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7 04:13:37

약탈자 잉그바르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Ingvar_the_Plunderer1.jpg

1. 개요 및 설명2. 공략
2.1. 1 페이즈2.2. 2 페이즈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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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및 설명

Ingvar the Plunderer. 워크래프트 시리즈등장인물. 성우는 시영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인스턴스 던전우트가드 성채의 최종 보스이다.

우트가드 성채의 브리쿨 룬대장장이들과 비룡 기수들을 지휘하고 있는 대장으로, 왕 이미론의 명령을 받아 울부짖는 협만에 주둔하고 있는 얼라이언스호드 군대를 향한 공격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플레이어는 얼라이언스/호드가 성채 내부에 파견한 밀정으로부터 브리쿨들이 전쟁준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밀정으로부터 브리쿨을 무기를 수집하고 룬가열로를 꺼뜨리는 것 이외에 이들의 우두머리인 잉그바르를 처치해줄 것도 의뢰받는다. 한마디로 전부 떠맡긴다.

레벨 및 생명력

일반: 72정예, 약 12만 (부활하므로 실제는 약 24만)
영웅: 82정예, 약 24만 (부활하므로 실제는 약 48만)

2. 공략

인간형인 채로 물리공격을 사용하는 1페이즈와 언데드로 부활하여 암흑공격을 사용하는 2페이즈로 나뉜다.

2.1. 1 페이즈

네놈들의 피가 필요하다![1]

탱커의 기본 소양을 테스트하고 있는 듯한 보스로, 강타를 피하느냐 못피하느냐에 따라 /차단의 경계를 넘나들게 된다. 일격에 3만이 넘는 데미지를 주지만 시전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쓰면 여유있게 피할 수 있다. 힐러캐스터는 광역 침묵을 조심해야 한다.
  • 강타
    전방의 모든 대상에게 강력한 물리피해.
  • 격분
    1분 동안 물리공격력, 공격속도 증가.
  • 진동의 포효
    주변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주고, 캐스팅 중인 적에게 6초간 침묵효과.

1차 사망시 대사는 죽음의 신께 내목숨을.....

2.2. 2 페이즈

소환사 안힐드: 잉그바르! 한심한 놈 같으니, 다른 녀석들에게 본보기로 삼아야겠군. 네놈에게 벌을 주겠다. 일어나라, 주인님의 뜻에 따라 저들을 처단하라![2]

약탈자 잉그바르: 내가 돌아왔다! 이번엔 내 도끼를 피할 수 없을거다![3]

잉그바르가 쓰러지면 발키르인 소환사 안힐드가 나타나 그를 바르굴로 부활시킨다. 부활한 잉그바르는 더이상 강타는 사용하지 않으나 광역 데미지가 강화되기 때문에 힐러의 부담이 커진다. 때때로 부메랑처럼 투척하는 도끼는 피할 수 있다.
  • 어둠의 강타
    주변의 모든 대상에게 암흑피해와 넉백효과. 1페이즈의 강타보다 데미지는 낮으나 전범위형으로 변형.
  • 불행의 일격
    무기 공격력의 200%에 해당하는 피해, 가격당한 대상을 치유하는 대상에게 일정량의 암흑피해.
  • 섬뜩한 포효
    주변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주고, 캐스팅 중인 적에게 6초간 침묵효과. 1페이즈의 진동의 포효보다 데미지가 높다.

3. 기타

완전히 죽을 때의 대사는 "안 돼! 난 더 잘할 수... 있는데..."

몇몇 대사가 잔인하다고 생각되었는지 국내판에서는 내용이 완전히 바뀌어 나온다.

대부분의 영던이 그렇듯 3.2 패치 이후로는 템씹들의 샌드백. 모든 공략을 무시하고 극딜로 잡는다. 탱커는 생존기로 강타를 씹으며 침묵으로 힐이 끊겨도 버틴다.

후에 군단에서 분노 전사유물 무기인 발라리아르의 전쟁검의 역사를 보면 잉그바르라고 하는 브리쿨이 이 검을 써서 크툰의 피조물들과 맞서 싸우다 전사해 용맹의 전당으로 들어갔는데 헬리아의 배신 때 용맹의 전당 바깥에 있었다가 저주를 피한 잉그바르가 오딘을 위해 헬리아에게 복수하러 갔다가 영혼을 소멸당했다고, 하는 걸로 봐서 본 항목의 약탈자 잉그바르는 전설적인 영웅 잉그바르 본인은 아니고 위대한 브리쿨 영웅의 이름을 딴 또다른 인물인 것으로 보인다. 혹은 브리쿨들 사이에선 흔한 이름일지도 모르는데, 안개부름이 잉그바르라는 크발디르를 퇴치해 달라고 하는 퀘스트가 있다.


[1] 원문 대사는 "네 피로 내 얼굴을 칠해야겠다!" (I'll paint my face with your blood!)[2] 발키르인 안힐드는 훗날 실바나스 윈드러너를 자살로부터 되살리며 자신을 희생한다.[3] 원문 대사는 "내가 돌아왔다! 네놈의 골통을 빠갤 두 번째 기회로군! 묠 오름 안 기욜!"(I return! A second chance to carve out your skull! Mjul orm agn gj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