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비 힉스 アクビー・ヒックス | Akbey Hicks | |
<colbgcolor=#334455><colcolor=#ffffff> 최초 등장 | 역전 에어라인 |
출생년도 | 1991년 |
나이 | 28세 |
국적 | 보르지니아 |
직업 | 국제수사관 |
신장 | 176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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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역전재판 시리즈 피해자 (시간대 순서대로 나열) | ||||||||||
화려한 역전 | → | 역전 에어라인 | → | 유괴된 역전 | ||||||
??? | → | 아크비 힉스 | → | ??? |
초기 설정에는 샤프한 미남 인상에 머리도 좀 더 짧았다. 이 흔적은 개발 초기에 그려진 걸로 추측되는 몇몇 스틸컷에도 남아있다. 수정된 이유는 아마 제작진이 피해자 주제에 쓸데없이 잘생겼다고 생각했던 걸지도. 각본가 야마자키 타케시는 아크비에 대해 기억해둘 필요가 있는 캐릭터이니 조금 더 개성을 넣었다고 하는데, 그 결과인지도 모른다.
1.1. 이름의 유래
「하품(あくび, 아쿠비)」과 「딸꾹질(hiccup)」. 시라오토 와카나가 하품을 연발한다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깊은 유래는 없는 듯하다. 북미판도 그대로 애크비 힉스(Akbey Hicks).미츠루기 셀렉션 한국어판에서는 영어 표기대로 아크비 힉스로 번역됐고 DS 비공식 한글 패치 판에서는 가나를 그대로 읽은 아쿠비 힉스로 번역됐다.
2. 작중 모습
2.1. 국제수사관
『역전재판 4』에 등장했던 로메인 레터스처럼, 보르지니아 태생의 국제수사관. 죽은 상태로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 때는 신원불명의 외국인 청년이었지만 카루마 메이와 만나 로직을 하다보면 카루마 검사와 함께 밀수조직을 쫓고 있던 수사관이란 게 밝혀진다. 카루마와는 일본의 공항에서 합류할 예정이었다. 어처구니 없이 죽어서 그렇지[1] 만일 그러지 않았다면 밀수조직 검거에 상당한 활약을 했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현장 증거를 잡아내고 있었고 무사히 도착했다면 시라오토 와카나는 도착 후 체포되었을 것이다.같은 국제수사관인 로 시류와는 동기 사이로 밀수조직을 쫓는 데 힘을 쏟은 '전우' 같은 존재였던 듯하다. 힉스 수사관이 죽은 다음날 미츠루기와 만난 로우는 "네가 물러터져서 아크비 녀석을 죽게 내버려두었다."며 책망한다. 자기였다면 애초에 죽지 않게 할 수 있었다나.
휴대전화는 힉스의 '트레이드 마크'. 줄을 이어 목에 대롱대롱 걸고 다니는
사족으로 1층 CA룸에서 지하 화물실에까지 울릴 정도로 벨소리를 크게 설정해놓는 듯.
2.2. 힉스 수사관 죽음의 기록
힉스 수사관은 보르지니아서부터 '아리프 레드 동상'이라는 보르지니아의 문화유산을 주시하고 있었다. 징크 화이트 2세가 G-390 비행기로 일본에 가지고갈 예정이었던 레드 상이 밀수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 같다.힉스의 예상은 맞아떨어져, G-390 비행기에는 밀수조직의 요원 시라오토 와카나가 승무원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이미 레드 상은 밀수조직이 미리 빼돌려두었고 서봉민국에서 가짜 상으로 바꿔쳐둘 예정이었는데, 힉스가 그 이전에 조사를 위해 화물실로 이동했다. 그런데 하필이면 힉스가 보르지니아어 통역으로 대동한 게 시라오토. 레드 상이 없는 게 밝혀지자 힉스는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었고, 범행이 밝혀질까 두려워한 시라오토는 계단 난간에서 힉스를 민다.
힉스는 어깨에서 등에 이르는 타박상을 입고 뒤통수를 세게 찧어 뇌좌상으로 사망. 직후 시라오토는 그의 휴대전화를 코노미치의 로커에 숨긴다. 시체는 슈트케이스에 넣어져 이동된다.
시체의 발견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