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으로 배우는 포켓몬은 에몽가, 목도리키텔, 데덴네, 제라오라 뿐이고, 보통은 기술머신으로 익히게 된다. 전기 타입 포켓몬이라면 대부분 배울 수 있고, 전기 타입이 아니면서 배울 수 있는 포켓몬은 쏘콘, 대코파스, 기기기어르 계열, 코바르온, 마기아나 등 몇몇 강철 포켓몬 정도로 한정된다.
반감은 많아도 무효화되는 타입이 없는 벌레 공격에 비해, 전기 공격은 땅 타입이거나 축전, 전기엔진, 피뢰침 등의 특성을 가진 포켓몬에게 무효화되는 단점이 있다. 공격이 통하지 않으면 교체도 불가능하다.
애니에서는 아이리스의 에몽가가 사용하며, 연출은 손에서 전기 구체를 생성해[1] 상대에게 날리고, 상대가 정신을 못 차리는 틈을 타 잽싸게 트레이너의 다른 포켓몬과 교대되는 식으로 나왔다.
포켓몬 GO에서는 위력 14의 노말 어택으로 공격 속도는 느리지만 에너지 차징 속도가 빠르다.
[1]일렉트릭볼과도 유사하지만 볼트체인지가 손에서 발사한다면 일렉트릭볼은 피카츄를 비롯한 전기쥐 포켓몬들 기준으로 꼬리에서 생성해 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