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2 21:48:40

올가 디스코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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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쿠로이누 올가 디스코르디아 프로필.jpg
올가 디스코르디아
オリガ・ディスコルディア
Olga Discordia
성별 여성
소속 및 계급 다크엘프들의 북쪽왕국 여왕(통치자)

창녀, 성노예(최고 상품), 혼혈생산 씨받이
가족관계 미스티올라 아테(동생)
등장 작품 쿠로이누 ~고상한 성녀는 백탁에 물들다~
성우 아오이 토키오

1. 개요2. 작중 행적3.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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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쿠로이누 올가 디스코르디아.jpg
고결한 다크 엘프 여왕
북쪽 대지에 맹세코 서 있는 검은 성을 다스리는 다크 엘프여왕. 그 엄청난 요력은 성 주변에 살고 있는 사악한 이형의 사람들에게 큰 힘을 주었다. 거무스름한 피부와 풍만하면서도 세련된 육체를 가지고 있으며, 항상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며, 기품 넘치는 자세를 잃지 않는다. 다크 엘프의 여왕으로 순결을 지켜왔기 때문에 요망한 외모에 어울리지 않게 그 몸은 처녀인 채. 자신의 종에 자부심을 갖지만 인간은 하천한 존재로 깔본다.

요력이 쇠했던 올가는 볼트가 이끄는 비병단에게 패배해 붙잡힌 몸이 된다. 자해마저 저지당한 그녀는 순결을 빼앗기면서도 자신에게 인간의 아이를 갖지 않도록 자궁을 봉인하지만 볼트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녀를 봉사국가의 성노예로 일하게 한다. 굴욕을 당하면서도 여왕으로서의 긍지와 봉인을 지켜내는 올가였지만.

패배해 죄수 신세가 된 올가는 과거 여왕 사이에서 볼트에게 처녀막을 뚫린다. 굴욕과 격통을 참는 그녀였지만 비병들에게 엉덩이 구멍과 입안까지 범하고 안이나 밖이나 정액투성이가 되고 말았다.

볼트들의 술자리에 불려나온 올가는 여흥으로 가고일들에게 공중에서 범해진다. 높은 곳을 두려워한 나머지, 흐트러뜨리면서 가고일이 발견되어, 불안정한 자세인 채로, 계속해서 중출되어 간다.

지금의 올가가 무력한 여자일 뿐이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 볼트는 중인환시 속에서 그녀를 능욕한다. 구속된 채 범해지는 올가는 거대한 육봉을 자궁 속까지 들이받고 철저히 범해지고 만다.

경매에서 여러 남자들에게 낙찰된 올가는 다크 엘프에게만 효과를 발휘하는 미약이 든 향으로 인해 발정하고 만다. 음란한 미소를 지으며 스스로 가랑이를 벌리고 남자들의 페니스를 찾아 어울린다.
쿠로이누의 등장인물.

북쪽 대륙에 군림하는 다크 엘프의 여왕. 길고 윤기 있는 흑발에 일반 남성들만한 크고 늘씬한 키, 성적이고 육감적인 몸매를 가진 검은 피부의 절세미녀다. 종족과 피부색에 힘입어 인간 남성들 사이에서 최고의 미녀로 통하는 듯하다. 그 미모는 대륙 전체에 알려졌을 정도.

2. 작중 행적

순수한 유전자와 혈통을 지닌, 얼마 안 남은 순종 다크 엘프이며 여왕에 어울리는 기품 있고 고상한 성격이지만 왕족 여자이기 때문에 강한 우월감과 하층민을 천박하게 바라보는 오만한 면모도 가졌다. 그런 교만한 성격과 요망한 면모 탓에 인간을 깔보고 하찮다고 생각한다. 특히 한때 자기 종족의 종족성을 훼손한 경험이 있고, 다크 엘프들에게 씨앗을 뿌려서 핏줄을 더럽힐 잠재적인 가능성이 있는 인간 '남성'들을 무지 혐오한다. 이런 남성을 사귀지 않는 태도와 씨를 제공해줄 만한 다크 엘프 남성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 현실 때문에 대를 물려받을 아이를 출산하기는커녕 정사는 물론 남성과 성관계도 가져본 경험이 없는 처녀이다.

그런 불안정한 상황을 계속 이어나가던 도중 오랜 세월 괴물과 마물들을 군대로서 지휘하고 있었던 마력이 약해지기 시작했고 부하들의 배신 탓에 볼트의 지략에 패배하고 만다. 잡힌 이후엔 냉정한 태도로 독설을 퍼부으며 버티지만 볼트의 수위높은 음란한 협박에 큰 위기감을 느낀다.[1] 그래서 자신의 자궁에 정자가 들어오지 못하게 해서 결코 아이를 임신하지 않는 봉인까지 걸어서 위험을 미리 방지하고 능욕할 수 있으면 해보라고 하는 등 여자가 할 수 있는 반항은 다 해보지만, 볼트와 부하들에게 윤간을 당하고[2] 걸어놓은 봉인도 얼마 지나지 않아서 킨의 주술에 의해 박살나면서 최종적으론 인간 남자들의 씨앗 중 하나로 원하지 않은 임신을 해버리는 듯한 묘사와 함께 볼트의 성노예가 되어버린다.

결국 자신의 루트 엔딩에 이르러서는 자신의 비현실적인 정치와 태도에 의해서 그토록 혐오하던 인간의 피가 섞인 아이를 임신하고 혈통까지 더럽혀지는 결과를 맞이한다.

3. 평가

클로에, 셀레스틴, 루루와 함께 쿠로이누의 명실상부 인기 여캐. Liquid사의 공식 여성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10위를 했다. (쿠로이누 작품 캐릭터들 중 4위)


[1] "너희 다크 엘프들은 인간 남자하고 하면 인간 혼혈임신할 수 있다던데!" 즉 올가를 강간하여 치욕을 준 후에 보란 듯이 자신들의 정자로 인간 피가 흐르는 혼혈아를 임신시켜 버리겠다는 뜻이다.[2] 봉인이란 게 자궁에 '정자'가 들어오지 못할 뿐 '성기'가 들어오지 못하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