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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감독 장편 연출 작품
||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
릭 무디의 동명 소설을 이안이 1997년에 영화화한 작품으로 미국 배경에 백인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첫번째 영화.[1] 1970년대 초반 위의 기후 상태가 몰아치는 코네티컷을 배경으로 권태로운 미국 중산층 가족들의 성적 일탈과 파국, 역사적 상황을 다루고 있는 영화다. 시고니 위버, 케빈 클라인, 조안 알렌 등 당대에도 유명한 배우들부터 자녀들 역엔 크리스티나 리치, 토비 맥과이어, 일라이저 우드 등 이후 이름을 알리는 배우들이 포진해 있는 등 상당히 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각본상을 받는 등 상당히 호평받았다. 센스 앤 센서빌리티와 함께 이안이 할리우드에 안착하는데 큰 공헌을 한 영화다.
릭 무디 본인은 이 영화를 매우 마음에 들어했다. 심지어 엔드 크레딧에서 울었다고...
[1] 센스 앤 센서빌리티는 영국 배경에 백인 주인공이고, 쿵푸 선생은 미국 배경에 대만인들이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