스트 모드로 변신할 때 사자 머리가 흉부가 되고 머리의 뿔이 사자 뒤통수가 되는 본작의 변형과정과는 달리 로봇머리가 몸속으로 들어가고 사자 머리가 나온다.
6. 기타
- 오랜 세월 동안 방치된 모습을 강조하기 위해 온몸에 이끼가 껴있고, 과거 전투 중에 손상된 것인지 얼굴 장식이 부러져있고, 왼쪽 어깨 장갑이 없으며, 망토도 많이 찢어진데다 걸을 때마다 많이 절뚝거린다.
- 변신 장면을 자세히 보면 망토는 변신할 때 어깨 속으로 말려 들어간다.
- 주인공 일행들에 비하면 거대하지만 형제들 중에선 꽤 작고 왜소한 축에 든다.[14]
- 캐릭터 컨셉과 행적이 실사판 제트파이어를 연상케 한다. 나이가 꽤 있는 노령의 사이버트론인이라는 점과 기능 정지로 인해 장시간 방치되어 있다는 점[15], 매우 쇠약해진 상태에서도 일반 병사들 상대론 무적에 가까운 전투력을 보여주는 것과 진실을 알고 있는 소수의 일원으로써 아군에게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해준다는 점이 매우 흡사하다. 그리고 주인공 일행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행보 또한 매우 비슷하다.[16] 이렇게 비슷한 점이 많지만, 제트파이어는 프라임을 존경하는 일반 트랜스포머이며 프라임을 위해 희생한데 반해 알파 트라이온은 13인이라는 순혈 프라임이지만 일반 트랜스포머들을 위해 희생 했다는 것이 결정적인 차이점으로 꼽힌다.
- 영화에 등장한 최초의 알파 트라이온이기도 하다. 그간 애니메이션이나 코믹스에선 적지 않게 모습을 비췄으나 영화라는 매체에서는 처음이다.[17]
- 상술하였듯 일어더빙판의 성우는 G1 애니메이션의 일어더빙판부터 옵티머스 프라임 = 콘보이 사령관을 전담해 온 겐다 텟쇼로, 옵티머스의 멘토적 존재의 목소리를 원조 옵티머스 성우가 담당한다는 점에서 굉장히 의미있는 캐스팅이라고 할 수 있다.
- 재미있게도 본작의 알파 트라이온은 D-16이 오라이온에게 성질을 부리는 것을 다 봤음에도 그에게 코그를 주었는데, 알파 트라이온 정도의 관록을 가진 자가 넷의 내면을 못 알아봤을 리도 없으니 오라이온과 D-16 모두가 바라는 것을 인정했거나, 어쩌면 그가 자신을 대신해 센티넬을 죽여줄 인물이라는 것을 알아본 듯 하다. 특히 이 힘을 어떻게 쓰는지는 자신들에게 달렸다고 했으니 더더욱.
[1] 전처인 지나 토레스는 트랜스포머 프라임에서 에어라크니드를 맡았다.[2] G1 시절부터 옵티머스 프라임(콘보이) 전담 성우로 유명하다.[3]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에서 프라울, 메가트론, 카마인 팬존, 멜트다운을 트랜스포머 사이버버스에서는 그림록, 쇼크웨이브, 알케미스트 프라임을, 비스트 워즈에서 타란튤라스를 맡았다.[4] 깨어남과 동시에 아직 전투 중인 상황을 재개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러한 묘사로 보아 알파 트라이온은 과거 마지막 전투에서 공격받아 정지된 게 아니라 전투 도중 무너진 바위에 의해 매몰되어 갇힌 채로 기능이 정지된 것으로 보인다.[5] 원래 에너존은 행성으로 변한 트랜스포머들의 신적 존재인 프라이머스에 의해 무한으로 솟아나기 때문에 채굴할 필요도 없이 그냥 주변에서 줍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양을 얻을 수 있다. 알파 트라이온이 광부의 존재에 의문을 가진 건 13인이 건재하던 시절엔 에너존이 지천에 널렸으므로 광부라는 직업도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6] 프라이마, 오닉스, 알케미스트, 마이크로너스의 코그가 주어졌다. 누구의 코그가 주인공 일행 중 누구에게 주어졌는지는 보여주지 않았지만 컨셉아트에서는 오라이온이 프라이마, D-16이 오닉스, 엘리타 원이 알케미스트, B-127이 마이크로너스의 코그를 받은 것으로 나왔다.# 여담으로 프라이마와 알케미스트, 마이크로너스는 본작 개봉 이전의 모든 매체에서 선역으로 등장하지만 D-16이 가진 코그의 주인인 오닉스 프라임은 IDW 코믹스에서 최종 보스이자 빌런으로 등장한 적이 있다. 또한 해당 작품에서 오닉스 프라임과 가장 깊게 엮인 프라임이 바로 메가트로너스다. 어떻게 보면 D-16의 운명을 암시하는 복선일 수도 있었던 셈.[7] 트래커 중 하나가 "가만히 있어, 늙은이."라고 도발하는데 이에 알파 트라이온은 "아, 내가 늙었다고? 하지만 네놈들 상대하는덴 그리 늙지 않았지."라며 대꾸한다.[8] 13인의 일각임에도 에어라크니드에게 허무하게 제압된 것 때문에 알파 트라이온의 전투력에 의구심이 든다는 의견도 있으나 매몰 직전부터 한참 쿠인테슨과 격전 중이기도 했거니와 이미 사이버트론 날짜 기준 50사이클 동안 에너존 공급 없이 바위에 매몰된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고, 그 기간동안 동체 역시 풍화를 거치며 쇠약해져 다시 재가동 된 시점에선 여기저기 삐걱거리고 외관 역시 이곳저곳 파손되어 전선까지 드러나 있으며 걸을 때 절뚝거리는 상태였다. 제아무리 프라임의 육체라 하더라도 지속된 전투, 그리고 매몰된 상태에서 아무런 케어도 받지 못해 풍화로 누적된 손상이 심했을 것이다. 사람으로 치면 전쟁의 여파로 베테랑 병사였다지만 십수 년간 혼수상태였던 불구의 노인이 고작 비스킷 한 조각만 먹고 일어나자마자 다시 전투에 나선 셈. 노인인데다 오랫동안 방치된 상태였음에도 일반 병사들 상대로는 무쌍에 가까운 전투력을 보여준 것을 보면 괜히 13인의 프라임 중 하나인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 정도. 게다가 에어라크니드 또한 전투씬이 짧아서 잘은 보이지 않지만 그렇게 파손되어 있는 곳만을 노려서 집중공격했다.[9] 결국 센티널은 오라이온에 의해 모든 만행이 폭로당해 국민들의 신임을 잃은 뒤 D-16에게 반으로 찢겨 목숨마저 잃었고, 오라이온이 옵티머스 프라임이라는 새로운 프라임이 되어 사이버트론에 에너존을 되돌려주면서 알파 트라이온의 일갈은 단 하나도 빗나가지 않고 이루어졌다.[10] 사이버트론의 미래까지는 현자처럼 차분하게 말하지만 리더십의 매트릭스를 언급할 땐 목소리에 힘을 주어 위엄있게 말한다.[11] 원판에서는 옵티머스의 이름을 부르는 파트에서 조용히 말하지만, 더빙판에서는 높은 언성을 유지한다.[12] 봇콘 한정 제품으로 나오려다 취소된 제품으로 비스트 머신즈 모습의 알파 트라이온 제품이다[13] 사자라기엔 갈기가 없기도 하고, 사악한 자를 징벌하는 해태처럼 센티널의 징벌에 도움을 주었기 때문.[14] 코그를 장착한 오라이온 팩스보다 상반신 하나 정도가 더 크지만 형제들 중에서 알파 트라이온보다 키가 작은 프라임들은 벡터, 알케미스트, 아말가머스 그리고 마이크로너스 뿐이다. 미니콘인 마이크로너스보다야 큰 건 당연하지만 나머지 셋은 키만 살짝 작을 뿐 체형은 훨씬 넓직하고 우락부락하다. 체격으론 뒤에서 2등인 셈. 물론 13인 설정에 편입된 알파 트라이온은 기록관이라는, 몸 쓰는 직책과는 거리가 먼 담당이고 본작에서도 각종 기록 등을 담당하는 모습을 보이니만큼 체형이 클 필요가 없는 역할이긴 하다.[15] 게다가 방치되어 있다가 일종의 에너지원을 통해 다시 부활하는 점 또한 비슷하다. 제트파이어는 올스파크 조각, 알파 트라이온은 에너존 조각으로 다시 재가동 됐다.[16] 제트파이어는 자신을 희생해 막 부활하여 빈사 상태였던 옵티머스 프라임을 강화시켜줬고 알파 트라이온은 자신의 형제들의 코그를 주인공 일행에게 부여하여 강화시켜주고 데스 트래커들이 따라붙자 주인공 일행을 탈출시키고 본인만 남아 시간을 벌어줬다.[17]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의 13인에 해당하는 프라임 왕조의 경우 누가 누구인지 특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알파 트라이온으로써 첫 출현은 ONE이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