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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 퓨어의 등장인물로, 아마기 리히토와 아마기 미카루 남매의 아버지.성우: 이이지마 하지메 / 홍범기.[1]
사실상 미켈과 후쿠짱처럼 퓨어 편의 만악의 근원이자, 진 흑막이다.
2. 상세
원래는 평범한 인간이었다. 아내는 판타랏사 일족의 일원으로, 딸 미카루처럼 몸이 약한 여성이었다. 그녀는 허약한 몸으로 리히토와 미카루를 낳고 키우다가 병을 못 이겨 사망했다. 결국 아내가 사별한 후 자기 만족을 위해 천사들과 미켈을 만들어내고, 루치아를 포함한 머메이드 프린세스를 잡아오게 하는 수령격인 존재로 살아가기 시작했다. [2]아내와 사별한 그는 아내가 남긴 유품들 속에서 그는 판타랏사의 커다란 힘을 찾는 연구하고, 고대 종족에 대한 증거를 갖고 있었지만 동료들은 그의 말을 믿지 않았다고 한다.
불꽃의 화신은 어린 자식들을 판타랏사 일족임을 구체화시키기 위해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자식들을 실험하는 최악의 선택을 하게 되었다. 첫 실험 대상인 된 리히토는 판타랏사로서의 힘을 음악으로만 분출시키지 못했고, 대신에 병약한 미카루의 몸을 사용하는 프로젝트를 시도한다. 그러나 미카루의 피가 거부하고, 그녀의 몸이 더 약해지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판타랏사 일족의 거대한 힘은 자신의 아내 같은 많은 자손들에게 내려진 저주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이 연구는 그에게 명예와 부를 안겨다 주었다.다음 날 남극에서 얼음 아래에서 깊게 파묻힌 화석을 발견했다. 그 화석은 바로 미켈. 화석을 발견하자마자 후쿠짱이라는 존재가 나타나 계약을 했다.[3]
원작과 달리 다른 내용으로 나온다. 미카루는 처음부터 몸 상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자 딸을 살리기 위해 남극으로 가던 중 우연히 미켈의 DNA 화석을 발견하게 된다. 이 때 후쿠짱의 부추김에 의해 계약을 하게 되었고, 미켈의 부활을 위해 몸을 바친 것이 원인이 되어 불꽃의 화신이 되었다.[4] 심부름꾼 겸 연락 담당자로서 후쿠짱을 보내어 미카루를 감시하게 되었다.
- 결말
3. 비판
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의 등장인물들 중에서 자신의 딸 미카루와 미켈, 후쿠짱, 사라, 미츠키 타로, 아쿠아 레지나, 사라의 유모, 아우리 스마리스 등 비판이 많은 인물들 중 한 명이다.딸 미카루를 루치아와 카이토의 관계를 방해하는 인물로 전락시키고 미켈을 깨운 장본인이라는 점에서 비판이 있다. 판타랏사 일족으로 구체화시키기 위해 병약한 미카루를 실험하여 딸의 건강을 악화시켰고, 미카루는 아버지의 악행으로 인해 고독하게 지내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아들 리히토는 아버지가 저지른 악행과 미카루의 지속된 민폐로 인해 시달리게 되었고, 루치아와 카이토, 미켈에게 흡수당한 세이라도 리히토와 함께 맘고생했다.
그러나 불꽃의 화신이 비판을 받는 이유가 더 있다. 자신의 만행으로 맘고생한 루치아 일행에게 제대로 사죄조차 없이 끝났다. 자기 자식들에게만 진심으로 사과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악행으로 휘말려 온 루치아 일행에게 아무런 사죄조차 없이 끝났다는 점에서 어색하다는 의견이 있다.
[1] 리나의 연인 하마사키 마사히로(차승하)와 중복.[2] 이 때문에 리히토는 미카루를 이용한 아버지를 증오하고 있었다. 자신의 악행이 딸의 건강을 악화시키는 바람에 막장 부모라고 불려도 할말이 없을 정도의 모습을 보여줬다.[3] 그는 후쿠짱에게 미켈이 봉인된 화석의 유전자로 고대 인류의 힘을 불러내어 그들을 부활시키겠다는 거래를 했다.[4] 여기서 불꽃의 화신이 알고 있는 미켈의 발작 완화법을 후쿠짱이 모르는 것부터 시작해서 심각한 설정오류가 생긴다.[5] 또한 이러한 모습을 통해서 리히토도 아버지를 용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때 "아버지껜... 이 방법밖에는 없었겠죠. 하지만 잘못된 방법이었어도 동생을 위한 의도였음을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라고 말한다. 이때 빼앗긴 마음의 파편이 모두 모이면서 세이라가 다시 태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