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31 01:14:19

야야 투레/사건사고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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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일 사건3. 이브라힘 투레 사건4. 에이전트의 언론 플레이5. 2016년 9월 챔피언스 리그 명단 탈락 사건6. 2018년 6월 투레 본인의 펩 과르디올라 비난7. 2018년 8월 셀룩의 웨스트햄, 크리스탈 팰리스 조롱 사건8. 성매매 제안 논란

1. 개요

야야 투레의 논란을 모아놓은 문서.

2. 생일 사건

2013-14 시즌 종료 이후 맨시티가 시즌 2관왕에 도취되어 있을 무렵, 느닷없이 투레의 에이전트가 투레가 이적할 수 있다는 인터뷰를 했다. 투레가 맨시티에 남을 가능성은 50%에 불과하다는 것. 그 이유로 댄 사실이 굉장히 황당한데, 투레의 생일에 팀 동료들과 맨시티 직원들이 그를 축하해주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워낙 어처구니 없는 이유였고, 투레의 에이전트가 이적 관련 징징대는 발언을 한 게 하루이틀 일도 아니었던지라 신뢰도가 심히 의심되는 상황이었으나...

투레의 공식 트위터발 오피셜(...)이 뜨면서 이가 사실로 확인되었다.[1] 맨시티 팬들은 그야말로 멘붕. 비행기 안에서 투레의 생일 축하를 해주는 영상이 이미 돌아다니는 상황이었기에 더더욱 어처구니 없어하는 팬들이 많다.

실제로 투레는 직원과 선수들이[2] 자신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동안 정색하면서 하던 일을 계속하는 모습을 보였다.(...) 생일 축하 말고도 뭔가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긴 한 듯. 사실 당연히 그런 것이고 생일축하는 구실일 게 뻔하다.

근데 이번엔 일을 크게 벌이기도 했고, 팬이나 구단의 반응이 차갑다. 팬들은 최고의 시즌을 보냈음에도 그냥 팔고 그 돈으로 세스크폴 포그바를 데려오라는 반응이 더 많고, 오히려 투레 에이전트 쪽에서만 계속 떠벌대고 구단은 미동도 하지 않는 상황.

하지만 야야 투레에게 관심이 있는 팀이 없었기 때문에 결국 2014년 여름이 끝나갈때쯤 스카이 스포츠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모든 오해가 풀렸으며, 100% 맨시티에 잔류할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 본인 입으로 직접 동생이 죽었는데 구단이 자길 보내주지 않았다느니, 생일을 축하하지 않았다느니 해놓고 이를 그냥 주변의 추측일 뿐이었다고 일갈했다. 이젠 모든 게 괜찮고 시티에서 행복하다고(...) 에이전트도 사태 종결을 인증했다. 내년엔 모두가 투레의 생일을 축하해주길 바란다(...)는 명언을 남기며 모든게 해결되었다고 선언한 것. 결국 잔류로 가닥이 잡히긴 했지만 아직 시티 팬 사이에서는 말이 많은 상황이다. 일단 팀을 제대로 된 이유도 없이 통째로 흔들어 버린 데 대해 사과의 말 하나 없었고, 딸랑 언론사와의 전화 인터뷰 하나로 모든 걸 마무리 지으려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 이 모든 헛소동의 배후로 추정되는 에이전트에 관련된 조치도 아직까지 없다. 그냥 투레를 불러주는 곳이 없으니 억지로 남는 게 아니냐는 의혹만 커져가는 상황. 속사정이야 어찌됐건 이 일로 투레의 명예와 시티에서의 입지는 상당히 훼손될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결국 투레의 생일축하 파문은 황당하게 시작해서 황당하게 끝나버린 어처구니 없는 사건으로 남게 됐다.

2014-15 시즌, 한국시간 21:30에 열린 QPR과 맨시티의 경기에선 전반 종료 후 소형 드론까지 띄워가며 야야투레의 생일을 축하했다.(...) 심지어 후반 중간에 꼬마팬이 HAPPYBIRTHDAY YAYA TOURE란 문구와 야야 투레가 그려진 타올까지도 내보내줬다. 덕분에 교체명단이었던 야야 투레는 싱글벙글하며 후반전 중간즈음에 교체투입되었다. 투레가 떠나지 않길 바라는 맨시티 관계자 & 팬들의 엄청난 성의인듯. 게다가 그 전 기자회견에서 페예그리니 감독은 "많은 걸 깨달았다. 이번에는 꼭 투레에게 케이크를 주겠다."(...)라는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이후 투레가 네이션스컵 차출로 팀에서 빠진 사이 맨시티가 투레 없는 기간 동안 0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하면서 이제는 생일파티 3박 4일로 해줘야 된다.(...)라는 뉘앙스의 드립이 흥했었다.#[3][4]

펩이 이런 드립을 치기도 했었다.#

3. 이브라힘 투레 사건

생일 케이크 투정으로도 부족한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기간 중 하나를 더 터뜨렸다. 야야의 동생 이브라힘 투레가 월드컵 기간 중 암투병 끝에 사망했고 구단이 그를 추모했는데, 야야는 구단은 브라질 월드컵에 내가 가기 전에 이브라힘과 함께 있고 싶던 시간에 아부다비를 강제로 끌고 갔으니[5] 추모할 자격이 없다는 인터뷰를 했다.#

그러나 이것 역시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은데 우선 첫번째로 전에 구단은 사발레타, 만치니 등이 개인사정으로 팀을 잠깐 떠나길 원했을 때 계속 보내준 선례가 있고 심지어는 세르히오 아구에로같은 기간 중 리오 퍼디난드와 함께 아시아로 홍보투어를 갔는데도 막지 않았기 때문이고(...) 두번째로 투레 자신이 아부다비에서 웃으면서 찍은 사진이 꽤 많기 때문이며, 세 번째로 정작 저런 말을 하는 투레의 가족들은 구단에 지원에 대한 감사메일을 보냈기 때문(...). 물론 자세한 사실은 밝혀져야 알겠지만 만약 이것도 에이전트와의 돈을 얻기 위해/이적을 얻기 위한 계략이라면 이적은 불가피해졌다는 여론이 강해졌다. 돈 몇푼에 죽은 동생을 이용하는 파렴치한 행각에 팬들의 투레에 대한 감정은 더욱 심하게 악화되었다.

4. 에이전트의 언론 플레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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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레의 에이전트 디미트리 셀룩[7]은 시티 팬들에게 공공의 적.[8] 위 항목의 생일 사건도 셀룩의 입으로부터 시작된 일이며, 특히나 펩 과르디올라와의 사이가 바르셀로나 시절부터 좋지가 않아서 펩이 부임할 시 투레는 팀을 떠난다고 심심할 때마다 언플성 인터뷰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팀을 떠난다 만다 인터뷰를 하더니 이번엔 재계약 제시 안해준다고 2016년 4월 10일 기준으로 보드진과 팀 전체를 겨냥한 악담과 명예훼손에 가까운 폭탄 디스발언까지 선보였다. 투레 본인도 팀의 부주장인 위치이면서 이런 문제 많은 에이전트를 몇 년 동안이나 계속 방치하는 것을 보면 많은 팬들은 셀룩의 의견 = 투레의 의견이라고 여기고 있다. 투레가 시티에서 웬만한 클럽들에서는 레전드 대우받을 활약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시티팬들이 레전드로 인정 안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에이전트 때문.

야야 투레와 그의 에이전트의 언론플레이는 정리하기에 너무 많지만 몇가지 예시는 다음과 같다. 아래의 언론플레이 행적은 네이버 Manchester City World 카페에 번역되어 있다.
돈 덜 받고 바르셀로나로 이적할거야 (2014년 5월)

야야는 시티 이적을 원하지 않았고, 내가 (에이전트) 꼬신 것이다. (2014년 6월)

펩이 아니라 내 할아버지도 바르사, 뮌헨에선 우승할것 (2016년 1월)

야야는 여름에 떠날거야(2016년 1월)

펩이 야야 없이 우승할 수 있을까? (2016년 2월)

야야는 시티에 남고 싶어해 (2016년 3월)

시티는 야야에 대한 존중이 부족해 (2016년 3월)

야야는 확실히 떠날꺼야 (2016년 4월)

맨시티 챔스권에 못들듯 // 맨시티에서 일하는 스페인 사람들은 다 돈 때문이야 // 티키는 맨시티 망치는중 // 어차피 떠날 선수들이 왜 펩을 위해 시티를 4위 안으로 안착시키려 노력해야하나? (2016년 4월)

펩, 챔스 우승 못하면 야야한테 사과해야 (2016년 9월)

셀룩, 펩에게 선전포고 / 펩은 하트&페예그리니 에게 먼저 사과해야 (2016년 9월)

펩은 자신이 신인줄 알아. 선수들을 개처럼 다루지 (2016년 9월)

투레를 벌주는 것은 고용법 위반이야 (2016년 9월)

셀룩: 난 사과를 할 생각이 없어 (2016년 10월)

셀룩: 펩, 내가 용서할테니 다시 시작하자 (2016년 11월)

셀룩: 투레는 이번 여름 맨시티 떠날거야 (2017년 3월)

셀룩: 아프리카를 저버린 펩... 아프리카의 저주가 함께 할거야 (2018년 6월)

셀룩: 맨유와 다른 탑6 팀들을 위해 주급 1파운드로 뛸 의사 있다 (2018년 6월)

5. 2016년 9월 챔피언스 리그 명단 탈락 사건

2016-17 시즌 초기에 야야 투레는 펩의 결정[9]으로 맨시티의 챔피언스리그 등록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그러자 셀룩이 결국 9월 20일 리그컵 스완지 전을 앞두고 "펩 과르디올라가 이번 시즌 맨시티와 함께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다면, 야야를 제외한 결정에 대해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언론 플레이를 시전했다. 펩은 이 언론 플레이에 대해 본인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발언이라며 대노했고, 투레와 에이전트가 구단, 팬, 감독, 동료 선수들에게 사과를 하기 전까지는 투레를 출전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엄포를 놓았다. 이에 셀룩은 곧바로 펩은 페예그리니와 하트에게 사과해야 하느니, 몇 경기 이겼다고 본인이 왕인 줄 안다느니 하는 망언을 던지며 대응했다. (이 당시만 해도) 앞으로도 투레의 경기 출전은 없을 듯 했다.

하지만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셀룩의 언플의 수위는 계속 해서 높아졌다. 말년에 팀 분위기를 흐리는 최악의 행보. 에이전트는 주로 선수의 권익을 위해서 일하기때문에, 선수가 에이전트를 해고하지 않는 이상 에이전트의 발언 하나하나에는 선수가 말하고자 하는 바나 생각들이 담길 수 밖에 없다. 에이전트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향한 인신공격에 가까운 발언까지 서슴지 않는건 야야투레의 영향이 매우 크다고 보여지며, 지난 발언들을 철회하라는 펩감독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셀룩曰 그 때의 바르사는 전임 감독인 레이카르트가 만든 팀이었으며, 펩의 바르사는 펩의 팀이 아니라 메시의 팀이다, 우리 할아버지도 리그 우승할 법한 뮌헨에서(에이전트가 실제로 한말) 그는 실패했다, 펩이 그렇게 대단한 감독임을 보이려면 사라고사나 선더랜드에 가서 돈의 지원없이 팀을 꾸려보라, 펩은 아프가니스탄 국대 감독을 해봐야한다 등 무식한 발언까지 계속 하는걸 보면, 펩 감독 특성상 앞으로 야야투레는 더욱더 투명인간 취급할 확률이 높다. 현재 야야 투레는 계약기간을 1년 남겨두고있고, 재계약은 에이전트와 작당한 폭언때문에 이미 물건너 간지 오래다. 어차피 팀을 떠나게될 확률이 높고 이미 시티에서 받는 주급은 20만 파운드를 상회하는 고액주급이니 팀의 입지는 포기하고 돈을 택한듯 하다.

셀룩은 그 이후에도, 펩이 투레를 1군 경기에서 제외하는 것은 고용법 위반이기 때문에 제소할 수 있다고 언론을 통해 협박했다. 이 인터뷰에서 셀룩의 논리는 야야는 (문제되는 발언 없이) 프로페셔널하게 행동했음에도 에이전트의 발언으로 1군 경기에서 제외하는건 법 위반의 소지가 있다는 것이었다. 왜 야야가 침묵하고 있는지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는 부분.

그리고 같은 날, 투레의 친아버지도 펩에게 자비를 베풀어달라고 언론 플레이를 시전했다. 하지만 이 사태에서 가장 중요한 본인은 침묵 중이다.

9월 27일 간만에 투레의 새 SNS 소식이 올라왔는데, 1군 훈련 사진과 함께 투레는 챔피언스 리그에 뛰지 못하는건 어려운 일이지만, 팀 동료들이 잘하기를 바라!라며 정작 자신이 가장 입을 열어야 할 문제에 대해서는 또 언급하지 않고 넘어갔다.

이렇게 그 악명높은 에이전트 라이올라 이상으로 깽판치는 에이전트라 시티 팬들은 화를 내는 단계를 넘어서 이젠 셀룩이 어떤 말을 한다해도 거의 반 개그맨 취급한다. 라이올라는 차라리 양아치 행동들을 취하는게 철저히 계산적으로 하는 에이전트라 평판을 희생하면서 선수 이적등으로 수많은 수수료라도 챙겼지만 셀룩은 평판은 평판대로 깎아 먹으면서 그런 돈도 만져보질 못했으니[10] 그냥 잃을게 없어서 해보는 발악이라고 보는 수 밖에...

2016년 10월 말에는 맨시티 구단이 15-16 시즌 중에 펩 과르디올라 선임을 발표한 것이 페예그리니의 리그 우승,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방해하기 위해서라는 참신한 음모론을 시전했다. 셀룩은 계속해서 특정 언론사(미러 지)의 특정 기자(사이먼 멀록)를 통해서 펩과 보드진에게 악담과 비난을 퍼붓고 있는데, 셀룩이 무엇을 하든간에 팀내에서 투레의 존재감은 이미 제로에 가까워져버렸다. 투레 본인은 여전히 이 사건에 대해서 침묵중이다.

한편 같은 인터뷰를 통해서 펩과 맨시티 보드진(티키)이 투레의 미래를 논의하려는 셀룩의 연락을 완전히 무시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본인은 여전히 사과할 생각이 없으며, 자신이 잘못한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11월 3일, 이번에도 같은 언론, 같은 기자를 통해서 셀룩이 펩에게 지난 일은 용서할테니 다시 새로 시작하자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야야가 직접 셀룩에게 펩과 화해하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하지만 펩이 이 용서를 받아들일지는 의문. 펩은 9월 말에 분명하게 다시 뛰고 싶다면 감독(자신), 구단, 팀 동료들에게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하라고 주문했기 때문이다.

11월 4일, 야야 투레는 직접 자신의 대리인을 대신해서 구단과 관계자들에게 사과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과거의 오해'라는 표현 때문에 진정성 있는 사과인지에 대해 논란이 있지만 어찌되었든 펩 과르디올라는 야야의 사과가 구단에게 있어 좋은 일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둘 사이에 개인적인 대화도 있었던 모양이다. 하지만 야야가 성명서를 발표한 직후, 셀룩은 '나는 사과한 적이 없고 절대 안한다'라며 사과를 한 것은 야야이지 자신이 아니다라고 친절하게 재확인 시켜줬다. 야야가 진정 이 문제를 깨끗하게 해결하고 싶다면 에이전트를 해고하는 방법 밖에 없다. 아무리 그가 인생의 은인이라 할지라도.

11월 19일, 야야 투레는 맨시티 선발 명단에 3개월 만에 복귀했다. 그리고 두 골을 넣으며 다시 영웅이 되었다. 시티 팬들은 야야의 성공적인 복귀에 매우 기뻐하면서도 또 입을 털 에이전트를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다는 반응.

그러나 의외로 2016년 말의 대대적인 대립 이후 디미트리 셀룩은 더 이상 큰 논란을 만들지 않았다. 구단측에서 투레에게 1년 재계약을 제시해줬고, 투레가 선수생활의 황혼기에 들어서면서 에이전트의 협상력이 비약적으로 떨어졌기 때문이겠지만.

6. 2018년 6월 투레 본인의 펩 과르디올라 비난

하지만 투레와 시티의 이별이 확정되자, 맨시티 구단측에서 투레의 성대한 퇴단행사를 차려주는 와중에 셀룩은 또다시 펩 과르디올라 비난을 시작했다(...). 투레가 여전히 높은 레벨에서 통할 수 있으며, 투레를 놓아주는건 큰 실수이자 부메랑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등 악담을 서슴치 않았다. 투레가 프리미어리그 내 구단으로 이적한다면 2018-2019 시즌엔 셀룩의 펩 비난을 또다시 높은 빈도로 보게 될 듯.

그리고 2018년 6월 4일, 야야 본인이 프랑스 풋볼과의 인터뷰에서 펩이 아프리카계 흑인 선수들에게 차별대우한다며 비난했다. 특히 자신이 2017-2018 시즌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한 것은 자신의 피부색 때문이라며 억지를 펼쳤다. 이번 인터뷰로 인해 그간 에이전트의 수많은 언론플레이 행적들이 야야의 생각과 다르지 않았음이 증명되었다. 셀룩과 야야의 주장은 아프리카의 축구팬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사건 후 5년이나 지난 2023년에도 상당수의 아프리카 축구팬들이 이 발언 때문에 펩 과르디올라를 인종차별자로 인식하고 있다.

그리고 논란이 커진 6월 5일에는 에이전트인 셀룩이 야야가 복수를 위해 EPL의 다른 빅6 구단(맨유, 첼시, 리버풀, 아스날, 토트넘)의 오퍼를 기다리고 있으며 주급 1파운드를 받으며 봉사할 것이라고 했다.[11]

그리고 셀룩은 이제부터 아프리카 샤먼들이 펩 과르디올라를 저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6월 6일에는 프랑스 풋볼과의 인터뷰가 더 자세히 공개되었는데, 그는 펩 과르디올라가 지도하는 팀마다 아프리카계 흑인 선수랑 항상 트러블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맨시티에서는 과거 나름 빅 사이닝이었던 윌프리드 보니(야야 투레의 국가대표팀 동료)의 2017년 여름 스완지 시티 이적을 보고 아프리카계 흑인 차별 대우를 느꼈다고 주장해서 맨시티 팬들의 빈축을 샀다. EPL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윌프리드 보니는 근 5년간 맨시티 최악의 영입으로 망갈라, 클라우디오 브라보와 함께 항상 뽑히는 선수다. 게다가 윌프리드 보니는 펩 과르디올라의 지도를 프리시즌 동안에만 잠깐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적 후에 펩 감독을 칭찬한 바 있다(...). 이 인터뷰를 통해 실제로 무슨 심각한 일이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을 또다시 벙찌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 논란의 인터뷰 후에 펩의 애제자들인 케빈 더브라위너, 제롬 보아텡, 키미히에게 인종 차별 같은 건 본 적이 없다고 까였다. 투레와 마찬가지로 펩시티에선 벤치 신세였던 바카리 사냐[12]에게도 주전 경쟁에서 밀린건 축구 선수에게는 항상 있을 수 있는 일인데 인종 차별 고발은 이해할 수 없다고 까였다. 게다가 펩이 아끼던 선수 중 하나가 말리 출신의 세이두 케이타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 황당한 노릇.[13]

그리고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이 인터뷰로 인해 투레의 웨스트햄 이적은 무산되었다. 웨스트햄 보드진이 계약금, 주급 요구도 높은 데다가 구단에 뒤통수 치는 것을 즐기는 투레를 달가워하지 않았기 때문. 웨스트햄은 투레 대신 윌셔의 영입을 선택했다.

사건 발생 후 거의 3년이 지난 2021년 4월에 투레는 자신이 2020년 부터 펩과 맨시티 구단 고위층에게 개인적으로 사과하려 했으나 응답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언론에 공개했다. 그러나 잘못을 사과하기에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났기에 반응은 여전히 냉담한 편이다. 게다가 자신의 프랑스풋볼 인터뷰는 담당 기자가 왜곡한 것이라고 변명하기까지 했다.

7. 2018년 8월 셀룩의 웨스트햄, 크리스탈 팰리스 조롱 사건

야야 투레는 2018년 여름동안 자신만만하게 프리미어리그 팀들로의 자유이적 계약을 추진하였으나, 본인의 희망과는 다르게 프리미어 리그 팀들은 야야의 가치를 높게 보지 않았다. 빅6 팀들(맨유, 첼시, 리버풀, 토트넘, 아스날)에는 주급 1파운드 및 보너스 계약으로 뛸 의향이 있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했으나 그들 중 아무도 투레와 진지한 링크가 나지 않았다. 링크가 난 팀들은 웨스트햄 같은 중위권 혹은 하위권 팀들이었는데, 이들은 투레가 요구하는 주급 10만파운드 규모의 계약을 꺼렸다. 투레가 이미 전성기가 한참 지났기 때문에 (중하위권 팀 기준으로) 에이스 급 대우를 하기 곤란했던 것. 결국 프리미어리그 정규 이적시장이 닫히고 시즌이 3라운드가 진행되도록 투레는 새 팀을 구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8월 28일 셀룩은 뜬금없이 야야가 런던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하고 이적이 임박했다는 소식을 트위터로 발표했다. 그리고 런던 팀들중에 어떤 팀들이냐고 묻는 질문에 다음과 같은 대답을 하며 또 논란을 일으켰다.
웨스트햄은 100% 아니다. 프리미어리그 꼴등은 투레와 어울리지 않는다.
크리스탈 팰리스도 100% 아니다. 로이 호지슨은 선수들의 생일을 모른다. 야야가 거기 갈 수 있을까?

웨스트햄은 투레와 매우 친했던 감독인 마누엘 페예그리니가 이끄는 곳이고 셀룩의 언급은 매우 무례한 것이다. 결국 이틀 뒤 기자회견에서 마누엘 페예그리니는 투레가 웨스트햄을 거절한게 아닌 웨스트햄이 투레 영입을 포기했다고 밝히고[14], 에이전트의 조롱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했다. 셀룩의 뒤틀린 성격상, 웨스트햄에게 까였기 때문에 웨스트햄을 조롱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앞뒤가 맞는다.

크리스탈 팰리스 언급의 경우 크팰 구단과 로이 호지슨 감독 뿐만 아니라 투레의 과거 행적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는 팬들에게 큰 짜증을 선사한 트윗이었다. 상술되어있듯이 생일 사건은 투레가 재계약을 위해서 거짓말로 언론플레이를 한 사건이다.

셀룩의 위 트윗들은 야야 투레가 런던의 어떤 팀으로 이적할지에 대해 큰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으나, 하루 뒤 여러 언론들의 보도에 의해 올림피아코스였음이 드러났다. 결국 프리미어 리그 잔류 뿐만 아니라 유럽 빅 리그 잔류는 실패한 셈.

8. 성매매 제안 논란

야야 투레는 2020년 9월 5일, 유니세프가 주선하는 자선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팀에서 퇴출당하는 일을 겪었다. 그 이유는 자선 경기를 앞두고 개설된 왓츠앱 단체 토크 방에서 포르노 비디오를 게시했다. 심지어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그들에게 호텔에 19명의 창녀를 데려오겠다고 제안하고 그것은 선수들을 위한 선물이다라고 말하며 해당 선수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것이 큰 논란이 된 이유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 경기를 앞두고 한 부적절한 행동이기도 하지만 이 단체 토크 방에 여성 선수들도 같이 있었는데 이런 일을 저지른 것이고 그들은 투레의 무례한 행동에 분노하며 항의를 했고 결국 투레가 퇴출당한 것이다.

9월 6일, 투레는 자신의 잘못을 사과했다.


[1] 단 이 트윗은 대필일 가능성이 높다. 그 전(사실 이 바로 전의 3 트윗도 대필일 가능성이 높기에 그보다도 전)의 트윗들과 말투가 다르기 때문.[2] 나스리만 적극적이었고 다른 선수들은 생일 축하 노래가 들리자 그냥 슬쩍 보고 말았다.[3] 하지만 일반적인 인식과는 다르게 투레 복귀 전 마지막 경기는 대승했으며 투레가 온 뒤로 팀이 나아진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드립은 드립일 뿐.[4] 정확히 얘기하자면 페예그리니의 맨시티가 전술적으로 야야 투레에게 많은 것을 의지했었다. 그렇기에 야야 투레의 신체 능력이 떨어져가자 시티의 성적이 점점 하락했었다.[5] 위의 생일케익 사건이 아부다비로 가는 비행기 안이었다.[6] 그동안은 에이전트가 야야를 대신해 언론플레이를 적극적으로 하는 편이었으나 2018년 6월 4일 야야가 전면적으로 펩 비난에 나서면서 에이전트의 그동안의 발언이 선수 본인의 생각과 다르지 않았음을 증명했다.[7]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투레 형제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고객이 변방 리그나 아프리카 유망주 위주인 스몰 에이전트다. 투레가 벨기에에서 투잡하던 무명 선수일 때부터 신뢰를 주고 지금의 투레가 될 때까지 키워준 것이 셀룩이며 투레는 셀룩을 아버지라 부른다.[8] 투레가 바르셀로나를 떠났던 이유 중 하나도 셀룩의 입 때문에 구단과 마찰이 심했다.[9] 야야의 나이로 인해 야야가 수비 가담이 현저히 줄어든 것이 축구적인 이유였고, 그동안 내내 구단과 팬을 우롱해왔던 셀룩과의 힘겨루기라는 시각도 있다.[10] 위에 서술했다싶이 셀룩의 빅네임 고객은 투레 형제밖에 없다.[11] 이 언급은 누가 봐도 쇼인 것이, 말이 주급 1파운드이지 보너스 수당으로 높은 액수를 요구할 것이 뻔하다.[12] 사냐는 심지어 본래 윙어자원인 헤수스 나바스에게도 주전 경쟁에서 밀렸었다.[13] 전성기였던 세얼간이 미들진에 밀려 주전이라고는 할 수 없었으나 바르사 중원에 부족했던 힘과 높이 싸움에서 유용한데다가 축구 지능과 발밑도 준수하여 나름 많은 출장시간을 부여받은 준주전급 위상이었다. 오죽하면 국내 바르사 팬덤에서는 펩의 양아들로 불렸을 정도.[14] 이에 대해서는 웨스트햄 보드진이 과한 주급 + 소속 구단 뒤통수 때리기를 즐기는 투레의 인성 때문에 영입을 포기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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