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0-02 16:15:53

안톨린 알카라스

파라과이의 前 축구선수
파일:440px-Antolín_Alcaraz_2014.jpg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안톨린 알카라스
Antolín Alcaraz
본명 안톨린 알카라스 비베로스
Antolín Alcaraz Viveros
출생 1982년 7월 30일 ([age(1982-07-30)]세)
파라과이 산로케곤살레스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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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조건 187cm | 체중 82kg
포지션 센터백
소속 클럽 테니엔테 파리냐 (1998~2001)
라싱 클루브 (2001~2002)
ACF 피오렌티나 (2002 / 임대)
SC 베이라마르 (2003~2007)
클뤼프 브뤼허 KV (2007~2010)
위건 애슬레틱 (2010~2013)
에버튼 FC (2013~2015)
UD 라스팔마스 (2015~2016)
클루브 리베르타드 (2016~2018)
클루브 올림피아 (2019~2023)
국가대표 23경기 2골 (파라과이 / 2008~2012)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

1. 개요

파라과이의 전 축구선수.

2. 클럽 경력

18세에 노동을 병행하다가 카를로스 브루니 스카우터의 눈에 들어 2001년 아르헨티나의 라싱 클루브에 입단했다. 라싱에서 출장 기회는 거의 드물었고 2002년에는 이탈리아의 ACF 피오렌티나에 임대가기도 했으나 피오렌티나는 재정난으로 파산을 당하면서 레가 프로로 떨어졌다. 알카라스는 US 팔레르모에 입단 테스트를 보았으나 입단은 불발되었다.

2003년 1월 포르투갈의 SC 베이라마르에 입단해 본격적으로 경기에 나서기 시작했다. 그곳에서 네 시즌 반 동안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해 2005-06 시즌에는 1부리그 승격을 이끌기도 했다. 2007년 여름에는 벨기에의 명문 클뤼프 브뤼허 KV에 입단해 주전 수비수로 나섰으며 이 활약상으로 파라과이 국가대표에 선발되기에 이르렀다.

2010년 5월 14일 수비 보강에 나선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위건 애슬레틱에 자유계약으로 입단했다. 2010년 9월 11일 선덜랜드전에서 데뷔골을 득점했다.

2011년 11월 6일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리차드 스티어맨에게 침을 뱉어 구설수를 일으켰다. 비신사적인 이 행위로 인해 3경기 출장정지를 받았고 알카라스는 이 행위에 대해 사과했다.

2012년 5월 7일 블랙번 로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경기 막판 결승골을 득점하며 생존왕 위건의 8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이끌었다. 알카라스에게 결승골을 내준 블랙번은 2부리그로 강등되었다.

2012-13 시즌에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결승전에 선발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1-0 승리에 공헌했다. 이로써 위건은 구단 역사상 첫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러나 3일 뒤 위건은 아스날에 4-1 대패를 당하며 강등을 당했다.

강등과 함께 위건과의 계약이 만료되었고 은사인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 백업 골키퍼 호엘 로블레스, 공격수 아루나 코네와 함께 에버튼으로 이적했다.

백업 수비수로 주로 나서다가 2년 계약이 만료된 2015년 여름 방출되어 라 리가의 승격팀 UD 라스 팔마스로 이적했다. 그러나 이곳에서 단 7경기에 나섰고 2016년 1월에 고국 팀인 클루브 리베르타드로 이적했다.

3. 국가대표 경력

2008년 11월, 26세의 나이에 파라과이 국가대표에 처음으로 선발되었다.

2010 월드컵에 참가했고 이탈리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헤딩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알카라스는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월드컵 8강을 이끌었다.

2011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해 준우승을 이끌었고 베네수엘라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득점하기도 했다. 다만 브라질과의 8강전에서 파라과이는 승부차기 끝에 이겼지만 레드카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