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0 22:57:22

올해의 인물/192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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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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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27년 : 찰스 린드버그2. 1928년 : 월터 크라이슬러3. 1929년 : 오언 영

1. 1927년 : 찰스 린드버그

1927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Time Man of the Year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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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린드버그
Lindbergh was TIME's first Man of the Year, for making the first solo nonstop flight across the Atlantic Ocean on May 20–21, 1927. For that 33 1/2-hour flight, Lindbergh was honored with awards, medals and parades throughout the world.
1927년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대서양을 횡단한 최초의 단독 무착륙 비행을 한 타임지의 첫 번째 올해의 인물이 되었다. 33시간 반 동안의 비행으로, 린드버그는 전 세계에서 상, 메달, 퍼레이드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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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다시피 대서양을 횡단한 인물. 대서양을 건넌 최초의 인물이 아니다. 65명이나 건넌 후에 횡단한 것인데 린드버그가 유명한 이유는 "혼자서" 대서양을 무착륙으로 횡단했다는 것.

2. 1928년 : 월터 크라이슬러

1928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Time Man of the Year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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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 크라이슬러 크라이슬러 사 회장
twelve months of extraordinary activity. From motor man with one product, he had become one of the chief U.S. industrialists. Undeniably, he had been the outstanding businessman of the year.
(크라이슬러의 지난) 12개월은 특별한 활동을 한 시간이었다. 한가지 제품을 생산한 자동차 생산자에서, 미국의 주요 산업인 중 한 명이 되되었다. 올해의 뛰어난 사업가였다는 점은 부인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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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성을 딴 자동차 회사를 창립한 기업인. 1928년에 데소토, 플리머스 같은 다른 기업들을 인수하며 크라이슬러의 규모가 굉장히 커졌고, 당시 세계 최고의 빌딩인 크라이슬러 빌딩을 완공해냈다. 이 초고층 빌딩은 미국의 경제성장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평가받았다.[1]

올해의 인물에 선정된 이유도 크라이슬러 빌딩을 완공시켜 미국의 우월함을 나타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3. 1929년 : 오언 영

1929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Time Man of the Year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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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 영 제너럴 일렉트릭 회장
GE의 경영인으로 알려진 기업가. 1929년 선정 이유는 베르사유 조약으로 과중한 전쟁 배상금으로 고생하는 독일을 배려함과 동시에 승전국의 안정적인 배상금 확보를 위한 정책인 영 안(Young plan)[2]때문. 사실 영 안이 영 혼자서 만들어낸 계획은 절대 아니나 이름이 영 안이다 보니 선정되었다.


[1] 이 대호황을 나타내는 상징물은 2008년에 아랍계 자본에 팔렸는데, 그 소유주는 맨체스터에서 리얼부를 선보이고 계신 그 분.[2] 간단히 말하면 독일이 지급 가능한 여력 안에서 장기적으로 전쟁 배상금을 갚게하는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