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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white> 국가 | [[벨기에|]][[틀:국기|]][[틀:국기|]] | ||
| 분류 | 공립대학 | ||
| 설립 | 2003년 ([age(2003-01-01)]주년) | ||
| 소재지 | 벨기에 안트베르펜 (Prinsstraat 13, 2000 Antwerpen, Belgium) | ||
| 총장 | 헤르비히 레이어스 (Rector | 2024–현재)[1] (Prof. Herwig Leirs.) | ||
| 예산 | |||
| 재학생 | 21,133명 | ||
| 교원 | 6,205명 | ||
| 교색[2] | UAntwerp Red (#EA2C38) UAntwerp Blue (#002E6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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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벨기에 네덜란드어권 공립 대학교 중에서 겐트대학교와 더불어 가장 알려진 대학이다.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낮지만 특정 분야에서 만큼은 굉장히 큰 영향력을 끼치는데, 바로 해운과 열대 질병에 관해서 만큼은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실적과 시설을 자랑한다.이 밖에 사회경제학, 커뮤니케이션에서도 강세를 보이는 대학교다. 특히 사회과학계열의 경우 경제학 비중이 타 대학교에 비해 높은 편이며, 대다수의 플란데런의 대학교는 단과대학 별로 따로 수업을 듣지만 안트베르펜 대학교의 경우 경제학관련으로는 모두 FBE (Faculteit Bedrijfswetenschappen en Economie)[3] 수업을 같이 듣고 시험도 경영경제학부 학생들과 동일하게 치른다. [4] 파이낸셜 타임스 에서 제공하는 순위인 Masters in Management 2023 에서 FBE 는 플란데런 소속의 연구중심 대학교 경제경영 단과 대학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5][6][7]학풍의 경우 플란데런의 거의 모든 연구 중심 대학교(Universiteit) 중에서 가장 실리/실무 중심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이는 안트베르펜이라는 도시와도 연관이 있는데 유럽에서 2번째로 큰 항구를 보유하고 있고, 지금도 유럽의 물류/화학/제약/보석류 가공에서 큰 영향력을 끼치는 상거래 중심의 도시라는 특성이 학풍에도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8]
그 밖에 통번역대학원 및 예술문화경영 그리고 범죄학으로도 유명하다.[9] [10]
경제 발전의 중심지이자 플란데런 공업의 중심지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사상 모두 발전한 곳인 만큼 네덜란드어권 전체에서 특이하게 사회경제학을 학부부터 가르치는 곳이다.[11]
안트베르펜 소속 공립 고등기관 연맹인 AUHA (Associatie Universiteit & Hogescholen Antwerpen) 소속이다.
2. 역사
UAntwerpen이라는 이름으로 개교한 2003년으로 굉장히 대학교 역사가 짧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대학교 설립이 2003년이라는건 아니고 원래 기존에 안트베르펜에 있던 3개의 고등교육기관이 합쳐져서 2003년에 안트베르펜 대학교로 개교한것이다.Universitaire Faculteiten Sint-Ignatius Antwerpen (Ufsia) (1852 1월 5일 설립)
Rijksuniversitair Centrum Antwerpen (RUCA) (1852년 10월 29일 설립)
Universitaire Instelling Antwerpen (UIA) (1971년 설립)
이렇게 세 개의 교육기관이 2003년 통합되어 설립된 대학교이다.
[1] Rector Herwig Leirs 참고.[2] Colours 참고.[3] 플란데런 경영경제 관련 단과대학(학부)로는 유일하게 AACSB와 EQUIS를 둘 다 보유하고 있다.[4] 덕분에 정치학부, 사회학부, 커뮤니케이션 학부 학생들 자퇴 순위 이유 1위가 지나친 경제학/통계학 수업 및 학업량이다.[5] Vlercik Business School 이나 Antwerp Management School의 경우 각 대학교로 부터 재정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분리된 교육기관이기 때문에 독립된 교육기관으로 따로 보아야 한다. 벨기에 전체에서 경영경제 단과 대학 중에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학교는 ULB 이다. (다만, ULB의 경우 경제 경영 과정이 모두 Solvay Business School로 넘어가 있다.)[6] 일반적으로 가장 높은 랭킹을 차지하는 대학이 뢰번 가톨릭 대학교 이기에 경영과 경제에서도 앞서 있을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뢰번 가톨릭 대학교의 경우 이론에 기반한 경제학(TEW)가 대표적이라면 안트베르펜 대학교의 경우 좀더 실용적이거나 실무적인 해운, 물류 및 사회경제학 등을 기반으로 가르친다. 두 학교 모두 학풍이 확연히 다르다.[7] 물류 특히나 해운에 한해서는 에라스뮈스 대학교와 함께 네덜란드어권 전체에서 가장 우수한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서유럽 전체에서도 이름난 학교이다. (해운석사의 경우 학비가 에라스뮈스 대학교와 비교 했을때 4분의 1 수준이다. 그렇지만 수업의 다수를 네덜란드어로 들어야 하고 논문을 네덜란드어로 작성해야한다.)[8] 사실상 벨기에 경기의 지표를 알아보는데 가장 우선권으로 보는게 안트베르펜에 있는 Meir 지가이다. 한국의 명동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9] 벨기에 제2의 경제 중심지이자 플란데런 최대 상거래 및 경제 중심지이기 때문에 여러 범죄도 일어나는 편이다.[10] 벨기에 네덜란드어권 통번역 대학원 중에서 유일하게 중국어 통번역학과가 있다.[11] 거의 전 네덜란드어권에서 유일하게 사회경제학을 학부부터 공부할 수 있다. 예전에는 네덜란드어과정만 있었으나 현재는 학부 및 석사 모두 영어과정으로도 제공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