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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에 등장한 기체에 대한 내용은 AAS03: 엑드로모이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
Ekdromoi.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인공지능 진영 알레프 소속 특수부대.2. 배경 스토리
고대 그리스어로 "달리는 자"라는 뜻인 엑드로모이는 돌격 분서의 신속 특무 개입 부대다. 그들은 원하는 어디에나 강하할 수 있지만, 보통 가장 격렬히 싸움이 벌어지는 곳으로 뛰어들곤 한다.고대 그리스의 엑드로모이들은 주력 부대의 바깥에서 신속히 움직이며, 전투에서 벌어지는 온갖 사태에 맞서 팔랑크스가 제대로 싸울 수 있도록 보조하는 경무장 호플리테스 부대를 뜻하는 말이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돌격 분서의 엑드로모이들 역시 전열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교전을 펼치는 데 특화된 부대다. 그들의 기동성과 임무 수행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엑드로모이가 진정으로 빛나는 건 신속하고 치명적인 일격을 적의 목덜미에 박아넣을 때다. 모랏의 고위 장교를 가장 먼저 생포한 이들이 누구인지 아는가? 카피리에 주둔하던 샤스바스티 원정군 후방에서 그들의 종배아 창고를 파괴했던게 누구인지 아는가? 그렇다. 바로 엑드로모이다.
보통 돌격분서는 엑드로모이 부대를 아주 위험하고 성공 가능성이 낮은 임무에 투입한다. 하지만 이들은 결코 총알받이로 간주되진 않는다. 알레프는 그들이 이기고 돌아오리라고 믿기 때문에 그들을 보내는 것이다. 알레프는 엑드로모이가 결코 자신을 실망시키지 않으리라는 걸 알고 있다.
3. 성능
강하부대 중에서 최상급의 스펙을 갖추고 있는 부대다. 무장선택의 폭도 매우 넓어서 체인라이플을 쥐어주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자살돌격대로 쓸 수도 있고, HMG로 적 후방에 강하해 지옥을 보여줄 수도 있다. 슈퍼 점프 덕분에 상대방 본진의 엄폐물 뒤에 떨어져 뿅뿅 뛰면서 상대방의 피를 말리는 플레이에 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