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hite 아즈나}}}}}} Ajna | ||
성별 | 여성 | |
나이 | 16세 | |
출신지 | 애쉬왓 | |
담당 성우 | 타니아 구나디 GK 보우스 G.K. Bowes (프로토타입 버전)[1] | |
코시미즈 아미 小清水 亜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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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인디비지블의 주인공 캐릭터.이 게임의 배경이 되는 세계 로카의 동쪽에 위치한 숲속 시골 마을 애쉬왓의 촌장 인드라(Indr)의 딸로, 아버지에게 무술을 배우며 자란 투박한 시골 소녀다. 보통 애쉬왓에서 여성이 무술을 배우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그녀의 아버지 인드라가 과거 세상을 구했던 영웅이었고, 아즈나 본인도 무술에 대한 확실한 소질을 지니고 있다 보니 그녀는 고작 16살의 나이에 이미 무도의 달인의 경지에 도달한 상태다. 그녀의 고향 애쉬왓은 물론, 로카 전체를 따져도 그녀의 전투 실력을 따라올 자는 거의 없을 정도.
그러나 한편으로는 일생을 시골에서 수련에만 매진해왔다 보니 몸 쓰는 일 외의 방면에선 여러모로 부족한 모습도 보인다. 한 번도 애쉬왓 마을을 나간 적이 없는 만큼 마을 밖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거의 모를 정도로 세상 돌아가는 소식에 매우 어둡고, 머리 쓰는 일에는 특히 약해서 천진난만하다 못해 약간 머리가 나쁘다 싶을 정도로 백치미 기질도 있다. 평소 생각하기를 싫어하고 대신 자신의 실력을 믿으며 매사에 신중함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성급한 성격이라 이 때문에 아버지에게 내면의 안정을 찾으라는 훈계를 자주 듣곤 한다.
여느 때처럼 아버지와 함께 수련에 매진하던 어느 날, 아즈나는 여전히 매번 자신을 애 취급하며 꾸짖는데다가 그녀의 과거에 대해 너무 지나치게 숨기는 듯한 아버지 인드라에게 그간 쌓아왔던 불만이 폭발하여 그와 말다툼을 벌인다. 하지만 이내 자신의 역정을 반성하며 먼저 자리를 떠난 아버지에게 사과해야겠다고 마음먹은 도중, 그녀는 자신의 고향 애쉬왓 마을이 불타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에 놀라 급히 아버지를 찾아 달려간 그녀의 눈앞에 벌어져 있던 건 라반나바르(Ravannavar)의 군대를 이끌고 애쉬왓을 침략한 다르와 이미 그의 칼에 찔려 목숨이 위급한 인드라의 모습이었다. 결국 인드라는 아즈나에게 동료를 모으고 강해지라는 유언을 남기며 딸의 눈앞에서 숨을 거뒀고, 이에 격노한 아즈나는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다르에게 덤벼든다.
그런데 그와의 전투 도중 이제 마지막으로 승부를 결정지으려는 순간, 기이한 일이 벌어졌다. 그녀를 향해 달려들던 다르가 갑자기 아즈나의 머릿속으로 흡수되고 만 것이다. 한순간 다르는 자취를 감춰버렸고, 어째서인지 아즈나는 자신의 머릿속에서 그의 목소리가 들렸다. 다르 역시 갑작스레 어딘지도 모르는 곳에 갇혀버린 상황이 당황스럽긴 매한가지. 그러나 아즈나는 이내 어떻게든 그를 찾고 말겠다는 일념으로 머릿속에 있는 그를 쫓아 정신 집중을 통해 기어코 자신의 내면의 세계에 들어서는 데 성공했고, 그 속에서 둘은 다시 만났다.
하지만 곧 아즈나와 다르는 이 내면의 세계 안에선 서로의 존재를 보고 들을 수만 있을 뿐, 그들 사이에는 어떠한 물리적 충격도 전달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한시라도 빨리 다르를 끝장내고 싶었던 아즈나였지만, 자신의 머릿속에 갇혀 만질 수도 없는 그를 어찌할 도리가 없었고, 결국 그 대신 그의 상관이라는 라반나바르를 직접 찾아가 박살내버리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이에 다르도 그녀를 자신의 상관에게 갖다 바칠 요량으로 그녀에게 라반나바르에 대한 정보를 흘려준다. 이렇게 그 의도는 전혀 다르지만 라반나바르를 만난다는 이해관계가 일치한 두 명이 그를 찾아나서는 것으로 아즈나의 여정은 시작된다.
다소 아는 게 없고 생각하기 싫어하는 성격이지만, 싸움 실력만큼은 특출난 전형적인 열혈바보형 주인공. 이후에도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 끊임없이 강해진다거나, 선한 심성으로 만나는 인물들 대부분을 친구로 만들어버리는 등 약간 모자라지만 착하고 강한 열혈바보의 클리셰들을 상당수 인습하는 캐릭터다. 나름 밝게 연출된다지만 알고 보면 전체적으로 음울하고 암담한 분위기였던 전작 스컬걸즈와는 달리, 인디비지블의 쾌활한 모험 활극의 분위기를 더욱더 부각시켜주는 활기찬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
2. 기술 및 성능
2.1. 장비
- 도끼
필드에서 나뭇가지 등 약한 장애물을 격파할 수 있다. 또한 점프한 상태에서 벽에 휘두르면 도끼를 벽에 꽂으며 매달리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 획득한 이후 전투에서도 몇몇 공격들이 도끼를 휘두르는 동작으로 변경되는데, 상단 공격이 도끼를 위로 휘두르는 공격이 되어 본격적으로 적을 공중에 띄울 수 있고, 특히 하단 공격인 도끼 연속 2타는 아즈나의 기본기 중 데미지가 가장 높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게 된다.
여담으로 스컬걸즈 애니의 홈 스테이지인 사운드 스테이지 15 촬영장 나무 배경에 뜬금없이 이 도끼가 꽂혀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로써 스컬걸즈로의 깜짝 출연도 달성했다(...).
|| 도끼 매달리기 ||공중에서 도끼를 벽에 찍어 매달리는 기술.
한 번 점프한 이후 한 번만 사용 가능하다. ||
한 번 점프한 이후 한 번만 사용 가능하다. ||
- 활
화살로 적을 타격하는 본질적인 기능 외에도 원거리의 스위치를 작동시키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그런데 이후에는 폭발, 발판 생성, 적 속박 등 특별한 능력을 지닌 기술들을 많이 배우기 때문에 가면 갈수록 오히려 공격보다도 필드를 탐험하고 퍼즐을 푸는 용도로 더 자주 사용한다.
전투에서도 상단 공격으로 이 화살을 발사하는 공격이 추가된다. 공중에 뜬 적을 화살로 맞추면 지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적을 공격하기 수월하게 만들어주지만, 이 화살 공격 자체가 워낙 공격력이 약해서 화살을 여러 번 발사하는 것보단 한 번 발사하여 적을 떨어트린 뒤, 도끼로 후속타를 이어주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때문에 전투에서는 그다지 자주 보기 힘든 편.
|| 폭발 화살 ||폭발하는 기능을 지닌 화살을 발사하는 기술.
화살만으로도 약한 장애물을 부술 수 있다. ||
화살만으로도 약한 장애물을 부술 수 있다. ||
자연의 생기 | 주변에 꽃 모양 발판을 생성하는 기능을 지닌 화살을 발사하는 기술. 가시밭길이나 전기 스파크가 흐르는 땅을 오를 수 있다. |
자연의 포옹 | 적을 덩쿨로 속박하는 기능을 지닌 화살을 발사하는 기술. 속박된 적은 잠시동안 일반 지면으로 판정되므로 도끼 등으로 찍어 오를 수 있다. |
- 창
분명 무기로 얻는 장비지만, 이 게임에선 전투보다는 탐험용으로 더 자주 사용한다. 필드에서는 선제공격을 위한 기술들, 그리고 아즈나의 기동력을 향상시키는 능력들을 구사하지만, 정작 전투 내에서는 일반 공격에 창으로 내려치는 공격이 하나 추가될 뿐이다.
|| 작살 던지기 ||지상에서 창을 전방으로 던지는 기술.
화살처럼 전투에 돌입하기 전 적의 체력을 깎을 수 있다. ||
화살처럼 전투에 돌입하기 전 적의 체력을 깎을 수 있다. ||
해적의 도약 | 창을 바닥에 꽂아 구부리며 장대높이뛰기를 하는 기술. 일반 점프에 비해 점프 높이가 훨씬 높다. |
망나니의 높이뛰기 | 공중에서 창에 매달려 마치 스카이콩콩처럼 통통 뛰는 기술. 날카로운 가시밭길을 지날 수 있다. |
따개비 붙잡기 | 공중에서 창을 위로 찔러 천장에 매달리는 기술. 이후 수평 방향으로 뛰어 다시 천장에 매달리는 방식으로 천장을 타며 이동할 수 있다. |
렌을 동료로 영입하면 획득하는 무기.
애초에 렌이 스토리상 필수가 아닌 선택적으로 영입하는 동료인 만큼 이를 이용한 특별한 능력은 배우지 않는다. 대신 전투 도중 몇몇 공격들이 이 사슬낫을 휘두르는 공격으로 변경된다. 물론 변경되기 전보다 공격력이 증가한다.
2.2. 각성
||<-2> 헤루카
Heruka ||
Heruka ||
수메르 산에서 라반다바르와 결전할 때, 창조신 칼라의 봉인이 풀리면서 획득하는 폼. 원래 헤루카(Heruka)란 티베트 불교에서 분노한 신들의 한 범주를 일컫는 말로, 그녀의 헤루카 폼도 그녀의 분노가 느껴지는 모습이다. 이때부터 그녀의 이마에 이름 아즈나(Ajna)의 모티브가 된 '세 번째 눈 차크라'의 상징인 세 번째 눈이 생긴다. 홍보영상에서 나온 그 파란 색과 남색 조합의 폼이다. | |
해루카 폭주 | 사막의 모래 폭풍을 뚫기 위해 개방되는 기술로, 달리는 중에 길게 대시 직후 변신하여 질주한다. 파란색 포자로 표시된 벽을 뚫고 지나갈 수 있다. |
대지 가르기 | 강철 왕국에서 얻는 기술이며, 공중에서 바닥을 도끼로 강하게 내리찍는 기술. 녹색 포자로 표시된 약한 바닥을 부술 수 있다. |
대지의 통찰 | 전투에 돌입하기 전에 적의 선제공격을 받아내고 공격하는 '인드라의 가르침'의 강화 버전 반격기. |
마하 헤루카 Maka Heruka | |
봉인 해제된 칼라와의 첫 전투 후 획득하는 폼으로, 이마에 두 개의 검은 뿔이 크게 솟은 모습을 한 갈색과 검은색 조합의 폼이다. 다르의 희생을 계기로 그녀의 내면에 대한 깨달음을 얻은 아즈나가 더욱더 각성하며 얻는 형태로, 스토리상 딱 중간에서 등장하기에 인디비지블의 후반부를 알리는 형태라 할 수 있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길을 뚫을 수 있는 기술들을 많이 배우면서 그녀가 갈 수 있는 곳이 더 많아진다. | |
마하 헤루카 폭주 | 타이 크롱에서 나가 라이더가 합류할 때 받는 기술로 기존의 헤루카 폭주의 강화판이다. 헤루카 폭주는 지상 구간에서 질주만 가능했으나, 마하 헤루카 폭주로 강화된 뒤에는 발동된 이후에 추가로 벽 점프를 할 때 캔슬되지 않고 질주 상태가 계속 유지된다. 마하 헤루카 폭주로만 뚫는 벽은 주황색 포자로 표시된다. 물론 기존의 파란색 포자로 된 벽도 돌파 가능하다. |
여신의 손길 | 적의 특정 방어 상태를 파훼하는 에너지를 발사하는 기술. 이후 흉포한 베어가르기를 배우면 대체되어 사용하지 못한다. |
흉포한 베어가르기 | 공중에서 수평방향으로 돌진하며 베는 기술. 도중에 위아래로 약간씩 조종이 가능하다. |
천공 가르기 | 공중에서 위쪽으로 승룡권을 날리는 기술. 위쪽의 초록색 포자로 표시된 천장 장애물을 파괴하는 것 외에 추가 점프용으로도 좋다. |
천공의 통찰 | 공중에서 선제공격을 반격하는 '대지의 통찰'의 공중 버전 강화 반격기. |
타라 Tara | |
칼라와의 최종 보스전 직전에 획득하는 폼. 타라(Tara)란 티베트 불교에서 여성 보살을 뜻하는 말로, 교리 내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존재로 인식되는 그녀의 최종 형태다. 실제 타라의 가장 잘 알려진 형상 중 하나인 녹색 타라를 모티브로 한 듯 전체적으로 초록빛을 띄며, 그녀의 분노가 느껴졌던 이전의 헤루카 폼들과는 다르게 마치 모든 것을 초월한 듯한 인자한 모습이 특징이다. | |
성스러운 수레바퀴 | 공중에서 기를 모아 원하는 방향으로 빙글빙글 돌며 돌진하는 기술. 발동할 때 아즈나 본인의 체력을 약간 소비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기존의 다른 기술들과는 차원이 다른 사정거리를 지니고 있다. 더군다나 한 번 점프하고서도 여러 번 반복 가능하기 때문에 방향을 꺾으며 나아갈 수도 있다. 지상에 착지하지 않으면 점점 사정거리가 짧아지고, 체력이 바닥나면 사용할 수 없지만, 한두 번 돌진하는 것만으로도 필드 내 거의 모든 장소에 도달할 수 있어 이 게임의 플랫포밍의 의미를 사라지게 만드는 기술.[2] |
2.3. 기본기
||<table align=center>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상단 공격 | 앉아 도끼 띄우기 | 화살 타격 | |||
일반 공격 | 손바닥 장타 | 돌려차기 | 창 내려찍기 | 사슬낫 3타 | 도끼 휘두르기 |
하단 공격 | 앉아 손날 찌르기 | 도끼 2타 | 사슬낫 내려찍기 |
- 도끼를 얻기 전 극초반에는 상단 공격 시 날아차기를 사용한다. 이 날아차기도 이후 도끼 띄우기와 마찬가지로 아즈나의 다른 기본기 1타들보다 공격력이 높다.
- 활을 획득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살 타격은 워낙 공격력이 약해서 평타보다는 공중의 적 떨어트리기, 하단 공격 뒤 연속 후속타로 적 가드 부수기 등으로 더 자주 활용되지만, 이후 폭발 화살을 배우면 화살 공격 후 하단 공격을 발동할 시 적에게 꽂힌 화살들을 폭발시키며 큰 데미지를 주는 기술로 변경된다. 물론 그냥 화살을 계속 쏘는 것보단 데미지가 높지만, 그렇다고 하단 도끼 2타를 반복하는 것만큼 높지는 않기 때문에 공격력만을 생각한다면 하단 도끼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
- 사슬낫을 얻지 않았다면 일반 4타는 일반 5타와 같은 도끼 휘두르기고, 하단 5타는 하단 2~4타와 같은 도끼 2타다.
- 사슬낫까지 얻었다는 조건 하에 최고 데미지를 뽑을 수 있는 콤보는 상단(도끼 띄우기) > 하단(도끼 2타) × 2 > 일반(사슬낫 3타) > 하단(사슬낫 찍기) 순이다. 그러나 그만큼 발동이 복잡하기 때문에 그냥 하단만 반복하는 것이 훨씬 간단하다. 그래서 퉁가나 토라니처럼 하단이 다단히트인 동료들과 동시에 하단을 몰아치면 데미지와 신통력도 많이 챙길 수 있다.
2.4. 특수기
레벨 1 | 헤루카 폼으로 변신하여 손바닥 장타를 여러 번 반복하다 도끼를 휘두르며 마무리하는 난무기. 기본기에 비해 데미지가 높다는 것 외의 별다른 특성은 없다. |
레벨 2 | 헤루카 폼으로 변신하여 높이 뛰어올라 다이브킥을 날리는 기술. 발동 당시 남아있는 행동 횟수만큼 반복할 수 있다. |
레벨 3 | 헤루카 폼으로 변신하여 커다란 에너지 빔을 발사하는 기술. 여러 적을 함께 공격할 수 있는 광역판정이다. |
레벨 5 | 마하 헤루카 폼으로 변신하여 적을 향해 돌진하는 기술. 레벨 2와 마찬가지로 가능한 행동 횟수만큼 연계 가능하다. |
레벨 7 | 타라 폼으로 변신하여 내면의 기력을 발산하며 필드 내 모든 적들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기술. 다만 애초에 타라 폼 변신 자체를 최종 보스 직전에서야 배우기 때문에 일반 몹들에게 이 기술을 쓸 일은 거의 없다. 그러나 2020년 4월에 뉴 게임+ 모드가 업데이트되면서, 2주차 플러스 모드 이후부터는 귀찮은 잡몹들을 한 방에 처리할 수 있는 유용한 기술로 거듭난다. |
레벨 MAX | 아즈나가 이마의 세 번째 눈을 반짝이며 쓰러진 팀원들을 부활시키는 기술. 동료가 1명 이상 쓰러진 상태에서 신통력을 최대치로 채운 후 기력 불태우기 + 전체 방어 버튼을 통해 발동할 수 있다. 사용 시 쓰러진 동료들의 체력을 약 2/3 정도 회복하고, 심지어 아즈나 본인이 쓰러진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어서 전투가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에겐 어둠 속 등불과도 같은 기술이다. 최대 신통력이 1~3줄인 초반에는 자주 사용할 수 있지만, 이후 5~7줄까지 늘어나는 후반부에서는 점차 사용하기 힘들어진다. |
3. 작중 행적
4. 기타
- 그녀가 입고있는 복장은 실제 인도네시아의 전통 의상인 케바야(Kebaya)다. 치마부분은 평소에 움직이기 편하게 말아올려두며, 치마를 풀어놓은 모습은 게임을 재실행했을 때 볼 수 있다. 움직이면 다시 걷어올리고 시작한다.
- 그녀는 조그마한 애완 맥인 로티(Roti)를 키우고 있다. 프로토타입 버전에서는 어째서인지 아즈나를 피해 도망가지만, 본편에서는 로티 DLC를 보유한 상태라면 반대로 로티가 아즈나를 졸졸 쫓아다닌다.
그리고 게임의 엔딩을 보기 전에 라즈미의 개인 퀘스트를 완료했다면, 엔딩 이후 돌봐줄 사람이 없어진 로티를 라즈미가 키우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 스팀 버전 예구자 특전 컬러인 7번(플러스 모드에서는 8번) 팔레트는 포탈 시리즈의 첼을 패러디한 컬러인데, 이 컬러를 선택한 상태에서 강철 왕국에 가면 실제 동행 큐브를 찾을 수 있다.
그리고 머릿속에서 진짜 동행도 한다
- 스컬걸즈 모바일에서 아즈나를 패러디한 일라이자의 컬러 팔레트를 만들었다. 다만 게임 내 친구에게 받을 수 있는 금색 선물 상자 안에서만 독점적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라 접근성이 매우 낮은 편. 그러나 다행히 스컬걸즈 원작이 업데이트를 하면서 이 컬러를 추가해준 덕분에 원작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다.
- 스컬걸즈가 아크 시스템 웍스에 의해 일본어 더빙이 제작된 것처럼, 인디비지블도 스파이크 춘소프트에서 일본어 더빙 진행이 확정되었다. 여기서 아즈나의 역할로는 코시미즈 아미가 배정되었는데, 마침 이 사람은 킬라킬의 마토이 류코 역을 담당했던 성우이기도 하다. 스컬걸즈의 파라소울의 일본판 성우가 키리조 미츠루를 맡았던 타나카 리에인 것과 같이 원래부터 그녀와 닮은꼴이기도 한 마토이 류코의 성우를 의도적으로 배정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로 인하여 아즈나는 류코와 생김새도 닮고, 같은 트리거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고, 일본판 성우까지 같아지는 공통점의 삼박자를 달성했다.
[1] 게임 제작 도중 성우가 교체되었지만, 정식 버전에서도 바뀌기 전 이때의 헤루카 폼 기합소리를 여전히 사용한다.[2] 이 때문에 숨겨진 보스를 만나러 가는 구간에서는 이 기술을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