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8 19:43:05

아카츠키(MS)/모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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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건프라
3.1. HG3.2. 무등급 1/100
4. 완성품
4.1. 액션 피규어4.2. 식완
5. 중국제 비라이센스 프라모델

1. 개요

아카츠키의 모형화를 정리한 문서.

2. 특징

아카츠키의 모형화의 가장 큰 특징으로 골드색 재현이 있다. 건프라는 HG, 무등급 1/100 모두 유광 골드 멕기가 적용됐으며, 완성품은 액션 피규어의 경우 브랜드마다 차이는 있으나 대체적으로 코팅이 적용되어 있으며 유광, 무광으로 나뉘어져 있다. 컨버지와 같은 식완 제품에도 골드 도장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위 같은 상황으로 건프라의 경우, 같은 브랜드 또는 같은 스케일의 다른 제품들에 비해 발매 가격이 높게 책정되는 편이다. 당시 DESTINY HG 제품들의 가격이 대략 1,500엔에 많이 형성되어 있는데, 아카츠키(시라누이, 오오와시)는 2,400엔으로 책정되어서 최소 1.5배 이상 높다. 액션 피규어들도 건프라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 메탈 로봇혼으로 예시를 들자면 스트라이크 프리덤, 인피니트 저스티스가 각각 13,000엔인 반면, 아카츠키는 16,000엔으로 더 높은 가격으로 발매되었다.

3. 건프라

3.1. HG

<colbgcolor=#f8cf53><colcolor=#252525> 박스아트 파일:HG 시라누이 아카츠키.jpg 파일:HG 오오와시 아카츠키.jpg
상품구분 시라누이 오오와시
브랜드 High Grade Gundam SEED
스케일 1/144
발매 2006년 1월 28일 2006년 4월 23일
가격 2,400엔
링크 시라누이/제품 페이지 오오와시/제품 페이지
리뷰
달롱넷
시라누이, 오오와시
시라누이, 오오와시

HG 아카츠키는 시라누이 팩과 오오와시 팩이 각각 발매되었다. 그래서 개인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1]

장점으로 애초에 코팅 키트로 설계되어서 언더게이트가 적용되어 있다. 또, 유광 골드 코팅으로 인해 전시 효과가 뛰어나다. 시라누이 팩 키트의 경우, 연질 재질의 드라군 사출 이펙트 파츠가 부속되어 있다. 빔 사벨용 빔 파츠도 당연히 부속되었는데 드라군 이펙트 파츠와 동일하게 사출되어 작중의 분홍색과는 거리가 있다. 오오와시 키트에서는 정상적으로 익히 알고 있는 분홍색으로 사출되어 다소 의아한 부분이다.[2]

단점으로 어깨 관절에는 아령 모양의 ABS 파츠가 구성되어 있는데 가동 범위나 가동 과정 모두 좋지 않다. 일단, 뻑뻑해서 가동하기 불편한데다가 잘 빠지고 마모되면 심하게 헐렁대기도 하는데 그런 주제에 가동 범위가 옆으로 고작 45도밖에 안 돼서 멋진 액션을 취해주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당시 HG 스트라이크 느와르, 스타게이저도 적용되었는데 결국 이 단점들로 인해 그 이후로는 완전히 사라진 방식이다.

빔 라이플과 빔 사벨은 허리의 사이드 아머에 수납할 수 있도록 구현되어 있지만 고정성이 좋지 않다. 빔 사벨은 양쪽을 연결한 파츠가 따로 있어서 이것을 빔 라이플 아래의 슬롯에 꽂아 총검처럼 연출할 수도 있다.

설정에 맞게 색분할은 잘 안되어있지만, 코팅 덕에 묻히는 경향이 있다. 실드나 어깨 경우 색분할이 없어서 골드 코팅 파츠로만 사출되어 부분도색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부분도색을 하려 해도 코팅을 부분적으로 벗겨야해서 다소 까다로운 편이고 표면에 손상만 나는 경우도 있으니 그냥 놔두는 것도 괜찮다. 오히려 설정보다 금색 면적이 넓기 때문에 더 화려하게 보이는 느낌.

어깨 장갑이나 프론트 아머 등에 붙는 마킹은 건식 데칼로 제공된다. 드라군에 붙는 마킹도 건식 데칼이다.

B-Club으로 아카츠키 건담용 다른 표정의 손 파츠가 발매되기도 했다.

3.2. 무등급 1/100

파일:무등급 1/100 아카츠키.jpg
<colbgcolor=#f8cf53><colcolor=#252525> 스케일 1/100
발매 2007년 3월 22일
가격 6,5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국내
달롱넷, 건담홀릭

무등급 1/100 아카츠키는 SEED DESTINY 무등급 1/100 15번째 라인업으로 발매되었다. HG와 달리 오오와시 팩, 시라누이 팩이 모두 부속되어 있는 구성이다. HG에서도 언급했듯이 개인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가격은 스케일도 커지고 골드 멕기, 두 가지 팩 모두 부속 등으로 인해 비싼 편이다.

전반적인 품질은 무등급 1/100 인피니트 저스티스로부터 이어져오던 고품질을 그대로 이어받아 준수한 편이지만 가동성은 좋지 않다. 고관절이 볼관절로 설계되었는데 원래도 꽤 제약이 있는데 그걸 감안해도 좌우 벌림 각도가 더 제한되어 있는 편이다.[3] 그래도 당시 MG에나 적용될 법한 어깨의 90도 상하 가동 관절이 적용됐다. 관절 강도나 색분할도 좋은 편이다. 특히 실드는 HG와 달리 설정대로 깔끔하게 재현되어 있다.

HG와 마찬가지로 각종 마킹이 인쇄된 건식 데칼이 제공된다. 시라누이 팩의 드라군 사출 이펙트나 전개 이펙트 등은 HG와 달리 일절 부속되지 않았다. 드라군 특성상 전시하기 까다로운 부분이 있기에 부속되지 않은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외형이 MG 스트라이크(2003)의 스타일 그대로 프로포션과 디테일을 따왔다. 설정화처럼 굵직한 프로포션이 아니라 상당히 날렵하고 발도 뾰족하게 조형 되어있다. 게다가 무등급 스트라이크 계열과 차별성을 두듯 백팩은 호환이 불가능하다. 조인트 구멍이 MG처럼 ㅡ형태로 나와서 MG 계열의 스트라이커 팩과만 호환된다. 역으로 MG 스트라이크와 등 부분이 똑같은 제품들 모두 아카츠키의 백팩을 달아 줄 수 있다.

그래서 출시 했을 당시엔 'MG 안 나오겠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작정하고 나온 듯한 품질이었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아직 상위 등급 발매 소식이 없다.

4. 완성품

4.1. 액션 피규어

4.1.1. 메탈 로봇혼

파일:MRS AKATSUKI GUNDAM (OOWASHI).jpg
파일:MRS AKATSUKI GUNDAM (SHIRANUI).jpg
<rowcolor=#000000> 오오와시 장비 시라누이 장비
둘 다 최신사양에 스탠드 동봉, 거기에 시라누이는 드라군 사출 효과까지 추가로 들어있지만 분리형 빔 사벨 손잡이를 수납할 수 없는 점이 아쉽다.

4.2. 식완

5. 중국제 비라이센스 프라모델

중국의 모형업체에서 반다이의 라이센스를 무시한 채 무단 카피한 프라모델을 생산 및 판매했는데 크게 고고(高高)사[4]용도자가 있다.

당시 2008년 고고사의 제품은 반다이의 1/144 HG와 무등급 1/100 키트를 통째로 카피해서 기존 골드 멕기 사양뿐만 아니라 실버 멕기를 입힌 제품도 유통했다. 아무래도 실버 멕기의 아카츠키는 특이 했고 나름 멋있어서 잠시 눈길을 끌었고 화제가 되긴 했었다. 아무래도 원판의 가동성이 별로다보니 카피품 역시 썩 좋지 않은 편이다. 당시 전반적인 중국제 프라모델이 그렇듯 저렴한 가격만큼 품질도 별로였다. 조립감, 고정성, 관절 강도는 기대 할 수 없는 수준. 당시 구매처가 마땅히 있던 시기도 아니라서 나름대로 레어 취급을 받기도 했다. 우연하게 문방구나 불법 프라모델이 판매되는 상점에서 구매 했던 사람들이 많았다.

2015년 5월에는 대만 소재의 용도자라는 업체에서 VP사 레진 컨버전 제품을 약간 개수하여 인젝션 키트로 제작 및 판매했다. 스케일은 1/100로 반다이의 무등급 1/100처럼 시라누이, 오오와시가 모두 포함되어 있는 구성이다. 해당 키트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MG 백식 Ver.2.0과 비슷한 엑스트라 피니쉬 풍의 무광 코팅이 입혀져 있으며 피막은 백식보다 훨씬 강해서 쉽게 코팅이 벗겨지지 않는다.
  • 내부 프레임은 전작인 스트라이크 건담 RM의 것을 유용하였다. 반다이의 MG 스트라이크 건담 RM버전의 것을 거의 그대로 베낀 프레임이다. 외장 장갑도 스트라이크의 것을 많이 썼는데 디테일이 반다이의 것에서 추가된 것이 많고 코팅까지 입혀져서 나름 볼만하다.
  • 용도자에서 자체 개발한 전지 가동 손도 들어있다. 전작들인 스트라이크 건담들에도 들어있는 것이지만, 내구성이 너무 약해서 손가락이 매우 잘 부러지므로 그냥 교체식 손을 쓰는 것이 좋다.
  • 빔 사벨용 빔 파츠는 단순한 칼날 형태뿐만 아니라 오버스럽게 칼날 끝부분이 꺾인 것과 짧은 것도 포함되어 있다.
  • 오오와시 팩의 날개는 플랩이 상하로 가동되는 기믹이 있는데, 반다이 에일 팩 RM버전과 모양만 다르고 구조는 유사하다.
  • 공중 액션 포징은 반다이 액션베이스 1을 쓰면 된다.

나름 호화로운 구성에 가격도 반다이의 무등급 1/100에 비해 훨씬 저렴하지만 중국제답게 문제점도 많다. 조립 편의성, 언더게이트, 설명서의 오표기 등에 문제들이 보인다.
조립감은 반다이 건프라를 기대하면 절대 안된다. 암핀과 숫핀의 유격 문제로 잘 끼워지지 않는 부품들이 많으며, 아예 조립이 안되는 부분도 있다. 이렇게 조립 중에 막힐 때마다 사포로 고정핀을 갈아내거나 니퍼로 가공을 해주는 등의 작업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그냥 조립하려고 하면 엄지 손가락이 몹시 아플 것이다. 조립감이 이토록 뻐근하다보니 관절 강도 또한 지나치게 강한 감이 있다. 이 때문에 관절 핀이 부러질 위험도 있으니 너무 뻑뻑한 부위는 적당히 갈아내면서 다루는 것이 좋다.
코팅 킷답게 언더게이트 처리가 되어있지만, 용도자 제품은 코팅 킷이 아니더라도 언더게이트가 많이 배치되어있다. 그러나 부족한 사출 기술력 때문에 게이트가 뭉툭하게 나오거나, 잘라낼 때 외장에 상처를 입힐 수도 있는 부위에 게이트가 배치되어 있는 등 여러 모로 비효율적이고 제거하기 까다롭다.
설명서의 경우 부품 번호가 틀리게 나오는 것은 예삿일도 아니고, 뒤쪽의 습식 데칼 부착 도면도 일부 큼직한 데칼들만 안내가 되어있으며 나머지 작은 데칼들은 박스 아트나 설명서 사진의 작례들을 보면서 붙여야 한다. 글로 된 설명은 한자와 영어가 함께 인쇄되었는데, 마치 자신들이 만들어낸 것처럼 기믹을 즐겨달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정리하면 중국제 프라모델답게 반다이 건프라와는 품질 차이가 바닥을 기는 수준이지만, 완성하면 일단 코팅 킷이기 때문에 외관만큼은 볼만한 프라모델이다.


[1] 선호하는 측에서는 어차피 두 형태를 모두 전시하려면 결국 2개를 구매해야 하고 두 팩이 포함된 경우 하나의 팩은 그냥 남는다는 의견이며, 선호하지 않는 측에서는 코팅으로 인해 비싼 가격의 키트이고 이걸 하나의 팩 때문에 소체까지 포함된 키트를 하나 더 구매해야 하니 지출이 커진다는 의견이 주류를 이룬다. 해결 방법으로 반다이에서 이 두 요소를 모두 반영한 단품, 합본을 각각 발매해주면 된다.[2] 심지어 런너 배치상 두 이펙트 파츠는 분리되어 있다.[3] 이는 무등급 1/100 인피니트 저스티스부터 시작해 이후 발매 된 무등급 모두의 단점이다.[4] 홍리라고도 부르며 훗날 다반이라는 업체명으로 변경하여 알려지기 시작함과 동시에 메탈빌드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카피킷으로 유명세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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