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나토사우루스 Ennatosaurus | |
학명 | Ennatosaurus Efremov, 1956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 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 Chordata |
계통군 | 단궁류 Synapsids |
과 | 카세아과 Caseidae |
속 | †엔나토사우루스속 Ennatosaurus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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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름기 중기 로드디안절 후기부터 워디안절 전기까지인 2억 7000만 년 전부터 2억 6500만 년 전까지 유라시아에서 살았던 단궁류의 일종. 속명의 뜻은 '아홉 번째 도마뱀'. 종명은 Mikhail Alekseevich Plotnikov[1]에서 따와서 '목수의'란 뜻이다.2. 상세
러시아의 아르한겔스크주에서 아래턱을 구성하는 6개의 두개골[2]과 몇몇 어린 개체의 후두개골이 발견됐다. 짧은 주둥이가 앞쪽으로 기울어져 있고 외부 콧구멍이 매우 큰 전형적인 카세아과의 두개골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두개골 크기에 비해 비율상 더 작은 두개골 후 골격은 다른 카세아과와 다르다. 이빨은 식물을 자르는 데 매우 적합했기 때문에 초식동물이었을 것이다. 고도로 발달한 설골의 존재는 삼키는 동안 구개 이빨과 협력하여 작동해야 하는 거대하고 움직이는 혀가 있었음을 나타낸다. 프랑스 남부에서 발견된 랄리에우도르링쿠스(Lalieudorhynchus)와 함께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카세아과 중 하나다.엔나토사우루스의 두개골 뒤쪽 부분은 거의 모두 어린 개체의 것이며 이 복합 골격의 특이한 비율은 어린 개체의 골격에 성체 두개골이 붙어 있는 것으로 설명될 수 있다. 아성체와 성체 개체의 일부 뼈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엔나토사우루스가 다른 카세아과에 비해 몸집이 작았음을 시사한다. 엔나토사우루스의 가장 큰 성체의 두개골의 길이가 약 17cm로 코틸로링쿠스의 두개골과 비슷한 크기며 소수의 엔나토사우루스의 성체 뼈는 해당 두개골의 절반 크기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각 전상악골의 등쪽 가지는 같은 과의 에우로믹테르(Euromycter)보다 좁지만 폭은 코틸로링쿠스와 유사하게 좁았다. 두개골 지붕은 안와의 등쪽 가장자리에 대한 전두엽의 기여가 매우 크다는 점에서 구별된다. 경정맥은 매우 두껍고 길쭉한 앞쪽 가지를 가지고 있어 눈물샘과 확장된 접촉 영역을 형성한다. 다른 카세아과와 달리 측두창이 콧구멍과 눈보다 훨씬 더 크고 구개가 훨씬 더 좁고 상부 치열의 수가 더 적다. 각각의 전상악골과 상악골에는 각각 2개와 8개의 이빨이 있고 상악 앞니는 원추형이고 그 다음 이빨은 주걱 모양이고 5~7개의 견치가 세로로 배열되어 있다.
신체의 모든 부위의 척추 중심은 잘 발달된 2개의 복측 구덩이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 앞뒤로 길고 길다. 척추의 신경배돌기는 전체 길이를 따라 다이아몬드 모양의 단면을 보여주며 이는 루테노사우루스에서 관찰된 것과 유사한 형태이다. 요추 부위의 척추뼈는 융합되거나 함께 골화된 갈비뼈가 없다. 상완골에는 견고한 외측 상과와 완전히 닫히지 않는 외측 상과와 구멍이 있다. 장골의 비구 지지대 바로 뒤에는 길고 잘 표시된 포사가 있다. 대퇴골은 매우 특징적이며 근위부 관절면은 전후면보다 내측면에서 훨씬 더 발달한다. 경골은 반타원형 및 비원형 단면을 가진 평평한 샤프트로 구별된다. 마누스는 완전히 알려지지 않았고 보존된 요소는 지골 공식 2-2-3-?-2를 나타낸다. 발가락 끝에는 짧고 무딘 발톱과 유사한 작은 발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