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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uro Preto 오루프레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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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ETIOSUM AURUM NIGRUM 소중한 검은 금 | ||
| <colbgcolor=#239f40><colcolor=#fff> 지역 | 미나스제라이스 주 | |
| 면적 | 1,245.9km² | |
| 인구 | 74,824명[A] | |
| 인구밀도 | 60.1명/km²[A] | |
| HDI | 0.741[3] | |
| 시간대 | UTC-3 (BRT) | |
1. 개요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의 도시로, 주도 벨루오리존치에서 남동쪽으로 8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고도(古都)다.도시명 오루프레투(Ouro Preto)는 '검은 금'이란 뜻으로, 초창기 이름은 '풍요로운 마을'이라는 뜻의 빌라히카(Vila Rica)였다. 1711년 7월 8일 설립된 이후 18~19세기 미나스제라이스주 전역에서 일어난 골드러시의 중심이 된 광산도시였으며, 1897년 이전까지는 미나스제라이스 주의 주도였다. 시가지에는 바로크 양식의 고풍스러운 성당, 박물관 등이 다수 있으며 이러한 역사성을 인정받아 1980년에 브라질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2. 역사
1695년에서 1696년 사이 금이 발견되어서 수많은 사람들이 오루프레투로 몰렸다. 그로 인해 풍요로운 마을로 불렸으며 브라질 황금기의 중심지였다. 18세기 금 채굴로 막대한 부를 바탕으로 유럽의 지식인들을 끌어들였으며 브라질 최대 도시로 인구는 10만명에 육박하였다.[4] 이로 인해 철학과 예술이 번성하였고 이 부흥을 후대의 역사학자들을 바로쿠 미네이루(Barroco Mineiro)라 불렀다. 1789년에는 브라질의 독립을 주장하던 인콘피덴시아 미네이라(Inconfidência Mineira)의 운동의 중심지가 되자 포르투갈 정부는 오루프레투에 살던 지식인들 탄압하고 처형하였다. 이로 인해 문화적 부흥기는 끝이 났고 설상가상으로 광산의 광물 자원이 고갈되자 도시는 쇠락했다. 결국 1897년 주도가 벨루오리존치로 옮겨짐으로 인해 도시의 성장은 멈추고 인구는 계속 유출되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도시는 개발되지 않았고 옛 모습 그대로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3. 경제
오루프레투의 주요 산업은 관광업이다. 하지만 여전히 광산에서 금, 황철석, 토파즈, 백운모, 전기석, 백운암을 캐고 있다. 또한 브라질에서 가장 큰 알루미늄 공장인 발레 S.A.가 위치해있다.4. 랜드마크
| 유네스코 세계유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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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한국어 | 오루 프레투 역사 도시 |
| 영어 | Historic Town of Ouro Preto | |
| 프랑스어 | Ville historique d'Ouro Preto | |
| 국가·위치 |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 오루프레투 | |
| 등재유형 | 문화유산 | |
| 등재연도 | 1980년 | |
| 등재기준 | (ⅰ) [5] (ii)[6], (ⅲ)[7] | |
| 지정번호 | 123 | |
- 인콘피덴시아 박물관 (Museu da Inconfidência) : 브라질을 포르투갈로 부터 독립시키기 위한 인콘피덴시아 미네이라에서 사망한 사람을 기리는 역사 박물관으로 구 교도소에 위치해 있다.
- 상 프란시스쿠 데 아시스 성당 (Igreja de São Francisco de Assis) : 1766년 세워진 로코코 양식의 교회로 434kg의 금으로 만든 제단이 유명하다.
- 큰 기둥 성모 마리아 대성당 (Basílica Menor Nossa Senhora do Pilar) : 1696년 세워진 성당으로 18세기 최고의 조각가 중 한 명인 프란시스쿠 사비에르 드 브리투의 유해가 묻혀있다.
- 필라르 신성미술관 (Museu de Arte Sacra do Pilar) :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약 8천 점의 예술품을 전시하는 미술관.
- 오루 프레투 시립극장 (Teatro Municipal de Ouro Preto) : 1770년 개관한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극장.
- 광산 학교 과학기술박물관 (Museu de Ciência e Técnica da Escola de Minas) : 전 세계에서 모은 약 2만 개의 암석과 광물 샘플이 전시되어있는 박물관으로 옛 주지사 궁에 위치해 있다.
- 흑인들의 로자리오 성모 교회 (Igreja de Nossa Senhora do Rosário) : 1715년 만들어진 교회로 브라질 식민지 시대의 가장 독창적인 건물로 평가받는다.
- 치라뎅치스 광장 (Praça Tiradentes) : 브라질의 독립 운동가인 치라뎅치스의 동상이 있는 광장으로 오루프레투 관광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 카르멜의 동정녀 마리아 교회 (Igreja de Nossa Senhora do Carmo) : 1813년 만들어진 로코코 양식의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