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82e59><colcolor=#fff> 양경모 Yang Kyeong-mo | |
본명 | 양경모 |
출생 | 1979년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학 / 학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 예술전문사) |
직업 | 영화감독 |
소속 | 하드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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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영화감독으로 각종 단편 영화로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며 독립영화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직접 쓴 시나리오 <산의 기도>가 대한민국 시나리오 공모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시나리오는 CJ 엔터테인먼트에서 영화 제작을 하려 했으나 동시기 진행 중이던 윤재균 감독의 <히말라야>와 다루는 소재가 비슷했다. (<산의 기도>는 '박무택'의 이야기, <히말라야>는 엄홍길의 이야기) 그로 인해 이 영화는 제작이 무산되었으며 양경모 감독은 데뷔 작품으로 다시 <원라인> 시나리오를 쓰기 시잭했다고 한다.
영화 <일출>이 미장센 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하면서 주목을 받았고, 이듬해 상업영화 <원라인>으로 데뷔했다.
2. 활동
고려대 의대를 졸업한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영화를 공부한 곳은 한국예술종합 학교. 19살에 한 번, 군복무를 마치고 27살에 한번, 두 번의 대학 생활을 경험했다. 두 학교를 모두 졸업해서 두개의 학사를 마쳤다.본격적인 단편 작품은 <디지털무비>, <나쁜연기>, <일출>로 이어지는 1인칭 시점 작품들이다. 형식미와 내용이 특별하고 매력적이다. 현재 인터넷에서 관람 가능한 곳이 없다는 점은 아쉽다.
단편 영화는 상업영화 데뷔작과 다르게 조용한 1인칭 시점의 영화들이 많다. 개성있는 형식 때문에 많은 독립영화 관객들이 조용히 그의 데뷔를 기다렸다. 분명 멜로 영화를 연출할 것으로 많이들 기대했지만 그의 데뷔작은 예상치 못하게도 범죄 영화였다.
첫 상업영화 작품인 <원라인>을 만들기까지 초고부터 5년에 걸려서 완성했다고 한다.
<원라인>은 구체적인 고증과 촘촘한 시나리오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마케팅 엉망으로 흥행에는 실패한다. 최초 상영관이 겨우 500관대. 다른 한국 영화의 3분의2 수준이고, 같은 날 <미녀와 야수>가 개봉하는 악재를 겪었다. 거기다 영화 포스터를 보면 본영화와 너무 거리가 멀다. 실제 영화는 현실적인 범죄 드라마에 사회 풍자가 들어간 작품인데 홍보는 범죄오락영화로 했으니 마케팅 접근 자체가 아쉬운 영화
오히려 유튜브에서 이 영화 하이라이트를 편집한 영상들이 인기를 얻는 기현상이 일어났다.
영화 <원라인>을 좋아하는 팬들이 직접 기획해서 여러차례 오프라인 상영회를 열었으며 그 상영회에 감독, 프로듀서, 배우들이 참석했다.
차기작 연출 기회가 여러편 있었으나 자신만의 컨텐츠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영화사 <하드컷>을 만드는데 집중했다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던 제작자 김유경, 그리고 자신의 첫번째 단편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 이제훈과 함께 제작사 하드컷을 공동 설립하여 운영 중이다.
배우 이제훈을 처음 만나서 단편 영화에 출연시킨 감독이다. (<진실, 리트머스>라는 작품 배우로 이제훈이 오디션을 보고 첫번째 영화 출연을 했다고 한다.)
배우들이 연출한 단편영화 프로젝트 <언프레임드>의 기획과 제작을 맡았다.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고, 손석구의 참여를 이끌어낸 것이 양경모 감독이라고 한다.
현재 제작사 <하드컷>의 다른 프로젝트 기획과 차기작 집필, 다양한 형식의 컨텐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아쉽게도 단편 영화 연출 계획은 없다고 한다.
3. 연출작
<rowcolor=#fff> 연도 | 제목 | 비고 |
2006년 | 진실, 리트머스 | 단편 |
떨 | 독립장편 | |
2011년 | 사신의 도착 | 단편 |
디지털 무비 | ||
2012년 | 하얀 돼지 | |
2013년 | 나쁜 연기 | |
2015년 | 일출 | |
2017년 | 원라인 | 상업장편 |
4. 수상
<rowcolor=#fff> 연도 | 시상식/영화제 | 부문 | 작품 |
2012년 | 제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 아베다 한국환경영화상 우수상 | 하얀 돼지 |
2015년 | 제14회 미쟝센단편영화제 | 심사위원특별상 | 일출 |
5. 여담
- 처음엔 의사가 꿈이었고, 학교 생활도 재미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어느날 캠코더 하나를 사면서 그날 이후 인생이 바뀌었다고...
- 한국예술종합학교 에 혹시 합격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에 원서를 썼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합격을 해버려서 학교를 다니기 시작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