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bb917><colcolor=#fff> 에몽가 エモンガ | Emolga | ||
몬스터볼 | 몬스터볼 | |
타입 | | |
성우 | 카나이 미카 | |
윤승희→장경희[1], 장예나(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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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한 아이리스의 포켓몬.2. 행적
25화에서 첫 등장. DP의 빛나 이후, 히로인들이 귀여운 전기쥐를 잡는다는 전통을 이어갔다.2011년 3월 24일 방영분 |
아이리스와 터검니를 따라오게 된 계기도 사실 아이리스가 가득 딴 사과를 선물받고 싶어서 꼬리를 살랑대던 게 자기를 진심으로 따른다고 생각한 아이리스가 "그럼 나랑 같이 갈래?"라며 잡은 것이다.[2] 원래는 벨이 잡으려 했지만 벨이 계속 잡겠다고 끈질기게 에몽가를 쫓아오는 바람에 비호감으로 낙인찍혔다.
BW050화 등에서도 나왔듯이 같은 암컷인 지우의 주리비얀과는 사이가 꽤 나쁜 편. 에몽가의 속이 검은 행동에 주리비얀이 태클을 거는 일이 많다.[3] 이걸 알아들은 나옹은 기겁하며 "암컷 포켓몬끼리 싸우는 건 무서워." 하면서 번역을 포기했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서로 협동하면서 웃기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우의 피카츄와 친하며 w에 오랜만에 인사하는 모습을 보인다.
돈 배틀편에서 케니언의 타격귀와 대결, 타격기의 강력한 파워에 고전하지만 아이리스가 에몽가의 정전기 특성과 헤롱헤롱,[4] 볼트체인지를 적절히 활용해 승리한다.[5] 이때 밝혀진 바로는 아직 비행 기술을 배우지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결국 시리즈 끝까지 배우지 못했다. 현재는 배웠는지 불명.
2013년 9월 5일 방영분 |
전투력으로 보면 아이리스의 포켓몬들중 최약체나 다름없지만[7] 역대 히로인 포지션 멤버들의 포켓몬 중에서 유일하게 전투에서 패배한 적이 없다.[8] 벨의 치라미의 헤롱헤롱을 압도하고[9], 로켓단의 포켓몬들을 단신으로 처발라버린걸 보면 의외로 상당히 강력한 실력자. 맷집 또한 지우의 스왈로급인데 저 작은 체구에 케니언의 타격귀의 인파이트를 정면으로 수차례 맞고도 다시 일어서는 근성을 보인다.
칭찬을 매우 좋아해서 칭찬해주면 좋아서 어쩔줄 몰라한다. 의외로 떠받들어주면 좋아하는듯.
2021년 5월 7일 방영분 |
3. 기술 배치
헤롱헤롱 | 잠재파워 |
방전 | 볼트체인지 |
[1] 한국판의 경우 에몽가의 트레이너인 아이리스와 성우가 같다. 윤승희 버전은 비음이 섞인 허스키한 느낌이라면, 장경희 버전은 좀 더 또렷한 느낌이다.[2] 다만 아이리스의 터검니가 자신을 쫄래쫄래 따라오거나 아무런 뒷속 없이 순진하게 에몽가의 기술을 보며 재미있어 하는 것에 어쩔 수 없다는 듯한 표정으로 어울려준 걸 보면, 완전히 먹을것만 노리고 잡힌 건 아닌 것 같다.[3] 성격 자체가 좀 다른 것도 있다. 에몽가가 약간 하라구로 기질에 제멋대로 굴기 좋아하는 편이라면 주리비얀은 그런 걸 별로 안 좋아하는 성격. 게다가 다른 이들은 잘 눈치 못채도 주리비안은 에몽가의 기질을 일찍 꿰뚫어봐서 유독 그러는 것도 있다.[4] 헤롱헤롱 자체는 쓰는 족족 타격귀가 인파이트로 깨부쉈지만 중간에 정전기로 인해 걸린 마비로 인해 빈틈이 생겼고, 이후 에몽가에게 승리를 헌납하고 만다.[5] 본래 볼트체인지는 교체해서 볼에 들어가는데 얘는 어째 들어가지질 않는다.[6] 직접 보면 상당한 억까를 당한 게, 초반부터 밥 먹는 걸 방해당하고, 그래도 터검니는 놀아주나 싶었는데 전툴라가 갑툭튀해서 일렉트릭볼을 쏘던 걸 자기가 프렌드 실드가 되어 막아 주었는데 터검니가 자기랑 부딪히는 바람에 감전 상태로 굴러가서 바위에 부딪힌다는 심각한 억까를 당해 버렸다.[7] 물론 화력으로 승부를 본다면의 얘기다. 아이리스의 에몽가는 헤롱헤롱의 특수기로 승부를 보는지라 강했다면 강했지 약하진 않다.[8] 주리비얀과는 그냥 사이가 나쁜것이지 실제론 배틀하지 않았다.[9] 잡힌 후 직접 대결할 때에는 서로 상쇄됐다. 이때 에몽가가 배틀을 좋아하지 않은 걸 고려해 보면 그냥 적당히 쐈을 수도?[10] 참고로 볼트체인지는 교체후 몬스터볼에 들어가야 하는 기술인데, 이 에몽가는 몬스터볼에 들어가지지 않아 이 모습을 본 주박사는 특이한 포켓몬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