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5 20:28:14

알마티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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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티 국제공항
Halyqaralyq Almaty Äuejaiy
Международный Аэропорт Алматы
Almaty International Airport
파일:알마티 국제공항 로고.png
파일:알마티 국제공항.jpg
공항코드
IATA ALA
ICAO UAAA
개요
국가
[[카자흐스탄|
파일:카자흐스탄 국기.svg
카자흐스탄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위치 알마티
종류 국제공항
고도 681m (2,234 ft)
좌표 북위 43°21′19′′ 동경 077°02′41′′
운영
TAV Airports Holding
활주로
1 활주로 05R/23L
2 활주로 05L/23R
지도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시설3. 운항 노선
3.1. 제1터미널(국내선)3.2. 제2터미널(국제선)3.3. 대한민국 노선
4. 기타

[clearfix]

1. 개요

카자흐스탄최대도시알마티에 위치한 국제공항이다. 알마티 시내에서 약 15km 떨어져있으며 카자흐스탄 최대의 국제공항이다. 터미널 2개가 있으며 두번째 터미널은 2024년 6월 1일에 문을 열었다. 제1터미널은 국내선 전용, 제2터미널은 국제선 전용이다.

2. 시설

1층은 도착층으로, 입국심사를 마치고 게이트를 나오면 환전소 및 유심 판매소가 있다. 1층 끝자락에는 ATM과 짐 보관소가 있는데 요금은 상당히 비싼 편. 하루 보관 시 2000텡게(약 6000원)이므로 캐리어가 아니라면 가능한 개인 휴대를 하는 게 좋다.

2층은 출발층으로, 들어가자마자 대문짝 만한 삼성 광고판이 있다. 다만 해당 광고판은 출국심사 하는 곳에 있으므로 출발층에서는 벽 너머로 살짝 보인다. 여러 기념품샵과 카페가 있으며, 커피 가격은 약 3~4천원 선이라 공항 물가 치고는 괜찮은 편이다.

출국 심사 및 짐 검사를 마치고 탑승장으로 가면 카자흐스탄 특산품을 파는 아주 작은 면세점과 그 옆에 각종 화장품 및 술을 파는 면세점이 있다. 밖에서 볼 때는 작아보이지만 안에 들어가면 생각보다 꽤 크고, 특히 술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가격은 한국보다 저렴하고 일본보다는 좀 더 비싸다. 또한 면세점 외부에 시바스 리갈 전용매장도 있다.

탑승대기장이 상당히 협소하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자리를 잡기 굉장히 힘들다. 보딩게이트로 빠지는 길 역시 하나밖에 없어서 탑승시간이 되면 사람이 엄청나게 몰려서 혼잡하므로 미리 줄을 서는 게 좋다.

3. 운항 노선

3.1. 제1터미널(국내선)

3.2. 제2터미널(국제선)

3.3. 대한민국 노선

아시아나항공에어 아스타나인천국제공항 직항을 운항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한정으로 화물편도 운항하고 있다.
항공사 목적지 편명 기종
파일:아시아나항공 CI_영문.svg 서울(인천) OZ577 / OZ578 A330-300[1]
보잉 747-400F[2]
파일:에어 아스타나 로고.svg 서울(인천) KC909 / KC910 보잉 767-300ER / A321neo
아시아나항공의 독점 구간이라, 항공료가 동일 거리 대비 20~40% 정도 비싼 편이다. 워싱턴DC, 연길[3], 과거 울란바토르[4]와 함께 국적기 독점으로 악명높은 4대 도시라고 생각하면 될 정도로 미친 항공료를 자랑하고 있다.

4. 기타

  • 카자흐스탄은 친북 국가인 러시아와 인접하다보니 북한이탈주민은 이 공항을 이용하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 다만 카자흐스탄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서방과 가까워지며 북한이탈주민들을 강제로 북송시킬 가능성이 낮아질 수도 있으니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1] 여객편[2] 화물편[3] 두 도시 모두, 네이버 카페를 보면 교민들이 항공료 비싸도 너무 비싸다고 욕하면서 대체 경로를 찾는 글 천지다. 코로나가 한창일 당시 워싱턴DC는 왕복 300만 원, 한술 더떠서 연길은 대한항공 일등석 왕복 공시운임보다 티웨이항공 편도요금(!!)이 더 비쌌다.[4] 그나마 울란바토르는 운수권이 개방되면서 내려갔다. 2018년까지만 해도 성수기 왕복 항공료가 100만 원에 육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