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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 바레장 Anderson Varejão | |
본명 | 안데르송 프랑사 바레장 Anderson França Varejão |
출생 | 1982년 9월 28일 ([age(1982-09-28)]세) |
이스피리투산투 주 콜라티나 | |
국적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
신장 | 211cm (6' 11") |
체중 | 124kg (273 lbs) |
윙스팬 | 220cm (7' 3") |
포지션 | 센터 |
드래프트 | 2004 NBA 드래프트 2라운드 30순위 올랜도 매직 지명[1] |
소속 구단 | FC 바르셀로나 (2002~2004)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004~2016)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016~2017) 플라멩구 바스켓볼 (2018~2019)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021) |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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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 출신의 전직 농구선수였다. 포지션은 센터로 강렬한 아프로머리와 어마어마한 유리몸이 트레이드마크.2. 커리어
2002년 브라질 농구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활약한 후, NBA 입성 이전까지 스페인 농구리그 바르셀로나팀에서 뛰었다.2.1.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바레장 오른쪽에 있는 선수는 2004년 NBA 드래프트 동기이기도 한 드와이트 하워드.
2004년 2라운드 30순위로 올랜도 매직에 드래프트되었지만 같은해 7월 23일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트레이드된 바레장은 첫 시즌 때 부터 54경기에 출전해 16분 동안 소화하여 평균 4.9득점 4.8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였다. 같은 시즌에는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는 14점을 기록하였고,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는 14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였다. 이로써 바레장은 처음으로 스틸과 턴오버당 1.58%와 6.1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기록하였다.
2005-06시즌에는 48경기에 출전하여 16분 동안 4.8득점과 4.6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였지만, 오른쪽 어깨탈골로 인하여 32경기를 빠지게 되었다. 4월 19일에 열린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두 차례에 걸쳐 14득점과 18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였다. 2006년 2월 21일에는 바레장의 날을 기념하여 홈 구장인 퀵큰 론즈 이레나에는 무려 20562명의 팬들이 가발을 쓰고 응원을 하는 보기 드문 장면이 연출되어 기네스북에 등록되었다. 2006년 동부 컨퍼런스 준결승전에서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의 4차전에서 48분 동안 소화해 17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였다.
2006-07시즌에는 2006년 12월 11일에 열린 뉴올리언스 호네츠와의 경기에서 17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였고, 2007년 2월 14일에 열린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는 17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였다. 그후 동부 컨퍼런스 결승전에서 피스톤즈를 상대로 처음으로 동부 컨퍼런스 우승과 함께 결승전에 진출하여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상대하게 되지만, 4경기 모두 패하여 처음으로 우승에 실패했다.
2007-08시즌에는 자유계약 신분 상태에서 프리 시즌이 끝난 다음에도 계약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가, 3년간의 플레이 옵션 계약으로 샬럿 밥캐츠로 이적한다는 제안도 있었지만, 본인은 그 제안을 거절하고 2년 계약으로 캐벌리어스에 잔류하게 되었다. 바레장은 48경기에 출전해 13경기를 스타팅에 뛰어 8.3개의 리바운드, 2.8개의 공격 리바운드, 1.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1월 11일에 열린 밥캐츠와의 경기에서는 18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였고, 3월 8일에 열린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는 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 4월 2일에 열린 밥캐츠와의 경기에서는 17개의 득점을 기록하였다.
2008-09시즌에도 캐벌리어스에서 뛰게 된 바레장은, 2008년 11월 7일에 열린 인디애나 페이서스전에서 18개를 넣어 승리했고, 2009년 1월 2일에 열린 시카고 불스전에는 25점을 기록하여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시즌이 끝난 뒤 6년 425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2009-10시즌에서는 76경기를 뛰었고 7경기 선발로 출장했다. 게임당 평균 28.5분 동안 뛰어 8.6득점과 7.6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였다. 그 후 동부 컨퍼런스 준결승전에서 보스턴 셀틱스에게 져 파이널 진출에는 실패했다.
2010-11시즌에는 경기당 평균 9.1 득점과 9 리바운드를 기록하였지만 오른쪽 발목 힘줄이 파열되어 시즌 아웃되었고, 2011-12시즌에는 오른쪽 팔목이 부러저 버려 2년 연속으로 시즌 아웃되었다. 2012-13시즌에는 14.4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허파에 혈전이 생겨 시즌 아웃되었다.
2013-14시즌에는 한달 동안 등 부상으로 신세를 지다가, 3월쯤에 벤치에서 쉬게 되었다. 바레장은 65경기에 출전해 8.4득점, 9.7 리바운드, 2.2 어시스트, 1.1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2014-15시즌에는 캐벌리어스와 다년간 계약 연장에 합의하였지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아킬레스 건이 찢어지는 사태가 일어나 또 다시 시즌아웃을 당하고 말았다.
2015-16시즌에 부상에서 복귀하였지만, 시카고 불스와의 개막전에서 불과 11분 밖에 못 뛰었고, 각각 2점과 2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였다.
2.2.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그러던 2016년 2월 18일, 캐벌리어스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그리고 올랜도 매직과의 3자 트레이드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로 트레이드되었으나 바로 방출되었고, 백업센터를 구하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바레장을 영입시켰다. 공교롭게도 바로 지난 시즌 파이널에서 싸웠던 팀에 소속되었던 팀이었고, 한때 2012-13시즌 때 캐벌리어스에서 플레이 했던 숀 리빙스턴, 모리스 스페이츠 그리고 루크 월튼 어시스턴트 코치와 다시 만나게 되었다.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7차전에서 깨알같은 활약을 보여줬고, 팀은 파이널에 진출해 친정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파이널에서 적으로 조우하게 되었으나 3:1로 앞섰던 워리어스는 3연패를 허용하며 우승에 실패했고 준우승을 기록하게 되는 묘한 상황에 놓였다.
시즌 종료 후, 바레장은 7월 17일에 워리어스와 재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2016-17시즌 50경기중 14경기에만 출전하며 6.6분의 짧은시간만을 출장한 바레장을 구단 프런트에서는 잉여전력으로 판단했기 때문에 로스터 확보를 위해 바레장을 방출시켰다. 단, 우승의 순간을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골든스테이트와 시즌 절반 이상을 함께 했기 때문에 16-17 시즌 우승반지는 받을 수 있었다. 15-16 시즌의 경우 시즌 절반 이상을 클리블랜드에서 뛰어서 어느 쪽이 우승해도 우승 반지를 받을 수 있었고 실제로 클리블랜드가 바레장에게 우승반지를 주려 했으나, 하필 결승전에서 적으로 맞대결하기도 했던지라 바레장이 거부하여 우승반지를 받지 못하였다고 한다.
2.3. 이후
무소속이었다가 2018년 1월 17일에 브라질 리그의 플라멩고와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하였다. 플라멩고에서는 한 시즌 반을 뛰었고, 2018-19 시즌 종료 후 무적 상태였다.
2021년 4월 30일, 친정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10일 계약에 서명하며 NBA에 복귀하였다. # 이후 10일 계약을 1회 연장해 20-21 시즌 종료시까지 5경기를 출장, 경기당 7.2분을 뛰며 2.6 득점 4.0 리바운드 0.6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멀어진 상태에서 프랜차이즈 선수를 팬들 앞에서 은퇴할 수 있게 하려는 클리블랜드 구단의 배려였다.
3. 여담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정작 클리블랜드의 최고의 순간에는 적진에 있어야 했던 아쉬움이 있었던 선수다. 바레장이 트레이드로 방출되자 클리블랜드의 한 어린이 팬이 슬피 우는 영상이 올라오기도 하였다.
[1]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트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