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8 14:37:53

알마티 국제공항


알마티 국제공항
Halyqaralyq Almaty Äuejaiy
Международный Аэропорт Алматы
Almaty International Airport
파일:알마티 국제공항 로고.png
파일:알마티 국제공항.jpg
공항코드
IATA ALA
ICAO UAAA
개요
국가
[[카자흐스탄|]][[틀:국기|]][[틀:국기|]]
위치 알마티
종류 국제공항
고도 681m (2,234 ft)
좌표 남위 21도 19분 18초
동경 055도 25분 32초
운영
TAV Airports Holding
활주로
1 활주로 05R/23L
2 활주로 05L/23R
지도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시설3. 운항 노선4. 기타

[clearfix]

1. 개요

카자흐스탄최대도시알마티에 위치한 국제공항이다. 알마티 시내에서 약 15km 떨어져있으며 카자흐스탄 최대의 국제공항이다. 터미널 1개에 게이트 4개가 있으며 두번째 터미널은 현재 준공중이다.

2. 시설

1층은 도착층으로, 입국심사를 마치고 게이트를 나오면 환전소 및 유심 판매소가 있다. 1층 끝자락에는 atm과 짐 보관소가 있는데 요금은 상당히 비싼 편. 하루 보관 시 2000텡게(약 6000원)이므로 캐리어가 아니라면 어지간해서는 휴대를 하도록 하자.

2층은 출발층으로, 들어가자마자 대문짝만한 삼성 광고판이 보인다. 다만 해당 광고판은 출국심사 하는 곳에 있으므로 출발층에서는 벽 너머로 보이기만 한다. 여러 기념품샵과 카페가 있으며, 커피 가격은 약 3~4천원 선이라 공항 물가 치고는 괜찮은 편이다.

출국 심사 및 짐 검사를 마치고 탑승장으로 가면 카자흐스탄 특산품을 파는 아주 작은 면세점과 그 옆에 각종 화장품 및 술을 파는 면세점이 있다. 밖에서 볼 때는 작아보이지만 안에 들어가면 생각보다 꽤 크고, 특히 술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가격은 한국보다 저렴하고 일본보다는 좀 더 비싸다. 또한 면세점 외부에 시바스 리갈 전용매장도 있다.

탑승대기장이 상당히 협소하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자리를 잡기 굉장히 힘들다. 보딩게이트로 빠지는 길 역시 하나밖에 없어서 탑승시간이 되면 사람이 엄청나게 몰려서 혼잡하므로 미리 줄을 서있는게 좋다.

3. 운항 노선

3.1. 대한민국 노선

아시아나항공에어 아스타나인천국제공항 직항을 운항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한정으로 화물편으로도 운항하고 있다.
항공사 목적지 편명 기종
파일:아시아나항공 CI_영문.svg 서울(인천) OZ577 / OZ578 A330-300[1]
보잉 747-400F[2]
파일:에어 아스타나 로고.svg 서울(인천) KC909 / KC910 보잉 767-300ER / A321neo

아시아나항공의 독점구간이라, 항공료가 동일 거리 대비 20~40% 정도 비싼 편이다. 워싱턴DC, 연길[3], 과거 울란바토르[4]와 함께 국적기 독점으로 악명높은 4대 도시라고 생각하면 될 정도로 미친 항공료를 자랑하고 있다.

4. 기타

  • 카자흐스탄은 친북 국가인 러시아와 인접하다보니 북한이탈주민은 이 공항을 이용하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 다만 카자흐스탄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서방과 가까워지며 북한이탈주민들을 강제로 북송시킬 가능성이 낮아질 수도 있으니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1] 여객편[2] 화물편[3] 두 도시 모두, 네이버 카페를 보면 교민들이 항공료 비싸도 너무 비싸다고 욕하면서 대체경로를 찾는 글 천지다. 코로나가 한창일 당시 워싱턴DC는 왕복 300만 원, 한술 더떠서 연길은 대한항공 일등석 왕복 공시운임보다 티웨이항공 편도요금(!!)이 더 비쌌다.[4] 그나마 울란바토르는 운수권이 개방되면서 내려갔다. 2018년까지만 해도 성수기 왕복 항공료가 100만 원에 육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