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0 23:59:32

아사카와 가즈유키


1. 개요2. 링3. 링 2 : 라센4. 영화판
4.1. 아사카와 레이코
4.1.1. 아사카와 요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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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도 TV판 링의 가즈유키

1. 개요

의 등장인물. 일단은 소설 링 1편의 주인공이다. 영화에서도 주인공이긴 한데, 후술되어있듯 여성으로 성이 바뀌었다.

2.

보게 되면 죽는다는 저주의 비디오를 친구인 타카야마 류지와 함께 조사하면서 모든 사건이 시작된다. 그의 아내의 조카딸(언니의 딸) 오오이시 토모코가 이걸 보고 죽은 4명의 고등학생 중 하나.

그러다 어찌어찌 우여곡절 끝에 사다코의 원한을 풀었다……고 생각했더니 류지가 돌연사하면서 충격을 받는다. 자신은 살아남았는데 류지만 죽은 이유가 '자신은 류지에게 비디오를 보여줬었고, 류지는 비디오를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이었다는 걸 깨달은 가즈유키는 비디오를 본 자기 아내 시즈카와 딸 요코를[1]살리기 위해 궁여지책으로 자기 장인, 장모에게 패륜 비디오를 보여주기 위해 가면서[2] 소설 1편 끝.

3. 링 2 : 라센

아사카와는 장인, 장모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비디오를 보여준다. 이후 장인과 장모는 더 이상 저주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비디오를 파기하고 자살한다.

하지만 돌아오는 길에 아내와 딸은 저주를 받아 사망, 충격을 받은 아사카와는 사랑하는 처자식의 죽음을 슬퍼하는 것과, 비디오를 복사해서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것도 주문 해제 법이 아니라면 대체 무엇인가? 라는 의문에 빠져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살아남기는 했지만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아 정신붕괴하여 식물인간처럼 병원에 누워있기만 할 뿐이었다[3]. 참고로 링 2의 이야기를 끌고 가는 주인공은 가즈유키가 아니다[4].

원래는 비디오를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것이 저주에서 살아남는 길이 맞긴 했으나, 맨 처음 비디오를 본 4인조가 마지막의 해당 문구를 지워버리는 바람에 비디오를 매개로 한 링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만 것이다. 그 때문에 바이러스는 '비디오를 다른 매체로 변환'하는 형태로 확산을 시도했고, 아사카와는 전작에서 '리포트'를 작성하면서 다른 매체의 형태로 비디오를 변환했기 때문에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이다.

결국 라센에서는 식물인간 상태로만 나오다가 쇠약해져서 죽는다. 부검 결과 가즈유키와 마이만 비디오를 보고 죽은 다른 사람과의 차이가 있었는데, 현미경으로 링 바이러스를 본 결과 일주일만에 죽은 사람은 바이러스가 온전한 고리 모습이었는데, 가즈유키와 마이는 절반 이상이 끊어져 있었다. 그게 생존의 열쇠라는 것을 알고, 그 원인을 알기위해 안도와 미야시타가 동분서주한다.

4. 영화판

4.1. 아사카와 레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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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eikoAsakawa.png}}}
영화에서는 아사카와 레이코라는 여성으로 성전환되었다. 또한 타카야마 류지의 이혼한 전 아내로 그와의 사이에서 요이치라는 아들을 두었다는 설정까지 추가되었다. 그 외 결말은 1편과 거의 흡사하며, 요이치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부모에게 패륜 비디오를 보여주러 가면서 마무리 된다. 링 : 라센과 링2에서는 사망 처리되지만 링2에서는 혼령과 같은 형태로 타카노 마이의 앞에 나타난다.

4.1.1. 아사카와 요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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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판에서만 등장하는 등장인물이자 주인공인 레이코와 그녀의 남편인 류지의 아들.
부주의로 인해 저주의 테이프를 보게된 요이치를 살리기 위해서 레이코가 패륜까지 저지르게 만든 장본인이다. 영화에서는 꽤나 과묵한 아이로 등장하며 2편에서는 초능력까지도 사용할 수 있는 인물로 묘사된다.

영화의 전개와는 별개로 공포 게임 DEAD BY DAYLIGHT에서 다 큰 어른이자 천재 과학자로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요이치 아사카와(DEAD BY DAYLIGHT)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이건 가즈유키와 류지의 부주의가 원인이었다. 친구인 타카야마 류지에게 비디오를 보여주었던 것이 자신의 집이었고, 밤중에 쉬쉬하는 모습을 본 아내 시즈카가(아울러 시즈카는 류지를 탐탁하게 여기지 않았다.) 사내 둘이 잠에서 깬 아내가 나오자 일시정지시키는 것을 보고 본능을 경멸하는 표정을 보이지만, 가즈유키가 집에 없던 어느날 집안 가즈유키의 방에 있던 비디오의 정체가 궁금해 보게 된것. 게다가 류지가 비디오를 볼때"이거 재밌네요, 제수씨도 같이 보실래요?" 라고 권유하기도 했기에 다 본 후에도 위험한 비디오라는 생각도 못했고, 공교롭게도 그 시간이 가면 라이더가 종영하던 때였다. 즉 요코까지 같이 말려든 것. 영화에서는 초반에 죽은 도모코가 혼령으로 나타나 아이가 비디오를 보게 유도했다는 설정으로 대폭 변경이 가해졌다.[2] 자신의 딸을 위해 세상을 위험하게 하는데 양심에 가책은 느끼지만, 자신의 아내와 딸을 방파제로 삼을 생각은 없다, 류지라면 아내와 딸을 구하라고 했을거라고 스스로 위안삼는다. 류지의 혼령이 자신에게 답을 이끌어줬다면서 나중 일은 나중에 생각하라는 의미로 파악.[3] 교통사고가 일어나고 사고 현장을 조사하던 경찰은 가즈유키를 용의자로 여겼는데 이유는 가즈유키는 상흔에서 생활반응이 나왔지만 아내와 딸에게서는 생활반응이 나오지 않아서 가즈유키가 이들을 살해한 뒤 암매장을 위해 옮기려는 중으로 착각했던 것.[4] 이 작품에서는 안도 미스오라는 부검의가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이끈다. 그도 아사카와와 마찬가지로 아들이 세 살일때 물에 빠져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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