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前 야구선수에 대한 내용은 양준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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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羊茞
(? ~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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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대 중국 삼국시대 조위의 지방관으로 연주 태산군 남성현 사람. 전처는 공융의 딸로 공융의 딸과의 사이에서 양발(羊發)을 낳았다. 후처는 채옹의 딸 채정희로 채정희와의 사이에서 양호, 양휘유, 양승(羊承)을 낳았다.양도(羊衜)라는 이름으로도 기록되는데, 오나라의 신하인 양도도 동일하게 혼용되었다.
2. 생애
상당태수를 지냈고 아들 양호가 12살이 되었을 때 사망했으며, 이 때 양호가 부친인 양신에 대한 효심이 보통의 예의를 넘을 정도로 대단했다고 한다. 그의 가문은 9대째인 양호까지 2천석 이상의 관리를 역임했고 모두 청렴한 관리였다는 소문이 있다는 것으로 볼 때 적어도 2천석 이상의 관리를 지내면서 청렴했던 것으로 보인다.삼국지집해에서 노필이 살펴본 것에 따르면 진서 후비전의 경헌황후의 부친은 양도, 황후의 모친은 진류의 채씨로 한의 좌중랑장 채옹의 딸, 진서 양호전에서 양호의 부친은 양도이기에 양호는 채옹의 외손자가 되니 양호는 경헌황후와 동복남매로 이에 근거해 양도에게는 하후장, 사마사 등 두 명의 사위가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