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타오

입술에 점이 매우 많다. 입술에 뭐가 묻거나, 누군가의 초콜릿을 훔쳐먹은 것도 아니라고 글을 올린 적이 있다. https://m.weibo.cn/6876823124/4631436260279430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가장 좋아하는 취미는 그림 그리기라고. 애니메이션을 보고 따라 그리는 걸 좋아했다고 한다.

아버지와 형 모두 군필자여서 본인도 지원했었으나, 근시 때문에 떨어졌다고 한다.

중학교 때는 로드바이크 선수로 연습했었으나 키도 작고 늘 마른 몸이어서 그만 뒀다고 한다. 중학교 3학년 때 그만둔 이후로 항상 막막한 미래를 그리며 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 군대도 못가니 알바를 했다고. 편의점, 밀크티 가게, 공사장 등 다양한 일을 하던 중에 지금 회사에게 "너 스타가 되고싶니?"라는 DM[4]을 받았고, 그 후 베이징으로 온 것이 2018년이다.

연습생이 된 지 2개월 만에 창조영 2019에 출연하게 된다. 완전히 제로베이스였던지라 회사에서 포지션도 못정하고 내보냈다고. 이러나 저러나 결국 비주얼 담당이다 습득 속도가 남들보다 훨씬 느리고 자신감이 없을 때는 눈에 띄게 처지는 스타일인 양타오를 생각해보면 말도 안 되는 무리수였다.

무표정일 때가 많고, 말수가 없어보이지만 [5] 멤버들과 친분이 있는 사람들 앞에서는 장난끼가 정말 많다. 팀내에서는 마스한과 성격이 잘 맞는듯 하다. 반대로는 리우신인데, 연습생 시절 자주 부딪혀 멤버 펑천스난이 중재하는 역할[6]을 맡았다고. 지금은 양타오가 리우신의 성격을 컨트롤 할 줄 알게 된듯.

스스로 발전시켜야 할 점으로 사교성을 꼽았다.청춘유니 3을 하면서 조금 더 활발해지고 각종 능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청춘유니 3 시절 자신에게 최고의 순간으로 첫번째 공연이 끝나고 난 뒤 많은 연습생들이 자신에게 잘생겼다고 칭찬해준 순간을 꼽았다.

아이돌이 되지 않았다면 아버지를 따라 사업을 했을 거라고 말한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