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트라코수쿠스 Anthracosuchus | |
| 학명 | Anthracosuchus balrogus Hastings et al., 2014 |
| 분류 |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계통군 | 석형류Sauropsida |
| 상목 | 악어상목Crocodylomorpha |
| 과 | †디로사우루스과Dyrosauridae |
| 속 | †안트라코수쿠스속Anthracosuchus |
| 종 | |
| |
| |
| 복원도[1] |
1. 개요
고진기 팔레오세 남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악어 친척뻘 동물. 속명의 뜻은 '석탄 악어'. 종명인 발로그는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발로그에서 따온 이름이다.2. 상세
콜롬비아의 아마조니아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오늘날의 나일악어와 비슷한 크기였다. 특징으로는 짧고 뭉툭한 두개골로 66cm 길이에 거의 직사각형 형태로 되어있다. 강한 턱으로 민물거북을 주식으로 삼았을 것으로 보인다. 악어는 아니지만 그 생태적 지위는 비슷했을 것이며 외형과 습성도 비슷했을 것이다. 근연종으로는 같은 과의 체나니수쿠스가 있다.티타노보아, 카르보네미스 등 다른 대형 석형류들과 공존했다. 서식지가 겹치는 만큼 서로 경쟁하던 관계였을 것으로 보이는데 한때는 티타노보아가 현대의 아나콘다처럼 자신의 머리보다 큰 먹이도 휘감아서 집어삼켰을 것이라고 생각되어 녀석의 천적이었을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연구를 통해 티타노보아의 턱은 보통 뱀처럼 크게 벌어지지 못했을 거란 결과가 나왔고 어류를 주식으로 하는 코끼리코뱀과 유사한 생태 지위를 가졌을 것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서로 다른 먹이를 사냥하며 대립을 피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