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5-17 20:43:38

온데론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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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데론 임무
Mission to Onderon
파일:Crosshair-vs-civilians.webp
날짜 19 BBY
장소 온데론
교전세력 은하 제국 온데론 반란군
지휘관 크로스헤어 신원 미상의 남성 온데론 병사
병력 엘리트 스쿼드 트루퍼 4명 LAAT/le 1대
다수의 온데론 반란군 병사
피해 규모 ES-01 사망[1] 전멸
결과 은하 제국의 승리

1. 개요2. 전개

1. 개요

스타워즈: 배드 배치 시즌 1 3화에서 일어난 전투.

2. 전개

온데론 반란군이 철수 및 민간인 대피 작전을 진행하던 도중 크로스헤어가 이르는 엘리트 스쿼드 트루퍼들의 기습공격을 받는다. 이 당시 쏘우 게레라를 비롯한 반란군 지도부는 이미 제다로 넘어간 시점이었고, 따라서 소규모의 병력와 민간인만 남아 있었기에 온데론 반란군은 엘리트 스쿼드의 기습에 제대로 반격도 못하고 순식간에 당하고 만다.[2]

제국군 특수부대에게 크게 압도되자 온데론 반군 대원들은 민간인들을 태운 LAAT/le 셔틀을 이륙시켜 후퇴를 시도하지만 셔틀을 조종하던 대장크로스헤어에게 저격당해 사망하며 실패하고 만다. 저항도 탈출 시도도 모두 좌절된 민간인들과 반란군 대원들은 무기를 버리고 전부 항복한다.

그러나 제국군 특수부대 지휘관 크로스헤어의 목적은 쏘우 게레라의 제거였을 뿐 포로를 잡는 것은 전혀 관심사가 아니었다. 반란군 군인들이 쏘우 게레라의 정보를 발설하지 않자, 크로스헤어는 이들을 전부 현장에서 즉결처형한다. 반란군 군인들을 전부 처형한 후 크로스헤어는 작전보안을 위해 이들이 대피시키던 민간인 그룹들도 전부 입막음하라는 지시를 내리고, 결국 온데론 반란군의 보호 아래 있던 이 민간인들은 한명도 빠짐없이 전부 학살당한다.


[1] 민간인 학살 명령에 항명하다가 크로스헤어에게 처형.[2] 이들은 어느 정도 훈련을 받긴 했으나 기본적으로 게릴라 민병대에 불과했고, 쏘우 게레라의 뛰어난 전술로 부족한 장비와 낮은 훈련도를 떼우고 있었다. 그나마 드로이드 군대를 기습하는 것에는 익숙했지만 자신들이 기습을 받는 상황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심지어 제국군은 투입할 수 있는 가장 최정예 특수부대를 투입한 셈이니 쏘우 게레라가 없던 온데론 반란군이 속수무책으로 당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