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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니 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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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에 발매된 앨범 커버 사진

Arni Nazira binti Anuar, 1978.7.22 ~

1. 개요2. 생애3. 앨범4. 사건

1. 개요

말레이시아가수이자 배우. 1996년 데뷔로 3년만에 은퇴했다.

2. 생애

1978년 7월 22일, 트렝가누 주에서 태어났으며, 1996년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1997년 1집 "Cinta Antara Benua"를 내지만, 아쉽게도 처음이자 마지막 앨범이 되었다.

그 외에도 영화 "Nafas Cinta"와 "Bara"에 출연하였다.

1999년 돌연 은퇴를 선언한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신인가수 치고 인기가 그리 높지 않았다는 점[1][2], 집안 사정 등이 이유로 분석된다. 바로 전 해인 1998년 단 20세에 락 가수 아위하고 결혼했는데, 첫 딸인 푸트리 알리야 안타샤(Putri Aleeya Antasha)가 2000년생이라는 점을 볼 때 임신 중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일도 많은데다 인기도 없으니 걍 안 하는 게 낫다는 것이다.

여하튼 2000년부터는 그냥 평범한 가정주부로 돌아갔고, 첫 딸 푸트리 알리야에 이어 2002년 둘째 딸 푸트리 알리파 안타샤(Putri Aleefa Antasha)를 낳았다. 뭐 아위와의 결혼생활이 영원할 것...처럼 보였는데, 2005년 아위가 태국에 있었을 때 유명 배우 할리자 미스분의 딸 로자나 미스분과 결혼하는 대대적인 배신을 저질렀다.[3] 결국 2006년 10월 16일 최종적으로 이혼했고, 어린 딸들과 헤어져야만 하는 비극을 겪었다.

그래도 뭐, 지금은 학교동창인 완 하즈리에(Wan Hazrie)와 결혼하고 새로 애들을 낳았으니, 지금은 멀쩡하다.

3. 앨범

  • "Cinta Antara Benua" (1997)
    • 아르니의 데뷔 앨범이자 마지막 앨범. 포니캐년 레코드를 통해 발매되었고, 10개의 곡과 1개의 보너스 트랙을 포함해 총 11개의 노래가 담겨져 있다. 하지만 이 중에서 대중들에게 그나마 알려진 노래는 "Cinta Antara Benua"와 "Kasih Yang Terpendam" 두 개 뿐. 그 중에서도 전자만이 지금도 불리고 있을 뿐이다. 참고로 보너스 트랙인 "I Love This City"는 작곡가가 일본인인 것으로 보아 일본 노래를 번안한 것으로 보인다.기미가요 제목은 영어로 되어 있지만 정작 가사는 말레이어로 되어 있다.[4]

일생의 마지막 노래 "Dalam Diam"은 이 앨범에 수록되어 있지 않은데, 이유는 알 수 없다. 참고로 해당 노래는 1998년에 발매된 컴플리케이션 앨범 "Hits Bara"에 수록되어 있다. 이 노래는 알려져 있지 않은 무명 노래이지만, 최근에 유튜브에 올라왔다.여기서 들을 수 있다.

여담으로, 다른 가수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가창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특히, 노래 "Berdua Akhirnya"같은 경우는 뭔가 잘 안 나오는데 억지로 쥐어짜서 부른 것만 같다. 이상하게 조율이 떨어진다. "Biarkan Aku Sendiri"의 경우는 첫 판에 음계가 잘못되었다. "I Love This City"에서도 뭔가가 힘들어하는 게 느껴진다.

4. 사건

  • 1994년 호텔에서 차기 남편 후보 아위와 연애하던 중 구속되었다. 어쩌다가 만났는 지 알 순 없지만, 당시 아위는 영화 "Sembilu"에 출연한 뒤였다. 이 사건은 심히 의심스럽다.[5]


[1] 위키백과에 따르면 '제5차 음악산업 시상식에서 최고의 신인 여가수로 선정되었다'...고 하지만 그걸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다는 소리는 걍 할 필요가 없다. 이건 단지 참 예쁜(?) 외모와 맑은(?) 목소리 때문이라고 하지만...[2] 사실, 다른 가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기가 낮았다. 비슷한 시기에 데뷔했던 시티 누르할리자리자 하님과 같은 경우는 여러모로 섭외도 많이 받고 그랬다지만, 이 사람은 라이브가 단 2개 뿐이었으며 별로 섭외를 받은 적이 없다. 때문에 아무도 안 알아 줄 것이라면 걍 안 하는 게 백번 낫다.[3] 뭐, 이슬람은 원칙적으로 1부4처를 허락하지만, 권장사항은 아니다. 일단 둘째 이상 부인들을 맞아들이려면 반드시 기존 아내들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 게 이슬람 교리 상의 원칙. 그리고 이슬람권에서도 대개 1부1처를 한다. 말레이시아는 1부 4처까지 합법이지만 일부다처를 하는 남성은 전체의 2% 수준으로 상당히 드물다.[4] 다만 첫 후렴 부분을 보면 'Ku helakan padamu I love this city now'라는 말이 있는데 영어가 있긴 하다.[5] 간통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나 알 순 없다. 하지만 간통이고 나발이고 간에 아위는 이슬람 율법에 거스르는 행동을 했으며, 결국 일반 경찰이 아닌 샤리아 경찰에게 잡혔다. 그 뒤 어떻게 되었는 지 알 순 없지만, 그래도 그냥 풀려난 모양. 만약에 중동이었으면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지도.