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1 13:39:22

알피 모슨

잉글랜드의 前 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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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알피 머슨
Alfie Mawson
본명 알피 로버트 존 머슨
Alfie Robert John Mawson
출생 1994년 1월 19일 ([age(1994-01-19)]세)
잉글랜드 런던 힐링던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신체 188cm / 81kg
포지션 센터백
소속 클럽 브렌트포드 FC (2012~2015)
메이든헤드 유나이티드 FC (2012~2013 / 임대)
메이든헤드 유나이티드 FC (2013 / 임대)
메이든헤드 유나이티드 FC (2013 / 임대)
루턴 타운 FC (2013~2014 / 임대)
웰링 유나이티드 FC (2014 / 임대)
위컴 원더러스 FC (2014~2015 / 임대)
반즐리 FC (2015~2016)
스완지 시티 AFC (2016~2018)
풀럼 FC (2018~2022)
브리스톨 시티 FC (2020~2021 / 임대)
위컴 원더러스 FC (202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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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의 전 축구선수.

주로 잉글랜드 하부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선수로 2016년에 능력을 인정받아 22세의 어린 나이에 1부 리그 스완지로 이적했다. 위컴 원더러스 시절과 반즐리 시절 각각 시즌 6골, 7골을 기록하는 등 세트피스에서의 득점력도 상당한 선수였다.

2. 클럽 경력

2.1. 브렌트포드 FC

레딩 FC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낸 모슨은 2010년, 2년간 유소년 계약을 맺으며 브렌트퍼드에 입단한다. 2010-11 시즌에는 유소년 팀 선수로 뛰었고, 2011-12 시즌에는 2군 팀 선수로 27경기를 뛰었다. 그러다가 2012년 4월, 브렌트퍼드와 2년 프로 계약을 맺는 데 성공했다. 모슨은 프리 시즌 투어에 선발되며 1군의 기회를 받는가 싶었지만 2012-13 시즌에 부상을 겪으며 2군 리그 12경기 출장에 그쳤다.

모슨의 프로 선수 데뷔전은 2013년 8월, 리그 컵 2라운드 더비와의 경기에서 5:0으로 패배한 경기였다. 73분, 샘 사운더스와 교체되어 투입된 것이 프로 경기 첫 출전이였다.

모슨의 첫 골은 2013년 10월 16일에 펼처진 브라이튼 2군 팀과의 2군 리그에서 1대1로 비긴 경기의 선제골이였다.

브렌트퍼드에서 자리를 보장받지 못한 모슨은 여러 하부 리그 팀들로 임대를 전전하게 됐다. 그러다가 2015년 6월 30일 계약이 만료되었고, 모슨은 반슬리로 둥지를 옮겼다.

2.1.1. 메이든헤드 유나이티드 FC (임대)

2012년 12월에 모슨은 서부 컨퍼런스 리그의 메이든헤드 유나이티드로 한달간 임대가게 되었다. 당시 감독이였던 존슨 히폴리트에게 찬사를 받으며 치른 데뷔전에서는 트루로 시티를 상대로 무실점 승리를 이끌어냈다. 임대 계약이 끝나가던 2013년 1월 3일에 모슨은 브렌트퍼드로 복귀했다. 허나 한달 뒤 다시 메이든헤드로 임대가며 2012-13 시즌 메이든헤드를 가까스로 잔류시키는데 기여했다. 그러다가 2013년 8월 4일, 모슨은 메이든헤드 유나이티드로 무려 세번째 임대 계약을 맺었다. 당시 계약 기간은 한달이였지만 이후 2014년 1월 까지로 계약을 연장했다. 하지만 브렌트퍼드가 조기 복귀 요청을 함에 따라 2013년 11월 28일 다시 본 소속팀으로 복귀 했다.

2.1.2. 루턴 타운 FC (임대)

메이든헤드 유나이티드에서 막 복귀한 모슨은 당일이였던 2013년 11월 28일 곧바로 컨퍼런스 프리미어 리그 소속이였던 루턴 타운으로 2014년 1월까지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모슨은 팀 내 주축 수비수들의 커버 자원으로 영입 되었으며 12월 7일 데뷔전을 치렀지만, 부상을 당해 버려 하프 타임에 교체되었다. 결국 그렇게 단 한경기 출장에 그치며 원 소속 팀으로 복귀하면서 이번 임대 계약은 실패로 끝났다.

2.1.3. 웰링 유나이티드 FC (임대)

2014년 1월 31일, 모슨은 컨퍼런스 프리미어 리그의 또다른 팀인 웰링 유나이티드로 2013-14 시즌 말까지 임대 계약을 맺었다. 모슨은 2월 22일에 치러진 탐워스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3일 뒤인 25일에 치러진 게이츠헤드와의 경기에서 첫골을 기록하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이후 무릎 부상으로 시즌을 날리면서 웰링에서의 커리어는 9경기 1골로 마무리됐다.

2.1.4. 위컴 원더러스 FC (임대)

2014년 8월 9일, 모슨은 부상당한 당시 4부리그팀이었던 위컴의 개리 도허티를 대체하기 위해 한달간 위컴으로 임대를 갔다. 당시 등번호는 26번이었으며, 2014-15 시즌 개막전이었던 뉴포트 카운티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해 90분 풀로 뛰며 2-0 승리를 견인한다. 당시 모슨의 짝으로 출전했던 선수는 브랜트퍼드 시절 동료였던 애런 피에르였다. 그렇게 위컴 소속으로 시즌 6경기를 소화한 후, 모슨의 임대 계약은 2015년 1월 1일 까지로 연장된다. 모슨은 주전 자리를 꿰차며 19라운드까지 모든 경기에서 풀타임 선발출전을 했으나, 11월 17일 3-1로 패배한 버튼 알비온전에서 부상을 당하고 만다. 모슨은 11월 29일에 복귀해 하틀풀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여 팀은 3-1 승을 거뒀다. 그는 결국 '이주의 풋볼 리그 팀'에 선정됐다.

2015년 1월 3일, 모슨의 임대 계약이 시즌 말까지로 연장되었다. 모슨은 3월달에만 3골을 집어넣으며 팀이 리그 3위까지 오르는데에 기여했다. 4월 11일에는 셀튼험 타운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2-1 승리를 거두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 승리로 위컴은 4위였던 버리와의 승점차이를 4점으로 벌렸다. 모슨은 당시에 크게 인정받아 이주의 팀에 다시 한번 선정됐다. 모슨은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노스햄튼 타운과의 경기에서 풀타임 출장, 3-2 승리에 기여하고 팀은 최종순위 4위를 기록, 플리머스와 승격 플레이오프 준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플리머스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아쉽게도 사우스앤드 뉴나이티드와의 승부차기에서 패해 승격은 다음 기회로 넘어갔다. 모슨은 2014-15시즌 동안 50경기 출전, 7 골을 기록했다. 모슨은 이번 시즌을 마치고 '위컴 원더러스 올해의 선수 상'을 넘어, '서포터이 뽑은 선수 상', '선수들이 뽑은 선수 상', '유망주의 상', '원정 경기 선수의 상' 등 다양한 상들을 휩쓸었다. 또한 이주의 팀에 3번이나 선정되었다.

2.2. 반즐리 FC

2015년 6월 30일, 모슨은 3부리그팀 반즐리와의 3년 계약에 동의했다. 그는 밀월과의 경기에서 첫 골을 기록하며 3-2 승리에 기여했다. 그는 시즌 48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했다. 모슨은 반즐리의 큰 경기에서 대활약을 펼쳤다. 4월 3일 옥스포드 유나이티드와의 '존스톤스 페인트 트로피' 컵 대회 결승전에서 3-2 승리를 이끌어 팀은 우승을 했고, 챔피언쉽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밀월을 3-1로 승리하며 팀은 2부리그로 승격하게 됐다.

2.3. 스완지 시티 AFC

2016-17 시즌을 앞두고 2016년 8월 30일, 이적시장 막바지에 반즐리에서 5.5m 파운드로 3부리그에서의 이적 치고는 다소 높은 가격으로 이적했다.

2.3.1. 2016-17 시즌

9R, 왓포드 전에서 선발 풀타임 데뷔전을 치렀다. EPL 무대에서 첫 출전인 만큼 긴장되었는지 초반 불안한 기색을 보였지만, 이내 경기 템포에 적응하면서 좋은 수비를 보여주어 여러 매체들로부터 후한 평가를 받았다. 스완지가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

그러나 10R, 스토크 전에서 라마단 소비가 찬 공에 맞아 자책골을 넣어버렸다.

기회를 그다지 부여받지 못했던 시즌 전반기와는 달리 시즌 후반부 부터는 주전으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 타 수비수들의 부진한 영향도 있겠지만, 모슨의 기량도 크게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

우선 팰리스소튼을 상대로 세트피스 상황에서 귀중한 득점을 올려주었고 이 두경기 모두 2-1로 스완지가 승리했다. 다시말해, 어려울때 팀을 구해낼 만한 세트피스 득점력을 1부 리그에서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빌드업시에 모슨의 패스가 상당히 정확해졌고 날카로워졌다. 스완지의 단점인 후방 빌드업을 발전시켜주고 있다. 게다가 가끔씩 최전방까지 달려나가는 오버래핑을 시도하는데, 타이밍을 상당히 잘 맞추기 때문에 이또한 상당히 위협적이다.

정리하자면, 수비수이지만 공격적인 활용도 또한 높은 선수이다. 그렇다고 수비 능력도 나쁜 것은 아니다. 수비 반응속도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몸을 날리는 수비, 소위 '육탄방어' 능력이 뛰어나다. 다만, 수비 위치 선정에서 가끔 보여주는 실수나 빠르게 침투하는 선수를 커버해줄만한 주력이 부족한 선수이기 때문에 좀 더 경험을 쌓을 필요가 있어 보인다. 아직 나이가 젊기 때문에 이대로만 발전한다면 애슐리 윌리암스만큼 6번이 아깝지 않은 선수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25R 레스터 전에서, 이번에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더 득점이 아니라 심지어 엄청난 발리 슈팅으로 골을 기록하며 공격본능을 내뿜었다.

2.3.2. 2017-18 시즌

17-18 시즌을 앞두고 이적설에 휘말렸으나 스스로 잔류를 결정했다.

팀은 부진하고 있지만, 기성용 & 파비앙스키와 함께 빛나고 있는 몇 안되는 선수 중 하나. 저번 시즌부터 나아지기 시작한 패스는 이제 토비가 연상될 정도로 환상적인 레벨이 된 상황. 게다가, 카르바할이 새로이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더욱 더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기 시작함.

그래서인지 몰라도, 토트넘을 비롯한 많은 팀들이 그를 노리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현재 스완지의 위치나, 현재의 기량을 고려하면 아마 새로운 클럽으로 도전을 할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다.

2.4. 풀럼 FC

2022년 7월 1일, 계약 만료로 풀럼 FC를 떠나게 되었다.

2.5. 위컴 원더러스 FC

2022년 8월 11일, 위컴 원더러스 FC로 이적했다. 1년 계약.#

2.6. 은퇴

2023년 2월 14일, 부상으로 인해 은퇴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